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me: 이어위그와 마녀
Rating: 8.60 (6 reviews)
Author: 다이애나 윈 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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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3900491(8993900493)
쪽수	140쪽
크기	155 * 217 * 12 mm /35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미야자키 하야오의 강력 추천! 이어위그의 유쾌 통쾌한 이야기가 펼쳐진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의 작가 다이애나 윈 존스가 남긴 마지막 작품 『이어위그와 마녀』. 집게벌레라는 뜻의 ‘이어위그’라는 이름을 가진 특별한 소녀의 이야기가 펼쳐집니다. 어쩌면 마녀일지도 모르는 엄마가 고아원에 맡긴 아이였던 이어위그는 아무리 봐도 마녀와 악마처럼 보이는 부부에게 입양되고 맙니다.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을 지닌 주인공이 자신을 조수라고만 생각하며 부려먹는 마녀 엄마에게 반항하는 모습은 아이들에게 통쾌한 기쁨을 맛보게 합니다. 또한 새로운 것을 도전하며 원하는 것을 쟁취하는 모습은 자신의 생활 모습을 돌아보게 만들며, 삶의 태도에 대해 진지하게 고민하도록 이끕니다.

못생긴 표정 짓기가 주특기인 이어위그를 입양하고 싶어 하는 부모는 한 사람도 없습니다. 그러던 어느 날, 아주 괴상망측하게 생긴 부부가 고아원을 찾아와 이어위그를 데려갑니다. 알고 보니 새엄마는 더럽고 성질 고약한 마녀였습니다. 독초 캐 오기, 쥐 뼈다귀 갈기, 도마뱀 눈알 세기 등 온갖 잔심부름에 지친 이어위그는 마녀의 고양이 토마스의 도움을 받아, 몰래 마녀에게 대항하기 위한 주문을 만들기로 결심하는데….

▶ 『이어위그와 마녀』 북트레일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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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이미지

책 속으로

“몇 가지 확실히 해 두자. 알려 줄 게 있다. 난 마녀고 이름은 벨라 야가야. 일손이 필요해서 널 여기 데려온 거다. 열심히 일하고 시키는 대로 착하게 굴면 해치진 않겠어. 하지만 만약…….”
그제야 이어위그는 이번 일이 몹시 대단한 도전이 될 거라는 걸 깨달았다. 성 모어발트 고아원에서 겪었던 도전들과는 비교도 안 될 만큼 큰 도전인 것이다.
하지만 상관없었다. 이어위그는 도전을 좋아했으니까. 게다가 마음속으론 언젠가 마법을 가르쳐 줄 사람을 만나길 바라고 있기도 했다.
“좋아요.”
이어위그가 끼어들었다. 누군가가 ... 더보기

출판사 서평

《하울의 움직이는 성》작가 다이애나 윈 존스의 마지막 작품!
미야자키 하야오가 강력 추천한 책!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다섯 번이나 꼼꼼히 읽었답니다.”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

새엄마가 마녀라고?
마녀의 집에 입양된 아이, 이어위그.
더럽고 성질 고약한 마녀 엄마와,
아무리 봐도 악마처럼 보이는 아빠.
독초 캐 오기, 쥐 뼈다귀 갈기, 도마뱀 눈알 세기 등
온갖 잔심부름에 지친 이어위그는
마녀의 애완동물인 고양이 토마스의 도움으로 몰래
마녀에게 대항하기 위한 주문을 만들기로 결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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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위그와 마녀 in**nein | 2021-06-27 | 추천: 0 |

 이어위그와 마녀 표지를 보자마자 ... 더보기



이어위그와 마녀 표지를 보자마자 아이가 너무 재미있겠다고 한책입니다^^

마녀인 엄마가 이어위그를 고아원에 보내면서 부터 일이 시작되는데요

너무 좋은 아이들의 꿈동산인 성 모아발트 고아원에서 이어위그는 계속 살고 싶어하지만

마녀와 키가 큰 기괴한 아저씨가 마녀위그를 입양해 가는데요

**여기서 잠깐 저는 책을 먼저 보고 영화를봤는데요

영화가 더 자세히 재미있게 스토리가 구성되어 있더라구요**

이어위그의 능력을 다른사람을 잘 조정하는건데요

어떠한 상황에서도 다른사람의 심리를 잘 파악해서 조정할수 있는 능력

너무 부러웠습니다.

