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바구니 담기 바로구매

상품정보
회원리뷰 (11)
교환/반품/품절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2814768(8992814763)
쪽수	240쪽
크기	152 * 224 * 20 mm /450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가정/육아 > 자녀교육 > 자녀교육일반서

아빠와 함께 세상의 길을 걸으면서 성장하는 교육여행!

『최효찬의 아들을 위한 성장여행』은 유럽 명문가의 엘리트 교육의 정점인 ‘교육여행’에 주목한 저자가 초등학교 6학년 아들을 데리고 5년 동안 10회에 걸쳐 도보여행을 다녀온 이야기를 소개한 책이다. 아빠가 육아에 적극적으로 참여할수록 아들이 성공한다는 많은 연구결과를 토대로 아들이 성장함에 따라 아빠 역할 또한 달라져야 함을 명시하고 있다.

1부에서는 왜 아빠가 아들과 도보여행을 떠나야 하는지를 심리학적인 요인들을 곁들여 소개하고, 2부에서는 아빠와의 도보여행이 아들 성장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과 도보여행을 활용한 올바른 교육법을 소개한다. 이 책은 아빠와 아들의 여정을 소개하기보다 도보여행을 통해 아들에게 어떠한 긍정적 변화가 있었는지, 아들의 내적 성장을 이끌어 주기 위해 해줄 수 있는 이야기와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에 주력하였다.

상세이미지

프롤로그 | 아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

1부. 아빠 육아의 정점, 도보여행

1. 여행은 아빠가 제공해 주는 최고의 교육이다
2. 아이의 분리공포증이 끝날 때 시작하라
3. 아들은 엄마로부터 독립할 때 비로소 어른이 된다
4. 도보여행은 더 의미 있는 ‘점’들로 연결되는 징검다리다
5. 진정한 아빠의 역할을 위해서는 2%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6. 아빠가 없는 여인 부족에게 배우는 아빠의 역할

2부. 아빠가 이끌어 주는 9가지 내면의 힘

1. ‘재발견’ :
아빠는 아들을 크게 키울 수도,
작게 키울 수도 있다
- 아들은 아빠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확인한다
- 아들을 재발견하다
성적을 올리는 것보다 중요한 건 자신감이다

대문호 카잔차키스의 아버지에게 배우는 자녀교육법
“아빠의 절대적 믿음이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를 만들다”

2. ‘문화유전자’ :
가족의 문화유전자를 잇는다
- 우리 집만의 문화유전자가 인재를 만든다
-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문화유전자를 찾아라
- 아버지와 나의 과거를 아들에게 이어 주다

케네기 가, 로스차일드 가의 아버지에게 배우는 자녀교육법
“별 볼일 없는 집안을 명문가로 성장시킨 문화유전자”

3. ‘생존 기술’ :
아빠만이 해줄 수 있는 교육
- 아빠와의 여행을 통해 아들은 독립을 배운다
- 아빠는 아들의 현재 모습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때때로 아빠의 가르침은 잔소리가 된다
- 아빠가 아이에게 직접 가르치려고 하지 마라

노벨문학상 타고르의 아버지에게 배우는 자녀교육법
“타고르의 아버지에게 여행을 통한 자녀교육법을 배워라”

4. ‘시간의 점’ :
아들에게 인생의 명장면을 많이 남겨 줘라
- 아름다운 기억은 희망을 품는 힘이 되어 준다
- 시간의 점이 가진 힘
- 아빠가 아들에게 주는 최고의 선물은 함께 만든 아름다운 추억이다

톨스토이에게 배우는 자녀교육법
“함께하는 시간이 길어야지만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건 아니다”

5. ‘마음의 근육’ :
마음이 강한 아이로 키워라
- 아들에게 가장 필요한 건 마음의 힘이다
마음이 강한 아이의 비결
- 걸을수록 마음이 강해진다
- 도보여행을 통해 아들에게 시련을 선사하라

고산에게 배우는 자녀교육법
“힘들더라도 남이 가지 않는 길을 가게 하라”

