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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교의 시대 한반도의 길을 묻다

윤영관 지음 | 미지북스 | 2015년 11월 10일 출간
언론사 선정 올해의 책

Klover 평점7명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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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4142456(8994142452)
쪽수 416쪽
크기 152 * 224 mm /614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자 국제정치학자 윤영관이 제시하는 한국 외교 대전략

국제 권력 판도에 변화의 조짐이 강하게 일어나는 전환기는 본질적으로 불안한 시기로 그 속에서 대국들보다 소국들이 훨씬 큰 어려움을 겪는다. 역사에는 국제 정치의 판을 정확히 읽어내고 대응하는 데 실패해서 희생당한 약소국이 수없이 많은데 다른 어느 나라보다 한반도가 그러한 역사를 겪어 왔다. 다행히도 한 세기 전에 비해 한국의 역량은 급성장했다. 우리를 둘러싼 국제 환경도 유리해졌다. 그동안 정치의 상황을 수동적으로 받아들이기만 하는 수용자 역할을 했다면 이제는 최소한 한반도 문제에 관한한 우리가 원하는 상황을 만드는 적극적 주도자 역할을 해나가야 한다.

『외교의 시대』는 한국의 국제정치적 처지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힌 외교 대전략서이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격화되기 시작했고, 한반도가 위치한 동아시아는 두 대국의 첫 번째 격돌의 장이 되었다. 한국은 한반도를 둘러싼 국제 질서가 양극화하는 것을 막고, 북한 문제를 해결하여 통일을 이루고, 더 나아가 평화와 번영의 토대가 될 외교 공간을 구축해야 하는 과제를 안고 있다. 이 책은 이를 위한 한국의 미래 전략을 제시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자 국제정치학자인 저자 윤영관 교수는 향후 미국과 중국이 제1의 변수가 되고, 일본, 러시아 등 대국들이 제2의 변수가 되는 ‘미국과 중국이 선도하는 다극 체제’가 될 것이라 전망한다. 그렇기에 우리가 가야 할 길은 미국이냐, 중국이냐 현실과 동떨어진 공허한 균형자론의 주장 같은 것이 되어서는 안 된다. 이 책에는 국제 권력 판도가 요동치는 전환기, 한국이 나아가야 할 외교 전략이 보다 구체적으로 담겨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윤영관은 서울대학교 정치외교학부 교수이다. 2003~2004년 외교통상부 장관을 지냈다. 서울대학교 문리대 외교학과를 졸업하고 동대학원에서 석사학위를 받았고, 미국 존스홉킨스대학교 국제관계대학원(SAIS)에서 패권국 권력이 쇠퇴하는 경제적 메커니즘에 관한 역사 및 사례 연구로 국제정치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이후 캘리포니아대학교 데이비스캠퍼스에서 3년간 조교수를 지냈으며, 1990년부터 서울대학교 외교학과로 옮겨 학생들을 가르치며 국내 학계에 국제정치경제학을 소개해 왔다. 한국 정치경제의 미래 대안을 연구하는 싱크탱크인 ‘미래전략연구원’과 북한 및 통일 문제를 다루는 ‘한반도평화연구원’을 설립하여 운영했다. 2011년부터 2012년까지 아세안+3(ASEAN+3)의 자문기구인 동아시아비전그룹 II(EAVG II)의 공동의장을 역임했다.
지은 책으로 『전환기 국제정치경제와 한국』(1996년), 『21세기 한국정치경제모델』(1999년)이 있으며, 『북핵문제와 한반도 평화정착』(2008년), 『한국외교 2020 어디로 가야하나?』(2013년), 『한반도 통일』(2013년), 『북한의 오늘』(2013년), 『통일한국의 정치제도』(2015년) 등을 편집, 출간했다. 그 외에 수십 편의 논문을 국내외 학술지에 게재했으며, 국내 언론 및 해외 웹진 『프로젝트 신디케이트(Project Syndicate)』에 칼럼을 기고하고 있다. 그의 논문과 기고문들은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 현재 서울대학교에서 학생들, 젊은 연구자들과 소통하며 그들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그리고 다른 무엇보다 ‘한반도의 통일’을 꿈꾸면서 읽고, 가르치고, 쓰고, 강연하는 일에 몰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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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책을 펴내며

|역사의 장|

제1장 권력 부침의 세계사와 소국의 딜레마
권력 부침의 세계사 | 미국 패권의 부침 | 역사 속의 약소국 | 한국의 전략은 무엇인가

제2장 미국 패권의 절정과 쇠퇴의 씨앗
소련의 붕괴 | 냉전 질서의 종결 | 미국 패권의 절정 | 권력의 자만 | 패권 쇠퇴의 씨앗을 뿌리다

제3장 권력 상승과 하강의 정치경제
패권국과 도전국의 정치경제 | 미국: 패권국 후기의 정치경제 | 중국: 도전국 절제의 정치경제 | 전망

|국제 정치의 장|

제4장 미국과 중국의 경쟁
미중 격돌의 장, 동아시아 | 중국의 경제적 영향력 확대 전략 | 중국의 군사적 영향력 확대 전략 | 미국의 대응 | 미국의 대중국 포용은 성공할 것인가

