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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원을 사는 사람

김흥호 사상 전집 기독교 설교집 6
김흥호 저자(글)
사색 · 2009년 12월 04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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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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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흥호 사상 전집 ‘기독교 편’의 ‘설교집 제6권’『영원을 사는 사람』. <김흥호 사상 전집>은 김흥호 선생의 50여 년간의 모든 강의와 설교 및 저서들을 모아 놓은 것이다. 『영원을 사는 사람』은 1983년도 5월부터 10월까지 이화여대 대학교회에서 성서 중 성서로 불렸으며 루터와 웨슬리를 종교개혁가로 이끌어 낸 로마서를 주제로 한 설교집이다. 18개의 핵심 주제로 뽑아 각 주제를 선생의 고유한 시각에서 풀어 냈다.

김흥호 선생님의 설교는 일목요연한 신학적 체계를 갖고 있다. 딱딱한 교리보다는 수많은 경험을 담아 동양의 지혜와 자연의 이치가 함께 녹아져 있기에 더더욱 설득력이 있고 감동으로 다가온다.

작가정보

저자(글) 김흥호

1919년 2월 26일 김흥호 목사는 황해도 서흥에서 아버지 김성항 목사와 어머니 황성룡의 아들로 태어났다.
1947년 국학대학에서 철학교수가 됨으로써 선생의 길을 걷게 된다.
1948년 스승 다석 유영모를 만나 6년 만에 깨달음을 얻고, 그 후 일식一食, 일좌一坐, 일인一仁, 일언一言의 실천 생활에 들어간다.
1956년 이화여대 교수가 된다.
1965년 목사가 되고, 1975년부터 1984년까지 이화여대의 교목을 역임한다.
1970년 11월부터 12년 동안 개인 철학 잡지, 『사색』 144호를 발간한다. 그 사색에 실린 글들은 그 후 『생각 없는 생각』, 『실존들의 모습』 등 10권으로 출판된다(풍만, 1983).
1990년대, 스승, 유영모의 다석 일지를 풀이한 『다석일지 공부』 7권(솔 출판사, 2001)을 세상에 내놓는다.
1965년 이화여대에서 연경반(硏經班) 강의를 시작하여 2009년 오늘에 이르도록 계속 이어지고 있다. 강의는 동서양의 철학과 종교 그리고 기독교의 성경강의로 이루어진다.

그의 설교와 강의는 풍부한 비유, 이성적이고 합리적인 논리로써 뛰어난 설득력을 지닌 특징이 있다. 그는 “깊이 생각해서 쉽게 말한다”는 원칙 하에서 자신의 깨달음과 실천의 지혜를 절묘하게 우리에게 전달해 준다.

◈ 저서
주역강해 1, 2, 3, 사색 2003
원각경 강해 사색 2003
법화경 강해 사색 2004
화엄경 강해 1, 2, 3, 사색 2006
Thought beyond thought Ewha Womans University Press 2004
서양철학 우리심성으로 읽기 Ⅰ: 철인들의 사상 사색 2004
서양철학 우리심성으로 읽기 Ⅱ: 실존들의 모습 사색 2004
서양철학 우리심성으로 읽기 Ⅲ: 문학속의 철학 사색 2005
서양철학 우리심성으로 읽기 Ⅳ: 인물중심의 철학사(합리론 편) 사색 2006
서양철학 우리심성으로 읽기 Ⅴ: 인물중심의 철학사(경험론 편) 사색 2007

김흥호 사상전집, 기독교 설교집
1. 사람 삶 사랑 사색 2009
2. 진리로 자유롭게 하리니 사색 2009
3. 하나님 나라가 땅에서도 이루어 지이다 사색 2009
4. 믿음의 힘 사색 2009
5. 하루를 사는 사람 사색 2009

