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리슨 투 디스

알렉스 로스 저자(글) · 장호연 번역
뮤진트리 · 2014년 11월 28일
10.0 (2개의 리뷰)
집중돼요 (50%의 구매자)
  • 리슨 투 디스 대표 이미지
    리슨 투 디스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리슨 투 디스 사이즈 비교 146x210
    단위 : mm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22,500 25,000
적립/혜택
1,250P

기본적립

5% 적립 1,2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2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리슨 투 디스』는 저자가 10년 넘게 《뉴요커》에 기고했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모은 것으로 작곡가, 지휘자, 피아니스트, 록 밴드,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음악가들의 자취를 따라가며 음악의 역사와 음악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7세기 초 춤곡부터 20세기 블루스와 록에 이르기까지 두세 개의 반복되는 베이스라인과 애가를 주제로 지난 음악의 역사를 다루고, 베토벤 ? 슈베르트 ? 브람스 등 음악의 대가들을 비롯하여 비요크 ? 라디오헤드 같은 현대 팝의 거장들을 심층 인터뷰하며 그 무엇으로도 가둘 수 없는 ‘시간의 예술’ 음악의 본질을 전한다. 또한 주제에 상관없이 음악이 인간 조건의 복잡다단한 면을 어떻게 담아내고, 어떤 식으로 살아남아 그 영역을 확장해나가는지도 보여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알렉스 로스

저자 알렉스 로스Alex Ross는 1968년 워싱턴 DC에서 태어났으며 하버드대학에서 영문학과 유럽사, 음악이론을 공부했다. 1996년, 젊은 나이에 파격적으로 《뉴요커》에 입성하여 전임자들 못지않은 지식과 열정, 필력으로 미국 음악 비평계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다. 2008년 퓰리처상 최종 후보에 올랐던 그의 첫 번째 책 《나머지는 소음이다》는 평단과 대중의 찬사를 받으며 이미 우리 시대의 고전으로 자리 잡았다. 2007년 미국도서비평가상을 수상했으며 미국 예술?문학아카데미로부터 예술?문학상, 맥아더 펠로우십을 받았다.
알렉스 로스의 홈페이지(www.therestisnoise.com)를 방문하면 이 책에 소개된 작품 샘플은 물론 그와 관련한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번역 장호연

역자 장호연은 서울대학교 미학과와 음악학과 대학원을 졸업하고, 영국 뉴캐슬대학교에서 대중음악을 공부했다. 웹진 《웨이브》에 음악평론을 기고했고 방송작가로도 활동했다. 현재 음악과 뇌과학, 문학 분야를 넘나드는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뮤지코필리아》 《뇌의 왈츠》 《에릭 클랩튼》 《과학으로 풀어보는 음악의 비밀》 《유기농 선언》 《자연의 노래를 들어라》 《클래식 음악 세계의 끝》 《마에스트로의 리허설》 등을 번역했다.

목차

  • 1부)
    1장 리슨 투 디스-고전음악과 팝의 경계를 넘어
    2장 차코나, 라멘토, 워킹 블루스-음악사에서 반복되는 베이스라인
    3장 지옥의 기계-레코딩은 음악을 어떻게 바꾸었을까

    2부)
    4장 스타일의 폭풍-모차르트의 중용의 덕
    5장 궤도 돌기-라디오헤드의 그랜드 투어
    6장 안티 마에스트로-로스앤젤레스 필하모닉의 에사?페카 살로넨
    7장 위대한 영혼-슈베르트를 찾아서
    8장 감정의 풍경-비요크의 영웅시
    9장 민중을 위한 교향곡-중국의 고전음악
    10장 지구의 노래-존 루서 애덤스의 북극의 소리
    11장 베르디의 매력-대중에게 사랑받는 오페라 예술
    12장 거의 유명인-세인트로렌스 4중주단과 동행하다
    13장 팝의 가장자리 풍경-키키 앤드 허브, 세실 테일러와 소닉 유스, 프랭크 시나트라, 커트 코베인
    14장 세기의 목소리-메리언 앤더슨
    15장 음악 축제가 열리는 산-말버러 자연 속으로

