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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과 나 왕을 만든 사람들 그들을 읽는 열한 가지 코드

이덕일 지음 | 역사의아침 | 2013년 07월 12일 출간

이 책의 다른 상품 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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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3119602(8993119600)
쪽수 376쪽
크기 152 * 225 * 30 mm /677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이 책의 주제어

하늘이 내린 운을 타고난 왕, 그러나 그들을 만든 것은 킹메이커다!

『왕과 나』는 왕을 만들고, 왕을 보좌한 제2의 권력자, 역사 속 킹메이커에 대한 책이다. 역사학자 이덕일이 한국사를 참모사의 관점으로 재조명하였다. 이 책에서는 왕을 만든 인물 14인을 한 명씩 연구하면서 그들의 역사적 활약과 궁극적으로 추구했던 인생의 비전 및 방향이 무엇이었는지 살펴보았다. 역사 속 참모들을 통해 사회의 권력 피라미드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것인지 갈등하는 현대인의 비슷한 면모를 보여주며 과거의 역사를 현재에 비추어 보고, 이들을 통해 세상의 본질을 꿰뚫어 보고 있다.

저자는 등장인물을 왕을 만든 킹메이커와 정책으로서 보좌한 참모로 나누고 있다. 킹메이커에는 개국공신, 왕을 낳은 여인, 자신의 능력으로 왕을 만든 사람들까지 넓게 접근하였고, 참모에는 민생을 안정시키거나 국가의 흥망을 놓고 정책으로 왕을 도운 사람들의 이야기를 실었다. 비주류의 어젠다 김유신, 뛰어난 군주 밑에서 자신의 역량을 발휘한 황희, 명과 청사이의 흔들리는 조선을 위해 악역의 운명을 자처한 강홍립 등의 인물을 소개한다. 이 책에서는 한 시대의 권력은 단지 군주의 선택과 결정으로만 이루어진 것이 아니었음을 보여주고 있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저자 특유의 이야기하듯 풀어낸 문체와 다양한 사진자료로 독자들에게 쉽게 다가가고 있고, 1차 사료를 바탕으로 서술한 시대상황은 인물들의 삶을 입체감 있게 표현하였다. 또한, 왕을 중심으로 보는 기존 한국사와는 다르게 새로운 시각으로 신선하게 접근한 책이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이덕일 저자 이덕일은 1997년 《당쟁으로 보는 조선역사》를 시작으로 뚜렷한 관점과 흡입력 있는 문체로 한국사의 핵심 쟁점들을 명쾌하게 풀어냄으로써 역사대중화와 동시에 한국역사서 서술의 질적 전환을 이뤄낸 우리 시대 대표적 역사학자다. 특히 《사도세자가 꿈꾼 나라》, 《조선 왕을 말하다》(전 2권), 《조선왕 독살사건》, 《난세의 혁신 리더 유성룡》, 《윤휴와 침묵의 제국》, 《송시열과 그들의 나라》, 《정약용과 그의 형제들》, 《김종서와 조선의 눈물》, 《조선 최대 갑부 역관》, 《조선선비 살해사건》 등의 조선사 관련 저술은 조선사에 대한 기존의 시각을 바꾸어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또한 《근대를 말하다》, 《한국사 그들이 숨긴 진실》, 《고조선은 대륙의 지배자였다》, 《고구려는 천자의 제국이었다》 등은 일제 식민사관과 중화 패권주의사관에 의해 왜곡된 우리 역사를 복원해내 큰 반향을 불러일으켰다. 현재 한가람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이며, 시대와 인물을 읽어내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우리 역사를 바로잡는 저술에 힘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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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들어가는 말_세상을 움직이는 본질을 꿰뚫은 사람들, 킹메이커

1 어젠다_비주류, 주류사회를 바꾸다: 김유신
계급의 굴레에서 좌절 대신 품은 야망|김유신의 냉혹한 승부, 김춘추의 대오각성|삽혈동맹과 삼국통일의 결의|세 번의 시도 끝에 청병에 성공하다|헌신과 희생으로 신라를 변화시키다|그들의 성과와 한계

2 헌신_충심으로 고려를 세우다: 신숭겸·배현경·복지겸·홍유
한미한 가문에서 태어난 왕건|진골 카르텔이 가져온 천년왕국의 추락|군웅할거의 시대|왕건을 왕으로 추대한 네 명의 공신들|겸손과 희생으로 쌓은 공로|왕을 대신해 목숨까지 바치다

