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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에릭 브룩스
지은이 에릭 부룩스
미국 워싱턴 주의 작은 마을에서 지내고 있다. 날마다 취미로 달리기를 하며 여러 가지 생각을 즐긴다고 한다. 우리나라에 소개된 책으로는 『멍멍 연맹의 비밀 일기』가 있다 .
옮긴이 최현경
대학에서 아동학을 공부했고, 지금은 어린이 책 만드는 일을 하고 있다.
어린이집에서 아이들과 함께 뛰어놀던 경험을 되새기며, 좋은 책을 쓰려고 노력하고 있다.
어린이 책을 기획하고 편집하고 번역하는 일을 한다. 그동안 옮긴 책으로 《바나나 껍질만 쓰면 괜찮아》, 《쿠키 한 입의 행복 수업》, 《느려도 괜찮아》 등이 있다.
그림/만화 에릭 브룩스
목차
- 이 책은 목차가 없습니다.
출판사 서평
* 깨금발 그림책 시리즈는?
아이가 깨금발을 딛고 처음 책을 고르는 순간, 세상을 향한 첫 발돋움이 시작됩니다.
더 넓은 세상으로 나아가는 첫걸음, 그것이 바로 아이들의 깨금발인 것입니다.
깨금발 그림책으로 세상을 열어 주세요.
* 기획 의도
우리는 항상 바쁘다. 무엇이든 남보다 빠르게, 더 완벽하게 잘 해내야 한다는 부담감 속에 하루를 살고 있다. 아이들도 빨라야 한다는 부담감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어른들이 그렇게 가르치고 재촉하기 때문이다. 느린 아이는 문제가 있는 것처럼 부모는 조바심 내고, 근심한다. 남들보다 느리다는 것은 열등하다는 것과 같은 뜻일까? 이 책은 남보다 더 빨리, 더 잘하기를 원하는 어른들 때문에 마음이 바쁜 우리의 아이들에게 어쩌면 쉼표 같은 책이다. ‘느려도 괜찮아’ 라며 아이들의 마음을 다독여 준다.
『느려도 괜찮아』는 어떤 동물보다 빠른 것이 자랑인 치타 하워드가 느리기로 소문난 나무늘보 퀸스 아저씨를 만나 느린 삶 속에서 사물의 아름다움과 여유를 깨달아가는 과정을 그린 그림책이다.
천천히 움직이는 것을 싫어하고 무조건 빨리 달리는 것을 좋아하는 치타 하워드는 어느 날 너무 빠르게 달리다가 그만 다리를 다치고 만다. 아픈 다리 때문에 달릴 수도 없는 하워드는 거북이들에게조차 느림보라고 놀림을 당한다. 하워드는 아픈 다리로 어떻게 하면 빨리 움직일 수 있을까 궁리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었다. 느림보가 된 하워드는 하마터면 코끼리에게 밝힐 뻔도 하고, 밥을 먹으러 갈 때도 늦었다. 친구들도 하워드를 놀이에 끼워 주지 않았다. 빨리 달릴 수 있다고 다른 동물들에게 우쭐거리고 늘 빠른 생활에만 길들여져 있던 하워드에게 느리다는 것은 무척 괴로운 일이었다. 하워드는 어느 날 나무늘보 퀸스 아저씨를 만난다. 하워드는 퀸스 아저씨의 느려터진 행동이 답답하고 짜증이 났지만 퀸스 아저씨와 함께 있게 되면서 하워드는 새로운 것을 깨닫게 된다. 그 동안 빠르게 달리느라 보지 못하고 지나쳤던 것들을 찬찬히 들여다보며 느린 것의 의미를 알게 된 것이다. 하늘은 파랗고 해는 붉다고만 알고 있던 하워드는 파란 하늘과 붉은 해 사이에 있는 수많은 빛깔과 아침 이슬이 걷히고 산들바람에 나부끼는 풀잎을 보고 자연의 아름다운 모습에 가슴이 벅차오른다. 하워드는 주변에 있는 것을 자세히 보고, 생각하고, 귀 기울이고, 이야기를 나누며 느림을 즐긴다. 어느 날 퀸스 아저씨는 하워드에게 자신이 한 번도 느껴보지 못한 ‘빠르다’는 것은 어떤 느낌인지 묻는다. 눈을 감고 곰곰이 생각한 하워드는 빠르다는 것은 시원한 바람과 발끝을 스치는 풀잎의 느낌이라고 말하며 콧노래를 흥얼거리며 춤을 춘다. 그러다 하워드는 자신의 다리가 다 나았다는 것을 알게 된다. 하워드는 퀸스 아저씨에게 빠르다는 것이 뭔지 알려 주겠다며 아저씨를 등에 태우고 넓은 사막을 신나게 달린다. 하워드와 퀸스 아저씨는 높은 언덕에 올라 해지는 하늘에 비친 수많은 빛깔들을 말없이 바라보며 행복해 한다.
