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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시 100선 연암서가 고금문총

양장
주희 지음 | 장세후 옮김 | 연암서가 | 2013년 02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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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4054322(8994054324)
쪽수 271쪽
크기 153 * 225 * 20 mm /480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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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자 시의 정수들만 모았다!

『주자시 100선』은 유가를 집대성하여 성리학 수준으로 끌어올린 주자 시의 정수들만 모아 엮은 시선집이다. 최근까지 발굴된 주자가 지은 시 1,500여 수 중에서 일반 독자들이 알아두면 좋을 만한 작품 100수를 가려 뽑아 수록하여 우리말로 옮기고 이해를 돕기 위해 상세한 해설과 주석을 달았다.

주자는 경치를 읊는 것, 마음속을 읊어낸 것, 서사, 영물시 등에 이르는 여러 방면의 시를 지어 남겼다. 그 중 가장 뛰어난 것은 ‘설리시’로 지금도 우리의 주위에서 병풍이나 액자, 족자 등에서 많이 발견되는 ‘관서유감’이나 ‘춘일’ 같은 시가 바로 그것이다. 이 책은 그러한 주자의 작품을 오롯이 감상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목차

서문
1. 멀리 나가 놀다 遠遊篇
2. 비를 대하다 對雨
3. 9월 9일 九日
4. 매화 梅花
5. 풀과 나무를 여러 수로 적다 雜記草木
6. 가로가 소장하고 있는 서명숙의 그림 두루마리에 적다 題可老所藏徐明叔?卷
7. 6월 15일 수공암을 찾았는데 비가 내리다 六月十五日詣水公菴雨作
8~9. 매화가 다 피었는데도 미처 읊지를 못하여 탄식을 하다가 시가 이루어져 애오라지 함께 좋아하는 이들에게 드리다, 두 수 梅花開盡, 不及吟賞感嘆, 成詩, 聊貽同好, 二首
10. 송 어르신께서 홍매와 납매에서 운자를 빌린 시 두 수를 보여 주시어 문득 다시 답하여드리고 한번 웃는다 宋丈示及紅梅臘梅借韻兩詩, 輒復和呈以發一笑
11. 적계의 호 어르신께서 직무를 맡아 객사로 가심에 전송해드리다 送籍溪胡丈赴館供職
12. 봄날 春日
13~14. 책을 보고 느낌이 일어, 두 수 觀書有感, 二首
15. 서림원의 유가스님에게 보이다 示西林可師
16. 삼가 판원장 및 충보와 평보 형을 모시고 회향에서 묵으며 어르신의 벽에 있는 옛 시제의 각운자를 써서 짓는다 奉陪判院丈充父平父兄宿回向用知郡丈壁間舊題之韻
17. 언집과 충보를 받들어 모시고 함께 서암산에서 놀다가 삼가 보전사군께서 남기신 제목의 각운자를 써서 짓는다 奉陪彦集充父同游瑞巖謹次?田使君留題之韻
18. 엎드려 두 유공께서 서암에 지어 남기신 시를 읽어보고 회포가 일어 눈물이 떨어지기에 뒤늦게 원래 각운자를 그대로 써서 우연히 짓는다 伏讀二劉公瑞巖留題感事興懷至於隕涕追次元韻偶成
19. 서암산으로 들어가는 길에 절구를 짓게 되었는데 언집과 충보 두 형에게 드린다 入瑞巖道間, 得絶句, 呈彦集充父二兄
20. 적계 호 선생을 애도함 挽籍溪胡先生
21. 어머니의 생신날 축수를 드리다 壽母生朝
22. 연평 이 선생님을 애도함 挽延平李先生
23. 서림사에서 옛날에 지은 시의 각운자를 써서 짓다 用西林舊韻
24~25. 엎드려 유수야 어르신의 「한가로이 거처하다」라는 시를 읽고 삼가 격조 높은 운자에 차운하여 경솔하게 절하여 드리고 엎드려 통렬하게 첨삭하여 주실 것을 바란다 伏讀秀野劉丈閑居, 謹次高韻, 率易拜呈, 伏乞痛加繩削是所願望
26. 유수야 어르신께서 남창에서 지은 시 여러 수를 부쳐 보여 주시어 여기 이 시에 화답한다 秀野劉丈寄示南昌諸詩和此篇
27. 「수야의 눈을 읊다」라는 시의 운자를 써서 짓다 次秀野詠雪韻