6. ‘도전 정신’ :
안전한 길보다 도전의 길을 선택하게 하라
- 주입식 교육에 꼭 필요한 능력
- 때때로 길을 잃어라
- 아들은 빨리 떠나보낼수록 크게 자란다

‘자연 보호의 아버지’ 존 뮤어의 아버지에게 배우는 자녀교육법
“아버지의 ‘냉정한 독립’을 통해 도전 정신을 키우다”

7. ‘철학적 사색’ :
여행을 통한 일상의 철학이 아이의 사고를 발전시킨다
- 걷는 것은 사고思考의 행위다
- 자연은 아이도 철학자로 만든다
- 여정을 기록하고 발표시켜라

키에르케고르의 아버지에게 배우는 자녀교육법
“바쁜 아빠라면, 아들과 상상의 여행을 떠나라”

8. ‘히스토리’:
여행을 통해 배우는 것은 독서만큼 중요하다
- 도보여행을 하며 만나는 수많은 이야기들이
훗날 ‘나만의 콘텐츠’를 만들어 준다
- 역사와 이야기가 있는 곳으로 떠나라
현장에 담긴 위인의 정신을 배우다

칼 비테에게 배우는 자녀교육법
“미숙아를 천재로 키운 힘, 여행 놀이”

9. ‘유대감’ :
아빠만의 유대감을 형성하라
- 아빠와의 유대감이 아들을 성장시킨다
- 손을 내치던 아들이 먼저 손을 내민다
- 꿈을 찾아가는 여정의 최고의 길잡이는 아빠다

스티븐 스필버그의 아버지에게 배우는 자녀교육법
“아빠가 심어 준 꿈의 씨앗”

에필로그 | 아들이 10대라면, 꼭 한번 도보여행을 떠나라

부록
- 5년 동안 10회, 도보여행을 함께한 아들의 솔직한 기록, 그 속에 담긴 아들의 성장
- 성공적인 도보여행을 위한 준비

책 속으로

10대 아들에게 아빠는 멘토와 영웅의 역할을 해줘야 한다. 그런데 아들과 함께할 시간이 부족하다면, 무엇을 어떻게 해줘야 할지 모르겠다면, 방학 동안의 짧은 도보여행만으로도 그 역할을 충분히 할 수 있다. 그리고 이는 그 어떤 방법보다 아들에게 긍정적인 자극을 주는 최고의 방법이다. -23쪽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이 되면 엄마가 옆에 없어도 불안해하지 않는다. 오히려 혼자 있기를 더 바란다. 이 나이가 되면 자신만의 ‘동굴’이 필요하고 그 동굴에서 지내기를 바란다. 이때는 반대로 아이가 너무 혼자 동굴에 있지 않도록 신경을 써야 한다. 의도적으로 동굴 바깥으로 나오게 해야 적극적인 아이로 자랄 수 있다. 이때 엄마보다 아빠의 역할이 중요하다. 엄마 혼자만으로는 아이를 통제할 수가 없다. 특히 아들은 엄마 말을 무시하기 일쑤다.
따라서 이때 아빠는 아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낼 필요가 있다. 하루에 30분씩 혹은 일주일에 한두 번은 반드시 아들과 놀거나 운동하는 시간을 가져야 한다. 특히 엄마와 떨어져도 불안함을 느끼지 않고 조금씩 독립을 준비하는 시기인 만큼 아들과 함께 여행을 떠날 필요가 있다. -27쪽

‘아버지 요인’이란 아버지의 태도, 행동, 가치, 직업 윤리 그리고 자녀와의 관계 유형 등이 아버지의 생존 여부를 떠나 우리의 삶에 평생 영향을 미친다는 것이다. 나는 아버지가 긍정적이든 부정적이든 아이에게 영향을 미친다면, 이왕이면 아들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싶었다. 세대가 공유할 수 있는 정신적 유산으로서 우리 가족만의 문화유전자를 남겨 주고 싶었던 것이다. -65~66쪽