목차

  • 머리말 4

    사도 12
    로마서 1:1~7

    복음 25
    로마서 1:2~15

    믿음 36
    로마서 1:16~17

    죄 51
    로마서 1:18~32

    교만 63
    로마서 2:1~29

    반역 78
    로마서 3:1~20

    하나님의 구체적인 사랑 92
    로마서 3:21~26

    역사 즉 신앙 104
    로마서 4:1~25

    십자가와 부활 116
    로마서 5:1~11

    아담과 그리스도 126
    로마서 5:12~21

    그리스도와 함께 139
    로마서 6:1~14

    정의의 종 151
    로마서 6:15~23

    결혼의 비의秘義 164
    로마서 7:1~6

    율법 174
    로마서 7:7~12

    마음의 법, 육체의 법 188
    로마서 7:13~25

    인생의 삼 단계 199
    로마서 8:1~17

    첫 열매 215
    로마서 8:18~39

    사랑의 실천 230
    로마서 9:1~16:20

책 속으로

호라, 나는 괴로운 사람이라고 한다. 발효의 극치에 도달한 것이다. 영원한 생명에는 털끝만한 죄도 인정할 수 없기 때문이다. 발효가 끝나면 곧 투명한 감사가 뒤따른다. 포도가 죽고, 포도주로 다시 산 것이다.
포도주는 술이다. 불이 펄펄 붙는 술이다. 무엇에나 가 닿으면 생명의 불을 붙이는 정신의 불이다. 인생을 영원한 불이 되게 하는 길은 이 길 밖에 없다.(<머리말> 5쪽)

발효의 비밀은 밀봉에 있고, 밀봉의 비밀은 하나의 문제 속에 자기를 몰입시키는 일이다. 몰입, 그것이 밀봉이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일단 발효하면 무색투명한 자아가 된다. 이런 자아가 나다.(<머리말> 6쪽)

형이상의 세계는 무한한 것입니다. 물 밖에 내놓을 수 있도록 허락된 것은 얼굴뿐이며 그걸 얼골이라는 말을 쓰는데, 얼의 골짜기요, 영적인 세계라는 겁니다. 영성靈性이요, 사람에게는 무한성이 있다는 겁니다. 즉 하나에서 아홉까지는 유한성이지만 영은 무한성이라는 것입니다. 아무리 돌아가도 끝이 없습니다. 우리 속에 영성이 있다는 것입니다. 하나님을 믿는다는 것은 결국 우리 영성과 하나님이 연결이 된다는 것입니다. 이성보다 더 높은 세계라는 것입니다.”(<믿음> 42-3쪽)

내 입장은 첫째 배우는 것과 둘째 가르치는 것입니다. 배우고자 하는 생각 없이는 우리는 교만이라는 죄에서 벗어날 수가 없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믿음은 하늘에서 내려오는 것이 첫째고, 그 다음에는 땅에서 하늘로 올라가는 것이 둘째입니다. 그것이 결국 예수님이 우리에게 와서 하신 일이 아니겠습니까. 그런데 특권의식이란 그게 아니고 나는 하늘에 있고, 너희는 땅에 있어라 하는 겁니다.
믿는 자가 되기 위해서는 성숙한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그것이 제일 중요합니다. 겸손은 쉽게 이루어지는 게 아닙니다. 벼이삭이 누렇게 익어야 이삭이 수그러지는 것과 같이 사람은 성숙해져야 겸손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은 올라가고만 싶어 하지 내려오려고 하지 않아요. 마치 풍선 같아요. 겸손이란 속이 차는 것입니다. 역시 내려가기 위해서는 속이 가득차야 내려가지 그냥은 안 됩니다.
믿음을 가진다는 것은 우리 속에 알이 차는 겁니다. 알이 차야 내려오는 거지 그렇지 않으면 풍선처럼 자꾸 올라가는 겁니다.(<교만> 72-3쪽)

하나님을 떠나서 세상에 내려오고, 세상에서 사람들을 하늘로 끌어 올려 준 사람이 예수 그리스도입니다.(<교만> 73-4쪽)

