대통령의 위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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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미국 현대 정치사의 산 증인. 미국 상원 역사상 최장수 공화당 지도자. 1976년 공화당 부통령 후보, 1996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1996년 대선에 출마하면서 정계 은퇴). 밥 돌 전 상원의원은 현재 <제2차 세계대전 기념사업> 의장과 <구 유고슬라비아 실종자를 위한 국제위원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2차 대전 중 미 해군중위로 참전 후 부상으로 퍼플 하트 훈장(무공훈장) 2개와 브론즈 스타 훈장(청동성장)을 받았다. 부인 엘리자베스 핸포드 돌 여사(현 상원의원)와 함께 워싱턴 DC에 살고 있다.
번역 김병찬
목차
- Contents
감사의 말
미국 대통령 연표
밥 돌의 유머리스트 순위
머리말: 통치력과 유머감각
☆
경지에 이르다
1 에이브러햄 링컨
2 로널드 레이건
3 프랭클린 D. 루스벨트
4 시어도어 루스벨트
☆
양키 위트
5 캘빈 쿨리지
6 존 F.케네디
☆
솔직담백, 과장, 무표정
7 해리 트루먼
8 린든 B. 존슨
9 허버트 후버
클래스룸 유머리스트
10 우드로 윌슨
11 제임스 가필드
☆
평균보다는 더 재미있는 대통령
12 조지 부시
13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14 존 애덤스
15 조지 워싱턴
16 토머스 제퍼슨
17 빌 클린턴
☆
사람들 생각엔 재미없었던 그들
18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19 제럴드 포드
20 러더퍼드 B. 헤이스
21 윌리엄 매킨리
22 지미 카터
☆
고집불통
23 율리시스 그랜트
24 제임스 먼로
25 리처드 닉슨
26 존 타일러
27 앤드루 잭슨
28 체스터 아서
29 존 퀸시 애덤스
30 앤드루 존슨
31 제임스 매디슨
32 그로버 클리블랜드
33 제임스 K. 포크
☆
농담거리 신세
34 재커리 테일러
35 워런 G. 하딩
36 마틴 밴 뷰런
37 제임스 뷰캐넌
38 월리엄 헨리 해리슨
39 프랭클린 피어스
40 벤저민 해리슨
41 밀러드 필모어
☆
대기 중
조지 W.부시
앨 고어
옮긴이 후기
책 속으로
☆
링컨은 평생 라이벌인 스티븐 A. 더글러스가 자신을 두 얼굴의 사나이라고 하자 청중들에게 느릿하게 물었다. “여러분들께 판단을 맡깁니다. 제가 만일 또 다른 얼굴이 있다면, 지금 이 얼굴을 하고 있을 거라고 생각하십니까?” 당연히 더글러스는 링컨의 농담 한 마디 한 마디가 “등 뒤를 후려치는 것 같다”고 탄식했다.
☆
시어도어 루스벨트는 ‘사악한 거부들’을 비판하면서 고학력 계층도 봐주지 않았다. 언젠가 그가 그들을 이렇게 조롱한 적이 있다. “학교 문턱에도 못 가본 사람은 화물차에서 물건을 훔치지만, 대학교육을 받은 사람은 철도를 통째로 훔칠 겁니다.”
☆
레이건은 워싱턴 행정부가 세금을 걷고 쓰는 경향에 대해 항상 의구심을 갖고 있었다. 그는 납세자를 이렇게 정의했다. “연방정부를 위해 일하지만 공무원 시험을 치르지 않아도 되는 사람.”
☆
신앙 때문에 공격 받았던 케네디가 아이러니하게도 대통령이 되어서는 가톨릭교회 지도자들의 비판에 시달렸다. 케네디가 종교계 학교에 대한 연방지원을 반대한다는 이유에서였다. 케네디 대통령은 교육 법안을 의회에 보내면서 1928년 대선에서 패했던 앨스미스의 일화를 상기시켰다. 민주당 후보였던 앨 스미스는 대선 패배 후 로마 교황에세 수수께끼 같은 한 마디의 전보를 보냈다. 내용은 간단했다. "짐 푸십시오." 케네디는 학교 법안에 대한 기자 회견 후 이렇게 말했다.
