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허공에서 춤추다

낸시 크레스 저자(글) · 정소연 번역
폴라북스 · 2015년 11월 24일
10.0 (2개의 리뷰)
고마워요 (50%의 구매자)
  • 허공에서 춤추다 대표 이미지
    허공에서 춤추다 대표 이미지
  • A4
    사이즈 비교
    210x297
    허공에서 춤추다 사이즈 비교 136x208
    단위 : mm
MD의 선택 소득공제
10% 13,500 15,000
적립/혜택
750P

기본적립

5% 적립 75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75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배송안내
도서 포함 15,000원 이상 무료배송
배송비 안내
국내도서/외국도서
도서만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교보Only(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20,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해외주문 서양도서/해외주문 일본도서(교보배송)
각각 구매하거나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업체배송 상품(전집, GIFT, 음반/DVD 등)
해당 상품 상세페이지 "배송비" 참고 (업체 별/판매자 별 무료배송 기준 다름)
바로드림 오늘배송
업체에서 별도 배송하여 1Box당 배송비 2,500원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그 외 무료배송 기준
바로드림, eBook 상품을 주문한 경우, 플래티넘/골드/실버회원 무료배송쿠폰 이용하여 주문한 경우, 무료배송 등록 상품을 주문한 경우
주문정보를 불러오는 중입니다.
서울시 종로구 종로 1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시공간이 확장되는 상상력을 통해 정교하게 재현된 미지의 세계!
네뷸러 상과 휴고 상을 동시에 수상한 SF계의 그랜드 데임 낸시 크레스의 기념비적 컬렉션 『허공에서 춤추다』. 국내 초역 작품을 포함해 휴고상, 네뷸러 상, 스터전 상 수상작 등 모두 13편의 중단편이 수록되어 있다. 저자를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올린 걸작 《스페인의 거지들》, 네뷸러 상과 스터전 상을 수상한 《올리트 감옥의 꽃》 등 현대 과학소설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는 작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새롭게 발견된 지식과 그 응용을 통해 과연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또 어떤 영향을 받게 되는가 하는 질문들을 시험하는 작품들을 통해 저자는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라는 이름의 생명체들이 힘없이 스러져가는 디스토피아적 미래가 그리기도 하고, 과학기술의 허상을 들춰 보이며 끝없는 인간의 탐욕을 목격하고, 결국 ‘인간이라는 존재는 무엇인가’라는 철학적인 성찰과 마주하게 한다.

작가정보

저자(글) 낸시 크레스

저자 낸시 크레스는 생명공학과 유전공학을 소재로 머지않아 인류에게 닥칠 빛과 그림자를 매혹적이면서도 섬뜩하게 보여주는 작가로 평가받는다. 1976년 SF 잡지 《갤럭시》에 단편소설 「지구 거주자The Earth Dwellers」를 발표하면서 데뷔했다. 1981년 첫 장편소설 『모닝벨의 왕자The prince of Morning Bells』를 출간했지만, SF 작가로서 주목을 받은 것은 1986년 「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Out Of All Them Bright Stars」로 네뷸러 상을 수상하면서부터다. 이후 광고회사에서 일하면서 틈틈이 소설을 쓰거나 대학교에서 강의를 하기도 했으나, 1990년에 전업 작가의 길로 들어서 그 이듬해에 발표한 「스페인의 거지들」로 네뷸러 상과 휴고 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올랐다.
「올리트 감옥의 꽃」 「나이의 샘Fountain of Age」 「가을 후에, 가을 전에, 가을에After the Fall, Before the Fall, During the Fall」 「어제의 킨Yesterday’s Kin」으로 네뷸러 상을, 「에르드만 결합The Erdmann Nexus」으로 휴고 상을, ‘확률 우주’ 시리즈 중 하나인 『확률 공간Probability Space』으로 존 W. 캠벨상을 받는 등 SF 분야에서 권위 있는 상들을 모두 수상했다. 지금까지 스물다섯 편 이상의 장편소설과 백여 편에 달하는 중단편소설을 썼으며 《라이터스 다이제스트》에 꾸준히 칼럼을 기고하면서 글쓰기에 대한 세 권의 책을 저술하기도 했다. 그녀의 작품들은 현재 프랑스어, 이탈리아어, 루마니아어, 러시아어, 중국어, 일본어 등 전 세계 10여 개의 언어로 번역 출간되어 있다.