    3부)
    16장 나는 빛을 보았네-밥 딜런의 발자취를 따라가며
    17장 완전한 성악가-로레인 헌트 리버슨을 추억하며
    18장 슬픈 자에게 축복이 있으라-말년의 브람스

    ■ 각주
    ■ 음악 추천
    ■ 감사의 말
    ■ 옮긴이의 말
    ■ 찾아보기

책 속으로

“여기 등장하는 음악에 홀린 사람들의 유일한 공통점은 그들이 그 누구와도 닮지 않았다는 사실이다. 망명객, 방랑객, 부단한 탐구자가 많다. 핀란드 출신의 수줍음 많은 아방가르드 음악가는 로스앤젤레스에서 유명인사가 되었다. 아이슬란드의 가수는 브라질 살바도르의 거리에서 춤을 춘다. 일본의 피아니스트는 버몬트 언덕에서 독일의 레퍼토리를 해석한다. 노장의 록 가수는 미국과 전 세계를 돌아다니며 자신의 히트곡들을 해체하고, 독일의 위대한 작곡가는 슬픔으로 황폐해진 내면의 풍경을 횡단한다. 모두 자신이 몸담고 있는 장르를 불안하게 흔들고 익숙한 것을 낯설게 만든다.” - 13p

“고전음악은 흥미로운 림보에 위치해 있다. 그것을 짓누르고 있는 사회적 상투성에서 벗어날 수 있는 기회다. 더 이상 과거의 짐을 지고 가는 형식일 필요가 없다. 오히려 부단한 재해석을 통해 스스로를 새롭게 만들어갈 수 있는 기회다. 최고의 고전음악 연주는 과거로 퇴행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강화하는 것이다. 고전음악의 사도들은 항상 과거에 대한 사랑을 현재에 대한 혐오와 연결시키는 실수를 저질렀다. 음악은 생각이 다르다. 과거를 싫어하고 벗어나고 싶어한다.” - p. 40

“록의 바로크를 완성시킨 주인공은 1970년대 하드록계의 거물 레드 제플린이다. 밥 딜런과 비틀스는 지식인들의 찬탄을 받았지만, 레드 제플린은 록, 포크, 델타 블루스, 인도음악을 비롯한 비 서양음악, 심지어 클래식 전통에서도 일부를 가져와 음악사를 야심만만하게 공략했다. <베이베 아임 고나 리브 유>와 <스테어웨이 투 헤븐>은 꼼꼼한 세미클래식 기타 핑거링과 정교하게 짜인 하강하는 반음계 선율로 날아오른다. <유어 타임 이즈 고나 컴>과 <신스 아이브 빈 러빙 유>에서는 출렁거리는 바흐풍의 오르간 연주가 교회의 느낌을 자아낸다. 레드 제플린의 가장 장중한 몇몇 곡은 노련하게 반복되는 베이스라인에 기초하고 있는데, 반음계 상행 리프가 이끄는 <카슈미르>가 대표적인 예다.” - p. 91

“16세기 말에 차코나가 처음 유행했을 때 그것은 사회질서의 전복, 육체의 해방을 약속했다. 똑같은 무법자정신이 현대의 록과 팝 음악에도 생기를 불어넣는다. 반복적으로 소용돌이치는 베이스라인은 춤추는 팬들에게 잠시나마 판에 박힌 직선적인 일상을 잊게 해준다. 프레스코발디와 바흐는 춤곡을 엄격하고 내성적인 형식으로 다시 다듬어 애가로 만들었다. 이를 통해 이들은 다른 종류의 자유, 즉 개인이 스스로를 대중과 다른 존재로 만들 수 있는 자유를 나타냈다. <데이즈드 앤드 컨퓨즈드>도 따지고 보면 비슷한 자기 탐구를 암시한다. 거칠게 몰아치는 록의 활력은 여기서 약에 취해 흐느적거리는 변주로 바뀐다. 본질적으로는 거대하고 자신만만한 록의 성가지만, 바흐의 샤콘에 춤곡의 느낌이 남아 있듯이 록의 경기장에도 애가의 분위기가 아른거린다. 무엇보다 이 곡은 똑같은 심층적 음악 구조가 수백 년의 세월을 거치면서 어떻게 생명력을 계속 이어가는지 보여준다.” - p. 92

