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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락방에 갇혀 지낸 지 3년여 만에 탈출한 아이들은 바깥세상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친절한 의사 폴의 도움으로 행복을 되찾는다. 크리스는 의대에 진학하고, 프리마 발레리나로 성공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던 캐시에게는 새로운 사랑들이 찾아온다. 희망을 갖게 한 새로운 만남도 잠시, 다락방의 꽃들에게 또다시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면서 결국 캐시는 엄마에 대한 복수를 계획한다.
척추 장애로 인해 거의 일평생을 휠체어에 의지하며 글을 쓴 저자의 실제 경험이 이 작품에 반영된 것은 아닌지 오랫동안 논쟁이 되어오기도 했다. 몇몇 사건은 개인적 경험에서 나왔다고 저자가 직접 고백하긴 했지만 여러 추측 가운데 아무것도 확실히 밝혀진 바는 없다. 이번 완역본에서는 권말에 세 페이지에 걸쳐 작가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실었고,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복잡한 혈연으로 얽힌 돌런갱어 가문의 계보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가계도를 담아 작가 개인과 작품 세계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던 독자들에게 즐거움을 준다.
작가정보
저자(글) V. C. 앤드루스
저자 V. C. 앤드루스(V. C. Andrews, 1923~1986)는 본명은 클레오 버지니아 앤드루스. 20세기 미국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중 한 명으로, ‘동화의 공포’를 쓰고 싶었던 그녀는 고딕소설 특유의 전율과 낭만적 분위기를 가족사소설과 결합한 작품들을 발표하면서 현대 고딕 로맨스 분야에서 독보적인 작가로 자리매김했다. 척추 장애로 인해 거의 평생 동안 휠체어 생활을 한 앤드루스는 극한의 고통 속에서 문학의 세계에 빠져들어 동화와 고전, 공상과학 소설과 판타지 그리고 에드거 앨런 포에 매료되었다. 그녀는 고등학교 졸업 후 상업미술가 등으로 활동했지만, 이 일에 만족감을 느끼지 못하고 비밀리에 글을 쓰기 시작한다. 1979년 출간된 『다락방의 꽃들』을 시작으로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 『가시가 있다면』으로 이어진 돌런갱어 가문의 이야기는 곧 전 세계적인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1984년 크리스와 캐시 돌런갱어의 마지막 이야기인 『어제 뿌린 씨앗들』로 완결된다. 1986년 앤드루스는 스티븐킹을 제치고 전미서점협회에서 발표한 공포·오컬트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에 선정된다. 1986년 12월 19일, 유방암에 걸려 63세를 일기로 사망한 앤드루스는 행복한 어린 시절을 보낸 버지니아 주 포츠머스에 안장됐다. 사망 이듬해인 1987년 11월에 이 시리즈 속편이자 『다락방의 꽃들』의 이전 이야기인 『그늘진 화원』이 한 유령 작가에 의해 완성되어 발표된 것을 기점으로 오늘날까지 앤드루스의 미발표 작품들이 꾸준히 출간되고 있다.
번역 문은실
역자 문은실은 홍익대학교 불문학과를 졸업하고 현재 번역가와 기고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몸을 긋는 소녀』 『언더베리의 마녀들』 『뼈 모으는 소녀』 『수비의 기술』 『냉동인간』 『빅 퀘스천』 『야구 교과서』 등이 있으며, 지은 책으로 『미드 100배 즐기기』 『위트 상식사전 프라임』이 있다.
목차
- 하얀 진주…… 검은 약속……
제1부
마침내 얻은 자유!
새 보금자리
생의 두 번째 기회
제2부
알사탕의 환상
오디션
새로 시작된 학교생활
내가 마녀라고……?