그런 조정능력이 있기 때문에 항상 나쁜 상황이 아니라 헤쳐나가고 싶은 욕구가 생기는 이어위그의 힘의 원천력인거 같아요






처음 입양된집에 갔을때 저기지저분한 것들을 정리하라고

새엄마가 시키지만 이어위그는 너무 당차게 일을 헤쳐 나가고

마지막엔 새엄마와 새아빠를 조정? ㅎㅎ 해서






이렇게 예쁘게 꾸며진 방에서 학교를 다니며

고아원친구도 다시 만날수 있게 됩니다!!

영화에서 보면 이어위그의 친엄마와 양부모의 관계도 나오는데요

왠지 이책과 영화는 후속편이 나와도 더 재미있을꺼 같은 느낌이에요

아빠와 초6 친구가 영화관에서 영화를 봤는데

영화관에서 아이들이 재미있겠다로 시작해서 재미이었다로 끝나는 영화

책도 재미있겠다에서 재미있었다

뒤에 있는 책들도 사달라고 처음으로 우리아이가 얘기해준 멋진 책입니다.






여름방학땐 저 두권 선물로 사주어야 겠어요

너무 재미있는책 추천합니다!!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고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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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다이애나 윈 존스 지음 "이어위그와 마녀" mi**810306 | 2021-06-21 | 추천: 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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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어위그와 마녀

다이애나 윈 존스 지음

사타케 미호 그림 / 윤 영 옮김

가람어린이






너무나도 유명한 《하울의 움직이는 성》 작가

다이애나 윈 존스의 마지막 작품!

애니메이션 감독 미야자키 하야오가 강력 추천한 책으로.. 읽어보지 않을 수 없었네요 ^^

아이들이 읽기에 적당한 글씨 크기와 글 밥, 마녀라는 소재만으로도 읽기 좋은 책!!

그림책만 좋아하는 둘째가 단번에 읽어 내려갔다고 하면, 말... 다한 거죠?!? ㅎ

엄마.. 요거 2편도 있는 거야?

참 재미있었나 봅니다..

아이가 다 읽은 후 판타지를 좋아하는 엄마도 읽어 보았어요. ^^;;

읽기 전부터 가슴은 쿵쾅거리며 한 장, 한 장.. 책장을 넘겨요...

미야자키 하야오는 일본의 대표 애니메이션 감독으로 저희 집 세 자매도 소장할 만큼 좋아하는 작품들이 참 많답니다.

그중에서도 하울의 움직이는 성은 10번 넘게 본 것 같아요.. 정말~ 최고 죵!! 그런데 그 이야기를 쓴 분의 작품이라니,

겉표지만 봐도 머릿속에 영상이 흘러가는 느낌이었어요. 책을 읽은 후, 애니메이션으로 탄생한 『아야와 마녀』를 감상하시면

더할 나위 없이 좋을 것 같아요!!

이어위그와 마녀

줄거리

주인공 ‘이어위그’라는 이름부터 평범하지 않네요. ‘집게벌레’라는 뜻으로 아이의 겉모습을 상상하게 만들어요.

깡마르고 앞니가 툭 튀어나와 있고, 머리카락도 집게벌레처럼 늘 위로 삐죽 솟아 있는 아이..

이어위그는 고아원에서 살고 있어요.

그리고 책의 초반에 나오는 그림과 글로 보아하니 이어위그는 어쩌면...

마녀일지도 모르는 엄마가 고아원에 맡긴 것처럼 보인답니다.

고아원의 아이들이 언제나처럼 새로운 부모한테 입양되길 바라는 이야기로 시작되는데...

주인공인 이어위그는 입양되길 바라지 않아요. 성 모어발트 고아원에서의 생활이 너무나도 좋았거든요 ^^;;

그런 이어위그 앞에... 딱 봐도 마녀와 악마처럼 보이는 수상한 부부가 나타나요.