사랑은 본래 하나입니다. 마음은 본래 하나입니다. 허공은 본래 하나입니다. 구름에 허공이 갈라지는 것 같아도 구름이 지나가면 허공은 또 한 번 하나로 통일됩니다.
지혜는 조국을 건설하고, 사랑은 조국을 통일할 것입니다. 민족의 정신은 조국을 독립케 하고, 민족의 영혼은 조국을 통일케 할 것입니다. 민족적 지혜와 민족적 사랑은 거저 되는 것이 아닙니다. 끝없는 노력 끝에 이루어지는 것입니다.
하나님은 곧 사랑입니다. 하나님을 믿는 이상 우리는 꼭 부활할 것이며, 꼭 통일할 것입니다. 사랑은 절대 죽지 않습니다. 그것은 또 살아납니다. 부활과 통일은 같은 것입니다. 우리 민족의 영혼이 있는 이상, 우리의 민족은 반드시 통일하고야 말 것입니다.
몸은 지혜의 상징이요, 마음은 사랑의 상징입니다. 지혜는 서고, 사랑은 하나를 이룩합니다. 십자가와 부활은 이 민족의 독립과 통일을 갖다 줄 것입니다. 의로운 정신과 너그러운 마음, 의義와 인仁이 곧 십자가와 부활이요, 독립과 통일의 밑바탕입니다.
(<십자가와 부활> 124-25쪽)

그러고 나서 그리스도의 지혜와 사랑이 우리 속에도 자라는 것을 발견하게 될 것입니다. 그것을 우리는 성령의 역사라고 합니다. 그리스도를 통해서 받는 성령의 역사입니다.
(<아담과 그리스도> 136쪽)

내가 정직한 사람이 되어야겠다, 이 말은 곧 정신이 곧아지는 것을 말하며 또한 하나님과 올바른 관계를 맺는다는 말이 됩니다. 태양이 당겨서 나무가 곧게 서는 것처럼 사람도 하나님이 당겨 곧바로 섭니다. 곧바로 선 나무를 정신이라고 합니다. 결국 독립은 정신이요, 민족정신이 없으면 독립이 없습니다.
십자가는 하나님께로 올라가는 독립정신입니다. 이 정신은 태양을 향해 올라가는 정신이기에 지혜가 핵심이요, 진리가 중심입니다. 진리의 나라를 세우기 위해서 예수님은 십자가를 지신 것입니다. 하늘과 땅 사이에 진리의 나라를 세운 것이 십자가입니다. 예수님의 십자가야말로 독립정신의 상징입니다. 예수님이야말로 하늘과 땅 사이에 중보仲保의 나무가 되었습니다. 우리는 예수님의 독립정신을 가져야 합니다. 독립정신은 곧 십자가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십자가를 믿어 곧바로 서야 합니다. 즉 우리도 정직하게 살아야 한다는 말입니다.(<십자가와 부활> 121쪽>

출판사 서평

『영원을 사는 사람』은 비록 절판된 지 30년이 지난 오늘 개정하여 내는 책이기는 하나, 저자의 기독교에 대한 깊은 메시지는 이 시대에 오히려 더욱 새롭게 부각된다.
저자는 어떤 주제에 대해서도 쉽게 풀어 간다. 설교라고 하지만 기독교인에 대해서라기보다는 우리 모두에게 삶이 무엇인지, 사람이 무엇인지, 신앙이 무엇인지, 믿음이 무엇인지, 절묘하게 풀이하여 독자들을 어느덧 진실의 세계로 들어서게 한다.

『영원을 사는 사람』은 <김흥호 사상 전집>의 제6권으로서 ‘기독교 편’의 ‘설교집 제6권’이기도 하다. 김흥호 선생이 50여 년간 해 오신 모든 강의와 설교 및 저서들을 모아 <김흥호 사상 전집> 약 150권을 기획함에 따라 출간된 책이다.

사색 출판사는 선생님 저서를 출간하기 위하여 제자들이 2003년 발족한 출판사로서 자원봉사로 운영되고 있다. 출판사명 ‘사색’은 김흥호 선생이 1970년 11월부터 12년간 매달 발행했던 철학지의 이름을 딴 것이며 그간 13종의 선생님의 책을 출간하여 왔다.

<김흥호 사상 전집>은 8개의 분야로 이루어져 있으며 내용은 다음과 같다.

