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붓끝에서 피는 꽃 김상화 시집

문학사계시인선 45
김상화 지음 | 문학사계 | 2018년 08월 21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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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3768541(8993768544)
쪽수 168쪽
크기 137 * 216 * 9 mm /237g 판형알림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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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사계시인선·45 김상화 시인의 시집 『붓끝에서 피는 꽃』을 문학사계에서 펴냈다. 앞에 <金相和 詩人의 詩書畵> 13 작품이 8쪽에 실려 있고, ‘머리말’에 차례 다음에 107편의 시가 5부로 나뉘어 시려있다.
그리고 책 끝에는 황송문 시인(서울디지털대 교수)의 작품 해설 「禪風的 그리움의 抒情詩學」이 실려 있다. 황송문 시인은 작픔 해설에서 “김상화 시인의 시세계는 선풍적(禪風的) 그리움의 서정성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그리움의 대상은 「빈집」「골무」 「겨울밤」「윤사월」등으로 이어진다.「빈집」에서는 퇴락한 생활문화재가, 「골무」에서는 할머니의 추억이, 「윤사월」에서는 개구리의 선풍이, 「겨울밤」에서는 증조할머니의 ‘솜이불’ 과 ‘솜버선’ 등이 시각적 색채의식이라든지 형태의식으로 복합적 이미지를 거느리고 다가온다.
그의 시 고고시(孤高詩)에서는 자쾌(自快)를 맛보게 된다. 고난을 선량하게 극복한 후의 자쾌는 보람으로 이어진다. 고난을 통과한 인생의 빨래라 하겠다. 앞으로 김상화 시인의 詩와 書畵는 연륜이 깊어질수록 관조와 격조를 더욱 넓고 높고 깊게 하리라 여긴다.“고 평하고 있다.
김상화 시인의 약력에 기록된 바와 같이 시부문 외에도 미술계(서예부문과 문인화 부문에도 데뷔하여 초대작가로 활약해온 예술인이다. 책 표지에 실린 시 「빈집」과 약력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빈집에 무성한 잡초들
오랜 지킴이로 자란 상수리나무들
어머니처럼 반가워한다.

주인 잃은 꽃들은 잡초와 친해졌고
이름 모를 곤충들까지도
복잡한 인연으로 얽히고설킨 채
새 정 나누며 열심히 살아가는
빈집의 새 주인들이 다망하다.

굴뚝은 무너지고
손때 묻어 윤이 나던 가마솥은 녹슬어
옛 주인을 그리워한다지만?

떠돌던 흰 구름 피었다 사라지는
하늘 저 멀리 떠나신 부모님
가슴 한 모퉁이에 맺힌 이슬 저쪽
정적 속에 아련히 피어오른다.
-「빈집」전문-

목차

제1부 희망의 속삭임
제2부 대추는 노을처럼
제3부 돌멩이의 춤
제4부 구름이 쉬어가듯
제5부 옹달샘을 찾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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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 그리움이 느껴지는 시 hj**ang119 | 2018-09-13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제목 만큼이나 서정적이고 아름다운 시입니다. 서예부분 수상 작가가 시를 써서 그런지 시가 더욱 서정적으로 감동을 주네요. 서정적인 시와 함께 하루를 시작하고 싶은 이들에게 강력추천합니다. 꼭 읽어 보시기 바랍니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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