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폐로 보는 이웃나라 세계유산. 2: 아시아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편

배원준 , 김온유 지음 | 신명환 그림 | 꿈꾸는사람들 | 2011년 05월 09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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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4136608(8994136606)
쪽수	198쪽
크기	188 * 257 * 20 mm /541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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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를 알면 인류의 역사가 보인다!

세계화폐연구소 소장 배원준이 동화작가 김온유와 함께 저술한 『화폐로 보는 이웃나라 세계유산』 제2권 <아시아ㆍ아프리카ㆍ오세아니아>. 화폐에 실린 세계유산을 대륙별로 소개하고 있다. 교과서에 실려서 이미 아는 세계유산뿐 아니라, 처음 들어 보는 세계유산을 감상하게 된다. 유네스코가 뽑은 세계유산도 만날 수 있다. 제2권에서는 대한민국, 스리랑카, 파키스탄 등이 속한 아시아와 감비아, 세이셸, 이집트 등이 속한 아프리카, 그리고 뉴질랜드 등이 속한 오세아니아의 국가별로 화폐 속에 숨겨진 세계유산을 소개한다. 국가와 세계유산에 대한 지식을 세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세계유산에 실린 재미난 일화와 신화 등의 이야기도 듣게 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흥미롭고 놀라운 인류의 역사를 화폐를 통해 살펴본다. 인류의 문명과 함께 발달해온 화폐에는 나라를 대표하는 자랑거리가 그려져 있음에 착안했다. 화폐에 실린 인류의 자랑거리를 대륙별로 짚어 본다. 유럽과 아메리카, 아시아와 아프리카로 나누어 화폐를 통해 인류의 세계유산을 살펴보도록 구성되어 있다. 역사는 물론, 문화, 지리, 여행 등 관심을 불러일으킬 만한 정보로 가득하다. 생생한 사진과 귀여운 그림을 버무려 이해를 도와준다. 아이들에게 모든 사람이 함께 힘을 합치지 않으면 소중한 세계유산을 지킬 수 없음을 깨닫게 해준다. 부록에서는 <화폐 속의 도시> 등을 소개하고 있다.

상세이미지

아시아 편

대한민국
찬란한 우리 문화, 경주 역사 유적 지구
경주 역사 유적 지구ㅣ 불국사와 석굴암

레바논
태양의 도시 바알베크
바알베크ㅣ 안자르 유적ㅣ 티레 고고 유적

베트남
동서양의 문화가 한자리에, 호이안 고대 도시
호이안 고대 도시

스리랑카
카푸카 왕조의 수도, 시기리야 고대 도시
시기리야 고대 도시

요르단
암벽에 세워진 도시 페트라
페트라ㅣ 쿠세이르 암라

인도네시아
세계 7대 불가사의, 보로부두르 불교 사원
보도부두르 불교 사원

일본
목조 건축의 백미, 호류 사의 불교 기념물군
류큐 왕국의 구수쿠 유적과 관련 유적ㅣ 호류 사의 불교 기념물군

중국
인류 최대의 토목 공사, 만리장성
만리장성ㅣ 라싸의 포탈라 궁과 전통 키베트 건축물ㅣ 태산

캄보디아
앙코르 왕조의 수도, 앙코르 와트
앙코르ㅣ 프레아비히어 사원

파키스탄
인더스 문명과 무굴 제국의 유적, 모헨조다로와 라호르의 성
모헨조다로 고고 유적ㅣ 타타 기념물ㅣ 라호르의 성과 샬라마르 정원

아프리카 편

가나
황금 쟁탈전의 현장, 가나의 성채

감비아
거석문화 유적, 세네감비아의 돌 원형
세네감비아의 돌 원형

리비아
사막의 진주, 가다메스 옛 도시
렙티스 마그나 고고유적ㅣ 가다메스 옛 도시

마다가스카르
야생 동물의 천국, 팅지 드 베마라하 자연보호 구역
팅지 드 베마라하 자연보호 구역

세이셸
인도양 최후의 낙원, 마이 자연보호 지역
마이 자연보호 지역

이집트
람세스 대왕과 아부심벨 신전
누비아 유적ㅣ 이슬람 도시 카이로ㅣ 고대 테베와 네크로폴리스ㅣ 멤피스와 네크로폴리스

잠비아
두 나라의 경계, 빅토리아 폭포
빅토리아 폭포

케냐
대자연의 노래, 케냐 국립공원
케냐 국립공원

튀니지
글래디에이터의 현장, 엘젬의 원형 극장
엘젬의 원형 극장

오세아니아 편

뉴질랜드
바닷새와 펭귄의 땅, 남극 연안 섬
남극 연안 섬

부록
우리 역사가 화폐속으로!
화폐속의 국립극장
화폐속의 다리
화페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들
위험에 처한 세계유산