제1편 기독교

설교집(출간)
1. 사람 삶 사랑
2. 진리로 자유롭게 하리니
3. 하나님 나라가 땅에서도
이루어지이다
4. 믿음의 힘
5. 하루를 사는 사람
6. 영원을 사는 사람

예수의 전기(근간)
신의 아들 예수·사람의 아들 그리스도

성경강해(근간)
1. 요한복음 강해
빛 힘 숨: 십자가 부활 성육신
2. 구약성경 강해
3. 신약성경 강해
4. 고린도서 강해

제2편 다석 유영모 사상
제3편 한국 사상
제4편 유교 사상
제5편 불교 사상
제6편 노장 사상
제7편 서양 철학
제8편 수상집

제9편으로는 용어 사전 및 어록 등을 계획하고 있다.

◈ 서평
영혼을 사는 사람- 감리교 신학대학교수 이 정 배

김흥호 선생님의 전집 6권으로 출판된 <영혼을 사는 사람>은 1983년도 5월부터 10월까지 이화여대 대학교회에서 로마서를 주제로 한 설교집이다. 본 책 발문을 당해 12월에 쓰셨으니 83년 한 해를 온통 로마서만 생각하며 사셨던 것 같다.
1983년이면 선생님께서 30 여 년간을 재직하던 이대에서 은퇴를 얼마 남겨 놓지 않은 시점이라 생각된다. 이 시기에 선생님은 성서 중 성서로 불렸으며 루터와 웨슬리를 종교개혁가로 이끌어 낸 로마서를 ‘제소리’로 풀어내신 것이다. 자신의 로마서 강해이기도 한 설교집의 제목을 <영원을 사는 사람>이라 정한 것도 선생님 고유한 표현법이다. 자아를 벗고 무아無我로서 무한無限을 사는 사람, 곧 탈존脫存한 존재를 선생님은 선생先生이라 했고 그가 바로 지금 이곳에서의 영원한 존재였던 것이다. 기독교를 비롯한 모든 종교의 본질을 선생님은 바로 여기서 보았다. 죽어가는 천국이 아니고 내세에 다시 사는 부활이 아니라 이곳에서 믿음[道]을 통해 무한을 살며 그로써 부활 그 자체가 되는 삶이 선생님에게 ‘길’이었고 ‘실존’이었으며 ‘영원’이었던 것이다.
그렇기에 이 책은 30년 재직한 이화여대와 대학교회에게 주는 선생님의 마지막 사자후로서 은총의 선물이었다. 이제 본 책이 사색출판사의 수고로 모든 사람의 책으로 거듭나게 되었으니 기쁘고 감사한 일이 아닐 수 없다. 기독교에 대한 이해를 달리하는 로마서 강해가 ‘마실 것’의 부재를 염려하는 목마른 이들에게 생수가 될 것을 믿어 의심치 않는다.

말한 대로 본 책은 로마서 16장 전내용을 18개의 핵심 주제로 뽑아 각 주제를 선생님 고유한 시각에서 풀어 낸 것이다. 선생님께서 고른 주제를 열거하면 다음과 같다. 사도, 복음, 믿음, 죄, 교만, 반역, 하나님의 사랑, 신앙, 십자가와 부활, 아담과 그리스도, 그리스도와 함께, 정의의 종, 결혼의 비의, 율법, 마음/육체의 법, 인생의 삼 단계, 첫 열매 그리고 사랑의 실천이 그것이다.
이 책 머리말에는 로마서 7장을 중심으로 ‘마음/육체의 법’을 설교했던 내용 중 일부가 실려 있다. 머리글 내용 하나만 읽더라도 독자들은 본 설교집이 지향하는 의미구조가 어떠한지를 쉽게 가늠할 수 있을 것이다. 머리글에서 선생님은 포도가 포도주로 변화는 과정을 신앙의 빛에서 조명하고 있다. 포도와 포도주는 같은 것이지만 후자는 전자와 달리 썩지 않을 생명인 것을 강조한다. 썩을 것이 썩지 않을 생명으로 변하는 과정에는 밀봉과 발효라는 단계가 있다. 선생님은 그것을 자신이 직면한 문제에 자신을 몰입하는 자기와의 싸움과정이라고 말했다. 바울처럼 양심적 고뇌가 극에 이르면, 즉 발효의 극치에 도달하는 순간 포도는 죽고 포도주로 인생이 다시 시작된다는 것이다. 이것이 바로 십자가의 도道인 바, 선생님은 이것만이 유대인의 특권, 헬라인의 지혜를 부끄럽게 할 수 있는 하느님의 능력이라 믿었다. 로마서는 이런 바울의 자기체험을 담아 놓은 책으로서 우리 역시도 그리 될 수 있다는 확신을 주는 책이라 하겠다. 썩을 포도지만 그 안에 발효할 누룩이 이미 존재하기 때문이다. 결국 18편의 설교는 포도가 포도주로 변하는 과정에 대한 선생님의 이해인 셈이다.

