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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히 다가오는 나의 죽음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일생을 바친 소 알로이시오 신부의 마지막 편지

개정판 | 양장본
소 알로이시오 지음 | 김규한 옮김 | 책으로여는세상 | 2012년 03월 1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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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3834109(8993834105)
쪽수 256쪽
크기 128 * 188 * 20 mm /350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Killing me softly/소 알로이시오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소 알로이시오 신부가 들려주는 깊은 영혼의 메시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일생을 바친 소 알로이시오 신부의 마지막 편지『조용히 다가오는 나의 죽음』. 이 책은 가난한 사람들을 위해 일생을 바친 소 알로이시오 신부의 마지막 3년 동안의 이야기를 담은 에세이다. 1957년 한국에 와 6.25 동란의 후유증으로 거리를 떠돌던 가난하고 버림받은 이들을 위해 사업을 벌인 저자가 1989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고 1992년 숨을 거두기 전까지 녹음한 이야기를 글로 풀어 엮어냈다. 온갖 고통이 괴롭히는 가운데서도 육체적 변화와 마음 깊은 곳에서 솟아오르는 영혼의 생각을 오롯이 전하고 있다. 자신의 몸에서 일어나는 크고 작은 변화를 통해 루게릭병이 얼마나 고통스러운 병인지 이야기하고, 병을 앓으면서도 진행해나간 멕시코 사업에 대한 내용을 소개한다. 더불어 자신에게 주어진 고통의 신비를 묵상하며 인간에게 가해지는 극심한 고통이 신앙을 통해 어떻게 평화와 기쁨으로 승화되는지 일깨워주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 : 소 알로이시오

저자가 속한 분야

저자 소 알로이시오는 마리아수녀회 창설자. 1983년 막사이사이상을 받았고, 1984년과 1992년 두 번에 걸쳐 노벨평화상 후보에 올랐던 소 알로이시오 신부(본명은 '알로이시오 슈월쓰 Aloysius Schwartz'이며, '소'는 그의 한국 성이다. 전통적으로 한국에 온 모든 외국인 성직자나 수도자는 한국 성을 가졌다.)는 1930년 9월 18일 워싱턴에서 태어났다. 어릴 때부터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선교 사제를 꿈꾸었던 그는 사제 서품을 받은 1957년 그해 12월, 한국으로 와 부산 교구 소속 신부가 된다. 한국인 주교 밑에서 일하는 미국인 신부로서 한국 생활을 시작한 그는 평생 가난하고 버림받은 사람들을 위해 살았다. 그가 30여 년 동안 한국에서 한 일은 셀 수 없이 많다. 그 가운데 대표적인 것이 '소년의 집'사업이다. 6·25 전쟁 직후 한국에는 전쟁 후유증과 가난으로 고아들이 무척 많았다. 그렇지만 당시 우리 사회는 이들을 제대로 돌보지 못했다. 국가에서 운영하는 고아원은 겨우 먹이고 입히는 수준의 초보적인 단계였고, 그것마저도 운영자들의 부정부패로 인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았다. 이런 상황을 목격한 소 신부는 직접 보육시설을 운영하기 시작했고, 아이들이 따뜻한 돌봄과 교육을 받지 못하면 건강하게 자랄 수 없고 성장한 뒤에도 가난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생각했다. 그리하여 마리아수녀회를 창설해 수녀들로 하여금 아이들의 엄마가 되게 하고, 당시로서는 파격적이라 할 수 있는 자체 교육기관을 가진 보육시설을 만들어 아이들을 돌보기 시작했다. 이것이 '소년의 집'이다. '소년의 집'은 1969년 부산을 시작으로 1975년 서울 '소년의 집'으로 확대되었고, 1985년에는 필리핀으로, 1990년에는 멕시코로 진출했다. 그리고 지금은 브라질과 과테말라, 온두라스에도 '소년의 집'이 세워져 가난한 아이들에게 의식주와 교육의 기회를 주고 있다. 평생을 아주 작은 사제관에서 가난하게 살았던 소 신부는 1989년 루게릭병 진단을 받아 3년 동안 고통스런 투병 생활을 하다가 1992년 3월 16일, 필리핀 마닐라에 있는 소녀의 집 사제관에서 조용히 숨을 거두었다.

소 알로이시오님의 최근작

역자 : 김규한

역자 김규환은 그리스도 수도회, 마리아수녀회 영성지도 신부. 1956년에 태어나 1991년 사제 서품을 받았다. 1992년 소년의 집 지도 신부를 시작으로 소 알로이시오 신부가 시작한 가난한 사람들을 위한 사업에 참여하기 시작했다. 그 뒤 그리스도 수도회 원장, 서울 시립 갱생원 원장, 파주 자활의 집 원장, 서울 시립 은혜로운 집 원장을 맡으면서 소 알로이시오 신부의 사업을 이어 나가고 있다.

목차

감사의 글┃우리 삶의 본보기, 소 알로이시오 몬시뇰
옮긴이의 말┃하느님과 나누는 러브스토리

1장 조용히 다가오는 나의 죽음
강을 건너는 방법은 강을 건너는 것입니다· 18
춤추는 나의 오른팔· 30
내 이름을 가진 병· 36
섭리의 하느님· 45
나의 기도· 52
밤으로 가는 긴 낮 여행· 60

2장 나의 미완성 교향곡
지체하지 말고 멕시코로 오십시오· 76
총 천연색 옷을 입은 사제· 88
멕시코를 방문하다· 99
두 번째 멕시코 여행, 자체 추진력을 갖게 된 멕시코 사업· 107
세 번째 멕시코 여행, 성모님이 부르시니 주저 말고 가십시오· 117
두 번의 회갑 잔치· 128
계속된 멕시코 여행· 137

3장 고통의 성사
아름다운 선물을 주고 간 빈첸시아 수녀님· 154
그리스도 안에서 십자가에 못 박혔습니다· 167
내가 아버지에게 가는 것을 기뻐할 것이다· 178
인간의 고통을 짊어지신 예수님· 186
내 친구, 루게릭병· 195
만남의 하느님이 맺어주신 인연, 성녀 젤뚜르다· 211
마지막 1.5킬로미터를 남겨 놓고· 223
소 알로이시오 슈월쓰, 여기에 눕다· 239

추모의 글┃고통 속에서도 언제나 행복했던
알로이시오 신부님을 기억합니다
마치는 글┃그의 사랑은 지금도 계속되고 있습니다

출판사 서평

한평생 고아와 가난한 아이들, 굶주리고 병든 사람들,
거리에 내버려진 행려병자들을 위해 살았던 소 알로이시오 신부

훗날 루게릭병을 앓으면서도 마지막까지
가난한 사람들에 대한 따뜻한 손길을 멈추지 않았던 그가
죽음을 앞두고 마지막으로 들려주는 깊은 영혼의 메시지

이 책의 제목 ‘조용히 다가오는 나의 죽음(Killing Me Softly)’ 은
제목이 기억나지 않는 어떤 노래에서 따왔습니다.
어쩌면 그 노래의 제목일 수도 있습니다.
이 노래의 제목은 지금 내가 앓고 있는 병을 아주 알맞게 표현하고 있습...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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