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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그림/만화 박보라
그린이 박보라는 대학에서 일러스트를 전공하고 현재 프리랜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소소한 일상을 재미있게 그리는 그림 작가가 되고 싶습니다. 작품으로 《약속했단 말이야》,《잔양》,《우리동네》등이 있습니다.
목차
- 전학생 동근이 8
너무나 큰 오해 28
왕따가 된 동근이 47
동근아 미안해 74
책 속으로
은실이와 아이들은 모두 새로 온 전학생에게 시선을 모았답니다. 키가 작고 눈은 동그랗게 생긴 아이가 고개를 숙인 채 쑥스러운 듯이 서 있었어요.
-P11 전학생 동근이
아이들은 동근이가 혼자 도망치자 할 말을 잃고 멍하니 동근이의 뒷모습을 쳐다보았어요. 동근이는 순식간에 놀이터를 벗어났어요.
-P42~43 너무나 큰 오해
“누구 없어요? 도와주세요.”
은실이 목소리만 지하실에 울릴 뿐 아무도 대답해주는 사람이 없었어요. 은실이는 새파랗게 질리고 말았어요... 은실이 혼자 힘으로는 도저히 밖으로 나갈 수 없었어요. -P83~84 동근아 미안해
동근이는 자신이 신고 있던 신발을 벗었어요. 그러고는 은실이의 맨발에 자신의 신발을 신겨 주었어요... 동근이의 발은 맨발인 채로 퉁퉁 붓고 피가 나서 상처로 얼룩져 있었어요... 은실이를 위해 자기 발이 아픈 것도 꾹 참고 있었던 거예요.
-P93 동근아 미안해
출판사 서평
약자에 대한 편견 깨치고 친구로 거듭나기!
꿈꾸는 사람들의 저학년 시리즈 <낮은학년 마음나눔 동화>는 약자에 대한 편견을 깨우치고 친구가 되는 이야기입니다.
그 첫 번째 《왕따의 거짓말 일기》에서는 전학생 동근이가 사소한 오해로 친구들과 사이가 멀어지고 따돌림을 당하는데요. 하지만 친구가 어려움에 빠진 순간에 용기와 지혜, 그리고 자기희생으로 친구를 구해내는 가슴 따뜻한 이야기입니다.
여러분도 이 책을 읽으며 내 주변의 외로운 친구에 대해 생각해보았으면 합니다.
전학생 동근이, 거짓말쟁이가 되다
시골에서 전학 온 동근이는 정직하고 착한 아이입니다. 아이들과 친해지고 싶지만 수줍음이 많아 친구들에게 먼저 다가가지 못하는 동근이. 게다가 계속되는 작은 오해로 같은 반 아이들과 사이가 멀어지는데요.
동근이는 이러한 고민을 아무에게도 말하지 못하고 혼자 일기를 씁니다. 바로 거짓말 일기를 말입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4136509 | ||
---|---|---|---|
발행(출시)일자 | 2010년 12월 27일 | ||
쪽수 | 100쪽 | ||
크기 |
168 * 228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낮은학년 마음나눔 동화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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