그 부부는 아무도 선택하여 입양하지 않았던 이어위그를 가리키며 데려가겠다고 하네요..

선택받은 이어위그는 앞으로 어떻게 될지.. 너무나도 궁금하지 않나요?ㅎ









그냥 새로운 도전을 하는 거라고 생각하는 게 좋겠어.

라임 가에 있다던 집은 겉으로 보기에는 완벽하게 평범한 단층집이에요. 집에 도착한 수상한 부부와 이어위그.

새엄마라는 여자는 이어위그에게 알려 줄 게 있다며.. 말하는데.. 자기의 이름은 벨라 야가야.. 그리고 마녀라고

이야기하네요.. 일손이 필요해서 이어위그를 데려온 거고, 열심히 일하고 시키는 대로 착하게 굴면 해치진 않겠다고 해요.

다른 아이들 같으면 겁에 질려.. 했을 상황인데도..

이어위그는 도전을 좋아하는 아이였기에 이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당당하게 벨라에게 말을 하네요. ^^;;

벨라의 조수 노릇을 하면서 마법을 배우는 조건으로 일을 하기로 한 이어위그..

왼쪽에 있는 문을 열고 이어위그를 데리고 들어가는데.. 엉망진창인 이곳은 벨라가 마법 약을 만드는 곳이네요.

그림으로만 봐도... 더럽고 고약한 냄새가 날 것 같은.. 이곳.. 여기에서 이어위그는 벨라가 시키는 모든 것을 해내어요.

열심히 일하던 이어위그는 벨라가 자신에게 마법을 가르쳐 줄 생각이 전혀 없다는 걸 눈치채고,

벨라의 기름투성이인 책을 몰래 보기 시작하는데...

과연 이런 곳에서 이어위그는 어떻게 생활하게 될까요? ^^

흥미진진한 이야기가 펼쳐지는 다이애나 윈 존스 의 "이어위그와 마녀"

포기를 모르고 어려운 상황에서도 용기를 잃지 않는 이어위그를 보며.. 새삼 대견하게 보이고

엄마의 입장에서 미소 짓게 되네요.. 그리고 우리 아이들도 이렇게 당차게 살아가길...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고 본인의 주관적 견해에 의해 작성하였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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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애나 윈 존스의 마지막 작품 이어위그와 마녀 읽었어요 no**sejin | 2021-06-17 | 추천: 0 |

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영화로 너무 재미나게 보았기에 기대되는 책이었답니다. 다이애나 윈 존스의 마지막 작품이라 하니.. 더더욱 궁금하더라고요. 이번에 영화로도 나왔다고 해서.. 영화도 보고 싶었고요. 영화보기 전에 책을 먼저 읽을까 고민하다가.. 영화를 먼저 보고 책을 읽었답니다.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다섯 번... 더보기

하울의 움직이는 성도 영화로 너무 재미나게 보았기에 기대되는 책이었답니다.

다이애나 윈 존스의 마지막 작품이라 하니.. 더더욱 궁금하더라고요.

이번에 영화로도 나왔다고 해서.. 영화도 보고 싶었고요.

영화보기 전에 책을 먼저 읽을까 고민하다가.. 영화를 먼저 보고 책을 읽었답니다.

한 글자도 놓치지 않고 다섯 번이나 꼼꼼히 읽었다는... 미야자키 하야오!

미야자키 하야오가 강력 추천한 책이랍니다.

라임가 13번지, 이어위그가 고아원에서 입양된 집이랍니다.

엄마가 마녀일지도 모르는데 고아원에 버려지고, 그리고 수상해 보이고 마녀같이 보이는 부부에게 입양이 되게 된답니다.

그곳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지~ 유쾌하고 쾌활한 성격의 이어위그가 어떻게 지내게 될지 너무 너무 궁금하네요.

저 집에선 어떤 일들이 벌어지게 될까? 평범하게 보이는 집이지만~ 그렇치가 않은 집이라지요 ㅋ

칼라와 흑백으로 그림이 그려져 있답니다.