유대인으로 아우슈비츠 수용소에서 극적으로 살아나 훗날 정신분석가로 이름을 날린 빅토르 프랑클Viktor Emil Frankl은 인간이 위기 상황에 부딪혔을 때 그걸 극복할 수 있는 힘은 사랑하는 사람의 소중한 모습에서 나온다고 한다. 그는 『인간이란 무엇인가』에서 수용소에서 배고픔과 곤욕, 공포, 불의에 대한 강한 분노를 참을 수 있었던 것은 사랑하는 자의 소중한 모습이며, 신앙이며, 괴이한 유머였다고 고백했다.
아들은 앞으로 성장하면서 수많은 어려움에 직면할 것이다. 이때 부모와 함께 보낸 소중한 시간들과 기억들이 위기를 넘기는 데 크나큰 힘이 될 것이라 믿는다. 그중에서도 나와 도보여행을 했던 수많은 기억들은 아들의 가슴속에 남아 살아가는 데 더없는 재산이자 보물이 될 것이다. 내가 도보여행을 고집하는 것도 이 때문이다. -95~96쪽

프롬은 아빠의 사랑은 위협적이고 권위적이기보다는 오히려 참을성 있고 관대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아빠의 전정한 사랑은 아이를 자신의 권위로부터 벗어나게 하는 데 있다.
아빠와의 여행을 통해 아이는 독립을 배울 수 있다. 여행은 결국 만남과 헤어짐을 배우는 산 교육장이기 때문이다. 아이가 세상에 나가 홀로 서기를 할 때 필요한 생존 기술을 보고, 듣고, 배울 수 있는 산 교육장이 되어 주기 때문이다. -81쪽

“길을 잃지 않으면 여행이 아니야!”라고 말하며 아들을 이끌고 낯선 길을 걸었다. 다행히도 그 길 끝을 가니 익숙한 장소가 보였다.
원칙주의자인 아들에게 내 행동은 이해할 수 없었을 것이다. 안전하고 그 결과가 보장되어 있는 길이 있는데, 굳이 위험 부담을 안고 모험을 하려는 것이 말이다. 하지만 걷다 보면 무수히 많은 길과 마주하게 된다. 이는 우리네 인생과도 비슷하다. 무수히 많은 인생의 갈림길에서 우리는 매번 정답길, 지름길만을 선택하지 못한다. 끊임없이 헤매고 때로는 역행하기도 한다. 하지만 그러한 길 위에서도, 낯설고 돌아가는 길 위에서도 아들이 좌절하지 않고 이러한 경험을 즐기며 새로운 발견을 해 나가는 계기로 삼았으면 하는 마음이 굴뚝같았다. -136~137쪽 닫기

출판사 서평

유럽 명문가의 엘리트 ‘교육여행’에 주목하여
아들과 5년간 10번의 도보여행을 다닌
최효찬이 아빠들에게 제안하는 성장여행법!

수많은 명문가와 자녀교육법을 연구하고 발표하여 주목받아온 최효찬은 그들 가문에서 수백 년 동안 엘리트들이 배출된 데에는 가문만의 자녀교육법이 한몫했음을 알게 되었다. 그중 눈에 띈 것이 유럽 명문가의 엘리트 교육의 정점인‘교육여행’이었다. 학교 교육에 적응하지 못하고 왕따를 당하던 타고르가 동양인 최초로 노벨 문학상을 받은 위대한 시인이 될 수 있었던 것도 바로 아빠와 함께한 4개월 간의 교육여행 ... 더보기

상품정보
회원리뷰 (11)
교환/반품/품절

Klover 리뷰 (0)

북로그 리뷰 (11) 전체보기 쓰러가기

북로그 리뷰는 본인 인증 후 작성 가능합니다.
책이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내용은 비공개 처리 될 수 있습니다.
※ 북로그 리뷰 리워드 제공 2021. 4. 1 종료

최효찬의 아들을 위한 성장여행 ls**rry | 2013-10-10 | 추천: 0 |

아들을 키우는 부모인지라 아들이란 문구가 들어있는 책을 보면 봐야만 할 것 같아진다. 우리 부모님 세대에선 아빠는 권위와 엄격함으로 자식에게 큰 산같은 존재였다면 엄마는 한없는 사랑으로 아이를 보살피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이런 명확한 이분법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현재를 사는 우리는 맞벌이 부부들이 많아 누가 아빠다 엄마다기 보다는 시간이 가능한 사람이 그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친구나 엄마처럼 자상한 아빠가 요즈음의 대세인 듯 하다. 그렇다면 엄마는 좀 더 엄격해야 하나 그런 고민이 되기도 한다. ... 더보기