책 속으로

레바논은 내란과 전쟁으로 폐허가 된 나라를 다시 일으키고 경제를 회복하기 위해 화폐에도 큰 변화를 주었어요. 1994년, 레바논 중앙은행 창립 30주년을 맞아 지폐를 1,000, 5,000, 1만, 2만, 5만, 10만 파운드로 새로 정리하여 발행한 것이지요. 한 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새 지폐의 뒷면에 지폐 분류와 식별을 쉽게 하려고 바코드를 넣은 거예요. 동전은 50, 100, 250, 500피아스트로 나뉘어요. 레바논에서 발행된 10파운드는 우리나라 돈으로 약 10원이에요.
레바논에는 바알베크, 안자르 유적 같은 이름난 유산이 많아요. 세계유산으로는 모두 다섯 곳이 등재되었지요. 이중 바알베크, 안자르 유적, 티르 고고 유적이 화폐 그림으로 실렸답니다.
바알베크는 레바논의 수도 베이루트에서 동북쪽으로 약 65킬로미터 떨어져 있는 고대 도시예요. 화폐에 있는 그림은 바알베크의 유피테르 신전이에요. 유피테르 신전은 아테네 파르테논 신전보다 더 크답니다.
p.24 레바논 중에서

마다가스카르에는 땅에 거꾸로 박힌 듯한 모습의 바오바브나무가 무척 많아요. 바오바브나무에 얽힌 재미난 이야기가 있답니다.
바오바브나무는 신이 세상을 만들 때 처음으로 만든 나무였어요. 두 번째로는 우아하고 늘씬한 야자나무를 만들었지요.
“뭐야, 나는 이렇게 작고 못생기게 만들어 놓고, 야자나무는 저렇게 늘씬하게 만들다니! 이건 너무 불공평해.”
시기심이 난 바오바브나무는 며칠 동안 퉁퉁 불어 있었어요. 참다못해 신에게 고개를 길게 빼고 하소연했답니다.
“신이시여, 이건 너무 불공평합니다. 저도 야자나무처럼 우아하고 늘씬하게 만들어 주세요.”
하지만 신은 그런 바오바브나무를 나무라며 말했어요.
“남을 부러워하기보다 네 자신을 어떻게 가꿀지를 먼저 생각하면 좋겠구나.”
p.130 마다가스카르 중에서 닫기

출판사 서평

세계 각국의 화폐로 배우는 인류의 역사 문화 지리 이야기!
화폐에는 나라를 대표하는 자랑거리가 그려 있어요!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의 화폐를 직접 살펴보면서 이웃나라의 자랑거리들을 재미있게 알아보세요. 《화폐로 보는 이웃나라 세계유산》에는 흥미롭고 놀라운 인류의 역사는 물론이고, 각 나라의 문화, 지리, 여행 등의 정보가 가득 담겨 있어요.
유럽과 아메리카 화폐를 담은 1권에 이어서《화폐로 보는 이웃나라 세계유산》 02 아시아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편은 우리나라, 중국, 일본 등이 속해 있는 아시아와 이집트, 가나 등이 속해 있는 아프리카, 뉴질랜드가 자리한 오세아니아 대륙의 세계유산을 화폐와 함께 공부할 수 있어요. 지금부터 이웃나라의 화폐 안에 숨어 있는 인류의 역사, 문화, 지리 이야기를 재미있게 만나 보세요!

세계 각국의 화폐 안에 숨어 있는 인류의 역사, 문화, 지리
《화폐로 보는 이웃나라 세계유산》은 오늘날 세계 곳곳에서 쓰는 화폐를 보며 인류의 세계유산과 그 역사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했다. 올 초 출간된 1권에서는 유럽과 아메리카 대륙을, 그리고 두 번째 권에서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대륙을 대표하는 나라와 그들의 세계유산을 자세히 소개한다.
위조지폐 감식 전문가이자 세계 화폐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해 온 이 책의 저자는 《화폐로 배우는 세계의 문화》《야호! 돈이다》《화폐 전문가의 위조지폐 감별 이야기》등 화폐를 소재로 한 다양한 이야기를 집필했다. 이 책 역시 인류의 문명과 함께 발달해 온 화폐를 통해 각 나라의 역사는 물론이고 문화, 세계지리, 여행에 이르기까지 어린이 독자의 흥미를 불러일으킬 만한 볼거리를 가득 담았다.
또한, 《넌 무슨 동물이니?》《종이 한 장의 마법, 지도》《친절한 우리 문화재 학교》《친절한 생활 문화재 학교》《만화 논어》등 어린이 학습ㆍ교양 책에 전문적으로 그림을 그려온 신명환 작가가 화폐 정보 역시 효과적으로 잘 풀어내었다.