“이런저런 형식의 전기적 소리가 우리가 깨어 있는 매순간 밀어닥치는 전적으로 매개된 사회에서 연주회장에 가만히 앉아 다른 청중과 함께 침묵을 지키며 음악이 시작되기를 기다리고, 이어 소리의 원초적인 힘에 자신을 내맡기는 행위는 거의 영적인 차원을 갖는다.” - p. 111

“대부분의 현대 영국 팝은 미국 청중에게 다가가는 데 실패했다. 라디오헤드의 홍보를 맡고 있는 스티브 마틴은 이렇게 말했다. “미국인들은 ‘건방진’ 스타를 좋아하지 않아요. 진심을 드러내는 사람을 좋아하죠.” 라디오헤드는 비밀스러운 구석이 있기는 하지만 결코 건방지지 않으며, 매우 진실에 찬 음악을 한다. 미국에서 해안 도시들뿐 아니라 중부지방도 열심히 돌았다. 그들은 음악업계에서 예의바르고 문제를 일으키지 않는 밴드로 유명하다. 프랑스의 한 호텔을 예약할 때 사치스러운 주문이 고작 ‘수건을 더’ 준비해달라는 것이었다. 호텔 도어맨은 그들을 ‘친절하고 재치 있으며 즐거운 청년’으로 기억했다. “여러분이 혹시나 생각했던 것처럼 성격이 더럽거나 술에 절지 않았습니다.”그들은 1997년과 1998년에 대규모로 공연을 해서 피곤했을 텐데도 미국 투어에 또다시 열의를 보였다.” - p. 156

“실제로 슈베르트는 어린아이처럼 순수하고 꾸밈없는 아름다움을 보이는 선율을 작곡했고, 바그너가 등장하기 전까지는 누구도 대적하지 못했을 만큼 격렬한 리듬과 화성을 구사했다. 또한 고뇌와 즐거움의 차이를 흐리게 하는 모호한 하나의 화음으로 감정의 전 영역을 담아낼 줄 알았다.” - p. 199

“시간이 조금 흐르고 나면 대중음악과 고전음악, 예술과 포크, 아이슬란드 음악과 비아이슬란드 음악의 지형에서 비요크의 자리가 어디인지 확인하기가 복잡해진다. 그녀의

출판사 서평

우리는 어떤 음악을 들어야 하는가

우리가 ‘고전음악’이라고 말할 때, 그것이 정의하는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17세기의 바흐와 20세기의 쇼스타코비치가 모두 같은 ‘고전음악’가인가? 일부 미국인들이 그들의 재즈를 자긍심과 함께 ‘미국의 고전음악이라고 표현할 때, 그 ‘고전’은 어떤 의미인가? 서양의 고전음악은 더 이상 회생의 기미가 안 보이는 죽은 음악인가, ‘좋은’음악이란 것이 절대적인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인가. 음악은 만드는 사람과 듣는 사람에게 어떤 의미일까?