아들을 키우는 부모인지라 아들이란 문구가 들어있는 책을 보면 봐야만 할 것 같아진다. 우리 부모님 세대에선 아빠는 권위와 엄격함으로 자식에게 큰 산같은 존재였다면 엄마는 한없는 사랑으로 아이를 보살피고 보호하는 역할을 하는 이런 명확한 이분법이 가능했었다. 하지만 현재를 사는 우리는 맞벌이 부부들이 많아 누가 아빠다 엄마다기 보다는 시간이 가능한 사람이 그 역할을 해내고 있는 것이 현실이다. 친구나 엄마처럼 자상한 아빠가 요즈음의 대세인 듯 하다. 그렇다면 엄마는 좀 더 엄격해야 하나 그런 고민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은 명문가의 자녀교육에 대해 연구하고 책을 집필하신 작가가 직접 아들을 키우면서 실행했던 걷기를 어떤 의도와 생각을 가지고 수행했으며 아들은 어떻게 받아들였냐를 쓰신 것이다. 서구 유럽의 명문가의 자녀들에게 교육여행인 그랜드 투어(Grand tour)라 불리는 것이 있었고 이 여행은 비용이 많이 들어 그 이후 쁘띠 투어(Petit tour)라 하여 걷거나 마차를 빌려서 지방의 대로나 작은 길로 다니는 여행이 유행했다고 한다. 유명한 대문호들이 그러했으며 최근 접하게 된 책에서 알게된 니코스 카잔차키스도 여행을 통해 작품활동을 하며 많은 곳을 다녔다고 알고 있다. 그렇다면 왜 여행을 해야만 하나 무엇때문에 하나라는 의문을 가지게 된다. 작가가 말하고 있는 도보여행은 아들과 아빠에게 어떤 의미를 줄 수 있을까..

아들을 키울때 10대가 되기전에는 엄마의 따뜻한 사랑과 보호로 길러져야 한다. 보호가 필요한 시기를 거치면서 10대가 되어서는 아들은 보호라는 엄마의 그늘에서 벗어나 세상에서의 모험을 준비하게 된다. 이 시기에는 엄마에게서 독립되고 남자로서의 정체성을 배우고 찾아가야 할 때인것이다. 도보여행은 보호보다는 모험과 도전이 필요한 사춘기 청소년 아이들에게 필요한 것으로 아빠와 함께 인내심과 책임감을 길러나가는 경험을 하게 된다.

소제목 '아빠가 여행을 통해 이끌어주는 9가지 내면의 힘'이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핵심이다.
- 도보여행을 통해 아들에 대해 미처 몰랐던 능력을 발견하게 되고 이 것이 아들에게 자신감이 되어 줄 수 있다고 한다.
- 가족만의 문화유전자를 찾고 물려주라고 한다. 저자는 도보여행, 편지쓰기, 신문스크랩을 통해 아들과 서로 감정교류도 하고 훗날 문화유전자로 전승하기를 기대하고 있다.
- 아빠와의 여행을 통해 말로 듣는 교육이 아니라 살아있는 생생한 현장에서 세상을 살아가는 법을 배우게 된다.
- 여행을 통한 행복한 추억은 어려운 일이 닥쳤을때 헤쳐나갈 큰 힘이 되어 줄 수 있다.
- 도보여행이라는 작은 어려움이 마음의 근육을 단련시켜 줄 수 있다.
- 여행을 하다보면 의도하지 않은 어려움을 겪게 된다. 두려움에 도전하는 용기를 배우게 되는 것이다.
- 자연을 가까이 하면 평소 일상에서는 느끼지 못한 사소한 것 조차 의미있게 다가올 수 있다. 그 순간을 놓치지 않고 기록하고 함께 나눔으로 생각하고 정리하는 능력을 향상시킬 수 있다.
- 역사와 이야기를 통해 백마디 말보다 더 소중한 교훈을 얻게 된다.
- 아빠와의 고유 유대감을 형성함으로 아빠는 아들의 꿈을 찾기위한 여정의 길잡이가 되어질 수 있게 된다.

