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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길, 이성계와 이방원

이덕일의 역사특강 2
이덕일 지음 | 권태균 사진 | 옥당 | 2014년 04월 10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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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3952544(899395254X)
쪽수 260쪽
크기 148 * 210 * 20 mm /374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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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이성계, 이방원 부자를 둘러싼 조선 초기 파란의 역사와 만난다!

역사학자 이덕일이 소개하는 「이덕일의 역사특강」제2권 『부자의 길, 이성계와 이방원』. 사생을 함께 했던 동지 정도전을 제거하고 골욕상쟁의 비극을 겪으며 천륜의 부자지간에서 라이벌이 된 이성계와 이방원 부자의 엇갈린 선택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명한 책이다.

태조 이성계의 다섯째 아들 이방원은 조선 개국에 큰 공을 세웠다. 그는 선죽교에서 정몽주를 죽임으로써 개국 반대 세력을 모두 제거했고, 왕대비 안씨를 압박해 공양왕을 폐위시켜 이성계를 왕위에 올렸다. 그럼에도 태조는 이방원을 배제하고 막내 방석을 세자로 책봉했는데 왜 그런 선택을 한 것일까.

왕이 되고 싶은 이방원에게 방석을 지지한 개국공신 정도전은 눈엣가시였다. 방원은 정도전이 태조가 위독하다 속이고 왕자들을 궁중으로 불러 죽이려 했다는 트집을 잡아 정도전 일파와 세자 방석을 살해했다. 그러나 이방원은 바로 왕위에 오르지 않고 방과를 세자로 삼았는데 그 숨겨진 계획은 무엇일까. 조선의 운명을 좌지우지 했던 부자의 싸움으로 조선 왕조 500년의 기틀을 다지게 된 내막을 만나본다.

이 책의 총서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덕일 저자 이덕일은 1997년 《당쟁으로 보는 조선역사》를 필두로 한국사의 쟁점을 새로운 시각으로 풀어내는 서술 방식으로 역사서 서술의 새 장을 열었다. 1차 사료를 중심으로 서술하면서도 뚜렷한 관점과 흡입력 있는 문체로 기존의 고정관념을 깨고 당대의 문제를 현재의 문제로 전환시켜 왔다. 한 개인의 삶을 통해 한 시대를 바라보는 서술 방식으로 인간과 시대가 함께 살아 숨 쉬는 역사서 서술을 지향해왔다. 중앙공무원교육원의 고위공직자 과정 최우수 강사 선정을 비롯해서 한국 사회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한국사 강사로 평가받고 있다. 《부자의 길, 이성계와 이방원》은 《정도전과 그의 시대》에 이은 역사특강 두 번째 책이다. 그는 이 책에서 사생을 함께했던 동지 정도전을 제거하고 골육상쟁의 비극을 겪으며 천륜이라 불리는 부자지간에서 역사의 라이벌이 된 이성계?이방원 부자의 파란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망한다. 현재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으로 식민사관 척결과 21세기 한국을 이끌어갈 신주류 사학의 정립을 위해 애쓰고 있다. 저서로 《정도전과 그의 시대》,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1, 2》, 《조선 왕 독살 사건 1, 2》, 《이회영과 젊은 그들》, 《정조와 철인 정치의 시대 1, 2》, 《조선 왕을 말하다 1, 2》, 《윤휴와 침묵의 제국》,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 《세상을 바꾼 여인들》, 《김종서와 조선의 눈물》, 《잊혀진 근대, 다시 읽는 해방 전사》, 《내 인생의 논어, 그 사람 공자》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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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가 속한 분야

권태균 사진 권태균은 중앙대학교 사진학과를 졸업하고 뿌리 깊은 나무, 중앙일보 사진부 기자로 일했다. 일본 및 아시아권에서 사진을 요청해올 정도로 방대한 양의 한국사 사진을 보유하고 있으며, 한?중?일의 역사 현장을 두루 섭렵하여 역사가 못지않은 지식을 갖춘 데다 발 빠른 취재력을 바탕으로 누구도 찍지 못한 역사 사진을 찍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현재는 신구대학 정보미디어학부 사진영상미디어과 교수로 학생들을 가르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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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 서문_ 이성계 ·이방원 부자를 둘러싼 조선 초기 파란의 역사와 만난다!
운명의 날 | 이색의 변심과 정도전의 위기 | 세자 책봉 문제로 엇갈리는 운명 | 이방원의 눈물

1장_이성계 일가의 등장
하늘의 명을 받다
무학대사와의 만남
고려 조정에 첫선을 보이다
최고의 활 솜씨로 무명을 떨치다
고려의 계속되는 내우외환
승승장구하는 이성계
무너지는 군사제도, 몰락하는 고려 사회
말 위의 사람 이성계, 서재의 사람 정도전
군신 관계를 넘어서 동지로

2장_고려 500년, 최후의 날
혼란에 빠진 원나라와 공민왕의 북강회수운동
공민왕 시해 사건
명 사신 채빈 암살과 친원파의 승리
명나라의 횡포와 요동정벌
이인임의 몰락
최영, 사전 혁파의 중요성을 깨닫다
비참한 말로로 치닫는 우왕의 운명

