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위미술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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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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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이혁발은 회화, 설치미술, 행위미술, 사진 등 다양한 작업을 해왔다. 1993년 3월에는 ‘가벼운 미술’을 선언과 동시에 파기하였으며, 이때 인쇄판화집 『이미지 채집』을 제작하였다. 현재는 안동에서 소규모로 포도 농사를 지어 와인을 만들며 작업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저서로는 『누가 그림 속의 즐거움을 훔쳤을까』(스테디북), 『서울의 행위미술가들』(다빈치’ 기프트), 『한국의 행위미술가들』(다빈치’기프트), 셀프 기록 퍼포먼스 사진집 『섹시미미』(이소북) 등이 있고, 편저로는 『한국의 퍼포먼스 아트』(다빈치’기프트)가 있다.
목차
- 제1장 행위미술의 전통
1. 우리 행위미술의 토양
서양 행위미술과의 관련성 / 구타이 그룹, 양주팔괴 / 굿 / 마당극, 판소리 / 전통제례, 민간 신앙, 놀이풍속
2. 우리나라 행위미술사
우리 행위미술의 시작 / 1960년대 후반-해프닝 / 1970년대-이벤트 / 1980년대-행위예술 / 1990년대의 행위미술 / 2000년대의 행위미술
3. 행위미술 창작의 발흥
행위미술 작업 동기 / 서양화 전공의 행위미술가들 / 유명세의 도구 / 행위미술가의 조건? / 종합예술가, 기획자, 감독? / 시대정신 / 새로운 눈 / 자기로부터의 출발 / 배설론 / 유희론 / 구도론
4. 회화를 넘어 개념미술로
회화의 확장 / 개념미술 / 행위미술에서의 언어
5. 전위, 예술의 경계를 넘나들며
탈전통, 탈관습, 저항 / 전위예술 / 광기, 금기와 위반
제2장 행위미술의 전개
6. 주제 1 - 몸
행위하는 몸 / 인식하는 몸 / 몸과 세계(물체) / 고행과 사유의 몸 / 몸과 성
7. 주제 2 - 발언들
일상의 예술화 / 삶의 비평, 사회적 주석 / 사회문화운동, 행동주의 예술 / 이상사회 희구 / 문명비판, 생태주의 / 인간성 회복 / 소통 / 자서전적 발언
8. 소재와 구성 형식들
자연요소를 소재로 / 소리, 영상, 과학기술의 사용 / 쌍방향 미디어의 활용 / 음악적, 연극적 행위미술 / 기록적 행위미술 / 제의적 행위미술 / 행위미술과 설치미술 / 실연 시간, 발표 공 간 / 거리 행위미술, 게릴라 행위미술 / 장르의 융합 / 행위미술의 조형성
9. 행위미술의 특성
일회성 / 우연성, 즉흥성, 현장성 / 참여성 - 직접적 소통 / 현존, 실연성 / 수용성, 총체성
제3장 행위미술의 전망
10. 관객 그리고 행위미술의 파장
관객 - 제2의 작가 / 관객과의 괴리 / 감상 - 상징 이해하기 / 사회적 퍼포먼스 / 모두가 주체가 되는 시대
11. 행위미술의 힘
행위가 주는 쾌감 / 행위미술의 치료효과 / 한국적 행위미술 / 좋은 행위미술 작품 / 일화
12. 행위미술의 쟁점들
타 장르와 행위미술의 다른 점 / 행위미술가의 자격 논란 / 작가의 부재 / 미실현 작업 / 상업화, 양식화 / 유사성, 차용 / ‘행위미술’이라는 용어
13. 미래의 행위미술
유목민 사유방식 / 다원예술의 시대 / 상호작용시대 / 과학기술과의 조합 / 다시 몸으로 돌 아가다 / 미래의 행위작가에게
저자 주
인명 찾아보기
책 속으로
“행위미술은 발상의 전환, 신선한 아이디어로 일반인이 보지 못하는 세상을 새롭게 보게 해주며, 삶을 사유하게 만들고,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일조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좀 더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으로 가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예술가가 판치는 세상이 되어야 세상은 더 아름다워질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행위 작가들같이 순수 예술혼에 빠져 있는 이들이 마음껏 상상하고 그것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더욱 더 많아지면 세상은 좀 더 싱싱하고 풍요로운 아름다움의 세계로 갈 가능성이 많아질 것입니다. 이 책이 행위미술가들의 작업 의미들을 기록하여 후대에 남기는 가치 있는 일이 되기를 바라며, 일반인의 행위미술 이해도를 높이고, 후학들에게 창작의 열정을 높이며, 타 장르의 작가들에게 아이디어 제공의 단초가 되기를 바라는 마음입니다. 누가 그랬던가요. 햇빛에 바래면 역사가 되고 달빛에 물들면 신화가 된다고요. 이 책이 행위미술의 역사와 신화의 옹달샘이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이혁발, ‘들어가며’)