28~29. 「눈 온 뒤의 일을 쓰다」라는 시의 운자를 써서 짓다, 두 수 次韻雪後書事, 二首
30. 유수야의 일찍 핀 매화 시의 각운자를 써서 짓다 次韻劉秀野早梅
31. 정덕휘의 유연당에 적다 題鄭德輝悠然堂
32. 분수포의 벽에 조중진이 지어 남긴 20자의 시를 읽고 장난삼아 그 뒤에 붙임 分水鋪?壁間讀趙仲縝留題二十字, 戱續其後
33. 감회 感懷
34. 서재에 거처하자니 느낌이 일어 齋居感興
35. 살 곳을 정하다卜居
36. 아호사에서 육자수에게 화답하다 鵝湖寺和陸子壽
37. 다시 앞의 각운자를 써서 기중을 이별함 復用前韻敬別機仲
38. 장위공의 묘소를 참배하다 拜張魏公墓下
39. 정왕의 누대에 오르다 登定王臺
40. 석름봉에서, 경부가 지은 시의 각운자를 쓰다 石?峰次敬夫韻
41. 취하여 축융봉에서 내려오며 짓다 醉下祝融峯作
42. 삼가 경부가 보내온 말에 대답하고 아울러 이별을 노래함 奉酬敬夫贈言, 幷以爲別
43. 매계의 호씨네 객관에 묵으면서 벽에 적어놓은 시를 보고 스스로 경계하노라 宿梅溪胡氏客館, 觀壁間題詩自警
44. 다시 임용중에게 답하다 再答擇之
45. 삼가 임용중의 시 네 수에 답하다. 뜻이 이르는 대로 써서 같은 각운자를 써서 짓지는 못하다 奉答擇之四詩, 意到卽書不及次韻
46. 신유의 서쪽 新喩西境
47. 매화가 보이지 않아 다시 ‘올 래’자 운을 써서 짓다 不見梅再用來字韻
48. 수선화를 읊다 賦水仙花
49. 청강으로 가는 도중에 매화를 보다 淸江道中見梅
50. 남헌형을 그리워하며 범염덕ㆍ임용중 두 벗에게 바친다 有懷南軒老兄, 呈伯崇·擇之二友
51. 9월 9일 천호산에 올라 ‘국화수삽만두귀’라는 구절로 운자를 나누어 시를 짓는데 ‘돌아갈 귀’ 운자를 얻다 九日登天湖, 以菊花須揷滿頭歸分韻賦詩, 得歸字
52. 보덕으로 돌아가 다시 앞 시의 각운자를 써서 짓다 歸報德再用前韻
53. 택지가 여자진에게 주려고 지은 정월 대보름 밤의 시를 외우기에 원운을 써서 짓다 擇之誦所賦擬進呂子進元宵詩, 因用元韻
54. 임희지를 전송하다 送林熙之詩
55~56. 백장산 百丈山
57~64. 운곡 雲谷
65. 「이남」을 베껴 평보에게 부치고 내친 김에 이 시를 짓는다 抄二南寄平父, 因題此詩
66. 유평보의 정암에 적다 題劉平甫定菴
67~68. 유추밀을 애도하다 挽劉樞密
69. 임자년 3월 27일 급작스런 우레를 듣고 느낌이 있어 壬子三月二十七日聞迅雷有感
70~71. 원범 존형이 매화시 10수를 보여 주고 말하는데 풍격이 청신하고 기탁한 뜻이 깊고 멀어 여러 날이나 읊조리고 감상하면서 화답하고자 하였으나 할 수 없다가 어젯밤 백록동의 옥간에서 돌아와 우연히 여러 시어를 얻다 元範尊兄示及十梅詩, 風格淸新, 意寄深遠, 吟玩累日, 欲和不能, 昨夕自白鹿玉澗歸, 偶得數語
72. 가을날 병으로 휴직하여 한가로이 거처하며 황자후와 유평보 및 산의 여러 벗들을 그리워하다 秋日告病齋居, 奉懷黃子厚劉平父及山間諸兄友
73~75. 삼가 우연지 제거와 함께, 여산잡영 奉同尤延之提擧, 廬山雜詠
76. 삼가 구일산의 동봉도인 부공이 보내준 시에 화답함 奉酬九日東峰道人溥公見贈之作
77. 석마 사천의 모임에서 운자를 나누어 시를 짓는데 등자 운을 얻다 石馬斜川之集, 分韻賦詩, 得燈字
78~84. 무이정사를 여러 가지로 읊음 서문을 아우름 武夷精舍雜詠 幷序
85~94. 순희 갑진년 2월에 정사에서 한가로이 거처하다가 장난삼아 무이도가 열 수를 지어 함께 놀러온 여러 동지들에게 주고 한번 웃노라 淳熙甲辰仲春, 精舍閒居, 戱作武夷櫂歌十首, 呈諸同遊相與一笑
95. 홍경궁을 제수 받고 느낀 바가 있어서 拜鴻慶宮有感
96. 원기중이 계몽을 논한 데 대하여 답함 答袁機仲論啓蒙
97. 오랜 친구인 숙통이 매화를 탐방해서 아름다운 구절을 얻어 보여 주고 또 손님들을 거느리고 술병을 들고 올 약속을 하므로 같은 각운자를 써서 지어 사례하고 애오라지 한번 웃는다 叔通老友探梅得句, 不鄙垂示, 且有領客携壺之約, 次韻爲謝聊發一笑
98. 남성 오씨가 사창의 서루에 내 초상화를 이렇게 그리고 거기에 “경원 경신 이월 팔일, 창주병수 주희 중회보”라고 적어 주었다南城吳氏, 社倉書樓, 爲余寫眞如此, 因題其上. 慶元庚申二月八日, 滄洲病? 朱熹仲晦父
99~100. 수구를 배로 지나가다, 두 수 水口行舟, 二首

