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끌림 이병률 산문집

개정판 2판
이병률 지음 | | 2010년 07월 01일 출간 이 책의 개정정보 : 2005년 출간
여행 주간베스트 37 교보문고 북TV 낭만서점

Klover 평점25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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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3928181(8993928185)
쪽수 218쪽
크기 128 * 188 * 30 mm /47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여행을 하면서 만난 끌림의 순간들!

사람과 사랑과 삶의 이야기가 담긴 이병률 산문집『끌림』. 시인이자 MBC FM '이소라의 음악도시'의 구성작가였던 이병률이 1994년부터 2005년 초까지 50여 개국, 200여 도시를 돌며 남긴 순간순간의 기록이다. 여행자의 가슴에 남아 결코 사라지지 않는 기억들을 보여준다. 뚜렷한 목적이나 계산 없이 발길 닿는 대로 길 위에 머물면서 저자는 스물아홉에서 서른아홉이 되었다. 그 시간 동안 중국, 베트남, 캄보디아, 스위스, 프랑스, 이탈리아, 그리스, 터키, 미국, 모로코, 페루, 인도, 네팔 등을 여행하며 눈에 담은 풍경들을 감성적인 글과 사진으로 풀어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여행 이야기를 담은 산문집이지만, 여행에 대한 정보나 감상 대신 '떠남' 자체의 흔적을 투명한 감성으로 그려낸다. 또한 목차도 없고, 페이지도 매겨져 있지 않다. 그냥 스르륵 펼쳐보다가 맘에 드는 장에 멈추면 그곳부터 이야기가 시작되고, 맨 뒷장부터 거꾸로 읽어나가도 좋다. 설렘 가득한 마음을 안고 홀연히 떠나는 여행과도 같은 책이다.
『끌림 Blue(특별 한정판)』사러가기
『끌림 Pink(특별 한정판)』사러가기

이 책의 시리즈

상세이미지

끌림(개정판 2판)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병률 좋아하는 것과 싫어하는 것들을 순서대로 적어내려가기 위해 글쓰기를 시작했다가 실수처럼 그 길로 접어들었다. 스무 살, 카메라의 묘한 생김새에 끌려 중고카메라를 샀고 그 후로 간혹 사진적인 삶을 산다.
사람 속에 있는 것, 그 사람의 냄새를 참지 못하여 자주 먼 길을 떠나며 오래지 않아 돌아와 사람 속에 있다. 달라지는 것은 불가능하다는 진실이 존재하므로 달라지기 위해 애쓸 필요가 없다는 것을 안다.
전기의 힘으로 작동하는 사물에 죽도록 약하며 한번 몸속에 들어온 지방이 빠져나가지 않는 체질로 인해 자주 굶으며 또한 폭식한다. 술 마시지 않는 사람과는 친해지지 않는다.
시간을 바라볼 줄 아는 나이가 되었으며 정상적이지 못한 기분에 수문을 열어줘야 할 땐 속도, 초콜릿, 이어폰 등을 사용하기 시작했다.
일방적인 것은 도저히 참지 못하나 간혹 당신에게 일방적이기도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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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이야기 하나. '열정'이라는 말
이야기 둘. 취향다리기
이야기 셋. 멕시코 이발사
이야기 넷. 그렇게 시작됐다
이야기 다섯. 얼마쯤
이야기 여섯. 시간을 달라
이야기 일곱. 당신에게
이야기 여덟. 거북이 한 마리
이야기 아홉. 캄보디아 던
이야기 열. 혼자는 좋아
이야기 열하나. 어쩌면 탱고
이야기 열둘. 지난 가을의 낙엽들
이야기 열셋. 우리가 지금은 넘어져도
이야기 열넷. 햇빛 비치는 길
이야기 열다섯. 멀리
……

추천사

정호승(시인)

이병률 시인에게는 꼭 가보고 싶은, 가지 않으면 아니 될 ‘마음의 나라’가 있나 보다. 그렇지 않고서야 어떻게 시인이라는 이름 하나만 배낭처럼 걸치고 50여 개국을 정처 없이 떠돌았을까. 장미향이 나는 1온스의 향수를 얻기 ... 더보기

신경숙(소설가)

병률은 나그네 같다. 늘 어디론가 가고 있다. 놀라운 건 그런 병률이 일상에서는 누구와 견줄 바 없이 지극히 성실하다는 것이다. 그래서 그가 길 위의 인간이라는 사실을 깜빡 잊을 때가 있다. 지금은 아니지만 여행자 병률과 함... 더보기

이소라(가수)

한 장을 읽고 그 다음 장을 읽고 다시 아까 봤던 앞장으로 돌아가 내가 읽어낸 게 맞는지 짚어본 다음 조금 전에 읽었던 곳을 또다시 읽는다. 참고서 보듯이 꼼꼼히 읽게 되는 너의 글이 좋다. 나이에 어울리는 주름과 눈빛을 가... 더보기

책 속으로

앞으로 낯선 곳으로 여행을 갔을 때 제대로 말이 통하지 않을 때,
그럴 땐 똑같이 생긴 뭔가를 두 개 산 다음 그중 하나에 마음을 담아서 건네면 된다.
환하게 웃으며 그러면 된다. _ 옥수수 청년


여행은, 120점을 주어도 아깝지 않은 '곳'을 찾아내는 일이며
언젠가 그곳을 꼭 한 번만이라도 다시 밟을 수 있으리란 기대를 키우는 일이며
만에하나, 그렇게 되지 못한다 해도 그때 그 기억만으로 눈이 매워지는 일이다.
_ 그때 내가 본 것을 생각하면 나는 눈이 맵다

출판사 서평

끌림, 지난 5년의 세월의 기록 !

