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리 트루먼: 지도력이 있는 아이
도서+교보Only(교보배송)을 함께 15,000원 이상 구매 시 무료배송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20,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5,000원 미만 시 2,500원 배송비 부과
1Box 기준 : 도서 10권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어린이문학 > 고전/전래동화/명작동화
- 국내도서 > 어린이(초등) > 초등1-6학년 > 어린이문학 > 고전/전래동화/명작동화
작가정보
저자(글) 윌마 허드슨
저자 윌마 허드슨은 미국의 아동문학가. 어린시절 시리즈 중 '해리 트루먼' 외에 '드와이트 아이젠하워 장군이 된 소년', '제이 씨 페니 황금율을 따른 소년'의 저자이다.
번역 오소희
역자 오소희는 미국 살면서 두 자녀를 홈스쿨하는 동안 인물이나 사건을 중심으로 하나 소설 형식으로 역사를 흥미진진하게 배울 수 있는 리빙북(살아있는 책)의 유익함을 체험을 통해 발견했다. 그 후 기독교적 전통과 가치관과 함게 역사와 과학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책이면서도 문학성이 탁월한 다양한 리빙북들을 한국에 소개, 번역하고 있다.
그림/만화 로버트 도레머스
목차
- 1. 큰농장, 작은소년...7
2. 진흙창에서 놀다가...19
3. 여름의 크리스마스...28
4. 장터에 가기...38
5. 새 여동생과 새 안경...47
6. 내 조랑말...61
7. 인디펜던스의 새집으로...77
8. 학교에 간다...86
9. 디프테리아로 심하게 앓다...97
10. 왈도 애비뉴 동아리...108
11. 일이 먼저...119
12. 더 중요한 것은 사람들...130
13. 활발한 십대 소년...139
14. 농장에서 대통령으로...150
15. 모든 책임은 나에게...159
여러분, 기억하나요?...175
함께 생각해 봅시다...177
해리 트루먼이 살았던 시절...178
책 속으로
야구는 못해도 해리는 학교가 좋았고 공부가 참 재미있었다. 어머니의 예상대로 그는 공부를 잘해서 반에서 늘 일등이었다. 그런 그에게 한 가지 큰 문제는 쉬는 시간에 다른 아이들과 함께 운동을 할 수가 없다는 점이었다. 안경 때문이었다.
쉬는 시간이면 아이들은 으레 아주 활동적인 놀이를 했는데, 해리는 건물 옆에 서서 구경만 했다. 그는 몸을 많이 움직이지 않는 게임만 할 수 있었다. 어느 날 그가 건물 옆에서 다른 아이들을 구경하고 있는데, 미스 유잉이 지나가면서 말했다. “네가 다른 아이들과 함께 놀지 못해서 정말 안됐구나. 내가 도와줄 일은 없니?”
“아니, 아니에요, 미스 유잉.” 해리가 대답했다. “친절하게 대해주셔서 고마워요. 하지만 저는 여기 서서 구경해도 아무렇지도 않아요. 사실 구경하는 게 점점 재미있어져요.”
미스 유잉은 해리가 안경 쓰는 것을 조금도 불평하지 않는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아마도 평생 안경을 써야 할 것인데 불평을 해봐야 아무 유익이 없다고 생각하는 것 같았다. 선생님은 해리가 자신이 처한 상황을 스스로 잘 극복하고 있음을 알게 되었다.
쉬는 시간이면 늘 야구게임을 하는 아이들이 있었다. 어느 날 해리는 주로 심판을 하는 아이가 그날 학교에 안 왔다는 걸 알았다. 그는 쉬는 시간이 되자 용감하게 야구 선수들에게 가서 물었다. “오늘 내가 심판해줄까?”
“너 야구 해본 적 있어?” 선수들이 물었다. “여기서 우리와 야구한 적 한 번도 없잖아. 너 정말 야구 규칙 다 알아?”
“한번 시켜보면 알잖아.” 해리가 말했다. “만일 내가 하는 심판이 마음에 안 들면, 바로 그만둘게.”
해리는 곧 야구 규칙을 잘 알고 있음을 보여주었고, 선수들 모두 그의 심판에 만족했다. 미스 유잉은 교실 창문에 바짝 가까이 서서 그 모습을 쳐다보았다. 그녀는 해리가 맡은 일을 잘 해내는 것을 보고 기뻤다.