? 책 소개

고전에서 팝까지 장르의 경계를 넘어 자유롭게 스케치한 음악의 역사


스물여덟 살 젊은 나이에 파격적으로 《뉴요커》에 입성한 이래 전임자들 못지않은 지식과 열정과 필력으로 미국 음악 비평계를 선도적으로 이끌고 있는 알렉스 로스의 음악비평서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 넘게 《뉴요커》에 기고했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모은 것으로 작곡가, 지휘자, 피아니스트, 록 밴드,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음악가들의 자취를 따라가며 음악의 역사와 음악의 본질에 대해 이야기하고 있다.
17세기 초 춤곡부터 20세기 블루스와 록에 이르기까지 두세 개의 반복되는 베이스라인과 애가를 주제로 지난 음악의 역사를 다루고, 베토벤 ? 슈베르트 ? 브람스 등 음악의 대가들을 비롯하여 비요크 ? 라디오헤드 같은 현대 팝의 거장들을 심층 인터뷰하며 그 무엇으로도 가둘 수 없는 ‘시간의 예술’ 음악의 본질을 전한다. 또한 주제에 상관없이 음악이 인간 조건의 복잡다단한 면을 어떻게 담아내고, 어떤 식으로 살아남아 그 영역을 확장해나가는지도 보여준다. 이 책은 20여 년 동안 《뉴요커》에서 활동하고 있는 음악비평가로서의 지식 및 경험과 다양한 상을 받은 전작 《나머지는 소음이다》에서 보여준 저자의 필력과, 클래식과 팝을 넘나들며 음악과 음악가들에 대한 다양한 에피소드들을 재미있게 풀어내는 저자만의 놀라운 역량이 집약된 책이다.

“음악은 음악이다”
장르의 경계를 허물고 이 음악을 들어라


이 책 《리슨 투 디스》의 저자 알렉스 로스는 1996년 스물여덟 살 젊은 나이에 파격적으로 《뉴요커》에 입성하여 현재까지 미국 음악 비평계를 이끌고 있는 음악 전문 비평가이자 베스트셀러 저자다. 어릴 때부터 고전음악을 듣고 자라 그에 대한 지식이 해박한 것은 물론 음악 비평가로서 록, 재즈 등 현대 팝음악을 접하며 바라본 폭넓은 시야로 음악계를 여러 각도에서 소개한다.
이 책은 저자가 10년 넘게 《뉴요커》에 기고했던 글을 한 권의 책으로 묶은 것인 만큼 다양한 성격의 글들이 담겨 있다. 클래식과 대중음악 구분 없이 여러 음악가를 다루면서, 시대와의 관계를 통해 음악가의 독특한 개성을 조명하고, 하나의 음악이 음악 안에서 그리고 음악을 넘어 다른 음악으로 확장될 수 있는 관점을 제시한다. 총 3부로 구성되어 있는 이 책에서 저자는 옛 시대의 거장 베토벤, 슈베르트, 모차르트, 베르디 등의 작품들을 분석하고 밥 딜런, 비요크, 라디오헤드를 직접 인터뷰하며 느낀 그들의 삶과 그들만의 독특한 개성을 세련된 필력으로 보여준다. 또한 고전음악은 물론 팝까지 모두 아우르는 음악의 역사, 즉 음악이란 주제에 대해 풍부한 지식과 넘치는 열정으로 알기 쉽고 재미있게 훑어본다.
책의 서두에서 저자는 몇 가지 기본적인 물음을 던진다. 우리가 ‘고전음악’이라고 말할 때, 그것이 정의하는 범위는 어디까지인가. 17세기의 바흐와 20세기의 쇼스타코비치가 모두 같은 ‘고전음악’가인가? 일부 미국인들이 그들의 재즈를 자긍심과 함께 ‘미국의 고전음악이라고 표현할 때, 그 ‘고전’은 어떤 의미인가? 서양의 고전음악은 더 이상 회생의 기미가 안 보이는 죽은 음악인가, ‘좋은’ 음악이란 것이 절대적인 기준으로 판단할 수 있는 것인가. 그렇다면 우리는 어떤 음악을 들어야 하는가.
‘좋은’ 음악이라는 것은 무엇인가라는 질문으로 이 책을 시작한 저자는 음악은 절대적인 가치 기준으로 평가하기에는 너무나 개인적인 매체이기 때문에, 최고의 음악은 “세상에 다른 음악은 없다고 우리를 설득하는 음악이다”라고 정의한다. 듣는 사람에 따라 그것은 베토벤의 곡일 수도 있고, 밥 딜런의 노래일 수도 있고, 다양한 민속음악일 수도 있다.
책은 고전음악과 팝을 포괄하여 음악 풍경을 전체적으로 훑어보는 세 편의 글로 시작한다. 책 제목이기도 한 1부 1장에서 저자는 본인이 어떻게 처음 음악에 빠져들고 음악에 대한 생각을 가다듬어갔는지 돌아보면서 현재 고전음악이 처한 위치를 역사적 맥락에서 분석한다. 20여 년 동안 음악의 세계에서 비평가로 살면서 클래식과 민속음악까지 두루 섭렵한 저자는 공허한 지적 우위에 빠져 ‘고전음악’을 지나치게 숭배하는 시시한 엘리트주의자들 때문에 고전음악classical music이 오늘날 죽은 음악처럼 간주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 결과 베토벤의 정신을 이어받은 음악이 오늘날에도 만들어질 수 있는 가능성이 사라지고 현역에서 활동하는 수많은 작곡가의 작품이 변방으로 내쫓기고 있는 것을 안타까워한다.
2부에서는 작곡가, 지휘자, 피아니스트, 현악 4중주단, 록밴드, 싱어송라이터 등 다양한 음악가들의 자취를 추적한다. 이 가운데는 세상을 떠난 이들도 있고 왕성하게 활동하는 이들도 있다. 마지막 3부에서는 너무나 다른 세 사람 밥 딜런, 로레인 헌트 리버슨, 요하네스 브람스를 보다 개인적인 관점에서 접근했다. 모두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깊은 면을 건드린 음악가들이다. 총 18장으로 구성된 이 책에서 저자는 가장 기초적 수준에서 음악은 만드는 사람과 듣는 사람에게 어떤 의미일까 하는 물음을 계속해서 던진다.