출판사 서평

유가를 집대성하여 성리학 수준으로
끌어올린 대학자 주자 시의 정수들만
모은 최고의 시선

유가를 집대성하여 성리학 수준으로 끌어올린
대학자 주자 시의 정수들만 모은 최고의 시선

요즘 들어 중국은 물론이고 국내의 문학사에서도 주자의 시가 비중 있게 다루어지고 있다. 주자는 문학 방면에도 두루 뛰어났지만 그 중에서도 시에서 가장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주자는 여러 방면의 시, 이를테면 경치를 읊은 것, 마음속을 읊어낸 것, 서사, 영물시 등에 두루 많은 시를 지어 남겼다. 그 중 가장 뛰어난 것은 설리시(說理詩)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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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주자시100선 js**jy | 2013-04-01 | 추천: 2 | 5점 만점에 5점
     과연 지식의 세계란 광막하기 짝이 없다. 이만하면 좀 안다고 할 수 있겠지 생각하자마자 마치 '어림없어!'하듯 더욱 새롭고도 심오한 세계를 열어보인다. 우리나라에서 학창시절을 보낸 이라면 반드시 한 번쯤은 이름을 들어보았을 주희. 조선왕조 500년의 기틀을 세운 것이 바로 이 주희가 창안한 성리학이었기에 국사를 배웠다면 도저히 이 이름을 스치고 지나가지 않았을 리가 없다. 주희가 누구인가? 아시다시피 춘추전국시대를 평정하고 중원을 진나라로 통일한 진시황제는 앎이 커지면 오히려 혼란만 가... 더보기
  • 주자시100선 js**jy | 2013-03-2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옛 선조들의 시라는것이 다 그렇겠지만 몇번이고 읽어도 정말 경이롭게 다가온다. 온갖 비유와 은유들이 섞여있어서 원문 밑에 당아놓은 주석(해설)없이는 무슨 말인지 모를지경이다. 그냥 횡설수설 하는듯하다. 아주 대단한 학자의 [시] ,혹은 [말씀]인데 나 쉬워라고 숨은 뜻을 져버리고 쉽게 읽을수야 없겠지만 일단은 쉽게 읽어보길 권한다. 한번 더 읽을때 본문에 달아놓은 주석이 많은 도움이 되며 어려운 한시를 풀이해놓은걸 읽으면 그나마 숨은 의미를 음미할수 있었다.다만 아쉬운점은 편집하면서 주석부분을 달리 배치해 독... 더보기
  • 주자시100선 js**jy | 2013-03-15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주자(혹은 주희)라고 한다면 대부분의 사람들이 성리학의 한 주자학을 생각할 것이다. 그리고 그의 사상이 500년 조선시대를 장악했다는 것도 많이들 알고 있다. 사실 주자학은 성맇ㄱ의 일부일 뿐이다. 성리학에 주자가 주서글 단 것 뿐이고, 주자 자신도 자신의 학문이 이방의 나라의 국가사상이 되리라고는 생각지 못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 사실 주희는 학자이고, 그 시대 학자들이 모두 그러했듯 뛰어난 시인이었다. 분명 우리는 중고등학교 학창시절에 그의 시를 한문교과서 등에서 만나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읽다보... 더보기
  • 주자시100선 js**jy | 2013-03-1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주 희  자는 원회 또는 중회이며, 호는 회암, 회옹, 운곡산인 등이 있다. 복건성 우계에서 출생했다. 14세 때 부친이 죽자 유언에 따라 적계 호헌, 백수 유면지, 병산 유자휘를 사사하였으며, 24세 때 연평 이동을 사사하면서 정자와 양시, 나종언과 이동의 학맥을 잇는 정자의 사전제자가 되었다. 19세에 진사시에 급제하여 71세에 생애를 마칠 때까지 여러 관직을 거쳤으나, 약 9년 정도만 현직에 근무하였을 뿐, 그 밖의 관직은 학자에 대한 일종의 예우로서 반드시 현지에 부임할 필요가 없는 명예직이었기 때문에 학... 더보기
  • 주자시100선 js**jy | 2013-03-1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주자 시 100선 장세후, 주희 | 연암서가 | 20130215평점 상세내용보기 | 리뷰 더 보기 | 관련 테마보기     중국 남송대의 주자학으로 널리 알려진 주자는 이기설(존재론),성즉리의 설(윤리학),격물규리와 거경의 성(방법론),경전의 주석이나 역사서의 저술 등을 내면서 구체적인 정책론 모두가 중세 봉건사회의 신분혈연적 계급질서의 관점이 관철되고 있다.중국 안휘성 출신으로 자는 원회이고 호는 회암이다.   주자학은 일명 성리학이라고도 불린다.이는 군신,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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