마지막 부록으로 작가 최효찬의 아들 최승현군의 10회 도보여행 기록이 있고, 성공적인 도보여행을 위한 준비내용도 함께 나와 있다. 아들을 훌륭히 키우기 위한 작가의 고민과 노력이 감동이었고, 과연 우리 남편이 또는 내가 해낼 수 있을까는 생각도 들게 하는 부분이 있었지만 무엇보다는 이 책을 통해서 몇가지 실천해보고 싶은 것은 놓치지 않고 해봐야 겠다는 생각이 든다. 세월이 빨리 흘러가니 아이들도 하루가 다르게 성장한다. 이젠 머지 않아 내 품을 떠날 아들들을 위해 함께 해보고 싶은 것이 많이 생기고 있다. 무엇보다 우선은 내 아들들을 무한히 믿어주고 신뢰해야겠다는 것 그걸 밑천으로 이 험한 세상을 살아나갈꺼란 생각을 하며 내일의 희망을 품어본다.
닫기
아들을 위한 성장여행 km**903 | 2013-10-09 | 추천: 0 |

이 책을 읽으면서 아빠한테 꼭 읽어보라고 권했다. 사실 10살 아들과 아빠사이는 썩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년부터 둘이 무던히 붙여 다니게 했다. 아들은 늘 아빠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다고 생각했고, 아빠는 아들이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했기때문에 그 오해가 서로의 사이를 더 악화 시킨것 같다. 작년부터 야구장이나 아빠와 하는 프로그램으로 둘이 같이 다니게 만들었는데..1년사이 아이는 많이 달라졌다. 아빠한테 챙기고, 사랑하고,애틋하기까지하게 되었고, 아빠는 아들의 애정공... 더보기

이 책을 읽으면서 아빠한테 꼭 읽어보라고 권했다. 사실 10살 아들과 아빠사이는 썩좋은 편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작년부터 둘이 무던히 붙여 다니게 했다. 아들은 늘 아빠가 자신을 사랑하지 않는 다고 생각했고, 아빠는 아들이 자기를 싫어한다고 생각했기때문에 그 오해가 서로의 사이를 더 악화 시킨것 같다. 작년부터 야구장이나 아빠와 하는 프로그램으로 둘이 같이 다니게 만들었는데..1년사이 아이는 많이 달라졌다.
아빠한테 챙기고, 사랑하고,애틋하기까지하게 되었고, 아빠는 아들의 애정공세에 마음을 열기 시작했기때문이다. 하지만, 무언가 좀 부족했다.
아들을 위한 성장여행을 읽으면서, 아빠와의 여행으로 긍정적태도와 인생의 방향성을 제시해줌을 알게 되었다. 도보여행.... 아이의 아빠가 가장 싫어하는건 힘든거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아이와 가까운 산책부터 시작했으면 하는 바램으로 아빠에게 책을 권했다.
요즘 아빠들의 불만이 자신이 돈만 벌어오는 기계로 생각하는것이다. 그 기계로 전락하지 않기위해서는 자신들이 노력해야한다는걸 알아야한다.
물론 돈버는 일도 중요하지만, 아이와 눈을 마추고, 이야기를 하는것 또한 아빠의 의무라는 나는 생각한다.
아무리 고지식한 아빠라도 책을 읽게 된다면 자신을 돌아볼 기회가 분명 있을것 같다. 우리 아이가 아빠를 더욱 더 사랑하게 만드는건 엄마가 도와줘야할 일중에 하나라고 생각한다.
닫기
최효찬의아들을 위한 성장여행 ko**050 | 2013-10-08 | 추천: 0 |

