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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김성회
김성회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나 서울에서 자랐다. 그는 사람들과 만나 대화하기를 즐기며, 그들에게서 장점을 발견하면 금방 자극을 받고 분발하는 장비 스타일이다. 당대의 영웅이 등장하는 동양 역사서나 CEO의 자서전을 즐겨 읽고 그들의 대서사시를 보면 늘 가슴이 뛴다.
각 분야 정상의 리더들과 만나 그들의 생각, 특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가까이서 관찰, 남들에게 전파하는 것이 그의 취미이자 스트레스 해소법이다. 연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국문학을 공부했으며 현재는 서울과학종합대학원에서 경영학 박사과정을 밟고 있다. 15년간 《세계일보》, 《전교학신문》에서 자기계발·인물 인터뷰 전문 기자로 활동했다. 앞으로의 꿈은 “그를 만나지 않았으면 우리 사회의 명실상부한 리더라 할 수 없다”란 말을 들을 정도로 자타 공인 세계 최고의 명사-CEO 인터뷰 전문 작가가 되는 것이다.
앞서 쓴 책으로는 성공 리더의 메시지를 편지 형식으로 엮은 『준비하는 미래는 두렵지 않다』(더난출판)가 있다.
목차
- Prologue | 도대체 CEO와 내가 다른 이유는 무엇인가?
Chapter 1| CEO의 아주 특별한 12가지 습관
최고의 성공 비결은 ‘배포 = 지구력’
준비가 행운을 만든다
계산기를 두드리는 인생을 살지 않는다
새로운 것을 겁내지 않는다
비위를 맞추기보다는 원칙에 맞춘다
장애물이야말로 뜀틀이다
욕먹는 것도 즐길 줄 안다
겸손은 만병통치약
열정은 힘이 세다
충격과 감동은 ‘열정의 축’
세상의 불공평으로부터 맷집을 키운다
돈, 피같이 생각하고 칼같이 쓴다
Chapter 2 | CEO의 자기 관리
스트레스는 보약이다
판단이 어려울 때면 자신의 묘비명을 떠올린다
원망과 미움이란 독을 용서와 분발이란 약으로 승화시킨다
자신과의 약속이 제일 무섭다
잘나가는 때일수록 위기 탐지 안테나를 높이 세워놓는다
CEO의 목표 이루는 방법
초심을 잃지 않기 위한 5가지 방법
쉼없이 진화한다
자신과 대화할 작전 타임을 갖는다
브랜드 전략을 갖고 있다
끄집어내는 독서를 한다
‘나는 된다’는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자신이 하고 싶어하는 일을 안다
체력과 외모도 경쟁력이다
Chapter 3 | CEO의 일하는 습관
사소한 일에도 특별한 가치를 부여할 줄 안다
자투리 시간을 전략적으로 활용한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건다
어떤 조건에서든 거래를 하지, 부탁하지 않는다
주인처럼 생각하면 정말 주인이 된다
일을 갖고 노는 워크러버로 산다
거절을 두려워하지 않는다
아이디어를 서랍 속에 넣어두지 않는다
CEO의 시간 관리 비밀
기록이 영리함을 이긴다-메모의 힘
차 크기와 출근 순서는 비례한다
수익 구조를 계산하는 습관을 갖고 있다
신중하게 생각한 뒤, 신속하게 결정한다
고객의 이익은 나의 이익이다
식사 시간을 경영하라
Chapter 4 | CEO의 인맥 만들기
상사를 자기 편으로 만드는 5가지 방법
이종 교제를 서슴지 않는다
기분 좋게 거절할 줄 안다
CEO의 질문하는
인맥은 나눌수록 풍성해진다
CEO는 휴먼 비즈니스에 강하다
뒷모습이 아름다운 사람이 되고자 한다
CEO의 e메일 습관
책 속으로
CEO의 아주 특별한 12가지 습관
진정한 성공은 계산기를 두드리는 데 있지 않다. 내 잔이 넘치도록 역량을 키우고 남과 나눌 때 그 이상으로 돌아온다. 정보고 지식이고 아까워하지 말고 주위와 나누는 것이 CEO들의 공통점이었다. 요컨대 타인에 대한 배려와 공유 마인드는 쓰면 고갈되는 광맥이 아니라 베풀수록 풍부해지는 수맥이다. 단, 명심할 것은 다른 수맥을 찾아나서는 노력을 하든, 깊이 수맥을 파든 끊임없이 자신의 역량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였다는 점이다.
