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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최복현
서강대에서 불어교육학 석사학위, 상명대학교 대학원에서 불문학 박사과정을 마쳤다. 1990년 동양문학으로 등단해서 여러 시집과 번역서, 생활철학 에세시, 소설을 발표했다. 2006년 출간된 『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은 2006년 문화관광부 추천도서로 선정됐고, 『명작에서 멘토를 만나다』는 한국간행물윤리위원회, 출판문화협회 청소년 추천도서로 선정됐다.
오정화
원광대학교 사범대학 교육학과를 졸업하고, HIS University(USA 캘리포니아 코로나 소재) 상담학 석사, HIS University 철학박사(FAMILY MINISTRY 전공) 학위를 받았다. 어린이전문 서점 초방을 경영하고 있고, 동화 읽는 어른 모임을 운영하고 있다.
현재 HIS University 전주대표, HOME 상담교육센터 대표, HIS 독서비전연구소 대표를 맡고 있으며, 상담학 교수, 군장대학 외래교수, 독서경영사로 활동하고 있다.
저자(글) 오정화
목차
- 대부라는 호칭을 받는 것으로 족했다 / 내가 결코 배신한 적이 없다는 사실을 아실 겁니다 /
사람을 무시하지 않는 것은 그의 성품이었다 / 당신이 내게 온다면 당신의 적이 나의 적이다 /
그는 잔인하리만치 그 기회를 최대한 이용했다 / 그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할 참이다 /
상대보다 한 수 위에서 협상을 하다 / 절대 화를 내서는 안된다 /
기습에 앞서 상대방의 아킬레스 건을 찾아내야 한다 / 어떤 부류의 인간이 60만 달러의 말을 죽일 수 있단 말인가 /
누구나 한가지의 운명을 타고난다 / 사회적 모욕은 참아야 한다 /
내가 결론을 내겠네 / 모든 건 내게 맡기게, 만족하도록 문제를 해결하지! /
현실적인 위험을 감수해야 한다 / 내가 은혜는 꼭 갚는 사람이라고 말 할 것이오/
그는 절대 상대를 위협하지 않았다 / 그는 자존심 때문에 돈을 포기할 만큼 어리석지 않았다 /
내가 당신을 친구로 여기기 바란다면 내 요구를 들어주시오 / 상대방의 힘의 균형을 무너뜨려라 /
생각 없이 분노를 내뱉는 것이 가장 위험하다 / 그는 바깥 세계에 감시의 눈초리를 거두지 않았다 /
어떤 힘도 그들의 뜻을 함부로 꺾을 수 없다 / 자기가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No!"라고 말하는 법 /
정치적 인맥이나 영향력이 열 명의 부하보다 낫다 / 일가친척을 관리하지 못하면 위기에 치명적 피해를 입는다 /
그는 돈을 어떻게 쓰는 것인지 잘 알고 있었다 / 그는 아들이 관계도 없는 나라를 위해 죽는 것을 두고 볼 수 없었다 /
눈만 똑바로 뜨고 있으면 언젠가는 복수할 수 있다 / 우정만이 전부다 /
그는 남에게 부탁하는 것이 큰 용기가 필요함을 알고 있었다 / 때로는 힘이나 권력보다 강한 그 무엇이 필요하다 /
먼저 사내답게 행동하라 / 아버지 노릇을 제대로 못하면 진짜 사내가 될 수 없다 /
우리가 그를 땅에 묻고 장례식에서 울어주겠소 / 그들을 위험에 빠뜨리거나 안락한 생계를 망칠 수 없소 /
누구도 너의 생각을 알게 해서는 안된다 / 고향에 대한 끈을 놓지 않기 위해 꼴레오네로 이름을 바꿨다 /
조직을 정비할 필요를 느꼈다 / 그는 도움받는 사람이 수치심을 느끼지 않도록 했다 /
그의 조직원들은 조직에 대한 자부심을 가졌다 / 그 애는 내 딸이지만 이제는 남편에게 속해있어! /
난 내 운명을 그들의 손에 맡기고 싶지 않아 / 지하세계에는 지하세계의 방식이 있다 /
