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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소아와 페소아들

워크롬 문학총서 제안들 6 | 양장
페르난두 페소아 지음 | 김한민 옮김 | 워크룸프레스 | 2014년 07월 3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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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4207421(8994207422)
쪽수 408쪽
크기 110 * 175 * 21 mm /50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페소아는 왜 이명으로 글을 써야만 했는가!
숨은 문학 작품들에 주목한「워크롬 문학총서 제안들」. 이 총서는 마땅히 소개돼야 함에도 국내 번역본이 존재하지 않았던 ‘비밀스러운’ 작품들을 엄선하여, 정교한 번역으로 소개한다. 화려해지는 표지 디자인에 반해 단색 표지로 깔끔함을 더한 것이 멋스러우며, 작품의 성격에 맞게 색깔을 달리한 것도 특이점이다.

여섯번째 작품『페소아와 페소아들』은 제목이 상징하듯 시인 페소아가 여러 이름으로 남긴 무수한 산문들 가운데 대표적인 이명 9명 이상의 글 11편, 그리고 본명 페소아로서 남긴 글 6편을 엮어 구성한 것이다. 이는 넓은 의미에서의 산문으로, 단편과 희곡, 서간 등을 포함한다.

목차

작가에 대하여
이 책에 대하여

이명(異名)

알렉산더 서치
악마와의 계약
어지간히 독창적인 만찬

알베르투 카에이루
알베르투 카에이루와의 인터뷰

알바루 드 캄푸스
최후통첩
내 스승 카에이루를 기억하는 노트들

리카르두 레이스
알베르투 카에이루 시집의 서문

안토니우 모라
신들의 귀환

토머스 크로스
포르투갈의 감각주의자들

바롱 드 테이브
금욕주의자의 교육

헨리 모어 외
영적 교신

마리아 주제
꼽추 소녀가 금속공에게 보내는 편지

본명(本名)

페르난두 페소아
이력서
선원
무정부주의자 은행가
세바스티앙주의 그리고 제5제국
편지들
영화를 위한 각본

옮긴이의 글
페르난두 페소아 연보

책 속으로

“카에이루 씨는 유물론자인가요?”
“아니요. 나는 유물론자도 아니고, 이신론자도 아니고 아무것도 아닙니다. 나는 어느 날 창문을 열다가, 이 엄청나게 중요한 걸 발견한 사람입니다: 자연이 존재한다는 것을요. 나무들과, 강들과, 바위들이 정말로 존재한다는 것들이란 걸 확인한 거죠. 아무도, 한 번도 이걸 생각하지 않았어요.
이 세상에서 가장 위대한 시인이 되는 것 이상은 되고 싶지 않습니다. 해야 할 가장 중요한 발견은 했고, 다른 모든 발견들은 그에 비하면 시시한 아이들 오락거리죠. 나는 우주의 이치를 깨달은 겁니다. 그리스인... 더보기

출판사 서평

이름들, 그 어마어마한 복수성(複數性)

페르난두 페소아는 일생 동안 70개를 웃도는 이명(異名, Heteronym)으로 글을 쓴 포르투갈의 시인이었다. 포르투갈어는 물론 영어와 프랑스어에 능해 번역가로 활동했던 그의 생전에 책의 형태로 출간된 것은 (모국어로는) 시집 한 권뿐이었다. 그러나 페소아가 남긴, 3만 장에 달하는 미발표 텍스트들은 시뿐만 아니라 산문 또한 그 한 축을 이룬다(페소아 사후 출간된 대표작 ‘불안의 책’ 또한 산문이었다). 이 책은 제목이 상징하듯 시인 페소아가 여러 이름으로 남긴 무수한 산문들 가운데 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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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페소아와 페소아들(워크롬 문학총서 제안들 6)(양장본 HardCover) - 페르난두 페소아 처음 페소아를 알게 된 건 우연히 sns를 통해서였다. 클래식 클라우드 시리즈를 모으던 중 페소아에 대한 내용을 접하면서 저자에게 큰 관심을 가지게 되었는데, 페소아의 여러 자아에 대해 가장 알기 적절한 책이라고 해서 구매하였다. 양장으로 된 보라색 커버가 페소아와 딱 어울린다. 페소아를 가장 페소아답게 이해하고 싶다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페소아의 이명과 본명을 이해하기 쉽도록 나누어 구성한 편집이 마음에 든다. 이 책은 페소아가 죽...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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