3장_이성계, 새 왕조를 열다
요동정벌과 사불가론
위화도 회군을 단행하다
요동치는 정세 속, 과전법이 반포되다
정몽주의 반격
이방원의 등장
고려의 마지막 임금, 이성계

4장_이방원, 아버지를 몰아내다
무리한 세자 책봉이 불러온 위기의 씨앗
친명에서 반명으로, 다시 불거지는 요동정벌론
왕자의 난과 정도전의 처단
이성계의 분노

5장_엇갈리는 부자의 길
아버지를 달래는 이방원
깊어가는 이성계의 딜레마
반 태종 봉기에 가담한 이성계
측근도 가리지 않는 피의 숙청
종부법을 제정하다
사대부들의 반발

6장_새로운 시대의 시작
악역의 눈물
폭군과 성군 사이
하늘이 시켜서 한 일이다
어긋나는 양녕과의 관계
양녕을 폐위하다
아직도 남은 악역들
세종 르네상스를 잉태하다

■ 연표 | 태조 이성계의 일생
태종 이방원의 일생

출판사 서평

개국시조 이성계와 그에게 칼끝을 겨눈 이방원,
천륜을 저버리고 역사의 라이벌이 된 부자의 엇갈린 운명!
고려 말의 혼란을 극복하고 조선을 개창한 이성계,
그리고 개국 동지 정도전과 개국시조 이성계에게 칼을 겨누어야 했던 이방원,
권력을 둘러싼 그들의 엇갈린 선택과 조선 초기 파란의 역사를 새로운 시각으로 조망한다.

무자비한 피의 군주인가, 악역을 자처한 성군인가?
조선의 운명을 좌지우지했던 부자의 엇갈린 선택,
그 파란의 역사!

역사학자 이덕일이 《정도전과 그의 시대》에 이은 역사특강 두 번째 책《부...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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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이디푸스 콤플렉스는 남성이 부친을 증오하고 모친에 대해 지닌다는 무의식적으로 성적 애착을 뜻하는 심리학적 용어다. 그리스 신화의 오이디푸스 이야기를 프로이트가 활용하면서 유명해졌다. 아버지는 아들이 생애 최초로 접하는 남성이다. 아들로서는 아버지를 닮고픈 욕망과 동시에 아버지보다 더 나아야 한다는 강박도 느끼게 된다. 롤모델이자 경쟁자라고 할 수 있다. 역사에서 아버지를 뛰어넘는 아들을 찾기란 그리 어렵잖다. 많은 아들들은 아버지가 이룬 바를 토대 삼아 그 이상을 이루었다. 그런 점에서 아버지는 아들의 미래를 결정하는 잣대다. 때... 더보기
  •  태종 이방원은 조선을 개국하기 위해,왕위에 오르기 위해 또 왕조를 반석 위에 올려 놓기 위해 부친이 사랑하던 동생들을 죽이고 부친에게 칼을 겨누고 처남들에게 사약을 내릴 정도로 수많은 악역을 수행한 무자비한 피의 군주로 더 유명했다. 그러나 태종에게 권력이란 호랑이 등에 탄 것으로 여겼다는 글에서 태종의 파란만장하고 복잡다난했던 삶을 산 군주를 압축시키면서 다시 바라보게 만들었다. 국가권력을 꿀단지처럼 여겨 무사안일과 부정부패를 일삼은 관피아나 정치가들 땜에 세월호 같은 사고는 일어날 수 밖에 없는 거 같다.  ... 더보기
  •   2013년에 읽은 책에 조선의 왕위계승사에 관련된 책이 있다. <왕과 아들/ 강문식, 한명기, 신병주 공저ㅣ책과 함께ㅣ 2013>인데, 그 책 속에는 조선의 왕위계승에 있어서 많은 이야기를 남긴 5 명의 아버지와 아들, 즉 왕과 왕세자의 이야기가 나온다. 태조와 태종, 태종과 양녕대군, 선조와 광해군, 인조와 소현세자, 영조와 사도세자이다. 아들이 아버지를 빼닮아서 아버지가 원하는 길을 간다면 이런 부자지간은 이 세상에서 둘도 없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겠지만 그렇지 않을 경... 더보기
  • 요즘 아저씨들이 주말밤 9시쯤 되면 술자리도 일찍 파하고 집으로 향한다고 합니다. "왜 그렇게 집에 일찍 가는데?" 보통 술자리를 즐기는 술꾼들에게 저녁 9시면 이건 뭐 밤시간도 아니지요. 그냥 이른 저녁일 뿐입니다. "자네는 요즘 역사공부 안하나?" "역사공부? 그게 뭔 소리야?" "이 사람, 정도전 안보냐고?" "아, 주말 드라마 "정도전"?" "그랴, 그거 그냥 드라마가 아냐." "그건 또 무슨 소리야? 드라마가 그냥 드라마지." "이사람, 자네 역사 책좀 보게. 드라마 정도전은 그냥 대충 작가가 이...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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