CEO의 자기 관리
자, 떨어져도 튀어오르는 공처럼 튀고 싶은가, 아니면 김 빠진 타이어가 되어 주저앉고 싶은가. 그것이 상대의 배신으로든, 나의 무능으로든 먼저 자신의 마음속에 있는 원망의 독을 빼버리고 실패의 원인을 복기한 게 성공한 리더들의 공통점이다. 마음에서 독을 빼고 ‘골짜기가 깊으면 봉우리도 높음을 명심하는 것’, 그것이 바로 자기 관리의 법칙이다.
CEO의 일하는 습관
CEO들은 의도적으로든, 자연스럽게든 자신과 자신이 속한 직업을 숭고한 성직으로 알고 ‘봉직’하려 생각한다. 그 같은 직업 마인드를 갖고 일한다면 오히려 이에 따르는 인정과 성과는 케이크 위에 뿌려놓은 설탕에 불과하다. 자신의 일 또는 상품이 한국, 더 나아가 세계에 기여하는 의미가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은 아침 출근길부터가 가뿐하다. 대한민국에, 지구상에 보탬이 되는 일을 스스로 하고 있다고 자부심을 가져서다. 자신의 일에 명분과 가치 부여를 하는 데서 성공의 첫걸음은 시작된다.
CEO의 인맥 만들기
피할 수 없으면 즐겨라. 상사를 마음대로 고르기는 힘들다. 그렇다면 상사에 맞추는 게 수다. 마음에 안 드는 불합리한 상사는 어디에고 있게 마련이기 때문이다. 기다리면 기회는 온다. 하지만 섣부른 자존심을 내세워 툭탁거리면 리더십 발현은커녕 기회도 오지 않는다. 조직을 내 방식대로 바꾸는 것은 리더가 되고 나서 해도 늦지 않다. 상사의 마음을 얻으려고 노력하는 것이야말로 성공의 통과의례로 반드시 거쳐야 할 코스다.
출판사 서평
● 성공과 실패를 가르는 2%의 차이, 그것은 습관이다
‘당신도 예전에는 초보였다.’ 하지만 같은 초보에서 누구는 능숙한 삶의 운전자가 돼 우뚝 서고, 누구는 ‘저 사람도 나와 같은 초보였는데’하며 어깨를 웅크리며 그들을 쓸쓸하게 바라보아야 하는가. 어떤 사람은 왜 성공하는 반면, 어떤 사람은 왜 사오정, 삼팔선의 물을 먹어야 하는 것인가.
톱클래스의 운동선수는 발재간이 아니라 평소의 엄격한 사생활관리·체력관리 등을 통해 비로소 ‘명품’으로 빚어진다. 『CEO의 습관』의 저자가 착안한 지점도 바로 그것이다. 제 아무리 탁월한 재능을 갖추고, 모든 조건을 완비한 사람도 성공하지 못하는 사람은 부지기수다. ‘명문대를 나오지도 않았으며 은숟갈을 물고 나온 출신이 아니’면서도 성공하는 사람도 반드시 있기 마련이다. 저자는 그 차이가 바로 ‘성공을 위한 습관’을 누가 가지고 있느냐로 갈라지게 된다고 얘기하고 있다. 마치 식습관의 작은 차이가 30-40년이라는 인간의 수명의 양과 질을 결정하듯, 자질구레해 보이는 사소한 것들이 실은 우리의 운명에 치명타를 먹이거나 축복을 안겨주는 전능한 존재의 역할을 한다는 단순하지만 무서운 사실을 지적하고 있는 것이다.
