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인 유럽사람 유럽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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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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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카타노 마사루
저자 카타노 마사루 片野 優는 1961년 출생, 군마 현 다테바야시(館林市) 출신, 도쿄도립대학 법학부 졸업, 저널리스트
저자(글) 스가이 노리코
저자 스가이 노리코 須貝典子는 1962년 출생, 니이가타 현 시바타시(新?田市) 출신, 도쿄여자대학 단기대학부 졸업, 작가. 두 사람 모두 출판사 퇴직 후 1991년부터 오스트리아의 빈에 살기 시작했다. 헝가리의 부다페스트에 머물 때에는 일본인 현지 주재원들을 대상으로 하는 소형 잡지 <파프리카 통신>을 창간했다. 현재는 세르비아공화국의 베오그라드에서 출판사를 경영하고 있다. 러시아나 북극권을 포함한 유럽 각지를 방문 · 취재하여 환경 · 역사 · 문화 · 여행을 주제로 하는 정보 · 기사를 제공하고 있다. 카타노 마사루의 저서에는 『유럽환경대책최전선』(하쿠스이사), 『이 점이 다르다. 유럽의 교통정책』(하쿠스이사)이 있고, 카타노 마사루+스가이 노리코 공저에는 『비엔나, 작은 마을 이야기』(JTB출판), 『도해 프라하, 탑과 황금과 혁명의 도시』(카와데쇼보신사) 등이 있다.
번역 박덕영
역자 박덕영 PARK Deok-Young은 연세대학교 법과대학을 졸업하고, 동 대학원에서 법학석사, 법학박사 학위를 취득하였다. 1991년 국비유학시험에 합격, 영국 캠브리지대학과 에든버러대학에서 국제법을 공부하였다. 그동안 유럽 여러 나라들을 두루 여행하였으며, 유럽인과 유럽문화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던 중 본서를 발견하여 번역하게 되었다. 현재는 연세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 교수로 재직 중이며, 국제통상법, 국제투자법, 국제통상과 지적재산권, 국제사회와 법이야기, 기후변화와 글로벌 거버넌스 등을 강의하고 있다. 『미국법과 법률영어』, 『영미법입문』, 『국제투자법』, 『EU법강의』, 『환경문제와 국제법』 등 주로 국제법 분야 도서를 출간한 바 있다.
목차
- 영국 / 시니컬한 농담을 즐기는 고집 세고 불평 많은 비평가들의 나라
아일랜드 / 한 많고 개성이 강한 영혼을 가진 아일랜드인
프랑스 / 요람에서 무덤까지 이어지는 남녀상열지사
네덜란드 / 훤칠한 키에 관용적이지만 인색한 네덜란드인. 극단적인 자유주의자들이 많은 나라
벨기에 / 나는 누구? 네덜란드인? 아니면 프랑스인?
룩셈부르크 / 나라는 작아도 1인당 GDP는 세계 최고의 나라
독일 / 진지하고 근면하며 소박한 독일인. 함께 잠자리에 들고 싶지 않은 남성 세계 1위의 나라
오스트리아 / 합스부르크의 혈통을 잇는, 색정에 사는 사람들
스위스 / 인내심 강하고 용감하며 자긍심이 높지만 폐쇄적이고 경계심이 강한 스위스인
그리스 / 재정위기에 흔들리고 있지만, 과거의 영화로 살아가는 민족
이탈리아 / 명랑하고 흥청망청하지만 밝고 순수하며 천진난만한 이탈리아인
스페인 / 명랑하고 참견 많은, 마치 일본 간사이 지방 같은 느낌의 나라
포르투갈 / 관용적이고 요동이 없는, 느긋한 국민성의 나라
덴마크 / 모두 평등하게! 권력을 매우 싫어하는 호인들
노르웨이 / 세계에서 가장 행복한 검소하고 꾸밈없는 자연의 아이들
스웨덴 / 분위기 파악이 빠른 A형 기질을 가진 스웨덴인들은 북유럽의 일본인?
