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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열대는 죽음의 땅이 되었나 기후 변화와 폭력의 새로운 지형도

크리스천 퍼렌티 지음 | 강혜정 옮김 | 미지북스 | 2012년 08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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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4142241(899414224X)
쪽수 478쪽
크기 153 * 224 * 30 mm /70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Tropic of chaos : climate change and the new geography of violence / Parenti, Christian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기후변화의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유혈과 국가 붕괴를 취재하다!
기후 변화와 폭력의 새로운 지형도『왜 열대는 죽음의 땅이 되었나』. 미국의 탐사 보도 전문 기자이자 저술가이며 교수인 크리스천 퍼렌티가 갈등과 전쟁, 이민과 배척, 기아와 죽음 등 기후 변화가 지구 곳곳에 어떤 영향을 끼치고 있는지를 심도 있게 분석하였다. 저자는 기후 변화는 자연의 변덕에 관한 것이 아니라 인류의 미래와 직결되는 문제라고 이야기하며, 각 나라들의 재앙이 그들만의 문제가 아닌 국제적인 문제로 기후 변화가 가속화함에 따라 점차 전 세계를 아우르는 새로운 폭력의 지형도가 탄생할 수 있다는 점을 경고한다. 케냐, 소말리아, 아프가니스탄, 인도, 브라질 등 비극적인 재앙의 현장을 생생하게 그리고, 적극적인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에 동참하고, 전 지구적인 부의 재분배를 이행하는 등 미래를 위한 다양한 해법을 모색한다.

목차

1부 환상에서 깨어날 시간
1장 누가 에카루 로루만을 죽였는가?
2장 군사 분야의 예언가들
3장 작은 전쟁: 군사적인 적응

2부 아프리카
4장 어느 가축 약탈의 지정학
5장 고장난 하늘과 지상의 삶
6장 왜 동아프리카는 죽음의 땅이 되었나?
7장 소말리아 대재앙
8장 파탄 국가 이론

3부 아시아
9장 아프가니스탄의 기후 전쟁: 마약, 가뭄, 지하드
10장 키르기스스탄의 작은 기후 전쟁
11장 인도와 파키스탄: 빙하, 강, 그리고 물 전쟁
12장 인도의 가뭄 반란군

4부 라틴 아메리카
13장 리우의 비애: 지구를 뒤덮은 빈민가
14장 멕시코의 골고다 언덕: 기후 난민과 마약 전쟁
15장 미국의 장벽과 선동가들
16장 또 다른 미래는 가능하다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후주
찾아보기

책 속으로

누가 에카루 로루만을 죽였는가
내가 방문했던 투르카나 부족 무리는 극심한 가뭄에 밀려 남쪽으로 내려오기 시작했고, 이제는 그들의 전통적인 부족 영역으로 간주할 수 있는 영토의 최남단까지 내려와 가축에게 풀을 뜯긴다. 그들의 적인 포코트 부족이 지척인 곳이다. 길고 좁게 형성된 동아프리카의 목축민 회랑 지대에는 아주 기본적이고 확실한 패턴이 하나 있다. 가뭄이 들면, 물과 목초지가 귀해지고, 가축이 병들고, 많은 소가 죽는다. 그리고 줄어든 가축을 보충하기 위해서 젊은이들이 이웃 부족을 습격한다. ­14쪽

요새 국가 대 파탄 ... 더보기

출판사 서평

기후 변화, 냉전, 신자유주의로 찢긴 열대 27억 인구
아프리카, 아시아, 라틴 아메리카 등
기후 변화의 최전선에서 벌어지는 유혈과 국가 붕괴를 취재한
독립 저널리즘의 역작!

남회귀선과 북회귀선 사이에 ‘혼돈의 열대(Tropic of Chaos)’가 놓여 있다. 지구의 중위도 지방을 벨트 모양으로 둘러싼 이 국가들은 정치 경제적으로 난타당하는, 식민지 상태에서 갓 독립한 나라들이다. 이들 나라에 기후 변화가 심각한 타격을 주기 시작했다. 우리는 이곳에서 파탄 국가들이 무리를 이루고 있는 모습을 보게 된다. 북방 선진국...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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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을 읽기에는 여러번 들었다 놓았다 했다. 재미 없어서이기보다는 주제 자체가 그렇게 쉽게 다가갈 수 있는 부분이 아니였으니 말이다. 환경문제가 즉시 우리에게 나타나는 것이 아니므로, 좀 무디게 반응하는 경우가 없지 않다. 예를 들어, 조류독감, 광우병처럼 직접적으로 바로 결과가 나온다면, 나는 이 불편한 진실에 대해서 무관심을 유지하려고 했을까? 그러한 이유에서 불편한 진실과 마주하기 조차 꺼려하고 있는지도 모른다. 마치 여전히 매트릭스 안의 하나의 구성원들처럼, 그들이 살아가고 있는 달콤한 환상에 취하기 위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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