3 시야_내부의 지분 대신 더 넓은 곳을 바라보다: 소서노
여성의 지위가 높았던 고대사회|주몽을 도와 고구려 개창의 주역이 되다|내부 파쟁 대신 백제 건국을 선택하다|백제를 지탱한 소서노의 힘

4 사상_생각의 힘으로 세상을 뒤집다: 정도전
소신 있게 선택한 유배길|부곡에서 깨우친 혁명 사상|붕괴된 고려의 지배 시스템|혁명 사상과 혁명 무력의 결합|토지제도의 개혁|새 왕조의 개창에 정당성을 부여한 과전법|토지문제를 해결할 마지막 기회, 요동정벌

5 시운_평생 할 말 다 하면서 고종명하다: 황희
바른 말 때문에 거듭 파직되다|40대에 비로소 출세가도를 달리다|인사권을 둘러싼 공신들과의 갈등|세자 폐위를 반대하다|세종에 의해 다시 천거되다|작은 과실보다 큰 역량을 인정받다|의정부서사제의 부활과 세종의 신뢰

6 정책_보통의 군주 아래 삶의 변화를 이끌다: 김육
네 번의 상소를 올리다|공납과 방납의 폐단을 없앨 대안|당론보다 백성의 안정이 우선이다|대동법 반대론자들의 거센 항의|대동법을 두고 두 파로 나뉘다|경제활성화를 위한 화폐 유통의 필요성|대동법이 가져온 삶의 변화

7 기상_전통을 지키려다 쿠데타를 맞다: 천추태후
왕건식 삼한통합이 남긴 폐해|천하의 악녀설은 모함이었다|유교식 정치이념을 수용한 성종과의 갈등|전통 풍습마저 바꾼 사대주의 정책|천추태후의 섭정을 둘러싼 수수께끼|반대파의 쿠데타에 쫓기다|목종을 시해한 강조의 최후

8 악역_나라를 위해 희생할 운명을 받아들이다: 강홍립
광해군, 우여곡절 끝에 왕에 오르다|명청 교체기의 혼란에 흔들리는 조선|문관 출신으로 조선군을 이끌다|사면초가에 빠진 조선군|후금의 복병을 만나 전멸하다|후금의 화의 제의를 받고 항복하다|외교정책의 새로운 길을 모색하다

9 실력_성실과 기술로 한양도성을 쌓다: 박자청
토목건축의 대가로 태종의 신임을 받다|우직한 충심과 성실함의 소유자|조선의 마스터플랜을 현실로 만들다|창의적인 방법으로 임무를 수행하다|미천한 신분을 뛰어넘게 한 기술력

10 맹목_목적 잃은 권력을 탐하다: 인수대비
명나라에 누이를 팔아 명예를 산 한확|황친의 지위를 탐한 대가|정략결혼을 이용해 권력을 장악하다|세자빈 한씨의 위기|예종의 개혁정치 단행|아들을 통해 꿈을 이루다|권력의 시각으로 쓴 《내훈》의 이면

11 역린_참모는 참모일 뿐, 선을 넘지 않는다: 홍국영
세손의 대리청정을 허하다|정조에게 정치적 미래를 걸다|정조와 홍국영의 동상이몽|왕의 신임으로 권력을 장악하다|후사를 둘러싼 계략과 실패|역린을 건드린 야망, 화를 부르다 |정조의 반격, 홍국영의 퇴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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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속으로

역사를 공부하는 장점, 즉 후대인이 전대인을 바라보는 장점은 일의 시작과 과정, 결말까지 모두 알 수 있다는 점이다. 〔……〕 앞의 수레가 잘못된 길을 가다가 거꾸러지는 것을 보고도 다시 그 길로 가는 오류를 반복하는 것이 인간의 역사다. 왜 그럴까? 아마도 욕심이나 오만이 인간의 눈을 가렸기 때문일 것이다. 그래서 역사는 겸손해야 한다는 것을 가르쳐준다. 자신은 물론 세상에 대해서도! 세상을 바꾸고 싶어 하는 사람들은 더욱 역사 앞에서 겸허해야 한다. 겸허하게 성찰하는 자에게만 역사는 미래의 문을 살짝 열어주기 때문이다. _10쪽... 더보기