출판사 서평
1940년대 이 책이 처음 발간되었을 때, 단기간에 미국 전역에서 화재가 되고 베스트셀러가 되었으며, 그 이후 지난 80여년 동안 변함없이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습니다.
유명한 위인은 처음부터 위인이었을까요?
위인들도 처음에는 평범한 아이들이었습니다. 날마다 부모님 심부름을 하며 동생들을 돌봐주고 친구들과 뛰어놀았습니다. 때때로 잘못을 하여 야단을 맞기도 했습니다. 하지만 그들은 거짓말하지 않고, 부모님 말씀 잘들으며, 맡은 일에 책임을 다했습니다. 자기보다 약한 동물이나 사람들을 도와주며, 항상 공평하고 정직하게 행동하려고 했습니다.
아이들은 이 책을 읽으면서 위인들의 어린 시절을 본받게 되고, 그렇게 할 때 누구든지 이 다음에 커서 위대한 사람이 될 수 있다는 점을 깨닫게 됩니다. 책을 싫어했던 아이들이라도 실제로 일어난 일을 글쓴이가 재미나게 이야기로 만든 이 책은 단숨에 읽어내려갈 것입니다. 또한 당시의 역사나 과학 기술 같은 것도 곁들여 배우게 되는데, 그렇게 배운 내용은 자연스럽게 기억에 남아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것입니다.
특별히 본문에 곁들여진 심플한 흑백 삽화는 아이들이 책을 읽는 동안 그림에 주의를 분산시키지 않고 글에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줍니다. 초등학교 2년 이상 읽을 수 있는 쉬운 언어로 쓰여진 이 책은 청소년과 성인들에게도 감동을 주는 수준 높은 문학작품입니다.
역자의 말
얘들아, 우리가알고있는 유명한 위인은 처음부터 위인이었을까? 위인들도 처음에는 우리들처럼 평범한 아이들이었어. 심부름을 하고 친구들과 즐겁게 뛰어놀고, 잘못을 저지르면 부모님께 야단을 맞았지. 하지만 그들은 거짓말을 하지 않았고, 부모님 말씀을 잘들었다는 점이 특별했지.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고 자기보다 약한 동물이나 사람을 도와주며, 항상 공평하고 정직하게 행동하려고 노력했단다. 이 책은 위인이어렸을 때실제로 겪었던일들을재미나게엮어서이야기로 만든 거야. 만일 우리가 이런이야기를 읽으면서 위인의 생각과 성품을 본받는다면,우리도 커서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단다. 또한 이 책을 읽으면 위인들이실제로살았던 시대로 타임머신을타고 여행을하는기분이지!그들이사는생활과모습을보면 당시에과학기술이어땠는지, 역사적으로무슨일이일어났는지 자연스럽게알게되거든!
이렇게 이야기로 배운 내용은 억지로 외우지 않아도 쉽게 기억에 남아서 동생이나 친구들에게재미있게 얘기해줄 수도 있어!
얘들아, 우리 함께 위인들의신나는 이야기속으로 들어가보자!
우리도 마음만먹으면 위인이될 수 있으니까!
해리 트루먼은 누구일까?
해리 트루먼은 미국의 33번째 대통령이야. 그가 대통령이 되었을 때 전 세계가 전쟁(세계 제2차 대전)을 하고 있었는데, 그는 평화를 사랑하는 연합군이 승리하고 전쟁이 빨리 끝나도록 인도해주었지. 또한 그는 우리들에게 아주 특별한 분이란다. 8월 15일 광복절 알지? 그 날은 우리나라가 1945년 일본 제국에서 해방된 날인데, 트루먼 대통령의 공로가 아주 컸단다. 뿐만 아니라 1950년 북한이 침공했을 때 즉시 미군과 유엔군을 파견해서 우리나라를 무력 공산화에서 지켜주었던 분이야.