아들은 가르침이 아니라 보고 배워야 유능해진다
출판사 서평
“그가 거절할 수 없는 제안을 하겠네”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돈 꼴레오네의 문제해결 방식
대부 돈 꼴레오네. 그가 단지 마피아 두목에 지나지 않았다면 전세계 남성들이 그토록 그에게 열광하지는 않았을 것이다. 이탈리아 마피아의 폭력과 무질서를 피해 미국으로 건너온 그가 아이러니하게도 뉴욕 뒷골목을 평정하며 대부의 자리에 올라선 것은 그의 가족과 친구들을 어둠으로부터 지키기 위해서였다. 그들을 보호해주지 못하는 정부 권력이 만든 법은 그에게 아무런 의미가 없었다. 그는 자신을 힘 없는 자들의 아버지로 자처하며, 가족과 친구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자들을 무자비하게 응징한다. 그러나 그는 총보다 이성을 더 신뢰한 인물이었고, 총을 쓰기 전에 모든 것을 대화로 해결하기 원했던 인물이었다. 그의 적들에게 그는 무자비했지만, 그의 사람들에게는 한없이 자비로웠다. 그는 타고난 리더라기보다는 정글에서 살아남는 법칙을 배워가면서 리더로 변신해갔다.
이 책은 전세계적으로 2천만 부 이상 판매되었고 프란시스 코폴라 감독에 의해 영화로도 만들어진 마리오 푸조의 소설 『대부』속의 마피아 대부, 위험하지만 매력적인 돈 꼴레오네의 모습에서 리더십 원칙과 문제 해결방식을 보여주고 있는 독특한 책이다.
“‘노’라고 말하면서도 ‘예스’처럼 들리게 해야 한다”
탁월한 자기관리자 돈 꼴레오네
비록 작은 약속이라도 사소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최선을 다해 약속을 지킬 줄 알았던 그는 그렇게 해서 한 사람 한 사람에게 신뢰를 쌓아갔고, 결국 진정으로 그를 따르는 사람들을 얻을 수 있었다. 또 그는 오만한 모습을 보이지 않았다. 상대가 부자이건 가난하건 권력이 있건 없건 똑같이 반갑게 맞이했다.
탁월한 협상가 돈 꼴레오네
“‘노’라고 말하면서도 ‘예스’처럼 들리게 해야 한다.” 그는 탁월한 협상가였다. 그는 절대 위협을 하지 않았다. 그는 언제나 논리적이었기 때문에 상대가 거절할 수 없었다. 그의 협상방식은 세 가지였다. 첫째, 절대 화를 내서는 안 된다. 둘째, 협박을 해서도 안 된다. 셋째, 이성적으로 사람을 대해야 한다.
탁월한 전략가 돈 꼴레오네
돈 꼴레오네는 힘으로 마란자노와 겨룰 수 없음을 알고 있었으므로 철저하게 자신의 힘을 위장했다. 상대는 그의 힘이 어느 정도인지 알 수가 없었다. 꼴레오네의 힘과 주변상황들은 거의 노출되지 않았다. 도대체 그의 하부 조직이 얼마만한 힘을 가지고 있는지 알려져 있지 않았다.
탁월한 조직관리자 돈 꼴레오네
그는 사람들에게 어떤 힘이나 물질을 얻는 것보다 그들의 마음을 얻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것을 알고 있었다. 그의 방법은 혼자 이익을 착복하고자 하는 데 있는 것이 아니라 자신과 우정을 맹세한 사람들과 모든 것을 공유하는 것이었기에 항상 존경과 신뢰를 받는 위치를 점할 수 있었다. 리더는 고난을 혼자 당하더라도 이익은 공정하게 분배할 줄 알아야 한다. 대부분 리더가 고난을 함께 나누고 이익은 혼자 챙기는 것에 비하면 그는 괜찮은 리더임에 틀림없다.
기본정보
ISBN | 9788993775037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11월 04일 |
쪽수 | 231쪽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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