책제목 : 최효찬의 아들을 위한 성장여행 저자 : 최효찬. 최승현 도보여행기 출판사 : 글담출판사 자녀경영연구소를 운영하며 전 세계 명문가와 명문학교를 연구하고 방문하여, 발견한 법칙과 사실들을 부모들에게 알려주고, 본인이 직접 자신의 아이와 함께 도보여행을 5년동안 10회 하고 그 경험과 노력의 기록물을 집대성한 책이라고 할수 있다. 서구의 명문가에서 유행하는 엘리트 교육의 최종 완성으로 수많은 유럽의 지성들의 탄생의 보고가 교육여행이라는 것에 착안하... 더보기

책제목 : 최효찬의 아들을 위한 성장여행
저자 : 최효찬. 최승현 도보여행기
출판사 : 글담출판사

자녀경영연구소를 운영하며 전 세계 명문가와 명문학교를 연구하고 방문하여, 발견한 법칙과 사실들을 부모들에게 알려주고, 본인이 직접 자신의 아이와 함께
도보여행을 5년동안 10회 하고 그 경험과 노력의 기록물을 집대성한 책이라고 할수 있다.
서구의 명문가에서 유행하는 엘리트 교육의 최종 완성으로 수많은 유럽의 지성들의 탄생의 보고가 교육여행이라는 것에 착안하여 "많이 걷는 사람일수록
세상을 변화시키는 위대한 인물이 될 수 있다'는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고 성공적인 아들 교육의 핵심이 도보여행이라고 여기고, 아들과 함께 방학마다
전국의 산하를 걸으며 도보여행을 해온 체험을 기록한 책이다.
지금 세대의 청소년, 10대에게 그것도 아들과 아빠 단둘이 떠나는 도보여행 ! 걷기는 아빠만이 아들과 쌓을 수 있는 유대감을 형성할 기회를 마련하고
아들이 엄마에게서 벗어나는 시기에 아빠가 그 품을 열어 아들을 받아들인 가장 큰 교육의 실천이라 할 수 있는 책이다.
가족이 함께 떠나서는 느낄 수 없는, 아빠와 아들 둘이 있을때 느낄 수 있는 함께 여행의 동반자 아들에 대한 아빠의 인정이며, 아빠와의 유대감이다.
아빠의 손에 이끌려 더 큰 세상으로 나간 '최고의 공부'를 한 이 아들과 아빠는 6학년때 부터 고등학교 2학년 까지 5년동안 10회에 걸쳐 약 1,000km를
도보여행을 하였다. 요즘같이 서로가 바쁘고 자기일에 빠져서 누구를 돌아보기 쉽지 않은 시대에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 이 부자가 경험한
도보여행에서 아빠는 자기 아이이지만 '아이의 재발견' 을 하였다고 말한다. 우리 인생에 아들과 함께 보낼 수 있는 시간이 굉장히 길고 많을 거라고
생각되지만 실제로, 아빠와 아들 단둘이 보낼 수 있는 시간을 그리 길지 않다는걸 저자 최효찬은 알았고 그리고 실천했다.

프롤로그 : 아들을 위한 최고의 교육

1부 아빠 육아의 정점, 도보여행

1. 여행은 아빠가 제공해 주는 최고의 교육이다
2. 아이의 분리공포증이 끝날 때 시작하라
3. 아들은 엄마로부터 독립할 때 비로소 어른이 된다
4. 도보여행은 더 의미 있는'점'들로 연결되는 징검다리다
5. 진정한 아빠의 역할을 위해서는 2%의 차이를 알아야 한다
6. 아빠가 없는 여인 부족에게 배우는 아빠의 역할

2부 아빠가 이끌어 주는 9가지 내면의 힘

1. '재발견 : 아빠든 아들을 크게 키울 수도, 작게 키울 수도 있다

- 아들은 아빠를 통해 자신의 능력을 확인한다
- 아들을 재발견하다
성적을 올리는 것보다 중요한 건 자신감이다

대문호 카잔차키스의 아버지에게 배우는 자녀교육법
"아빠의 절대적 믿음이 대문호 니코스 카잔차키스를 만들다"