역자 정소연은 서울대학교에서 사회복지학과 철학을 전공했다. 2005년 ‘과학기술 창작문예’ 공모에서 스토리를 맡은 만화 「우주류」로 가작을 수상하며 활동을 시작한 이래 소설 창작과 번역을 병행해왔다. SF 단편집 『잃어버린 개념을 찾아서』 『백만 광년의 고독』 『아빠의 우주여행』 등에 작품을 실었으며, 최근 소설집 『옆집의 영희 씨』를 출간했다. 옮긴 책으로는 『노래하던 새들도 지금은 사라지고』 『어둠의 속도』 『화성 아이, 지구 입양기』 『저 반짝이는 별들로부터』 『초키』 『플랫랜더』 등이 있다. 과학 에세이집 『미지에서 묻고 경계에서 답하다』, 연구서 『상상력과 지식의 도약』에도 참여하는 등 폭넓게 활동하고 있다.

목차

  • 서문

    스페인의 거지들
    파이겐바움 수
    오차 범위
    경계들
    딸들에게
    진화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성교육
    오늘을 허하라
    올리트 감옥의 꽃
    여름 바람
    언제나 당신에게 솔직하게, 패션에 따라
    허공에서 춤추다

    옮긴이의 말
    작품 연보

추천사

  • SF의 가장 주요한 미학적 논점은 ‘과학’과 ‘소설’이 얼마나 잘 어우러지는가 하는 것이다. 낸시 크레스의 작품에서는 조야한 과학 지식의 과잉이나 형식적이고 단선적인 인물을 찾아볼 수 없다. 이 책에 실린 모든 작품에는, 때로는 철저하고 상세하며 때로는 과감하게 외삽한 과학적 지식은 물론, 생생한 인물들(혹은 다른 지적 생명체들) 간의 현실감 넘치는 심리적 갈등이 담겨 있다.

  • 낸시 크레스는 현대 과학소설에서 가장 독보적인 존재라 할 수 있다.

  • 낸시 크레스는 사회적 정치적 철학적 문제를 다루면서도 머지않아 인류에게 닥칠 빛과 그림자를 모두 보여준다.

  • 낸시 크레스의 소설은 미묘하고 다층적이며 뇌리에 박힐 만큼 인상적이다. 이 책에는 낸시 크레스 소설의 정수가 담겨 있다.

  • 마지막 책장을 덮을 때쯤이면 낸시 크레스가 인간의 심연을 파고드는 탐색가이자 SF소설과 판타지의 서사적 진실을 탐구하는 탐문가이고, 대단히 전복적인 상상력을 가진 작가라는 사실이 입증될 것이다.

책 속으로

“스페인의 골목에서 1달러씩 달라고 하는 거지를 100명 만난다면 어떻게 할래? 네가 싫다고 하면, 너와 거래할 생산물도 없는 주제에 네가 가진 것에 격노하며, 질투와 절망감에 사로잡혀 널 쓰러뜨리고 두들겨 팰 거지들에게 둘러싸인다면? 리샤, 인간이라면 그러지 않으리라고 말할 작정이야? 그런 일은 결코 없다고?”_「스페인의 거지들」, 94쪽