발랄하고 유쾌한 매력을 지닌 주인공이 도전을 통해 원하는 것을 쟁취해 나가는 흥미진진한 이야기를 담고 있지요.
아이들에게 굉장한 즐거움과 무궁무진한 상상의 기쁨을 선사해 주게 된답니다.

이어위그와 마녀, 책 덕분에 오랜만에 영화관 나들이까지 다녀오게 되었답니다.

얼마만에 영화인지 ㅎㅎ 아이도 너무 좋아하더라고요.

영화 제목은 아야와 마녀 랍니다.

이어위그보다는 발음하기가 쉽긴 하네요. ㅋ

영화도 책이랑 똑같더라고요. 대사도 그렇고요. 내용도 벗어나지 않았더라고요.

책도 재미나게 읽었고요. 영화도 재미나게 보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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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이어위그와 마녀 cy**011 | 2021-06-15 | 추천: 0 |

본 책은 12마녀에게 쫓겨서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아이를 고아원에 임시로 맡겨두고 일이 해결되면 데리러 오겠다고 약속을 하고 떠났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찾아오지 않은 채로 시간이 흘러 어느덧 이어위그가 다른 곳으로 입양될 나이가 되어 새로운 부모님들이 되어줄 사람들이 고아원에 찾아오게 되고, 그 중에서도 마녀가 이어위그를 선택하게 되면서 마녀의 집으로 입양되어 그곳에서 마법을 배우고자 노력하지만 마녀의 또다른 속셈을 가지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어위그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답니다. ... 더보기

본 책은 12마녀에게 쫓겨서 어쩔 수 없이 자신의 아이를 고아원에 임시로 맡겨두고 일이 해결되면 데리러 오겠다고 약속을 하고 떠났으나, 오랜 시간이 지나도록 찾아오지 않은 채로 시간이 흘러 어느덧 이어위그가 다른 곳으로 입양될 나이가 되어 새로운 부모님들이 되어줄 사람들이 고아원에 찾아오게 되고, 그 중에서도 마녀가 이어위그를 선택하게 되면서 마녀의 집으로 입양되어 그곳에서 마법을 배우고자 노력하지만 마녀의 또다른 속셈을 가지고 있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이어위그의 모습이 생생하게 그려진답니다.

이 책의 가장 큰 특징은 마녀는 항상 자신만의 이익을 위해서 아이들을 이용하고, 힘이 약한 아이들은 마녀의 힘에 의해 억눌려서 힘든 상황에 처하는 기본적인 스토리를 한번에 뒤집어 버리고서는 아무리 강하고 힘을 이용하여 아이들을 자신이 원하는대로 이용하려고 하여도 자신만의 주장을 내세우며 결코 지지 않으려고 하는 이어워그의 모습은 결코 마녀의 힘 앞에 굴하지 않고, 자신만의 강한 모습을 보여줌과 동시에 자신이 원하는 바를 이루기 위해서는 때론 시련이 닥치고 힘에 부치더라도 포기하지 않고 용기를 내어 불의와 맞서싸우다 보면 정의가 승리한다는 권선징악의 모습으로 자신의 내부에 숨겨진 잠재된 힘을 발휘할 수 있다는데 있답니다.

지금까지 보아온 애니메이션 속의 마녀의 모습은 매우 여리고 자신보다 더 큰 마력을 가진 존재에게 휘둘리거나 함정에 빠져서 어려운 상황에 놓였다가 조력자의 도움으로 위기상황을 벗어나서 다시 마녀에게 맞서 싸우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답니다.

이 책의 이어워그는 지금까지와는 조금 다른 모습으로 우리들 곁에 다가온답니다. 무엇보다 어떤 상황속에서도 당차고 힘든 상황을 절대 힘들어 하지 않고 자신만의 긍정적인 에너지로 헤쳐나가는 모습속에서 책을 읽는 아이들에게는 용기를 그런 모습을 지켜보는 부모님들에게 희망과 사랑을 선물해준다는 점에서 일본 애니메이션의 대가인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님의 특별한 추천이 이뤄진것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는 점에서 참으로 행복해지는 시간이었습니다.