선생님에게 사도(Apostel)란 지금 이곳을 천국처럼 사는 사람을 일컫는다. 소아小我를 벗고 대아大我를 이루었기 때문이다. 이는 바울이 예수 복음을 제식대로 표현했듯 선생님 역시도 바울의 케리그마를 동양적으로 언표한 결과이다.
복음이란 세상에 살되 세상의 한계를 돌파하는 기쁨이라 풀어냈다. 그래서 복음, ‘기쁜 소식’을 기氣가 품어 나오는 일이라 여긴 것이다.
믿음 역시도 무한을 갖고 사는 삶이라 했다. 지도무난至道無難이란 동양식 표현이 믿음의 실상과 다르지 않다고 본 것이다. 하나님이 언제나 자신과 함께 하기에 인간은 무한을 갖고 살 수 있다고 믿었다. 선생에게 믿음은 동양식으로 귀의歸依와 같은 것이었다.
죄란 선생님에게 자신의 독자성, 존엄성의 상실이었다. 항시 남과 비교하여 우월/열등의식에 빠진 상태에 대한 지적인 것이다. 이것은 결국 하나님을 갖지 못한 인간의 마음 상태인 것이다.
교만은 육체에 속한 태생적인 것에 붙들려 사는 삶의 태도를 총칭한다. 유대인에게는 선민사상이, 헬라인에게는 지혜가 해당된다. 오늘 우리로 치자면 학벌중심사회, 부의 대물림 등이 해당될 듯하다.
반역 역시 죄의 또 다른 형태로서 인류 모두에게 해당되는 부분이다. 스스로 하나님이 되려는 인간의 교만이 바로 반역인 것이다. 목적을 벗어난 문명의 현실태를 보면 우리는 반역이 무엇인지를 쉽게 알 수 있다.
그래서 하나님의 구체적 사랑이 필요하다. 세속적 물질문명에 빠진 인류는 하나님과의 올바른 관계를 정립해야만 희망이 생기는 법이다.
신앙이란 자신의 삶이 하나님을 만나 사건(역사)이 되는 것을 이름 한다. 하나님의 구체적 사랑인 예수 그리스도와 만나 내 삶이 기적처럼 달라지는 사건이란 것이다. 행함이 없는 믿음은 죽은 것이라 말이 여기에 부합할 듯싶다.
십자가와 부활은 기독교 신앙의 핵심으로서 독립과 통일이라 선생님은 풀었다. 개인이 주체가 되어 주변과 하나 되는 신앙적 사건을 십자가와 부활이라 칭한 것이다. 선생님은 민족적 차원의 통일도 부활신앙의 빛에서 생각했다.
아담과 그리스도는 로마서에 나오는 서로 상치되는 존재들이다. 하지만 이에 대한 선생님의 생각은 종래의 신학적 사유와 달랐다. 아담을 태초의 인간 시조로 보지 말고 인간의 자기 발견물로 이해하자는 것이다. 물론 그리스도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나 자신의 역사적, 실존적 자각이 있을 때 즉, 자신의 罪性이 깊게 자각될 때 아담은 내 실존의 신화적 표현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다. 그래서 선생님은 이렇게 말씀한다. “아담은 자신의 자각이요, 그리스도는 하나님의 탐구이다.”
그리스도와 함께는 십자가를 짐으로 일체 다른 고난을 이길 수 있다는 선생님의 확신을 담았다. 피할 수 없는 고난, 곧 인간의 운명을 天命을 통해 극복하자는 것이다. 이는 더울 때 자신을 더욱 덥게 하고 추울 때 자산을 더욱 춥게 함으로서 더위와 추위, 곧 인생의 고난을 이길 수 있는 자연의 이치와 같은 것이다. 主一無敵이란 성리학의 언어도 같은 맥락에서 이해되었다.
정의의 종은 마음이 가난한 자, 동양적으로는 자아가 극복된 무아의 존재, 하느님, 자연과 통하는 하나님 아들을 뜻한다. 선생은 이를 성육신(Incarnation)이라고도 풀었다.
결혼의 비의에서는 그리스도와 한 몸을 이루는 의미를 설교했다. 십자가와 부활이 바로 결혼의 비의秘義라는 것이다. 결혼이란 그리스도와 함께 죽고 함께 사는 길이란 말이다. 이 과정에서 공자가 말한 무의無義, 무아無我, 무고無固, 무필無必, 즉 자기 뜻, 자기 고집, 나아가 자기 자신, 자기 생각조차 없어져야 함을 강조했다.
율법은 본질에 있어 하나님의 사랑, 곧 하나님과 인간의 관계를 지시하는 선한 것이었다. 하지만 그 정신의 실종으로 악용된 것이 문제이다. 약이 독이 되어 버린 상황을 바울이 지적하였던 것이다. 오늘의 기독교가 율법처럼 변해버린 것을 선생은 안타깝게 생각한다. 본래 약이어야 할 종교가 독이 되고 있는 현실이 가슴 아팠던 것이다.
마음/육체의 법에서는 앞서 말했듯 포도가 포도주로 변하는 인간 구원의 과정을 언급한다. 밀봉한 상태에서 포도가 발효됨으로써 영원한 포도주가 되듯 인간 역시 자신의 문제에 몰두(밀봉)함으로서 진리를 깨달을 수 있다고 했다. 기막힌 일이 많은 세상을 살고 있으나 심신心身을 벗고 진실 그 자체가 되는 삶을 살자는 것이다.
인생의 삼 단계에서 선생님은 기독교 진리의 핵심을 성육신, 십자가 그리고 부활로 정의하고 이를 애벌레가 고치를 거쳐 나비가 되는 과정과 같다고 말한다. 예수의 일생 뿐 아니라 공자의 삶도 그러했고 우리 역시도 이란 과정을 거쳐 영적 존재가 될 수 있다는 것이 선생님의 설교 요지이다. 예수보다 더 큰일을 하는 사람이 나올 수 있다는 것이다. 곤고한 사람이었던 바울이 자유를 외치는 로마서 8장의 내용이 바로 이를 여실히 보여준다.
첫 열매에서는 영적 인간이 된 존재에게 금강석과 같은 성령이 내주하고 있음을 말한다. 영적 인간이란 자유와 불가분리적 관계에 있고 이 자유는 생사를 초월하는 것이라 했다. 되는 것과 아는 것이 하나인 소위 실존적 이성이 여기서 생겨난다고 믿었다.
사랑의 실천에서는 성령의 첫 열매가 된 인간-창조적 지성- 은 자신의 몸으로 하나님께 영적 예배를 드릴 존재임을 설교했다. 새사람으로서 세상을 기웃거리지 말고 세상을 전체로서 품는 사랑을 갖고 살라는 것이다. 믿음으로 하나님께 통하고 사랑으로 율법을 완성하라는 신앙적 명령인 셈이다. 이것이 영원을 사는 사람의 모습이고 바울이 바로 그러했다는 사실이다.