제5장 4대국의 움직임
일본: 외교안보 대국의 꿈 | 러시아: 옛 소련 시절의 위상 회복 | 인도: 비동맹의 리더에서 다동맹 대국으로 | 유럽: 통합 속의 혼미

제6장 미국과 중국이 선도하는 다극 체제
미중이 선도하는 다극 체제 | 1890년대 이후 유럽과 오늘날의 미중 관계 | 중국의 신형대국관계 제안 | 미중 대타협을 어떻게 추진할 것인가 | 좋지 않은 시나리오 | 동아시아 다자 안보협력의 틀을 만들어야

|한국의 장|

제7장 주변 4대국과 한반도
국제 정치와 한반도 | 적극적 주도자로서의 한국 | 미국과 한반도 | 일본과 한반도 | 중국과 한반도 | 러시아와 한반도

제8장 북한 문제의 딜레마
북한 문제의 뿌리 | 북핵 위기와 미국 | 북한 경제의 변화 | 김정은 체제의 출발 | 대북 정책, 어떻게 할 것인가

제9장 외교의 시대
삼축 외교 전략 | 횡축 외교 | 종축 외교 | 글로벌축 외교 | 내부 역량의 문제

제10장 통일을 향하여
대외적 통일 전략: 원심력을 약하게 | 대내적 통일 전략: 구심력을 강하게

후주
참고 문헌
찾아보기

책 속으로

분명한 것은 2008년 금융 위기가 세계 권력 구조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 왔고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역사가 되었다는 점이다. 돌아보면 2008년 금융 위기는 지난 1991년 소련의 붕괴만큼이나 중요한 정치적 의미를 갖는 사건이었다. 오늘날 미국과 중국은 국제정세의 새로운 변화 속에서 앞으로 어떻게 서로 간의 관계를 설정하고 관리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이 같은 전환기적 상황에 대해 한 논자는 “미국은 영향력을 잃어버렸고, 중국은 방해자(spoiler)가 되었으며, 소국들은 원치 않는 것을 모두 거부할 수 있게 되었다”고 선언... 더보기

출판사 서평

국제 권력 판도가 요동치는 전환기
국가의 외교를 생각한다.

한국판 『거대한 체스판』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자 국제정치학자 윤영관의
한국 외교 대전략

이 책은 한국의 국제정치적 처지와 나아가야 할 길을 밝힌 외교 대전략서이다. 2008년 세계 금융 위기 이후 미국과 중국의 경쟁이 본격적으로 격화되기 시작했고, 한반도가 위치한 동아시아는 두 대국의 첫 번째 격돌의 장이 되었다. 전 외교통상부 장관이자 저명한 국제정치학자 윤영관 교수는 향후 국제 질서가 흔히 이야기하는 ‘G2’ 양극 체제로 가지는 않을 것이라고 전망한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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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책속으로 분명한 것은 2008년 금융 위기가 세계 권력 구조에 상당한 변화를 가져 왔고 이미 되돌릴 수 없는 역사가 되었다는 점이다. 돌아보면 2008년 금융 위기는 지난 1991년 소련의 붕괴만큼이나 중요한 정치적 의미를 갖는 사건이었다. 오늘날 미국과 중국은 국제정세의 새로운 변화 속에서 앞으로 어떻게 서로 간의 관계를 설정하고 관리해야 할지 혼란스러워하고 있다. 이 같은 전환기적 상황에 대해 한 논자는 “미국은 영향력을 잃어버렸고, 중국은 방해자(spoiler)가 되었으며, 소국들은 원치 않는 것을 모두 거부할... 더보기
  •  책 제목에서도 알 수 있듯이 이 책은 한반도의 상황과 나아갈 길을 외교적 입장에서 제시한 책이다. 과거에 대한 통찰 없이는 미래를 논할 수 없기에 한반도와 주변 정세에 대한 과거의 이야기들도 소개하고 그로부터 이루어진 현재 한반도의 정세와 앞으로 나아갈 미래를 담고 있다. 책에 담겨진 내용이 심도있고 방대한 것에 비해 일반인들도 읽기 쉽도록 서술을 하여 평소 국제정세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이 읽는다면 흥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이다. 한반도는 단순히 남한과 북한으로 이루어진 반도가 아니라 이를 둘러싼 강대국들의 세력이 충돌하... 더보기
  • 아!대단하다.  우리나라에도 이런 인재가 있다는 것이! 오늘부터 두 다리 쭉펴고 마음편히 자도 되겠다.외교에 대하여는 그저 상식수준이지만,,,, 은근히 걱정되는  북한 문제 특히 통일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날려버릴수 있는 식견을 보았으니,,, 적어도 이 정도의 저서가 간행되었으니 정부당국자들이 읽지 않을 리 없고 ,,,나같은 많은 사람들이 막연함을 떨쳐버리고 저자의 말대로 구심점을 이룰수 있게 되었으니,,저자에게 당부드리는 것은 앞으로도 계속 이런 류의 저서들을 출간해서 안개 속을...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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