특별한 마녀의 세계를 꿈꾸신다면 이어위그와 마녀(극장명은 아야와 마녀 랍니다^^)의 감성으로 푹 빠져 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책, 영상 어떤 것을 보아도 행복해지는 시간이랍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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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후기] 이어위그와 마녀/가람어린이 vi**o1974 | 2021-06-15 | 추천: 0 |

[서평후기] 이어위그와 마녀/가람어린이 영화를 보고 원작을 읽거나, 원작을 읽고 영화를 보거나, 이번에는 ‘이어위그와 마녀’란 책을 받았어요, 그리고 바로 영화 “아야와 마녀”보았어요, 이어위그와 아야는 같은 소녀입니다. 리틀 마녀입니다. 영국 판타지의 여왕, 다이애나 윈존스의 작품이며 마법책장 시리즈 중 한권입니다. 이미 ‘비이모의 하루’로 그녀의 작품을 읽었어요, 이번에는 ‘이어위그와 마녀’입니다. 나머지 두권도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 더보기

[서평후기] 이어위그와 마녀/가람어린이
영화를 보고 원작을 읽거나, 원작을 읽고 영화를 보거나,
이번에는 ‘이어위그와 마녀’란 책을 받았어요, 그리고 바로 영화 “아야와 마녀”보았어요,
이어위그와 아야는 같은 소녀입니다. 리틀 마녀입니다.

영국 판타지의 여왕, 다이애나 윈존스의 작품이며 마법책장 시리즈 중 한권입니다.
이미 ‘비이모의 하루’로 그녀의 작품을 읽었어요, 이번에는 ‘이어위그와 마녀’입니다.

나머지 두권도 기대되는 작품입니다.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존경하고 극찬한 그 분의 작품 중 두 번째를 맞이하게 되었어요,
영화를 본 후 읽은 원작책, 어떨지 기대와 궁금이 한 몸에 스르르 합니다.
그럼 시작합니다. 마녀이야기에 일가견 있는 분의 작품이랍니다.
이어위그는 집게벌레란 뜻이라 합니다. 예쁘지만 어딘가 특이한 비주얼이 연상됩니다.
* earwig(집게벌레)

그녀의 머리카락을 보면 왠지 집게벌레, 가끔 꼬리쪽 집게가 있는 벌레가 허걱,
그리고 영화에서 고아원 셰퍼드파이를 잘 만드시는 아저씨를 손가락으로 꼬집으니 집게벌레하고 하네요,
전 차라리 사슴벌레의 턱 같아보여요

엄마가 아이일 때 맡긴 고아원, 과연 엄마일지 확실하지는 않지만요, 왈가닥 말괄량이 브레이브걸 이어위그의 환상적인 모험이 시작됩니다.

마녀들에게 쫓기고 있는 또 다른 마녀와 아기바구니, 날라다니는 마법 빗자루입니다.
영화에서는 멋진 바이크를 탄 여자가 차 한 대와 숨막히는 추격전을 펼치고 있어요,
당일 영화와 책을 다 진행했으니 장면 장면마다 오버랩 됩니다.

1.성 모어발트 고아원

커버린 이어위그와 단짝 친구 커스터드.
입양하러 부모님들이 오시는 날, 선택 안 받으려 부단히 노력하는 작전을 펼칩니다.
그리고 들어온 이상하기 짝이 없는 부부, 한명씩 소개를 합니다.
작전도 소용없고 이어위그가 선택을 받았네요, “새로운 도전”입니다.

2.라임가 13번지
13번지 집, 이상한 부부, 그리고 벨라의 경고와 협박입니다. 또한 마법과 도전입니다.
그들이 비주얼은 세계 최고, 막강 외모입니다.
마법 작업실, 헉, 완전 쓰레기 창고. 아니 백년 묵은 폐가 수준입니다. 냄새가 진짜 제 코에도 나는 듯 합니다.