"교황께서 한 마디로 된 전보를 보내셨습니다. '짐 싸십시오.'"
☆
1992년의 선거기간 중, 댄 퀘일 부통령이 다가오는 선거운동에서 ‘투견’ 역할을 할 생각임이 밝혀지자 클린턴은 이렇게 빈정거렸다. “미국에 있는 모든 소화전들이 걱정을 하겠구만.”
☆
누구보다 끈질긴 공직 희망자 중 한 사람이 어느 날 관세청 책임자가 방금 숨졌다는 뉴스를 들고 링컨을 찾아 왔다. 그가 그 자리를 대체할 수 있었을까? 링컨이 말했다. “장의사만 상관없다면 저는 괜찮습니다.”
출판사 서평
미국 현대 정치사의 산 증인, 미국 상원 역사상 최장수 공화당 지도자
밥 돌 상원의원이 전하는 미군 최고사령관들의 유쾌한 발언과 위트의 세계!
"나와 직업이 같지만 유머 감각이 없다면 누구도 오래 버티지 못할 것이다." -해리 트루먼
밥 돌 전 미 상원의원은 유머리스트라는 기준에 따라 미국 대통령들에 대한 평가를 시도했다. 밥 돌은 “대통령의 리더십에는 통치력과 그 통치력에 버금가는 요소로 유머감각이 요구된다”면서 “가장 성공적이었던 최고 지도자들은 분명히 이 두 가지를 모두 과시했다.”고 말한다. 돌 상원의원의 평가에 따라 최상위 군에 에이브러햄 링컨, 로널드 레이건, 그리고 두 루스벨트를 올려놨다.
“일반적인 기준에서도 이들은 가장 효율적이었던 최고 지도자로 평가된다. 우연의 일치일까? 나는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다. 세계에서 가장 스트레스가 많은 대통령직을 수행하는 데 웃음은 감정적인 안전밸브다. 링컨은 전쟁으로 만신창이가 된 암흑기에 ‘나는 울면 안 되기 때문에 웃는다’라고 말했다.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FDR(프랭클린 D. 루스벨트) 입에서 메아리칠만한 말이었다. 그런 상황에서 그들이 ‘웃을 수 있었다’는 사실이야말로 가장 비인간적인 압박 속에서 피어난 인간성의 정화를 웅변한다. 유머에 고통을 치유하는 미덕이 있다는 점을 고려할 때, 로널드 레이건의 위트는 단순히 국민을 매료시키는 것 이상의 성과를 이뤄냈는지 모른다. ― 대통령을 유머리스트로 재단한다면 기존의 전통적 평가 방식과 크게 어긋난다는 점을 알고 있다. 하지만 웃음보다 더 강력한 힘이 있을까? 사람의 혀보다 더 날카로운 무기는 없다(믿어 달라, 나도 종종 베인다).” ―머리말
“밥 돌은 정치가뿐만 아니라 내가 아는 모든 사람들 중에서 가장 유머러스한 정신의 소유자이다.” -래리 킹, CNN 라이브 토크쇼 <래리 킹 라이브 진행자)
밥 돌 상원의원은 표정 변화 없는 유머로 유명하다. <뉴욕 타임스>가 발표하는 베스트셀러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가 가장 즐기는 미군 최고 사령관들의 유쾌한 발언과 위트의 세계를 소개한다. 돌 상원의원은 자신이 후보였던 대통령 선거(1996년 빌 클린턴과 경쟁)에 대해 이렇게 기술한다. “닉슨 대통령과 나는 공통점이 많다. 우리는 모두 궁핍한 시골에서 자랐고, 제2차 세계대전에 참전했으며, 하원의원과 상원의원을 지냈다. 물론 다른 점도 있다. 바로 그 차이 때문에 닉슨은 사람들이 대통령이라고 부른다.”
미국 대통령 취임일과 대통령의 날을 맞아 대통령들의 재치와 유머로 가득 찬 유쾌한 책이 나왔다. 저자인 밥 돌 상원의원은 가장 저명한 정치인 중 한 명으로 코미디 센트럴(TV쇼)의 <인디시전 2000> 해설자였다.