2. '문화유전자' : 가족의 문화유전자를 잇는다

- 우리 집만의 문화유전자가 인재를 만든다
- 아들에게 물려주고 싶은 문화유전자를 찾아라
- 아버지와 나의 과거를 아들에게 이어 주다

케네기가, 로스차일드 가의 아버지에게 배우는자녀교육법
"별 볼일 없는 집안을 명문가로 성장시킨 문화유전자"

3. '생존 기술' : 아빠만이 해줄 수 있는 교육

- 아빠와의 여행을 통해 아들은 독립을 배운다
- 아빠는 아들의 현재 모습에 만족해서는 안 된다
때때로 아빠의 가르침은 잔소리가 된다
- 아빠가 아이에게 직접 가르치려고 하지 마라

닫기
아들을 위한 성장여행 gz**e1 | 2013-10-07 | 추천: 0 |

몇년 전 <세상이 학교다 여행이 공부다>라는 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을 꿈꾸어 왔습니다만 실행에 옮기는 것이 너무 어려웠고 제가 너무 나이들지 않고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한 후 의미가 있을 기간이 그리 많은 햇수는 아니여서 입시와 맞물릴 경우 실천에 옮길 수 있을 지는 자신이 없었습니다.그 책에서도 세계의 풍물이나 문화를 접한 것은 여행의 보람 중에서 뒤에 위치하고 가족간에 대화를 회복한 것이 1순위였는데, 이런 목적을 위해서는 국내에서의 여행도 좋을 듯 싶었습니다.아이에게 무심한 것도 아니었는데 아이가 학교에... 더보기

몇년 전 <세상이 학교다 여행이 공부다>라는 책을 읽고 가족과 함께하는 세계여행을 꿈꾸어 왔습니다만 실행에 옮기는 것이 너무 어려웠고 제가 너무 나이들지 않고 아이가 어느 정도 성장한 후 의미가 있을 기간이 그리 많은 햇수는 아니여서 입시와 맞물릴 경우 실천에 옮길 수 있을 지는 자신이 없었습니다.그 책에서도 세계의 풍물이나 문화를 접한 것은 여행의 보람 중에서 뒤에 위치하고 가족간에 대화를 회복한 것이 1순위였는데, 이런 목적을 위해서는 국내에서의 여행도 좋을 듯 싶었습니다.아이에게 무심한 것도 아니었는데 아이가 학교에서 거의 왕따로 취급받고 있다는 사실을 꺠달았습니다. 아이에게도 단점이 있고 세상 어딜가도 아이를 괴돕히려고 하는 아이들은 다 있으니까 너 자신이 이겨내야한다고 하면서 강하게 해주고 싶어, 주말이면 제가 달리는 곳으로 함께 나가서 1km정도 같이 뛴다음 아이는 기다리게 한 후 제가 원래 돌던 구간을 다 돌고 다시 집에 함께 돌아오는데 아이가 마음속에서 고민하고 있는 말을 하는 것을 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리고 얼마전에는 TV프로 <아빠 어디가>처럼 아빠하고 같이 여행을 가고 싶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을 듣고, 이 책을 읽게 되었는데 저희 가족이 필요로 하는 것이 이 책에 모두 담겨져 있었습니다.이 책에 담겨져 있는 많은 내용 중 왕따 취급받던 타고르를 인도의 시성으로 만든 것도 아버지와의 히말라야 여행이라는 내용을 읽었을 때, 당장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 밖에 저자와 아들의 대화에서 아들이 무척 건강하게 성장하는 모습을 보고 이를 통해서 사춘기를 겪지않고 성장했다는 말을 들었을 때 정말 훌륭한 교육인 것을 배웠습니다. 아버지와 함꼐 떠나는 교육은 결국 아버지와의 대화 회복이라고 생각됩니다. 어머니가 아들의 에너지를 이겨내지 못하여 부정적인 역할을 할 수도 있어 아버지의 역할이 청소년기에 매우 중요한데 이를 위해 아버지와의 여행은 정말로 효과적인 것 같습니다. 이와 더불어 체력이나 정신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도보여행의 형식을 갖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교육의 다른 효과를 위해서 여행 후 아들이 소감을 적고 presentation을 하게 한 것도 무척 휼륭한 교육이라고 생각되고 좋다고 생각되면 당장 받아들여 우리가족의 것으로 받아들여 자신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아들을 키워내고 싶습니다 닫기
최효찬의 아들을 위한 성장여행 ki**2926 | 2013-10-06 | 추천: 0 |