핀란드 / 수줍고 어두운 성격의 핀란드인. 말이 없고 온후한 일본의 동북지방 사람?
아이슬란드 / 태연자약하며 어딘가 느낌이 묘한 우주인 같은 사람들
러시아 / 배짱이 두둑하고 멋을 아는 의리와 인정을 중시하는 사람들
폴란드 / 바보의 대명사 같은 취급을 받고 있지만 일본에게는 든든한 우방
체코 / 과묵하고 섬세하며 매우 근면하지만, 다소 신경질적인 면이 있는 체코인. 사랑스러움이 매력인 체코인
슬로바키아 / 자칭 대 모라비아 왕국의 후예이나 존재감이 거의 없는 것이 최대의 특징인 슬로바키아인
헝가리 / 천재적 기질을 가졌지만 회의적이며, 이치에 밝고 기지가 풍부한 헝가리인
세르비아 / 새 것을 좋아하고 자존심이 센 낙천가
슬로베니아 / 청결한 것을 좋아하며, 아부를 잘하는 게르만계 슬라브인
크로아티아 / 친절하고 빈틈없는 사람들, 다양한 문화가 융합된 나라
보스니아 · 헤르체고비나 / 시골사람의 대명사인 보스니아·헤르체고비나인. 그러나 알고 보면 인내심 강한 지성파들
마케도니아 / 나라 이름을 바꾸라며 사방에서 압력이 들어오는 사면초가의 상황에서도 자긍심만은 높은 사람들
몬테네그로 / 훤칠한 키에 단단한 체구를 가진 느긋한 호인형의 몬테네그로인
불가리아 / 과묵하고 사려 깊으며 손님을 융숭하게 대접하는 불가리아인
루마니아 / 자칭 로마인의 후예로서 미신을 잘 믿고 농담을 좋아하는 루마니아인
터키 / 진정한 의리와 인정이 넘치는 뛰어난 국제 비즈니스맨
출판사 서평
알아두면 도움이 되는 유럽 32개국 국민성 진단
우리가 한 마디로 유럽이라고 표현하는 그 땅에는 수많은 민족이 아웅다웅하며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다. 대영박물관과 변덕스러운 날씨로 유명한 영국에는 온몸을 던져 주변인들을 즐겁게 하려는 시니컬한 신사들이 살고 있고, 차가운 시베리아의 바람이 부는 러시아 땅에는 따뜻하고 인정 많은 사람들이 산다. 아름다운 고대 유적지로 알려진 그리스는 국가적인 재정위기를 겪었지만 국민들은 여전히 낙천적이다. 이렇듯 다양한 민족들의 복잡한 역사들이 얽혀서 지금의 유럽이 형성되었다. 아무리 작은 지역이라도 자신들만의 역사를 간직하고 있으며, 그들만의 문화가 살아 숨 쉬고 있다는 것이 진정한 유럽의 매력이다. 따라서 유럽과 좀 더 가까워지려면 먼저 거기의 ‘사람’을 이해해야 한다.
이 책의 저자는 바로 이러한 ‘사람’에 초점을 맞추고 유럽에 대한 색다른 시각에서 접근하고 있다. 단편적인 역사나 관광지를 소개하는 일방적인 시각에서 벗어나, 몸소 살아본 사람만이 알 수 있는 체험담들과 국민성에 대한 나름의 분석을 통해 각 국민성의 섬세한 특징들을 흥미롭게 풀어내고 있다.
즉, 전쟁하고 결혼하고 때로는 서로 돕기도 하면서 기나긴 세월을 상호 이해 관계 속에서 살아온 이들에 대한 진솔한 이야기를 전달하고 있는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94070155 |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2월 27일 | ||
쪽수 | 336쪽 | ||
크기 |
152 * 224
* 20
mm
/ 552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こんなにちがうヨ-ロッパ各國氣質 32か國.國民性診斷/片野優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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