이 책은 돌 전 상원의원이 조지 워싱턴 초대 대통령부터 21세기의 첫 대통령에 이르기까지 대통령이 한 이야기, 또는 대통령에 관한 일화 중 가장 좋아하는 부분을 선별했다. 돌 상원의원은 가장 재미있는 대통령(에이브러햄 링컨)부터 조금도 재미없는 대통령(밀러드 필모어)을 정하고 다른 대통령들을 그 사이에 배열하는 유머등급 선정 작업에 도전한다. 돌 상원의원의 평가에 따라 “경지에 이르다”(링컨, 레이건, 시어도어 루스벨트, 프랭클린 루스벨트),“양키 위트”(쿨리지, 케네디), “농담거리 신세”(테일러, 하딩, 밴 뷰런, 뷰캐넌, 윌리엄 해리슨, 벤저민 해리슨, 피어스, 필모어) 등의 장들로 구성된 ≪대통령의 위트≫는 길고 긴 정치 시즌을 시원하게 해줄 청량제로 모자람이 없다.
“밥 돌의 유쾌한 유머들은 우리에게 코미디와 정치의 경계가 가깝다는 것을 일깨워준다.”
-크리스 리만(워싱턴 포스트)
☆
밥 돌의 유머리스트 순위
1. 에이브러햄 링컨 가장 위대하고 가장 재미있었던 우리의 대통령.
2. 로널드 레이건 배우로서 결코 타이밍이 어긋나는 법이 없었다.
3. 프랭클린 D. 루스벨트 그의 위트는 자신(그리고 미국)이 공황과 세계대전을 견뎌내는 데 도움이 됐다.
4. 시어도어 루스벨트 삶을 최대한 누리다. 그리고 많이 웃었다.
5. 캘빈 쿨리지 과묵했던 사나이. 그러나 한번 말하면 웃겼던 사나이.
6. 존 케네디 기자회견을 하면 그 자체가 가장 위트 넘치는 TV 쇼가 됐다.
7. 해리 트루먼 있는 그대로를 솔직담백하게 이야기한 중서부인. 내가 이 친구를 좋아하는데, 놀라운가?
8. 린든 존슨 텍사스 허풍의 대가. 그의 농담이야말로 웃음거리. 다른 것도 웃음거리지만.
9. 허버트 후버 퀘이커교도였으나 속으로는 희극 배우의 심장이 박동하다.
10. 우드로 윌슨 지성인도 재미있을 수 있다는 사례.
11. 제임스 가필드 동시대 최고의 연설가. 그렇다고 유머리스트로도 역시 나쁘지 않았다.
12. 조지 부시 결코 자기 자신을 심각하게 여길 수 없었던 대통령. 왜냐하면 미국에서 가장 위트가 넘쳤던 영부인이 곁에 있는 축복을 누렸던 대통령이었기 때문에.
13. 윌리엄 하워드 태프트 외양과 즐거운 성격에서 산타클로스를 닮았다.
14. 존 애덤스 때때로 까다롭고 매우 무례했던 18세기형 *돈 리클스.
*Don Rickles(1926~ ): 미국 유명 희극 배우, 독설가. 남을 모욕하는 코미디로 유명하다.
15. 조지 워싱턴 평화에서 1등, 전쟁에서도 1등, 그렇지만 유머에서는 중간.
16. 토머스 제퍼슨 모든 미국인들에게 ‘생명과 자유와 행복 추구’를 보장해준 공로자.
17. 빌 클린턴 탁월한 연설 능력과 재능 있는 농담작가들을 구비하는 축복을 받다.
18.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자신이 좋아하는 이야기로 베스트셀러를 쓴 유일한 대통령.
19. 제럴드 포드 유머 감각은 그의 대통령 직무 수행만큼 저평가됐다.
20. 러더퍼드 헤이스 그의 부인 “레모네이드 루시”는 백악관을 무미건조하게 꾸려나갔다. 헤이스의 무미건조한 유머 감각도 그에 못지않았다.
21. 윌리엄 매킨리 테디 루스벨트는 *큰 몽둥이를 과시하는 쪽이다. 매킨리는 부드럽게 말하는 쪽이다.