“자코모 델라 프렌체스카와 리디아 스미스는 한 달 전쯤에 함께 J-24를 복용했어. 서로 안에서 느낀 이 엄청난 기쁨으로 그들은 새 사람이 되었지. 서로에 대해 알게 되면서, 서로의 기억이 아니라 서로의…… 영혼에 대해 알게 되면서 기쁨을 느꼈던 거야. 그들은 우리가 타인에 대해 갖는 감정적인 방어막을 모두 없애고 서로에게 완전히 열린 상태로 대화하며 손을 맞잡았지. 그들은 서로를 알았어. 거의 상대방 그 자체였어.”_「경계들」, 222쪽

박테리아는 경쟁을 통해 무엇이든 이겨내며 진화해 다음 세대를 만들어낸다. 박테리아에게 유의미한 일은 그 하나뿐이다. 그들과 같은 부류를 통한 생존. (…) 우리는 박테리아가 아니다. 우리에게는 생존 이상으로 가치 있는 일이 있다. 또는 있어야 한다. 아무리 발버둥 쳐도 벗어날 수 없는 개인적인 과거. 불안한 선택으로 구성된 개인적인 현재. 개인적인 미래. 그리고 모두의 미래._「진화」, 333?334쪽

모두들 누구의 잘못도 아니라고 했다. 엄마와 아빠의 잘못이 아니었다. 단지 베린저 부부가 몰리 같은 아기를 가질 수 있게 도우려 했을 뿐이니까. 의사들의 잘못도 아니었다. 의사들도 단지 도우려고 했을 뿐이다. 베린저 부부의 잘못도 아니었다. 그들 부부는 완벽하지 않은 아기를 얻겠다고 한 적이 없다. 법원의 잘못도 아니었다. 누군가는 법원에 돈을 내야 했다. 누구에게도 책임이 없었다. 하지만 몰리의 배아에서 만들어진 그 클론 아기는 예쁘지도 건강하지도 똑똑하지도 않았고, 사실 몰리는 그것이 누구의 책임인지 알고 있었다. 몰리의 책임이었다._「성교육」, 375쪽

나에게 그 모든 사실이 나를 이끄는 곳으로 갈 힘이 있을까? 프라블릿 브림미딘의 현실, 캐릴 월터스의 현실, 아노, 맬든 브리프지스, 오리의 현실을 마주보고 일치하는 부분과 일치하지 않는 부분들을 찾아내려 노력할 만한 힘이 있을까? 동생을 죽였는지 아닌지 영원히 모르는 채 살아갈 힘이 있을까? 모든 것을 회의하고 의심을 지닌 채 살아가며, 월드의 수백만 가지 현실 속에서 각각의 진실된 조각을 찾아 누빌 힘이 내게 있을까? 내가 진실된 조각들을 알아볼 수 있을지조차 모르는데?._「올리트 감옥의 꽃」, 463쪽

어쩜 저렇게 매혹적일까! 엄마들이 새된 소리를 질렀다. 어쩜 저렇게 아름다울까! 이토록 어린 나이에 평생 하고 싶은 일을 찾은 여자아이라니 정말 멋져! 그 엄마들은 끊이지 않는 부상, 피로, 모든 친구가 라이벌이 되는 목숨 건 경쟁, 성공의 정의가 오직 ‘프리비테라 밑에서 춤출 수 있을까?’라는 한 가지 의미로 좁혀져만 가는 아이들의 세계를 본 적 없는 것이 분명했다. 다른 모든 길은 실패였다. 열일곱 살에 판가름 나는 삶과 죽음._「허공에서 춤추다」, 531쪽

출판사 서평

네뷸러 상, 휴고 상, 스터전 상 수상에 빛나는
SF계의 그랜드 데임 낸시 크레스,
국내 첫 출간되는 기념비적 컬렉션!

