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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엽감는 여자 앤 타일러 장편소설

앤 타일러 지음 | 공경희 옮김 | 멜론 | 2011년 09월 30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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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4175249(8994175245)
쪽수 509쪽
크기 140 * 205 * 35 mm /616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he)clock winder / Tyler, Anne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보살핌을 받고 보살피는 관계, 가족!
보살핌을 받고 보살핌을 주는 사람들의 이야기 『태엽 감는 여자』. 미국 문단의 대표적인 여류 작가이자 1989년 퓰리처상 수상작 <종이시계>의 작가 앤 타일러가 1976년에 발표한 작품이다. 20대 여성 엘리자베스를 중심으로 평범한 듯 평범하지 않은 에머슨 가족의 소통과 사랑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주변으로부터 보살핌을 받는 데 익숙한 에머슨 부인은 한 치의 흐트러짐도 용납하지 않는 성격의 소유자이다. 일곱이나 되는 자식들이 모두 떠나고 최근 남편도 세상을 떠난 후 그녀는 오랫동안 함께 했던 정원사와 가정부를 해고하고 홀로 지낸다. 그런 그녀 앞에 잡역부 엘리자베스가 등장하고, 정적만이 가득했던 에머슨 집안에 사람 냄새가 나기 시작하는데….

북소믈리에 한마디!

대가족이지만 개개인의 소외감과 고립감으로 상처가 깊은 에머슨 집안에 엘리자베스가 등장하면서 변화가 시작되고, 그 변화는 희망과 함께 큰 슬픔과 고통을 가져온다. 하지만 작가는 그 안에서 깨닫는 진정한 행복의 의미를 섬세한 문체로 그려내고 있다. 평범한 사람들의 일상 속에서 이야기를 풀어가는 것이 특징이 작가는 이 작품에서도 한 가족의 이야기를 통해 개인의 행복이, 집안의 행복이 어디서부터 시작되는지 보여준다. 행복은 자기 자신으로부터 시작되며, 사랑하는 사람을 행복하게 해줄 때 비로소 자신도 행복할 수 있음을 이야기한다.

목차

1~13
옮긴이의 말

책 속으로

이 집에는 시계가 많았다. 방마다 하나씩, 8일마다 태엽을 감는 추 달린 시계들이 매시 정각과 삼십 분에 종을 쳤다. 시계 여럿이 내는 종소리가 아름답게 어우러졌지만, 태엽 감는 일은 그게 아니었다. - 16쪽

“쉬, 쉬.”
그녀가 소리를 냈다.
“칠면조를 산책시키러 나왔나 봐요.”
청년이 말했다.
“칠면조를 죽일 용기를 내는 중이에요.”
“그렇군요. 엘리자베스예요? 내 이름은 티모시 에머슨이에요.
우리가 칠면조 요리를 먹는다는 것은 알았지만, 어머니는 칠면조가 아직 살아 움직인다는 말은 안 하셨는데요.”
“녀석은... 더보기

출판사 서평

“굉장하다… 생생하게 살아 있는 글이다.
아주 뛰어난 작가만이 이런 양질의 글을 쓸 수 있다.”
(뉴욕 타임스지)

저자 앤 타일러는 현재 미국에서 가장 사랑받는 여성 작가이자 예술성과 대중성을 겸비한 미국 문단의 대표 작가이다. 또한 89년 퓰리처상을 받고 91년 국내에서 출간되어 50만 부가 팔린 《종이시계》작가이기도 하다. 이 책은 앤 타일러의 76년 작품으로, 보살핌을 받고 보살피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마치 무채색 사진첩을 보듯 펼치고 있다. 대가족임에도 불구하고 개개인의 소외감과 고립감으로 상처가 깊은 에머슨 집안...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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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을 읽고서 대충 생각했던 스토리는 태엽감는 일에 많은 시간을 보내는 여자에 초점이 맞추어져 있었던 것 같다. 그래서 책을 읽으면서 시계 태엽감는 이야기는 도대체 언제 나오는거야! 라고 생각했었는데,  에머슨 부인을 이어서 엘리자베스를 말하는 거였음을... 그냥 통틀어서 이 두여자의 삶을 이야기하는거였구나.. 를 알았다.   에머슨부인은 7명의 자녀를 둔 아줌마로. 사실 아줌마라고 하기에는 뭐랄까.. 잘 꾸미는 노부인이라고 해야 할 것 같다. 그녀는 집에서도 구두를 신고 있고, 화장을 하... 더보기
  • 태엽감는 여자 mo**ardin | 2011-10-29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볼티모어에 사는 에머슨 여사는 석달 전에 남편이 죽은 후 그가 하던 일인 집안에 있는 시계태엽 감는 일조차 버거워하는 여인이다.   나이가 들었음에도 자신의 화장서부터 스타킹, 신발에 이르기까지 꼬장꼬장한 모습을 보이는 그녀는 온갖 집안 일을 해오던 리처드란 정원사, 집안 일을 도맡아 해오던 여인까지 해고한 상태-   어느 날 베란다에 있는 가구를 정리하다가 대학에 휴학중이던 엘리자베스 애봇이란 여학생의 도움으로 가구를 옮겨나르는 일에 도움을 받게되고 그녀가 광고를 통해서 이 지역의 한 가정집... 더보기
  • 태엽감는 여자 ia**2 | 2011-10-28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태엽감는 여자 앤 타일러 지음 멜론    앤 타일러의 책을 받아 들고, 오래 전, 결혼 전에 앤 타일러의 책을 몇 권 읽었던 기억이 떠올랐다. 20여년 전이니, 책 내용은 가물가물 하고 오직 그녀의 이름만이 남아있다. 아직 그녀의 책을 갖고 있어서 그 책을 꺼내왔다. 세 권. <우연한 여행자>는 1990년9월10일에, <종이시계>는 1991년 9월 14일에 그리고 <종이장미>는 1992년 8월 16일에 사서 읽은 것으로 적어놓았다. 그때는 책을 사면, 속표지에 날짜를...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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