내 생애 첫 번째 데이트
이 세상 모든 장미보다 향기로운
지붕 위의 부엉이
엄마의 그림자
생일 선물
바깥에서 바라본 폭스워스 홀
정상을 향하여
뉴욕, 뉴욕
성공의 기회
겨울의 꿈
만우절
거짓의 미로
너무 많은 사랑을 잃어버리다
제3부
현실이 된 꿈
몰려드는 그림자
열세 번째 무용수
3막으로 이어지는 막간
제4부
나의 감미로운 어린 왕자
드디어 낚싯줄을 던지다
산간의 사이렌 소리
카리의 달콤하고도 쓰라린 로맨스
제5부
복수의 시간
예상치 못한 곤경
거미와 파리
외할머니를 다시 방문하다
정리의 시간
폭로
수확의 시간
책 속으로
그날 밤 나는 울었다. 내가 그토록 사랑했던 엄마를 생각하며 흘러내린 눈물로 베개가 다 젖어버렸다. 아빠가 살아 있고 우리의 가정생활이 완벽했던 시절을 생각하니 가슴이 찢어졌다. 그때 엄마가 우리에게 해주었던 온갖 좋은 일이 떠오르면서 눈물이 났다. 무엇보다도 그때 엄마는 있는 사랑 없는 사랑을 우리에게 다 쏟아부어주었다. 내 자식과도 같았던 코리 때문에 더 울었다. 바로 그때 나는 눈물을 멈추고, 쓰라리고 냉혹한 복수로 생각을 돌렸다. 누군가를 무릎 꿇리는 최고의 길은 그들이 무릎을 꿇었다고 생각하게 하는 것이다. 어떻게 하면 그녀를 가장 심하게 상처 입힐 수 있을까? 그녀는 우리를 생각하고 싶지 않을 것이다. 우리가 존재했다는 사실조차 잊으려고 애쓸 것이다. 잊지는 못하리라. 그녀가 잊지 않았음을 나는 확인하고자 했다. 바로 이번 크리스마스에 카드를 보낼 생각이었다. “당신이 원하지 않았던 네 명의 드레스덴 인형으로부터”라고 적으리라. 그러고는 고쳐 적어야겠지. “당신이 원하지 않았던 세 명의 드레스덴 인형과 당신이 데려갔으나 영영 다시 데려오지 않은 한 명의 드레스덴 인형으로부터.” 그녀가 카드를 노려보며 생각하는 모습이 떠올랐다. ‘난 해야 할 일을 했을 뿐이야.’ _67쪽
그가 몸을 홱 돌리며 내 손에 있던 가위를 빼앗아 들었다. “그럼 줄리언은? 결혼은 폴하고 하고 춤은 줄리언하고 추겠다고? 줄리언이 너한테 미친 듯이 빠져 있다는 거 너 알잖아. 온몸으로 말하고 있어. 널 쳐다보는 눈이나, 널 만지는 태도나.”
나는 뭐에 씐 듯 뒤로 물러섰다. 크리스는 단지 줄리언 얘기만 하고 있는 게 아니었다. “오빠의 명절을 망쳐놓았다면 미안해. 하지만 오빠도 누군가를 찾아낼 거야. 오빠도 폴을 사랑하잖아, 그렇다는 거 내가 알아. 그리고 잘 생각해보면, 우린 나이 차이는 나지만 잘 맞는 짝이라는 걸 오빠도 알게 될 거야.” 나는 전지가위를 든 크리스를 정원에 내버려두고 떠났다.
캐리가 새 컬러텔레비전과 온갖 새 옷과 게임을 가지고 놀며 집에 있는 동안 폴이 나를 그린글레나로 데려갔다. 폴은 오늘 밤 자기가 가장 좋아하는 레스토랑에서 계획한 파티에 대해 행복하게 떠들었다. “좀 이기심을 부려서 크리스와 캐리는 집에 놔두고 가고 싶지만, 내가 네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 줄 때 걔들도 있었으면 좋겠어.” 나는 스쳐 지나가는 겨울 풍경에 시선을 박고 있었다. 헐벗은 나무, 누런 잔디 그리고 어두워지면 켜는 야외용 조명과 장식들을 단 예쁜 집들이 지나쳐 갔다. 이제 나는 쇼의 일부였다. 더 이상은 갇혀 사는 구경꾼이 아니었다. 그런데도 나는 갈기갈기 찢기는 기분이었고, 비참했다.