어슐러 K. 르 귄, 엘리자베스 문, 케이트 윌헬름을 잇는 SF계의 그랜드 데임 낸시 크레스의 중단편선 『허공에서 춤추다』가 폴라북스에서 출간되었다. 네뷸러 상과 휴고 상을 동시에 수상하며 그녀를 스타 작가의 반열에 올린 걸작 「스페인의 거지들」과 네뷸러 상과 스터전 상을 수상한 「올리트 감옥의 꽃」, 네뷸러 상 휴고 상 각 최종 후보작이자 《아시모프》지 독자상 수상작인 「허공에서 춤추다」등 현대 과학소설에서 독보적인 위상을 차지하는 13편의 중단편이 실려 있다. 국내 첫 출간되는 낸스 크레스의 작품집인 이 책은 출간 당시 SF·판타지 잡지 《로커스》에서 ‘올해의 단편집’ 5위에 선정되었으며, “최고의 SF 작가 중 한 사람에 의해 쓰인 이 책의 모든 작품은 대단히 뛰어나다!”(크레이그 엥글러Craig E. Engler), “미묘하고 다층적이며 뇌리에 새겨질 만큼 인상적이다!”(코니 윌리스Connie Willis)라는 찬사를 받았다.

낸시 크레스는 서문에서 “20세기 물리학적 지식이 변했듯이, 21세기에는 생물학적 지식이 달라질 것”이라면서 “유전공학의 응용에는 사회적 윤리적 의문이 뒤따른다”고 밝히고 있다. 이 책에 실린 많은 작품들 역시 이 새롭게 발견된 지식과 그 응용을 통해 과연 우리가 무엇을 할 수 있으며, 또 어떤 영향을 받게 되는가 하는 질문들을 시험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특히 유전공학 기술은 때때로 경제적인 이해관계 속에 복잡하게 얽혀 있는데 이에 따라 사회적 약자와 소수자라는 이름의 생명체들이 힘없이 스러져가는 디스토피아적 미래가 그려지기도 한다. 우리는 그녀가 들추는 과학기술의 허상 앞에서 끝없는 인간의 탐욕을 목격하고, 결국 ‘인간이라는 존재는 무엇인가’라는 철학적인 성찰과 만나게 된다.

생명공학과 유전공학을 소재로 머지않아 인류에게 닥칠
빛과 그림자를 선명하게 보여주는 작가

이 책의 원제인 ‘Beaker’s Dozen’은 ‘13’을 의미하는 ‘baker’s dozen’이라는 표현을 살짝 비튼 것이다. 원제는 단어 그대로 ‘실험실의 비커에서 나온 13편의 이야기’를 뜻한다. 실험실에서 비커를 통해 가열·냉각·교반 등의 조작을 해 화학 반응을 지켜보듯이, 낸시 크레스는 과학적인 통찰에 기반한 냉철한 사고가 돋보이는 13편의 작품들을 통해 가까운 미래에 도래할, 놀랍고도 예측 불가능한 우리 삶의 변화를 섬뜩하지만 매혹적으로 펼쳐 보인다.
부모 자식 간의 사랑과 갈등, 이상과 목표에 대한 처절한 집념을 생명공학과 발레의 조합으로 아름답게 써 내려간 「허공에서 춤추다」는 인체에 치명적인 결과를 가져다줄 바이오개량 시술을 받아 우월해진 기량으로 무대 위에 선 발레리나의 모습을 통해 맹목적이고 비인도적으로 실험되는 과학기술의 위험성을 경고한다. ‘만약 잠을 자지 않는 사람이 있다면?’이라는 가정에서 출발한 「스페인의 거지들」은 유전자 조작을 가한 ‘불면인’과 평범한 인간인 ‘수면인’의 대립을 통해 강자와 약자, 엘리트와 대중, 지배층와 피지배층의 계급 간 갈등을 그린다. 인간 복제를 둘러싼 윤리적 문제를 아이의 순수하고도 명료한 시선으로 바라본 「성교육」과 과학기술이 지닌 방법론적 한계를 다룬 「오차 범위」 등은 유전공학이 우리의 삶을 어떤 방향으로 이끌어 가는지 살펴보고 있다. 이 밖에도 「올리트 감옥의 꽃」은 기억 조작 뇌 실험이 이루어지는 외계 행성을 배경으로, 누구도 쉽게 침해할 수 없는 생명의 자기결정권과 그 존엄함을 다루고 있고, 「경계들」은 ‘J-24’라는 신경약제를 통해 절대적인 교감에 대한 갈망과 인간관계의 허망한 이면을 담담하게 보여준다.