“세계에 대한 주체적 참여자로서의 인간은 오로지 몸을 통해 세계를 파악합니다. 눈으로 보고, 귀로 듣고, 혀로 맛을 보고, 피부로 접촉하고, 코로 낸새를 맡음으로써 세계 속으로 뛰어듭니다. 그렇게 하는 가운데 존재의 생생한 느낌을 맛보는 거지요. 이 느낌, 우리의 몸이 바깥 세계와 연결돼 있다는 것을 감각으로 느끼는 이 느낌이야말로 우리가 지금, 여기에 살아 있음을 알려주는 징표입니다. 그것은 항구적인 것입니다.” (윤진섭, ‘다시 몸으로 돌아가다’)
“퍼포먼스는 무용이나 연극, 오페라와 같은 공연예술과 달리 대본에 의한 모체matrix가 없이 진행되는 ‘실연 예술live art’입니다. 퍼포먼스 작가들은 이 점을 깊이 인식해야 합니다.” (윤진섭, ‘미래의 행위작가에게’)
출판사 서평
행위미술의 이론과 역사의 총체적 조명
한국 행위미술의 전통과 현재와 전망
행위미술은 발상의 전환, 신선한 아이디어로 세상을 새롭게 보게 해주며
삶을 사유하게 만들고, 삶을 풍성하게 만드는 데 일조를 합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좀 더 아름답고 행복한 세상으로 가게 만든다고 생각합니다
한국 행위미술의 이론과 역사의 총체적 조명
한국 행위미술의 원류와 전통, 현재적 상황과 전개, 미래와 전망을 미학적 이론과 예술의 역사 양 측면에서 총체적으로 조명하는 야심찬 저작물이 출간되었다. 대학교수이자 현장 미술 비평가이며 그 자신 행위미술 작가이기도 한 윤진섭과의 대담을 회화, 설치, 사진 등 다양한 장르의 현장 활동가이자 행위미술 작가인 이혁발이 정리하여 ‘도서출판 사문난적’에서 발행한 《행위미술 이야기》가 바로 그것! 이 책은 우리의 전통제례나 무속신앙, 혹은 굿과 같은 제의적 의식으로부터 시작하여 현대적 퍼포먼스나 사회적 매체social media와 결부된 행위미술의 변화를 거쳐 미래의 유전공학, 인공지능, 생명공학과 결부된 행위미술의 전망에 이르기까지 한국 행위미술의 이론과 역사 전부를 탐색하고 있는 역작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도 이 저작물의 빛나는 덕목은 550여장에 이르는 방대하고도 생생한 현장 사진 자료들을 통해 일회성과 우연성을 그 특징의 한 축으로 삼는 행위미술 작품들을 기록하여 시각적 이해만이 아니라 역사적 이해에도 또한 기여를 하고 있다는 점이다. 게다가 이 자료들에 작가의 기획 의도나 작품의 전개 과정 등을 상세하게 곁들임으로써 그동안 일반인들이나 전문적인 작가 지망생들에게까지도 이해가 쉽지 않았던 행위미술의 세계를 보다 이해하기 쉽게 안내하고 있다는 점 또한 이 저작물이 갖는 또 다른 장점이 될 것이다.
《행위미술 이야기》는 한국 행위미술에 대한 학문적-이론적 접근과 아울러 행위미술 작가들의 생생한 현장작업 활동을 기록하고 설명한 자료적-사료적 가치까지 담보함으로써 그야말로 ‘행위미술의 모든 것’을 총체적으로 담보하고자 한다. 이 책의 ‘인명 찾아보기’에 등장하는 강국진, 정찬승, 김구림, 정강자, 이승택 등 우리 행위미술의 초기 작가들로부터 백남준, 이건용, 성능경, 김용민, 장석원 등을 거쳐 2000년대에 등장한 강성국, 김은미, 낸시랭, 성백, 조은성 등에 이르기까지 120여명에 이르는 우리 행위미술 작가들의 면면이 무엇보다도 그 점을 잘 입증하고 있다 하겠다.
· 대담에 응한 이 - 윤진섭 : 글도 쓰고, 전시기획도 하고, 대학에서 학생도 가르치고, 가끔씩 퍼포먼스도 하면서 왕치(王治:Wangzie), Pajama Jun, Bindle Vindle Yoon, Bindung Vindung K, 소소(So So), 지족거사(知足居士), 진자(晋子), 천둥치는 이 밤에, 아침에 힘(朝力) 등등 그때그때 생각나는 예명을 사용하여 얼책(facebook)에 글을 올리며 논다. 어떻게 하면 좀더 재미있게 노는가 하는 게 유일한 관심사다. 1년 전부터 얼책에 국제상상대학International University in Imagination: IUI, 부러진 삽Broken Shop, 파자마공화국Pajama Republic이란 그룹을 개설해 놓고 친구들과 재미있게 놀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4122298 |
---|---|
발행(출시)일자 | 2012년 05월 25일 |
쪽수 | 304쪽 |
크기 |
188 * 254
* 30
mm
/ 767 g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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