하지만 그가 어릴 때는 나중에 그가 커서 미국의 대통령이 되리라고는 아무도 상상하지 못했지. 해리는 농부의 아들로 태어났어. 농장에서 자라며 매일 불때는 장작과 물을 부엌으로 날라오고, 소와 말을 돌보며, 아침 저녁으로 우유를 짰단다. 조랑말을 타고 농장을 돌아다니며 담장이 무너졌는지 확인하고 잃어버린 동물이 없는지 숫자를 세었어. 동생 비비안과 메리 제인을 돌봐주며, 동네 친구들과 매일 어울려 놀았지. 피아노 치기를 즐겼고, 책읽기를 몹시 좋아해서 마을 도서관에 있는 그 많은 책을 전부 다 읽었어. 하지만 어려움도 많이 있었단다. 고등학교를 졸업하고 대학에 가고 싶었으나, 집안 형편이 어려워 갈 수 없게 되었고, 나라에서 등록금을 대주는 사관학교에 들어가려고 준비했지만 눈이 너무 나빠서 그만 신체검사에서 떨어졌어. 그러나 농부가 된 해리는 실망하지 않고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며 성실하게 일했단다. 그리고 나중에는 미국 뿐 아니라 전 세계를 위해서 위대한 일을 성취한 훌륭한 사람이 되었어. 어떻게 그렇게 되었을까? 그가 어떻게 그렇게 큰 인물이 되었는지, 우리 함께 그의 어린시절로 돌아가볼까?
출판사 서평
이번에 리빙북에서 소개하는 이 ‘어린시절 시리즈’는 다른 위인전 세트와 구분되는 몇 가지 색다른 점이 있다.
첫째, 대부분의 위인전이 역사적 업적과 성취에 촛점을 맞추어 쓰여진 반면, 어린시절 시리즈는 위인들의 어린시절을 자세히 다루고 있다. 위인들도 한 때는 “우리와과 다름 없는 어린아이였다.”는 사실에 친근감을 느끼게 해준다. 날마다 부모님의 심부름을 하며 형제들이나 친구들과 뛰어놀았으며, 잘못을 하면 부모님께 야단을 맞았다. 그러나 그들은 부모에게 순종하고 남달리 정직하며 책임감이 강했다.
두 번째로 평범한 사람들의 이야기라는 점이다. 어린시절 시리즈의 위인들은 정복자나 왕이 아니라 대부분 가난하거나 평범한 집안에서 태어났다. 다만 그들은 주어진 일에 성실했으며, 불리한 환경에서도 최선을 다하며 자신과 타인을 위하여 더 나은 삶을 추구했다. 어릴 때부터 생각이 깊고 꿈과 희망을 가지고 옳은 것을 추구했기 때문에 것이 어른이 되어 예상치 못했던 놀라운 업적을 이룰 수 있었다는 사실이다.
셋째, 엄격한 도덕 기준에 합당한 책들만 엄선했다는 점이다. 정신과 인격이 형성되는 성장기 아이들에게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주는 것은 더할 나위없이 중요하다. 세계적으로 잘 알려진 위대한 업적 보다는, 일상 생활 속에서 정직하고 근면하며 남을 돕고 양심을 따르는 인성에 촛점을 맞추었다. 이제 건전한 윤리와 전통적 가치관을 추구하는 부모와 교사들이 마음놓고 아이들에게 읽혀줄 수 있는 수준높은 아동문학을 접할 수 있게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미국의 뛰어난 아동문학가들에 의하여 초등학교 2년 이상 읽을 수 있는 쉬운 언어로 쓰여졌다. 철저한 사실 연구를 바탕으로 한 실제 사건들을 재미나는 이야기 식으로 엮어 책을 싫어했던 아이라도 쉽게 이야기 속에 빠져들 것이다. 또한 어린이들 뿐 아니라 청소년과 성인 등 나이에 제한 없이 감동을 받을 것이다. 특히 위인의 삶과 함께 당대의 역사와 정치, 문화, 과학 기술 등을 함께 배울 수 있는 수준 높은 리빙북이다.
특히 본문에 곁들여진 단순한 흑백 삽화는 어린 독자들로 하여금 그림이나 색깔에 관심을 분산시키는 대신 글에 주의를 집중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기본정보
ISBN | 9788992917247 | ||
---|---|---|---|
발행(출시)일자 | 2015년 06월 01일 (1쇄 2012년 12월 15일) | ||
쪽수 | 184쪽 | ||
크기 |
154 * 217
* 11
mm
/ 305 g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어린시절 시리즈
|
Klover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