깊고 섬세한 질감으로 그려내는
인물과 그들 간의 관계

낸시 크레스의 소설은 입체적인 인물과 지능적인 플롯을 즐기는 독자라면 누구나 만족할 것이다. 그녀는 새로운 세계를 구축하는 것만큼이나 인물과 그들 간의 관계를 세밀하게 구축하는 작가로 평가받는데, 이 책에 실린 대부분의 작품들도 인물의 감정과 행동, 인물들 간의 관계를 비중 있게 다룬다. 또한 그녀는 이야기를 만들어낼 수 있는 강력한 인간관계는 네 가지 정도뿐이라면서, 부모 자식이나 형제자매 사이와 같은 친밀한 관계를 자주 다루는 이유를 설명했다. 그래서인지 그녀의 중편소설은 다른 소설들에 비해 등장인물의 수가 많지 않고 다루는 시간선도 짧은 편이다. 흥미 본위의 황당하고 무리한 설정보다는 현실감 있는 인물과 배경 설정을 통해 공감과 이해의 폭을 극대화한 것이다. 이런 의미에서 낸시 크레스는 “‘지금 여기(here and now)’의 현실에 가까운 SF작가”라 할 수 있다.

이 책의 출간은 중편소설만 단독으로 출간하기 힘든 현실을 고려할 때 더욱 의미 깊다. 중편은 그 애매한 길이 때문에 작가 개인의 소설집이 출간되거나 장편으로 개작되지 않는 한 독자를 만나기가 쉽지 않다. 더욱이 SF 작가의 중편을, 그것도 한 작가의 대표작만 모아 읽을 기회는 더욱 드물다. 중편에 능한 소설가로 평가받는 낸시 크레스 본인도 ‘장편소설보다 밀도가 높으면서도 새로운 세계를 건설하기에 충분한 공간을 확보할 수 있다’는 이유로 중편에 대한 애정을 여러 차례 밝힌 바 있다.
『허공에서 춤추다』는 작가의 대표 중편이 다수 실려 있다는 점과 더불어 최고의 SF 작가가 다채로운 스펙트럼을 넘나들며 왕성하게 활동하던 시기의 중요 작품들이 실려 있다는 점에서 매우 귀한 단행본이다. 시공간이 확장되는 상상력을 통해 정교하게 재현된 미지의 세계와 깊고도 섬세한 질감으로 그려내는 인간 존재는 독자들에게 커다란 울림과 경이감을 선사해줄 것이다.

이 소설들의 가정이 모두 현실이 되지는 않으리라.
어쩌면 단 하나도 실제로는 일어나지 않을 일일지 모른다.
그러나 나는 내 소설들이, 최소한 빛이 아니라 생각의 속도로
우리에게 달려들고 있는 세상에게 의문을 제기하기를 바란다.
_[작가 서문] 중에서

■ 작품 소개

스페인의 거지들 Beggars in Spain
억만장자 로저 캠든은 유전자 조작으로 잠을 자지 않는 ‘불면인’ 딸 리샤를 만들어내는데 리샤의 이란성 쌍둥이인 앨리스도 함께 태어나고 만다. 리샤는 뛰어난 지능과 우월한 외모, 활발한 성격을 갖게 되지만, 바로 이 점이 앨리스를 비롯한 일반 ‘수면인’들의 분노를 산다.