주인공 하워드는 앞만 보고 달려가는 우리들의 자화상처럼 보인다. 남보다 더 빨리 더 성공하기 위해 마음의 여유는 잊고 사는 우리들의 모습과 같다. 이 책은 조금 천천히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세상을 바라보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볼 때 더 많은 행복을 느낄 수 있다는 느림의 아름다움에 대해 일깨워 준다. 너무 앞만 보고 살아온 어른들에게는 마음의 성찰을, 이제 막 사회로의 문을 연 아이들에게는 조금 느려도 괜찮다는 위로를 건넨다.
아이들은 하워드와 퀸스를 통해 느림과 빠름을 대비시키며, 양면 모두의 장점을 생각해 볼 수 있다. 빠름과 느림의 장점을 모두 알고, 때로 남들보다 뒤쳐졌다고 생각될 때 너무 불안해하지 않고, 잠시 쉬며 더 많은 것들을 생각할 수 있는 긍정의 힘을 키울 수 있을 것이다.
* 특장점
- 깨금발 그림책은 유아가 읽는 즐거움, 상상하는 즐거움을 만끽할 수 있는 주제로 엮었다.
- 유아 관련 전문가들이 모여 기획하고 책을 만들었다.
- 엄마와 자녀가 함께 하는 ‘독후 활동’ 가이드로 아이의 지적 호기심을 자극할 수 있다.
- 빠름과 느림에 대해 각각의 장점을 생각해 볼 수 있다.
* 줄거리
치타 하워드는 어느 누구보다 빠르다. 어느 날 하워드는 너무 빨리 달리다 그만 다리를 다치고 만다. 느림보가 된 하워드는 거북이에게 놀림을 당하고, 너무 느려서 코끼리에게 밝힐 뻔도 했다. 친구들도 놀이에 끼워 주지 않고, 밥을 먹으러 갈 때도 늦었다. 자신이 빠르다는 것을 자랑으로 여기고, 다른 동물들에게 우쭐거렸던 하워드에게 느리다는 것은 무척 고통스러운 일이었다. 느림보가 된 하워드는 느리기로 소문난 나무늘보 퀸스 아저씨를 만나게 된다. 하워드는 퀸스 아저씨와 함께 하면서 느린 것의 좋은 점을 깨닫는다. 다리가 다 나은 하워드는 자신에게 느린 것이 무엇인지 알려 준 퀸스 아저씨에게 빠르다는 것을 알려 준다. 하워드는 퀸스 아저씨를 태우고 사막을 신나고 빠르게 달린다. 저녁 무렵 높은 언덕에 오른 하워드와 퀸스 아저씨는 서로 어깨를 기댄 채 해지는 하늘을 바라본다.
기본정보
ISBN | 9788993260144 | ||
---|---|---|---|
발행(출시)일자 | 2012년 07월 10일 (1쇄 2009년 02월 09일) | ||
쪽수 | 24쪽 | ||
크기 |
277 * 223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깨금발 그림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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