핵심 규칙은 “맨드레이크를 성가시게 하지 말기”라고 합니다.
검은 고양이, 심부름꾼 토마스, 각종 주문이 담긴 마법책, 레시피가 풍성합니다.

3.고양이 토마스
한번 들어가면 다시는 못 나오는 그 곳, 마법의 집입니다. 바로 13번지 집입니다.
집안 탐험과 뜰 탐험을 하고 있어요, 체벌은 벌레 혼내주기, 감시하는 악마들(데몬), 힘드네요,
아동 노동력 착취수준입니다. 몰래 배우는 마법, 지금은 유일한 동무는 토마스입니다.
그런데 이런, 토마스가 말을 하네요, 허기야 놀랍지도 않네요,

4.벨라의 마법 책
몰래 들어간 마법작업실, 그리고 “모든 마법으로부터 몸을 보호하는 법”
이제 마법 콜라보 시작입니다. 이어위그와 토마스의 작품을 기대합니다.
레시피대로 하면 성공이겠죠,

5.마녀의 머리카락
노동, 이건 하녀이자 노예입니다. “새엄마는 무슨?”

점심은 좋아하는 셰퍼드 파이, 고아원이 그립네요,
골탕먹이기 작전 돌입, 벨라모형을 만들고, 그리고 드라이버로 벽 구멍을 냅니다.
구멍사이로 보이는 맨드레이크, 거의 악마 수준입니다.
그리고 화장실에서의 드라이버 꼭지가 보입니다. 이건 뭐지?

6.맨드레이크의 분노
모자 안 발견한 벨라의 머리카락, 완전 득템입니다. 태운 빵, 말 잘 듣는 데몬들,
그리고 드디어 성공한 골탕작전, 그리고 벌레 벌칙입니다. 과연 어떤 일이 벌어질까요?
드디어 나타난 벌레들, 들키지 않으려고 벽 구멍 속으로 벌레를 쑤셔 넣는데요, 허걱,

결국 맨드레이크의 분노의 모습을 보게 됩니다. 악마 대장입니다.
일대 소동, 대혼란, 패닉상태입니다. 그리고 마법을 가르쳐 준다고 합니다.
뜻 밖의 행운이며 큰 소득입니다. 학교도 사고 싶다고 합니다, 커스터드 보고 싶네요,

7.1년 후
무엇이든지 이어위그가 원하는대로 해준다 합니다. “사랑하는 이어위그”

행복한 고민, 보고 싶은 커스터드.

오늘 본 영화와는 앞, 마지막 장면이 조금 다릅니다. 이름도 다르네요,
이어위그는 록밴드(마녀들) 이름이고 영화 속 이름은 아야츠루라고 합니다.
벨라와 맨드레이크가 쫓는 마녀는 밴드의 보컬 가수입니다. 이어위그, 아야를 고아원에 맡깁니다.
이후 내용은 같아요,
마지막에 마녀와 커스터드가 13번지 집 앞에서 만나서 벨을 누르고 끝이 납니다.

다이애나 윈존스의 작품, 일본의 애니메이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이 극찬한 작품입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 이후 두 번째 그녀의 작품을 영화화했어요,(지브리 스튜디오)

고아지만 활발하고 용감하고 당당한 이어위그, 그녀의 도전은 끝이 없네요,
영화 속 이름 아야츠루는 “사람을 조정하는” 뜻이라고 합니다.

상대방이 자기를 좋아하고 말을 듣게 하는 능력과 힘.
최고의 마녀가 될 자격이 충분합니다.
남자는 여자하기 나름, 사람은 이어위그 하기 나름입니다.
천하의 무뚝뚝 상남자. 맨드레이크도 무너트린 이어위그입니다.
“사랑스런 이어위그”라고 합니다.
그녀의 성격, 말투, 행동을 본받을 만합니다.
자기 인생은 자기가 바꿔야 하기 때문입니다.

마법 책장 두 번째 “이어위그와 마녀” 즐겁고 흥미 있는 책이며 시간이었어요,
영화와 같이 한 시간, 잊지 못할 것 같아요,
이어위그 안녕~, 아야 안녕~.

“가람어린이로부터 책만 무상을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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