파이겐바움 수 Feigenbaum Number
박사후과정 연구생인 잭은 실제 대상과 이상적인 대상이 공존하는 이중 상태를 보는 이중 시야 때문에 괴로워한다. 잭은 여자친구 다이앤을 만날 때도 실제 다이앤과 이상적인 다이앤을 보고, 수학 강의를 할 때도 서른두 명의 학생 뒤에 선 또 다른 서른두 명의 학생을 본다. 이상과 현실의 괴리 사이에서 괴로워하는 잭의 유일한 낙은 숫자가 주는 평화와 안정, 이중 상태 없는 명료함이다.

오차 범위 Margin of Error
어느 날 자가회복되는 완벽한 신체를 갖도록 유전자 조작을 한 폴라 언니가 나를 찾아온다. 5년 전 함께 진행했던 프로젝트에서 만들었던 나노어셈블러 코드에 문제가 발생한 것이다. 언니는 내가 임신한 사이에 연구 결과를 가로채 발표해 큰 성공을 거뒀었다. 남편도 없이 세 아이를 낳아 혼자 기르며 살아가는 나는 유전자 조작술의 부작용을 완화할 역전 효소가 무엇인지 알고 있지만 언니에게 말하지 않는다.

경계들 Fault Lines
암스테르담 가 ‘자비로운 천사들’ 양로원에서 세 번째 노인 동반자살 사건이 일어난다. 전직 경찰인 나는 현재 수학 교사로 재직 중이다. 그러던 어느 날 한때는 신학도였다가 켈빈 연구소에서 신약을 개발하고 있는 어린 시절 친구 빈스 로마노의 연락을 받게 되고, 이 사건이 단순한 자살 사건이 아님을 알게 된다.

딸들에게 Unto the Daughters
뱀인 ‘나’는 아담이 없는 틈을 타 이브에게 자신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여달라고 애원한다. 이브는 뱀의 이야기를 듣지 않고 카인과 아벨, 그리고 딸 셰이샤를 낳는다. 수십 년이 흘렀지만 나는 계속 이브에게 진실을 말해주겠다고 설득한다. 그리고 마침내 아담이 집을 비운 사이, 나는 남편의 손에 살해당하는 셰이샤, 그리고 그녀의 딸과 딸로 이어지는 차별과 수난의 역사를 읊조린다.

진화 Evolution
항생제에 내성을 가진 박테리아가 등장해 온 나라에 전염병이 퍼지고 폭동이 일어난다. 그러던 중 나는 에머턴 상이육해군인 기념병원의 베넷 박사가 살해되었다는 소식을 듣는다. 용의자는 이 병원을 폐쇄시키려는 비밀 조직의 주모자들인 댄 무어 일당이다. 그들은 엔도진 외에 어떤 항생제도 듣지 않는 전염성 높은 질병의 진원지가 바로 병원이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병원균들은 계속 진화해나가고, 마침내 엔도진조차 듣지 않는 박테리아가 발견되고 만다.

인생은 짧고 예술은 길다 Ars Longa
월트 디즈니는 어려서부터 집안이 가난하여 미술교육을 제대로 받을 기회가 없었으나 여선생 필러는 그의 재능을 알아보고 아버지를 설득해 미술학교에 보내준다. 그러나 위대한 화가가 되길 바라는 그녀의 바람과는 반대로 월트는 동화용 일러스트를 그리는 데 몰두한다. 어느 날 성인이 된 월트는 교통사고를 당하고 마는데 필러는 이 사고가 월트의 예술혼을 일깨워준 운명적인 사건이었다고 이야기한다.

성교육 Sex Education
초등학교 4학년인 몰리는 자신이 클론 태아의 원본이라는 사실을 몰랐다. 몰리가 태어나기 전 태아 상태일 때 열두 개의 클론이 만들어졌고, 그중 다섯 개가 판매되어 착상되었던 것이다. 어느 날 몰리의 클론 태아를 구입한 베린저 부부는 태어난 아이에게 문제가 생기자 소송을 제기한다. 이 사실을 알게 된 몰리는 아이를 집으로 데려오자고 주장하지만 몰리의 부모는 이 일이 그 누구의 탓도 아니라며 책임을 회피한다.