이 책은 대기업에서 중소기업, 1차산업부터 벤처기업에 이르기까지 광범위한 CEO, 임원들을 다루고 있다. 저자는 그들이 병아리신입사원으로 출발해 어떤 ‘습관’과 태도를 통해 오늘의 자리에 이르렀는지를 보여주며 우리가 주의를 기울이지 않던 성공의 진정한 조건을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이 책에 등장하는 국내외 유수기업의 CEO들, 그들 역시 한때는 평범한, 아니 남보다 뒤처지는 신입사원이었다. 그런 신입사원들이 자신을 어떻게 단련, 오늘날 CE0로 진화할 수 있었는지를 보여준다. 늘 성공과 실패에는 ‘2%’의 차이밖에 있다. 그 ‘작지만 큰’ 차이가 이 책 안에 모두 담겨 있다. ‘사소한 것에 목숨 거는 소심쟁이’, ‘반드시 자기와의 작전타임을 가지고 있다’, ‘스트레스를 보약으로 여긴다’, ‘〈나는 된다〉’란 말을 입에 달고 산다‘, ‘아이디어를 서랍 속에 넣어두지 않는다’ 등, 이 책 안에 담긴 CEO들의 사소하지만 일반인에겐 일상화되어있지 않은 습관들은 ‘그들’과 ‘우리’의 간극이 어떻게 생긴 것인지를 잘 드러내준다.
무엇보다 이 책의 장점은 웅변조로 설교하려 하지 않는다는 점이다. 오히려 저자는 더욱 미세하게 CEO들의 사소한 일상과 습관, 버릇 등을 캐치해 담담하게 보여줄 뿐이다. 한 꼭지 한 꼭지 읽어갈 때마다 가벼운 에세이를 읽은 듯한 느낌을 들 게 한다. 그러나 독자들은 저자가 그려낸 생생한 CEO들의 초상을 접하며 ‘습관’이 어떻게 ‘성공의 원초적 조건’으로 작용하게 되는지를 똑똑히 목격하게 될 것이다. 행간에 숨어있는 무거운 의미는 독자를 분발케 하고 자신의 삶을 되돌아보게 만든다. 이 책에 소개된 다양한 49가지의 작지만, 소중한 습관을 통해 다시금 확인할 수 있는 것은 ‘습관의 정복자’야말로 미래 삶의 주인이 된다는 사실이다.
CEO들의 사례라고 해서 독자들이 주눅들 필요도, 나와는 동떨어진 이야기라고 지레 고개를 돌릴 이유도 없다. CEO라는 야망에 가득 찬 자리만이 아니라 자기 삶의 CEO로서 하루 하루를 알차게 살아가고 싶어하는 이들이라면 한 줄 느낌표와 생각거리를 충분히 얻을 수 있다. 자기 삶의 주인으로서 삶을 변화시키고자 하는 이에게 지루한 성공이론서가 아니라 구체적 지침이 돼 당장 오늘의 변화를 초래할 수 있는 강력한 힘을 갖게 하는 미덕을 가지고 있는 책이다.
● 책의 한 가지 특징
독자 · 저자 간담회를 출판계 최초 공개
이 책의 한 가지 특징이라면 독자와 저자 좌담회가 책의 맨 뒷코너를 차지하고 있다는 점. 출판사 페이퍼로드는 제작 전에 대학생, 30,40대회사원, 벤처창업자 등 {CEO의 습관}의 주요 독자를 초청, 원고를 평가하고, 대안을 제시받는 〈독자 · 저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원고를 사전에 읽은 독자들은 저자와의 토론회에서 책의 긍정적인 면과 함께 개선돼야 할 부분에 대해 적극적으로 의견 개진했다. 이 점은 편집과정에서 충분히 반영됐다.
책의 제작과정을 일반 독자들이 생생하게 느껴보도록 하는 한편, 출간된 책을 읽은 독자들이 좌담에 실린 다른 독자의 평과 교차해서 비교해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이란 판단에서 ‘생뚱맞아’ 보이는 시도를 한 것이다. 단행본에서 독자좌담회를 도서 본문에 게재한 것이 이 책이 처음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92920155 |
---|---|
발행(출시)일자 | 2008년 03월 28일 |
쪽수 | 303쪽 |
크기 |
120 * 170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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