“캐시, 넌 세상에서 가장 행복한 남자 옆에 앉아 있는 거야!”
그리고 나는 폴의 정원에 나만큼이나 비참한 기분에 빠진 한 남자를 내버려두고 왔다. _286~287쪽
“참 대단한 장난감을 주는구나.” 목에 모래가 낀 듯 버석거리는 목소리로 그가 말했다. 이제 눈가에서 눈물이 흘러 볼을 타고 떨어져 내리고 있었다. “내가 의사가 되는 날 아빠가 주시겠다고 한 말을 기억하고 있었다니.”
“어떻게 잊을 수 있겠어? 우리가 폭스워스 홀에 갔을 때 오빠가 옷 말고 유일하게 가져간 게 그 작은 카탈로그였는데. 그리고 폴, 있잖아요, 크리스는 파리를 때려잡거나 거미를 죽일 때마다 존 커프 현미경이 있었으면 하고 얼마나 간절히 바랐는데요. 그리고 한번은 다락방의 생쥐인간이 되고 싶다고 했다니까요. 생쥐들이 왜 그렇게 빨리 죽는지 스스로 발견해보고 싶다고요.”
“생쥐가 어려서 일찍 죽나?” 폴이 진지하게 물었다. “죽을 때 어렸는지 어떻게 알아? 새로 태어난 새끼들을 잡아서 표시라도 해둔 거야?”
크리스와 내 눈이 마주쳤다. 그랬다. 우리는 어릴 때 붙잡혀서 다른 세상에 살았으며, 슬금슬금 기어 나와 우리의 음식을 야금거리던 생쥐들을 볼 수 있었다. 특히 미키라는 이름의 생쥐를. _367~368쪽
폴은 푹 잠들어 있고, 죽은 듯이 고요한 한밤중에 나는 갑자기 잠에서 깨어났다. 산이 외치는 소리가 들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악마의 씨앗! 산등성이를 훑고 내려오는 바람이 바스락거리고 끼익끼익 소리를 지르며, 불경하고 사악하고 나쁘다고, 할머니가 우리에게 붙여주었던 그 모든 꼬리표로 나를 부르고 있었다.
나는 일어나 창에 이마를 대고 저 멀리 어둡고 그늘진 산봉우리들을 바라보았다. 다락방 창문으로 수도 없이 내다보았던 그 봉우리들이었다. 그리고 맞다. 딱 코리가 그랬듯이, 나는 알았다. 바람이 나를 찾아다니며 늑대처럼 울부짖고 나를 날려버리고 싶어 하는 소리가 들렸다. 코리를 날려서 메마른 흙으로 만들어버린 것과 꼭 마찬가지로.
나는 캐리를 보호하고 싶다는 마음에 황급하게 그녀의 방으로 가서 침대에 웅크렸다. 악몽을 꾸었을 때는 그랬다. 바람이 나를
출판사 서평
전 세계 4천만 부를 돌파한 소녀들의 모던 고딕 로맨스,
돌런갱어 가문 이야기 5부작 국내 첫 완역본!
배신당한 사랑으로 탄생한 증오만 한 것은 없다
드디어 다락방을 탈출하고 운명의 갈림길에 선 아이들
복수는 또 다른 죽음을 불러오는데……
스티븐 킹을 제친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 V. C. 앤드루스의 대표작 국내 첫 완역!
전 세계 소녀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최고의 베스트셀러인 고딕 로맨스 소설 ‘다락방 시리즈’가 폴라북스에서 새로운 번역으로 정식 출간되었다. 원제에 따라 ‘돌런갱어 시리즈Dollanganger Series’라는 이름으로 펴낸 이번 새 번역판은 오래전 국내에 유통되었던 해적판에서 우리나라 정서상의 이유 등으로 삭제·순화를 시킨 내용과 표현을 원작 그대로 가감 없이 담아낸, 국내 첫 완역본이다.