오늘을 허하라 Grant Us This Day
허가위원회 회원인 ‘나’와 신이 카페에서 만나 대화를 나눈다. 나는 그동안 신이 창조한 세계가 깔끔함, 독창성, 사상의 적절성이라는 기준에 얼마나 부합하는지 평가한다. 그리고 최종 검토 결과 통보까지 수정할 기한으로 천년의 시간이 주어질 것이므로 조화와 통일성 면에서 좀 더 분발하라고 당부한다.

올리트 감옥의 꽃 Flowers of Aulit Prison
나는 동생을 살해한 죄로, 다시는 조상님들을 만나지 못하는 ‘영원한 죽음’에 처해져야 한다는 판결을 받는다. 이후 정부의 밀고자로 살아가다가 현존속죄부로부터 테란인 치료사 캐릴 월터스의 정보를 캐 오라는 임무를 맡는데, 이를 수행하기 위해 가는 곳이 바로 올리트 감옥이다. 올리트 감옥은 자신들이 일상적인 공유현실에 속하지 않기 때문에 다른 사람들의 가장 본래적인 현존을 침해해도 된다는 환상에 빠져든, 실재하지 않는 범죄자들이 가는 곳이다.

여름 바람 Summer Wind
온 세상은 시간이 정지된 채 잠들어 있는데, 오직 그녀, 브라이어 로즈만이 잠에서 깨어 있다. 계절은 여름에 정지해 있고, 그녀를 구출하기 위해 왕자가 찾아오지만 쇠처럼 단단한 울타리와 뾰족한 가시덤불에 가로막힌다. 그리고 수년 후 두 번째 왕자 역시 가시와 울타리의 공격에 죽고 만다. 그렇게 세월은 계속 흐르고 수십 년 만에 세 번째 왕자가 찾아온다. 마침내 울타리가 녹아 왕자는 공주를 찾았지만, 공주는 이제 노파가 되었다.

언제나 당신에게 솔직하게, 패션에 따라 Always True to thee, In My Fashion
수잰과 케이드는 연인사이지만, 케이드는 수잰에게 영 심드렁하다. 화려한 감정이 유행이었던 여름 시즌이 끝나고 찾아온 가을 시즌에는 무심하고 태평한 감정이 유행이기 때문이다. 처음에 수잰은 케이드에게 이 감정을 ‘입어보라고’ 요구했고, 이에 케이드는 알약을 삼켰었다. 그러나 이제 수잰은 자신의 뜻대로 움직여주지 않고 무관심한 케이드에게 불만을 느낀다.

허공에서 춤추다 Dancing on Air
뉴욕에서 두 번의 발레리나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피해자는 아메리칸발레시어터(ABT)의 수석 무용수인 니콜 하이어와 뉴욕시립발레단의 마이너 솔리스티인 제니퍼 랭으로, 부검 결과 모두 바이오개량자가 발견되었다.《뉴욕 나우》의 기자인 ‘나’는 이 사건과 관련된 기사를 쓰기로 결정한다. 한편 나의 딸 데러버는 뉴욕시립발레단의 앤턴 프리비테라가 운영하는 발레 스쿨의 학생인데, 나는 딸이 발레를 하는 것이 영 마음에 들지 않는다. 나는 취재를 하면서 ABT와 달리 바이오개량시술을 받은 무용수가 없는 뉴욕시립발레단의 이상한 점을 발견한다.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3094800
발행(출시)일자 2015년 11월 24일
쪽수 614쪽
크기
136 * 208 mm / 635 g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Beaker's Dozen/Kress, Nancy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번역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허공에서 춤추다
낸시 크레스 중단편선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