출판사 서평

왕은 스스로 탄생한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것이다!
한국사를 말할 때 흔히 우리는 왕을 중심으로 이야기하며, 왕의 성공 사례에만 집중하는 경향이 있다. 하지만 왕 혼자 생각하고 판단하고 결정하고 실행하다가 권력의 정점에서 추락한 사례도 찾을 수 있다. 왕 스스로 왕위에 오른 경우도 드물겠지만, 참모 없이 제대로 정책을 펼친 왕은 있을 수 없다. 그러므로 왕은 탄생한 것이 아니라 만들어진 것이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시대와 인물을 읽어내는 뛰어난 통찰력으로 우리 역사를 바로잡는 저술에 힘쓰고 있는 저자 이덕일이 이번에는 권력의 2...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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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왕과 나 su**22 | 2014-03-12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왕을 만든 사람들에 대한 이야기~ 흔히 우리는 이들을 참모, 책사라 하고 중국사에서 많이 등장하는 대표적인 인물로는 제갈량, 사마의, 장량, 소하 등등이다 하지만 왕을 만든 사람들에 이미지가 이렇게 내 머릿속에 굳어진 것은 아마도 그동안 읽었던 중국사에서 그려낸 뛰어난 지략을 가진 참모들의 능력을 지나치게 미화시킨 점 또한 없지 않을 것이다   이 책의 저자인 이덕일이라는 이름은 "조선 왕 독살 사건"이라는 흥미로운 제목의 책을 통해서 처음으로 알게 되었고 언젠가 보았던 역사스페셜... 더보기
  • 왕과나 s5**h7 | 2013-10-17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역사 이야기를 좋아하는 저로서는 요즘 다양한 관점으로 역사를 다시 바라보는 분위기에 대해 참 반가운 마음이 듭니다. 얼마전엔 나라의 다수를 차지하지만 관심을 받지 못하던 노비를 중심으로 한 책도 있었죠. 그 때도 참으로 신선하다 생각을 했었는데 이번엔 또 새로운 관점으로 역사를 바라본 책이 나왔습니다. 바로 [왕과 나]라는 책이죠. 이제까지의 역사 기술이 왕을 중심으로 이루어 졌다면 이 책은 그 왕을 '만들어낸' 사람들에 초점을 맞추고 있습니다. '킹메이커', '페이스메이커'..뭐 이런 단어가 떠오르는데요..페이스 메이커는 좀 다른... 더보기
  • 왕과 나 to**to4335 | 2013-08-31 | 추천: 0 | 5점 만점에 4점
    한 나라의 통치자는 하늘이 만든다고 한다. 허나 혼자서의 힘만으로는 절대 오를 수 없는 자리가 군주의 자리다. 하늘의 도움과 함께 통치자를 위해 믿고 따르며 힘 써주는 2인자가 있기에 가능한 일이다. 이덕일 역사평설 '왕과 나'는 군주의 자리에 오른 사람들과 그에게 힘을 준 인물들의 삶을 통해 새롭게 바라보는 한국사... 다른 어떤 작가보다 이덕일이란 이름만으로 충분히 읽을 가치가 있는 책이란 생각이 들었다.     사극 드라마를 통해서 이미 우리는 많은 왕들에 대한 이야기를 보았다. 역사실록... 더보기
  • 참모들의 역사 ja**dongs | 2013-08-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책의 제목이 왕과 참모나 참모의 역사라는 식의 제목이 아니고 직접적인 1인칭 화자의 '나'가 되었는지 처음엔 의아했다. 책을 읽으면서 제목이 주는 뜻을 이해할수 있었다. 군주라 하면 세상을 움직인 1인자를 말하지만 정작 군주를 만든건 그 밑의 참모가 그 역할을 다 어떻게 하느냐에 달려 있다고 할수 있겠다.  왕과 참모에 관한 역사책이며, 왕을 만든 참모에 관한 역사책이지만 현재 우리나라의 역대 대통령들 주변의 참모 에 관한 상황만 하더라도 이책에서 언급한 상황과 다르지가 않음을 느끼고 정말 역사란 이전시대의 거울이... 더보기
  • 한국역사서 서술의 질적 전환을 이뤘다고 호평을 받는 저자 이덕일. 역시 이번에도 그 기대를 저버리지 않았다. 열한 편의 역사드라마를 읽어 나가는 내내 그 강한 흡입력과 유려한 문체는 시종일관 적당한 긴장감을 놓치지 않게 하며 책읽기의 즐거움을 배가시킨다.     세상을 움직이는 본질을 꿰뚫어 군주들을 통해 자신의 이상을 실현해낸 11인. 비주류들의 결핍이 열정을 품은 야망(희망)을 만날 때 역사를 바꾼다. 한국사가 군주사라면 중국사는 참모사라고 한다. 저자는 한국의 참모사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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