이 책을 번역한 장호연 씨는 옮긴이의 글에서 “알렉스 로스의 글은 은근히 분석적이고 집요하지만 폭넓은 시야 속에서 균형 감각을 잃는 법이 없다. 이러한 장점이 가장 매력적으로 드러난 글은 팝계의 불가해한 음유시인 밥 딜런을 다룬 장이 아닐까 싶다. 한 명의 팬으로서 딜런의 연주여행을 직접 따라가며 그를 둘러싼 사회적 현상을 살펴보고 음악과 가사를 분석하고 있는데, 자신을 시대의 아이콘으로, 세대의 목소리로, 특정 장르의 뮤지션으로 가두려는 주위 사람들로부터 계속해서 달아나며 자신의 음악을 자유롭게 풀어헤치고 재조합하는 딜런의 모습에서 알렉스 로스는 악보로도 음반으로도 그 무엇으로도 가둘 수 없는 ‘시간의 예술’ 음악의 본질을 본다. 그의 음악이 세대를 넘어 계속해서 팬들을 얻고 집요한 추종자들을 불러 모으는 이유를 이렇게 설득력 있게 설명하는 글은 보지 못했다”고 평했다.

이 시대의 많은 청자는 더 이상 하나의 음악만을 파고들지 않는다. 음악의 장르를 아무렇지도 않게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즐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술음악의 이념만 추구한다면 음악을 진정으로 즐기지 못하는 것일 터다. 최고의 음악은 과거로 퇴행하는 것이 아니라 현재를 강화하는 것이라고 했다. 알렉스 로스는 고전음악에서 팝음악까지 장르가 허물어지고 서로 영감을 주고받는 현재에, 음악이 현재 어떤 식으로 살아남아 지평을 넓혀가고 있는지를 뛰어난 통찰력으로 전하면서, 이 책 《리슨 투 디스》를 통해 우리에게 좀더 주의 깊게 듣는 방법을 제시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4015729
발행(출시)일자 2014년 11월 28일
쪽수 524쪽
크기
146 * 210 * 30 mm / 690 g
총권수 1권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번역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리슨 투 디스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