이상에서 보듯 선생님의 설교는 일목요연한 신학적 체계를 갖고 있다. 조직신학자가 아님에도 불구하고 로마서 전체를 이처럼 체계 있게 현실적으로 접근하는 설교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선생님의 설교에는 딱딱한 교리만 있지 않고 수많은 경험이 담겨있다. 누구라도 어려운 문제를 쉽게 접할 수 있는 이유이다. 동양의 지혜와 자연의 이치가 함께 녹아져 있기에 더더욱 설득력이 있고 감동으로 다가온다.
그러나 영원을 사는 일은 쉽지 않은 일이다. 하지만 바울이 했고 선생님이 따랐던 일을 우리도 힘껏 노력해야 할 것이다. 그것이 이 책을 내는 이유일 것이고 편찮으신 몸에도 매주 마다 하나님 말씀을 전하시는 선생님의 마음일 것이다. 무엇보다 수많은 목회자들이 이 책을 읽고 설교거리로만 활용치 말고 자신을 발효시키는 삶을 살 수 있다면 독으로 변한 기독교를 다시 약이 되게 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 책 속으로
하나님의 말씀을 알기 위해서는 하나님의 말씀을 자꾸 들어야 합니다. 자꾸 듣는 동안 저절로 알게 됩니다. 얼음이 녹듯이 조금씩, 조금씩 알게 됩니다. 나중에는 얼음이 녹아서 한 컵의 물이 되면 그것만 마시면 하나님과 완전히 하나가 되는 것입니다.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 나는 인생에서 이처럼 중요한 것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요한복음 10장의 “하나님의 말씀을 받은 자는 하나님이다.” 물 한 컵을 먹은 사람은 신이다. 그렇게 되면 하나님과 통하는 것입니다. 자연과 통하고, 하나님과 통하고, 그런 사람이 바로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를 가진 것입니다.
신앙이란 무엇인가? 건강을 회복하는 것입니다. “내가 육신으로 산 것은 나를 사랑하사 자기 몸을 우리를 위해서 버리신 하나님의 아들을 믿는 믿음입니다.”
믿음이란 무엇인가? 건강입니다. 건강한 정신과 건강한 육체입니다. 믿음이 건강과 상관이 없으면, 그것은 믿음이 아닙니다. 예수님께서 “네 믿음으로 병이 나았다”고 합니다. 기가 회복된 것입니다. 정의의 종이란 건강이 회복된 하나님의 아들입니다. 그것이 로마서 6장 15절에서 23절의 말씀입니다.(<정의의 종> 162-63쪽)

