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바이 솔로 2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작가정보
저자 노희경은 서울예술대학 문예창작과를 나와 1995년 <세리와 수지>로 데뷔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과 <거짓말>로 주목받기 시작해, <내가 사는 이유> <우리가 정말 사랑했을까> <바보 같은 사랑> <화려한 시절> <고독> <꽃보다 아름다워> <굿바이 솔로> <그들이 사는 세상> 등 선보이는 작품들마다 호평을 받았다. 에세이집 《지금 사랑하지 않는 자, 모두 유죄》를 펴냈으며, 대본집 《그들이 사는 세상 1ㆍ2》 《거짓말 1ㆍ2》 단막 대본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과 원작소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을 출간했다.
목차
- 기획의도 - 사람은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
등장인물
용어 정리
9부 과거는 과거일 뿐이라고 생각하지 15
10부 남에게보다 늘 자신에게 더 가혹하다 57
11부 사랑? 이해?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것? 97
12부 자존심을 가지고 사랑을 어떻게 하니? 135
13부 변치 않을 사랑에 목을 매며 산다 173
14부 이해 받고 싶은 건 나 자신이 아니었을까? 209
15부 흔들렸다 바로 섰다 하는 게 인생사다 245
16부 사람은 있는 그대로 아름답다 281
책 속으로
우린 남에게보다 늘 자신에게 더 가혹하다. 당연히 힘든 일인데 자신을 바보 같다고 미쳤다고 미워하고, 남들도 욕한 나를 내가 한 번 더 욕하고, 그것도 모자라 누군가는 가슴에, 누군가는 몸에 문신을 새기기도 한다. 그렇게 자신을 괴롭히면서 우리가 얻으려 하는 건 대체 뭘까? 사랑? 이해? 아니면 죄책감에서 벗어나는 것? _ 2권 90쪽 미리의 내레이션(10부)
벗어나고 싶어. 가족에 대한 죄책감에서. 그래서 너한테 민호한테 이렇게 모질다, 내가. 미안하다, 수희야…. _ 2권 253쪽 지안의 대사(15부)
출판사 서평
마음속에 덜 자란 아이를 품고 있는
모든 어른들을 위한 노희경 표 성장 드라마!
노희경 작가의 대본집 시리즈, 그 네 번째 작품!
상처난 마음에 연고를 발라주는 치유의 드라마 <굿바이 솔로>,
그 주옥같은 명대사를 글로 읽다!
‘보는 드라마에서 읽는 드라마’를 시도해 주목을 받았던 ‘노희경 드라마 대본 시리즈’가 <그들이 사는 세상> <거짓말>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이별(단편집)>에 이어 네 번째 책으로 <굿바이 솔로>를 출간했다. 그동안 펴낸 3종의 노희경 대본집은 4만부 이상의 판매고를 올리며, 일반 대중들에게 드라마 대본 읽기의 재미를 일깨워주었을 뿐 아니라, 다른 작가들의 드라마 대본집 출간 제의가 잇따르기도 했다.
이번에 출간하는 <굿바이솔로>는 여러 인물들이 등장해 각자의 이야기를 하면서 전체적인 울림을 만들어가는 ‘다중 구조’와 긴장감 넘치는 ‘추리적 요소’로 시청자들과 언론의 주목을 받았던 작품이다.
한국판 ‘러브 액추얼리’를 보는 듯 흥미진진한 다중구조!
부유하지만 불행한 가족을 떠나 혼자 사는 바텐더 민호(천정명 역), 끝없이 사랑을 찾아 떠도는 엄마를 이해하기가 버거운 설치미술가 수희(윤소이 역), 민호의 절친이자 수희의 애인이지만 그들에게조차 자신의 과거와 가족을 거짓으로 포장하고 괴로워하는 지안(김남길 역), 나이 많은 건달을 사랑하는 죄로 사랑하는 가족과 만나지 못하는 카페 주인 미리(김민희 역), 어린 시절 부모의 동반자살을 목격하고 고아원에서 자란 뒤 건달의 세계로 들어온 호철(이재룡 역), 자신의 과거와 학력까지 속이며 살다 결국 가족에게 쫓겨나 정신과 치료까지 받으러 다니는 영숙(배종옥 역), 그리고 이들의 속 얘기를 모두 들어주고 그저 눈빛으로 이해해주는, 말 못하는 밥집 할머니 미영(나문희 역).
노희경 작가는 말한다. 언뜻 복잡해 보이는 7명의 얽히고설킨 관계를 통해 “내가 정말 사랑하는 게 뭘까, 사랑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나에게 정말 상처를 주었던 건 무엇이었나, 나는 사랑하는 사람한테 무엇을 바랐던 걸까? 등등 인간에 대해 가장 궁금했던 문제들을 쓰고 싶었다.”고. 그리고 그 이야기를 하려면 한두 사람 가지고는 안 되겠다 싶어 7명의 주인공을 등장시키게 된 것이라고.
이십대 초반부터 70대 노인까지, 다양한 연령에 다양한 사연을 가진 주인공들은 모두 복잡한 과거와 상처를 안고 있다. 자신의 가족과 떨어져 살고 있는 이들은 고교 동창, 친구의 애인, 오피스텔의 이웃, 단골식당 주인의 관계로 서로 연결되면서 싸우고 갈등하고 경계하다 서서히 ‘마음의 가족’이 되어간다. 그 과정에서 이들은 각자 꽁꽁 싸매두었던 환부를 드러내고 그것을 치유하기 위해 힘겹지만 따뜻한 고해성사를 시작한다.
쉴 새 없이 책장을 넘기게 하는 쫄깃한 추리의 매력!
<굿바이 솔로>는 정감 있는 캐릭터, 가슴을 울리는 명대사에 추리적인 요소를 가미해 매 회 극적인 긴장과 재미를 선사한다.
수희에게 계속해서 날아오는 이상한 문자들은 누가 보내는 것일까?
민호는 왜 아버지와 형에게 계속 거부당하는가?
지안은 왜 단짝친구 민호를 속이고 그의 집에 들어가 아버지의 사랑을 받으며 사는가?
영숙은 왜 가짜 학위에 가짜 상장으로 거실을 장식하고,
정신과를 찾아가서는 한마디 말도 하지 않는 걸까?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평범한 인물들이 껴안고 있는 ‘비밀과 거짓말’에 대한 호기심은 벙어리인 줄 알았던 미영 할머니가 어느 날 사고를 당할 뻔한 아이를 구하기 위해 본능적으로 말을 내뱉을 때, 절정을 향해 치닫는다. 맑디맑은, 순하디순한 미영 할머니가 스스로 입을 닫아버린 사연은 도대체 무엇일까?
대본집이라는 낯선 형식에도 불구하고, 촘촘하고 치밀하게 짜여진 사건과 매력적인 인물들의 조화 때문에 쉴 새 없이 책장을 넘기게 된다. 또한 지나가는 듯 툭툭 내던지지만 지문처럼 가슴에 찍히는 노희경 표 명대사들은 각자의 상처에 갇힌 한 개인이 스스로와 어떻게 화해할 것인지, 나아가 다른 사람과 어떻게 소통하고 살아갈 것인지에 대해 따뜻한 가르침을 준다.
기본정보
ISBN | 9788994197197 |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3월 29일 | ||
쪽수 | 316쪽 | ||
크기 |
153 * 224
* 30
mm
/ 468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노희경 드라마 대본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