그간 국내에서 V. C. 앤드루스는 베일에 싸여 있던 작가로, 척추 장애로 인해 거의 일평생을 휠체어에 의지하며 글을 썼다는 사실 정도만 알려졌다. 1986년 스티븐 킹을 제치고 전미서점협회에서 발표한 공포·오컬트 분야 ‘최고의 베스트셀러 작가’에 선정된 바 있는 앤드루스는 일찍이 겪은 장애 때문에 어릴 적부터 남다른 경험 속에서 자랄 수밖에 없었다. 이번에 펴낸 완역본에는 시리즈가 진행될수록 복잡한 혈연으로 얽힌 돌런갱어 가문의 계보가 어떻게 이어지는지 한눈에 살필 수 있는 가계도를 새롭게 덧붙였으며, 더불어 각 책의 권말에 세 페이지에 걸쳐 작가에 대한 상세한 소개를 실었다. V. C. 앤드루스와 그녀의 작품 세계에 대해 궁금증을 가졌던 독자들에게 이번 돌런갱어 시리즈는 또 다른 재미를 줄 것이다.
늘 새롭게 화제에 오르는, 소녀들의 영원한 고전
1979년 미국에서 처음 출간되자마자 2주 만에 <뉴욕타임스> 베스트셀러에 올라 곧 1위를 차지하면서 큰 화제를 불러일으킨 『다락방의 꽃들』은 이후 『바람에 흩날리는 꽃잎』(1980), 『가시가 있다면』(1981)으로 이어지며 출간될 때마다 새로운 기록을 갱신했다. 금단의 사랑으로 시작된 한 가문의 이야기가 고딕소설 특유의 공포적 전율과 낭만적 분위기 속에 펼쳐지는 돌런갱어 시리즈는 1984년 주인공인 두 남매 캐시와 크리스토퍼의 마지막이 담긴 『어제 뿌린 씨앗들』로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뉴욕타임스> 집계에 따르면 『어제 뿌린 씨앗들』은 그해 미국에서 출간된 소설들 가운데 가장 많이 팔린 책으로 기록된다. 그리고 V. C. 앤드루스가 사망한 이듬해인 1987년 11월, 미발표되었던 외전인 『그늘진 화원』이 한 유령작가(훗날 유령작가의 정체는 영화 「데블스 에드버킷」의 원작자이기도 한 공포소설가 앤드루 니드먼으로 밝혀졌다)에 의해 세상의 빛을 보게 되면서 돌런갱어 시리즈는 전 5부작으로 완결된다.
공식적인 기록에 따르면 돌런갱어 시리즈는 독일어·폴란드어·체코어·포르투갈어·스페인어·네덜란드어 등으로 번역, 전 세계 4천만 부가 넘게 판매되었으며, 이런 인기에 힘입어 1987년에는 1권 『다락방의 꽃들』이 크리스티 스완스 주연으로 영화화가 되었다. 출간된 지 30여 년이 지난 오늘에 읽어도 여전히 매력적이며 생생한 자극을 주는 이 이야기는, 지난해 미국 라이프타임 채널에서 원작의 2권까지가 텔레비전 영화로 제작·방영되었고, 올해 2015년 외전을 제외한 남은 두 편이 소개될 예정이다. 이번 텔레비전 영화에서 어린 네 남매를 다락방에 가두는 외할머니 역을 맡은 아카데미 여우주연상 배우 엘렌 버스틴은 이 작품으로 지난해 에미상 최우수 여우조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길티 플레저의 대명사가 된 모던 고딕 로맨스
이 책이 처음 소개되었던 1990년대 초반, 당시 국내에는 청소년 취향의 할리퀸 로맨스물이 많은 소녀들 사이에서 탐독되고 있었다. 로맨스에 대한 갈망과 성에 대한 궁금증을 가득 품은 사춘기 소녀들에게 호기심을 충족시켜줄 만한 콘텐츠가 드물었던 시절, 미스터리한 분위기를 풍기는 잘생긴 남자와의 운명적인 사랑 이야기는 소녀들의 마음을 뒤흔들기에 충분했다. 그러나 비슷비슷한 소재들과 진부한 서사, 무엇보다 문학적인 가치가 떨어지는 작품들이 난무하던 가운데 등장한 『다락방의 꽃들』은 청소년뿐 아니라 성인에 이르기까지 전 세대의 독자를 아우르는 베스트셀러가 되었다.