복음이란, 예수를 만나는 것이 하나님을 만나는 길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는 하나님을 만나는 길입니다. 길의 발견, 이것이 한없이 기쁜 소식입니다. 그동안 하나님을 만날 길이 없었는데, 예수를 통해서, 하나님을 만나게 됐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예수를 어떻게 만나는가. 예수의 마음을 내 마음으로 가지는 것입니다. 예수의 마음을 어떻게 아는가. 예수의 생애를 통해서 예수의 마음을 알 수 있습니다. 예수의 생애를 말하는 것이 복음이라는 것입니다.
예수는 30년 목수 일을 하고, 40일 금식기도를 하고, 하나님의 말씀을 전하고, 억울하게 십자가에 달려 죽고, 사흘 만에 살아나서, 많은 사람에게 나타났습니다. 그리고 마침내는 바울에게까지 나타났습니다. 그래서 바울은, 죽음이, 끝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고, 하나님이 계시는 것을 믿고, 그리스도가 보내는 성령을 받아, 한없는 기쁨에 충만 되어, 기쁨을 전하는 것이 바울의 사랑이요, 로마서 16장입니다. 바울도 진리를 깨달은 것입니다. 어떻게? 그리스도에 대한 사랑을 통해서 진리를 깨닫고 성 바울이 되었다는 그 기쁨을 전하는 것이 로마서입니다.(<사랑의 실천> 237쪽)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3994063
발행(출시)일자 2009년 12월 04일
쪽수 237쪽
크기
148 * 210 mm
총권수 1권
시리즈명
김흥호 사상 전집 기독교 설교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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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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