지난 2005년 발매되면서 여행 에세이란 새로운 장르를 탄생시킨 의 개정판이 나왔다. 5년 전 처음 나왔을 때부터 기존의 정보전달 위주의 여행서들이 갖지 못한 감성을 전달한 은 여행과 사랑, 낭만에 목마른 청춘들의 찬가가되었고, 여행 에세이가 하나의 확고한 장르로 자리 잡은 지금도 여전히 최고의 바이블로 손꼽히고 있다.

이번에 새로 태어난 『끌림』의 표지 콘셉트는 ‘여행을 떠나는 사람들’이다. 기차역으로 여행 가방을 들고 하나둘씩 도착하는 사람들, 그리고 어딘가로 향하는 사람들이 책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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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끌림. 이병률. qo**009 | 2017-08-19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2011년, 내 인생의 시선을 달리 보게 해 준 고마운 책이다. 여러모로 내게 많은 영향을 준 책. 그 후로 나는 이 작가님의 모든 책을 정신나간 마냥 찾아 읽기 시작해 얼마 전 얼굴을 직접 뵙고 사인을 받는 일이 있었다. 한 명의 사람을 이토록 동경하며 팬질을 하는 나도 참 이상한 기분이었다. 첫 사인은 지갑과 함께 잃어버리고.. 다시 한 달 뒤 이 사인을 받게 되었다. 부러 처음 이 작가님을 알도록 해 준 이 흔적많은 책을 내밀며 무심한듯 시크하게(?) 사인을 해주셨지만 첫 사인때 나눈 무심한 악... 더보기
  • 이병률 선생님과 끌림 DA**_7SOQZ | 2017-07-0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별명 : 책벌레 교보문고 최연소 북클립으로 가입된적이 있으며 10대30500원 때문에 프라임 등급을 놓쳐서  현재까지 일반회원이다. (해지했는데 다시 북로그 운영하게해준 교보문고 감사드려요) 한번은 교보에서 진행하는 이벤트에서 이병률 선생님의 끌림 을사고 고민란에 17세인데 아파서 공부를 놓고싶다는 고민을 써놓아서  학교로 찾아오신적이 있습니다. 그때 배운것이 결초보은이였습니다. 그 뒤로는 몸이아프다고 공부를 안하는 대신 좋아하는 책을 읽어 보기로했습니다.  (약속 해버렸다는!!!) 저자 ... 더보기
  • 끌리는 책이다. ka**e1001 | 2017-06-2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이병률 작가의 여행산문집이다. 이번에 표지가 참 마음에든다. 심플하면서도 끌린다. 작가가 여행을 다니면서 직접 찍은 사진이라는데,편안하면서 단아한 느낌으로 다가온다.안을 펼치면 촘촘한 글자가 눈길을 사로잡는다.붉은 산딸기가 작가님의 여행 속에서 만나는 따뜻한 사람들과 닮았습니다.내 곁의 소중한 사람들에게 선물해주고 싶어요.이병률 작가님의 다정한 글들, 끌림, 바람이 분다 당신이 좋다, 그리고 내 옆에 있는 사람까지! 이번책은 정말 재밌게읽었다. 산뜻하고 애잔하고재미있고 감동이고훈훈하며 사랑스러운내옆에 있는 사람이병률의 여행 산문집.... 더보기
  • 끌림 Lu**young | 2015-12-1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이 책의 표지를 본 순간 정말 제목 그대로 '끌림' 이였습니다.         이젠 그냥 홀로 있거나 위로가 필요할때면 이 책을 꺼내들곤 합니다. 아무도 알아주지 않는 슬픔을 참으며 홀로 바닷가에 앉아 이 책을 읽는데 얼마나 힐링이 되던지.. 나를 돌아보고 주변을 돌아보게 만드는 책이라고 생각합니다.       글 중에 나누고 싶은 부분을 적어봅니다.     열정이란 말에는 한 철 태양이 머물다지나간 들판의 냄새가 있고,이른 새... 더보기
  •      사실 여행 에세이집을 별로 좋아하지 않는다. 읽어본 책도 몇 권 없거니와, 여행에 대한 여담을 책으로 펼쳐 낸다는 것에 대한 약간의 반항심 같은 것도 있다. 여행기가 소설과 같은 허구로 재구성되지 않으면 내용이 대체로 자신이 몇 개국이나 돌아다녔으며, 그곳에서 누구를 만났고, 무엇을 보았는지에 대한 허세 아닌 허세가 가미될 수밖에 없다고 생각하기 때문이다. 또한 내용의 진실 여부를 떠나서 여행은 오롯이 자신과의 싸움이며, 자신의 고독을 시험하는, 자신만의 사건이 되어야한다는 독단 역시 없...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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