*말은 부드럽게 하되, 몽둥이는 큰 걸 들고 다녀라Speak softly and carry a big stick. 시어도어(테디) 루스벨트가 한 말이다.
22. 지미 카터 스마일은 멋졌으나 농담은 그렇지 못했다.
23. 율리시스 그랜트 대통령으로서보다는 군인으로서 더 성공적이었고 재미있었다.
24. 제임스 먼로 *“화합의 시대Era of Good Feelings”를 주재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유머감각을 지녔어야 했다.
*1820년 전후 미국이 유럽의 영향권에서 탈피하며 보호관세입법 등 국가적 통합과 체제 정비를 추진하던 시기. 제임스 먼로 대통령 재임기(1817~1825)다.
25. 리처드 닉슨 워터게이트 테이프에서 삭제된 것은 농담이 아니었다.
26. 존 타일러 해리 트루먼은 그를 “부정적이고 늙은 *SOB”라고 했다. 그 정도면 됐다.
*son of a bitch: 개자식.
27. 앤드루 잭슨 말이 아니라, 총이 그가 선택한 무기였다.
28. 체스터 아서 때때로 상류사회의 사교계 명사로 여겨지기도 했다. 그렇지만 후대 대통령들은 그의 공공서비스 시스템 개혁을 보고 더 많이 웃었다.
29. 존 퀸시 애덤스 내성적이고, 냉철하고, 근엄하다고 자평했다. 웃기는 사람이 아닌 건 확실하다.
30. 앤드루 존슨 링컨의 그림자에 영원히 머물러 있도록 운명 지워졌다.
31. 제임스 매디슨 헌법의 아버지로서 웃긴 일은 별로 없었다.
32. 그로버 클리블랜드 한 임기를 건너뛰면서 두 차례 대통령직을 하고 웃기지 않았던 유일한 대통령.
33. 제임스 포크 웃을 시간이 전혀 없었던 일 중독자.
34. 재커리 테일러 심술 맞은 노인의 원조 중 한 명.
35. 워런 하딩 농담은 너무 없었고 여인은 너무 많았고.
36. 마틴 밴 뷰런 별명이 “o.k.”였는데 유머 감각은 “no”.
37. 제임스 뷰캐넌 그보다 더 경험을 갖고 백악관에 들어온 대통령은 거의 없을 것이다. 그보다 유머 감각이 덜한 채로 백악관에 들어온 대통령도 거의 없을 것이다.
38. 윌리엄 헨리 해리슨 만약 더 농담하고 덜 말했다면 취임식에서 폐렴에 안 걸렸을지도 모른다. 그는 취임식 한 달 뒤에 숨졌다.
39. 프랭클린 피어스 화강암 주(뉴 햄프셔 주) 태생으로 역시 화강암 같은 미남.
40. 벤저민 해리슨 친구들이 그를 묘사할 때 쓰는 단어는 “냉혈Cold-blooded”과 “얼음 같은icy”.
41. 밀러드 필모어 이 13대 대통령은 위트·유머 부에서는 불운했다.
Senator Bob Dole
지은이 밥 돌: 미국 현대 정치사의 산 증인. 미국 상원 역사상 최장수 공화당 지도자. 1976년 공화당 부통령 후보, 1996년 공화당 대통령 후보(1996년 대선에 출마하면서 정계 은퇴). 밥 돌 전 상원의원은 현재 <제2차 세계대전 기념사업> 의장과 <구 유고슬라비아 실종자를 위한 국제위원회> 의장직을 맡고 있다. 2차 대전 중 미 해군중위로 참전 후 부상으로 퍼플 하트 훈장(무공훈장) 2개와 브론즈 스타 훈장(청동성장)을 받았다. 부인 엘리자베스 핸포드 돌 여사(현 상원의원)와 함께 워싱턴 DC에 살고 있다.
☆
옮긴이 김병찬: 서울대 불어불문학과 졸업. <한국일보> 기자로 11년 근무하며 국제부 등을 거쳐 실리콘밸리 특파원을 역임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4305035 |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4월 30일 | ||
쪽수 | 432쪽 | ||
크기 |
140 * 225
* 30
mm
/ 678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Great Presidential Wit/Bob Do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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