근친상간으로 인해 거스를 수 없는 운명에 빠진 열두 살 소녀 캐시가 어른이 되고 싶은 갈망과 어른이 된다는 것의 두려움 사이에서 겪는 내면의 갈등에 대한 섬세한 묘사는 사춘기 아이들의 마음을 매혹시켰다. 근친상간과 불륜, 살인과 같은 충격적인 소재와 다소 야한 성적 묘사는 때로 일부 독자들을 이 책을 읽는 게 죄악인 것만 같은 감정에 빠뜨리기도 했다. 뒷이야기들에 대한 궁금증과 죄책감 사이에서 번뇌하던 청소년 독자들 가운데는 실제로 이 작품을 손에 놓을 수 없는데 계속 읽어도 될지 고민 상담을 요청하는 일들도 있었다고 한다.
때문에 작가 V. C. 앤드루스는 속칭 막장의 원조라고 불리기도 하지만, 작품에서 드러나는 문학성과 문학적으로 얻게 되는 감흥과 매력은 돌런갱어 시리즈를 통속적이거나 자극적이라고만 할 수 없도록 만든다. 인간의 가장 내밀한 욕망과 그에 따른 죄책감, 그리고 어린아이가 환상의 세계에서 벗어나 어른의 현실세계로 들어설 때 필연적으로 갖게 되는 공포감을 다루는 앤드루스의 돌런갱어 시리즈는 길티 플레저의 카타르시스를 선사한다.
■ 줄거리
“왜 바람은 항상 내게 무언가를 말해주고 싶어 할까?
내가 듣고 싶어 하지 않는 무언가를.”
3년여 만에 다락방에서 탈출한 아이들은 바깥세상에서 우연히 만나게 된 친절한 의사 폴의 도움으로 행복을 되찾는다. 크리스는 의대에 진학하고, 프리마 발레리나로 성공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던 캐시에게는 새로운 사랑들이 찾아온다. 운명처럼 시작된 금지된 사랑을 과연 끝낼 수 있을까? 희망을 갖게 한 새로운 만남도 잠시, 다락방의 꽃들에게 또다시 죽음의 그림자가 드리우면서 결국 캐시는 엄마에 대한 복수를 계획한다.
■ 미국 아마존 독자 서평
★★★★★ 내가 처음 이 책을 읽은 건 열두 살 때로, 푹 빠져들었던 나는 어느새 V. C. 앤드루스의 모든 작품을 읽기 시작했다. 수년이 지난 지금, 나는 이 책을 다시 읽는다. 손에서 책을 놓을 수가 없고, 이제는 그때보다 모든 게 더 잘 이해가 간다! _Nina kay
★★★★★ 즉시 고전의 반열에 오른 책! 주체할 수 없이 몰려오는 감정과 함께 1권을 덮고, 2권을 주문했다. _Amanda
★★★★★ 돌런갱어 전 시리즈는 정말 대단하다고밖에 말할 수 없다. 근친상간, 살인, 질투, 가족의 비밀 등 드라마는 롤러코스터처럼 전개된다. 읽고 또 읽고 또 읽는 그런 작품이다. _C. Pascua
★★★★★ 나는 지금 이 책을 세 번째 읽었다. V. C. 앤드루스는 정말로 대단한 작가이고, 심지어 오늘에도 그녀의 이야기들은 우리를 낚고 있다. 앤드루스는 내가 가장 좋아하는 작가, 나의 가장 큰 영감 중 하나다. _KCMBR
기본정보
ISBN | 9788993094947 |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1월 26일 | ||
쪽수 | 647쪽 | ||
크기 |
146 * 207
* 35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돌런갱어 시리즈
|
||
원서명/저자명 | Petals on the wind./Andrews, V. C.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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