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자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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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장서가 편집부
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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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라멘요리사가 꿈인 나는 일본 각지의 라멘을 맛보기 위해 여행을 떠났다. 파트너는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삼각형’이라는 스트라이다! 힘들었지만 스트라이다로 일본을 여행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있다.” - 유재열(일본)
“48번 도로는 갓길이 넓어 자전거로 달리기에 힘들지 않다. 강화도 입구인 강화대교에 도착하면 바다가 반겨준다. 수심이 얕고 갯벌이 있어 동해처럼 쨍~한 느낌은 없지만 바다를 보는 것은 언제나 좋다.” - 서동운(강화도)
“1년에 크고 작은 50여 개의 자전거 대회가 열린다. 각각의 대회마다 지역과 코스, 일정 등 모두 다양하다. 기록이나 등수에 상관없이 자전거 대회에 참가해 보는 것은 라이더로서의 즐거운 추억이다.” - 박문원(미시령 대회)
“17일 18박의 일정으로 전국 자전거 일주를 했다. 126시간 동안 자전거를 탔다. 57개의 시군을 다녔다. 5일 동안 노숙을 했다.” - 김한결(해남)
“제주의 바람과 나와 내 아내가 함께 자전거로 달린 일을 평생 잊지 못할 것이다. 나의 두 발로 무언가를 해냈다는 성취감과 늘어난 체력, 조금 줄어든 뱃살과 허벅지는 제주도 일주가 주는 보너스이다.” - 송운혁(제주도)
“고생스러운 자전거여행이 희망으로 변하는 것은 자전거 안장 위에서 만나는 천사들의 작은 온정과 사랑이 있어 가능한 게 아닐까 하고 조심스럽게 생각해봅니다.” - 노근채(중국)
“시원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달릴 수 있는 영종도! 바다 위로 비행기가 떠오르는 경관을 바라보며 활주로를 달리듯 마음껏 라이딩 할 수 있는 매우 매력적인 곳이다.” - 심세홍(영종도)
출판사 서평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전거와 관련된 추억 한둘쯤은 갖고 있을 것이다. 어린 시절 동네 친구들과 타던 세발자전거와 시간이 지나 보조바퀴를 떼던 날의 기억, 가족이나 연인과 함께 즐긴 자전거 하이킹.
<안녕, 자전거>에는 타인의 것이기도 하고 바로 당신의 것이기도 한 추억이 담겨 있다. 또 자전거 전국일주나 해외여행에 성공한 이들의 여행기는, 자전거 여행을 떠나고 싶지만 아직 시도하지 못한 이들에게 용기를 북돋아줄 것이다. 그리고 자전거의 종류와 역사, 간단한 정비법과 보관법, 세계의 자전거 제도 소개와 부품 설명에 이르기까지의 기본 상식은 자전거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된다.
<안녕, 자전거>는 경제적이고 효율적이며 친환경적인 자전거, 그래서 요즘 더욱 각광받고 있는 자전거에게 더욱 쉽고 재미있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해줄 것이다.
자전거와 함께 달린다
자전거와 함께 비바람을 뚫고 전국 일주에 성공한 사람, 아름다운 제주도를 사랑하는 이와 달려본 적이 있는 사람, 일본 라면을 제대로 배우기 위해 자전거로 라면 여행을 떠난 사람, 수십 년 전 유창한 말솜씨의 대학생에게 자전거를 도둑맞은 기억이 있는 어른의 어릴 적 이야기. 그들의 이야기를 통해 자전거가 생각보다 우리에게 더 가까이 있었음을 느끼게 된다.
자전거, 친근하지만 자세히 알지 못했던 이름
자전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그에 따라 자전거 판매율이 눈에 띄게 상승했지만, 자전거 도로가 늘어나고 정비되고 있지만 우리는 자전거에 대해 얼마나 알고 있을까? <안녕, 자전거>는 자전거의 종류, 역사, 기계원리, 자가 수리법, 용어 설명, 해외 다른 나라의 자전거 제도, 안전장비, 장거리 여행 시 필요한 것들, 운동효과, 보관법, 녹 제거법, 등 실용적인 내용을 담고 있다.
자전거를 통해 옛 추억을 꺼내보고 싶거나, 자전거 여행을 준비하고 있거나, “자전거가 도대체 뭐야?”라는 생각이 드는 사람이라면 지금 바로 <안녕, 자전거>를 펼쳐보자.
기본정보
ISBN | 9788993210231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07월 20일 |
쪽수 | 216쪽 |
크기 |
128 * 189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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