아시아,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화폐 속에 숨어 있는 세계유산을 찾아라!
아시아와 아프리카 대륙에 속해 있는 나라들은 긴 역사를 가지고 다양하고 독특한 그들의 문화를 발달시켜 놀라운 세계유산을 인류에게 선사했다. 이 책은 아시아와 아프리카를 중심으로 해서 오세아니아 대륙에 자리한, 우리가 익히 알고 있는 문화재와 생소한 문화재를 고루 소개하고 있다. 중국의 만리장성, 레바논이 자랑하는 태양의 도시 바알베크 유적, 요르단의 페트라, 파키스탄의 모헨조다로 고고 유적 등과 아프리카가 자랑하는 가나의 성채, 세네감비아 돌 원형, 다사메스 옛 도시 등을 확인해 볼 수 있다.
《화폐로 보는 이웃나라 세계유산》은 실제 크기에 가까운 화폐 사진을 담아 화폐에 그려진 세계유산을 어린이들이 자세히 볼 수 있도록 했다. 또 화폐에서 소개하는 세계유산 사진을 함께 담아 사진과 화폐 속 세계유산의 이미지를 동시에 비교해 볼 수도 있다. 부록은 ‘우리나라 화폐로 보는 우리 역사’, ‘화폐 속의 국립극장’, ‘화폐 속의 다리’, ‘화폐에 담긴 재미난 이야기’ 등으로 구성하여, 풍부한 정보를 담아냈다.
화폐는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각 나라의 역사, 문화, 지리 등을 효과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중요한 자료가 될 것이다. 이 책을 읽은 어린이 독자들은 화폐 안에 숨겨진 풍부한 이야기를 확인하고는 놀라움을 감추지 못할 것이다. 이제 어린이들에게 화폐를 통해 세계유산을 공부하는 색다른 시간을 갖게 하는 것은 어떨까?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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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폐로 보는 이웃나라 세계유산 js**55 | 2014-01-13 | 추천: 0 |

아시아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여러나라의 화폐를 알아본다. 화폐에는 그 나라를 대표할 만한 유적지나 건축물, 인물이 나온다. 그것을 토대로 그 나라의 역사를 소개하고, 화폐에 나온 유적지나 인물에 관한 전설이나 재미난 유래가 나온다. 화폐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역사를 조금 맛 볼 수 있고, 이런 나라가 있었나 하고 전혀 몰랐던 나라도 알게 되었다. 화폐와 역사라는 관계를 잘 조화시켰다. 지폐의 재료가 종이인 줄 알았는데 면이라니 놀랍다. 촉감이 부드럽고, 질기고, 때가 잘 타지 ㅇ않고, 잉크도 잘 스며든다. ... 더보기

아시아와 아프리카 오세아니아 여러나라의 화폐를 알아본다. 화폐에는 그 나라를 대표할 만한 유적지나 건축물, 인물이 나온다. 그것을 토대로 그 나라의 역사를 소개하고, 화폐에 나온 유적지나 인물에 관한 전설이나 재미난 유래가 나온다. 화폐뿐만 아니라 각 나라의 역사를 조금 맛 볼 수 있고, 이런 나라가 있었나 하고 전혀 몰랐던 나라도 알게 되었다. 화폐와 역사라는 관계를 잘 조화시켰다.
지폐의 재료가 종이인 줄 알았는데 면이라니 놀랍다. 촉감이 부드럽고, 질기고, 때가 잘 타지 ㅇ않고, 잉크도 잘 스며든다. 오호, 새로운 사실을 알았다.
리비아의 화폐와 전설을 소개한 내용 중에 이런 게 있다.
"사막에서는 덥거나 춥다고 말하지 말라. 배고프다고 말하지 말라. 힘들다고 말하지 말라. 더위와 추위, 허기와 고통은 투아그레의 동반자일 뿐이다." 닫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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