책에 쓰여진 문구하나하나 맘에 와닿는게 많았어요.아들만의 그 특유의 유난한 왕성한 에너지라고나 할까요? 매일 몇시간씩 뛰어놀아도 지치지 않는 그 활동량!!! ㅋㅋ 울아이도 그래서 그런지 아빠와 함께 운동장에 나가서 축구하고 오는 시간도 엄청 기다리더라구요. "내일은 아빠 회사 쉬는 날이야?"라고 물어보면서 말이죠. 후훗~ ^-^ 아직 아이의 십대를 겪어보기전이라... 어느 정도의 사춘기를 내자녀가 겪으며 지나가게 될지 막연히 생각해보는 정도로만 그치고 있긴 하지만, 정말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예요. 애교 많고... 더보기

책에 쓰여진 문구하나하나 맘에 와닿는게 많았어요.아들만의 그 특유의 유난한 왕성한 에너지라고나 할까요? 매일 몇시간씩 뛰어놀아도 지치지 않는 그 활동량!!! ㅋㅋ 울아이도 그래서 그런지 아빠와 함께 운동장에 나가서 축구하고 오는 시간도 엄청 기다리더라구요. "내일은 아빠 회사 쉬는 날이야?"라고 물어보면서 말이죠. 후훗~ ^-^

아직 아이의 십대를 겪어보기전이라... 어느 정도의 사춘기를 내자녀가 겪으며 지나가게 될지 막연히 생각해보는 정도로만 그치고 있긴 하지만, 정말 걱정되는 것은 사실이예요.
애교 많고 살갑고 엄마, 아빠와 함께하는 시간을 좋아하던 아이가 갑자기 문 쾅~ 닫아버리고 방으로 들어가버리거나 말수가 없어지고 친구들만 찾고 하면 너무 슬플 것 같기도 하구요. ㅠ.ㅠ
이럴때 아빠와 대화도 하며 공감대 형성도 하고 조금씩이라도 꾸준히 같이 시간을 보내는거 정말 중요하겠단 생각 해봅니다.

아빠와 엄마의 육아법이나 대화접근 방식, 훈육방법은 확실히 다른 것 같아요. 우리집도 마찬가지구요.
혼내고 가르치려고만 하는 아빠!!! ← 맞습니다. 맞고요. ㅜ.ㅜ 한없이 자상한 듯 하지만, 어느덧 나오는 대부분 아빠들의 본성일까요? ^ ^;

이럴때일수록 아이와의 따뜻한 교감이 함께 해야한다는 말 읽으며 별표 다섯개 뿅뿅~★★★★★ 마음속에 새겨봅니다.
인정해주고 칭찬해주기! 쉽지만 어려운 일.... 하지만 꼭 실천해보리라 다짐해봐요. 자신감있는 아이로 키우는 방법 여기서부터 출발하나봐요~♥

부록에 있는 아들의 도보여행기록들 읽는 재미도 솔솔했어요. :)
우리 아이에게도 가끔씩 여행을 함께하며 이렇게 여행기 남기고 추억을 되새겨볼 수 있는 기회를 꼭 전해줘야겠어요.

대화도 함께 많이 하며 친해질 수 있고, 덤으로 인성교육도 해줄 수 있고 긍정적인 효과가 무궁무진하네요.

http://smile2926.blog.me/150177054835
닫기

문장수집 (0) 문장수집 쓰기 나의 독서기록 보기
※구매 후 문장수집 작성 시, 리워드를 제공합니다. 안내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1.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상품정보
회원리뷰 (11)
교환/반품/품절

교환/반품/품절안내

※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교환/반품/품절안내
반품/교환방법	마이룸 > 주문관리 > 주문/배송내역 > 주문조회 > 반품/교환신청 ,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 오픈마켓, 해외배송주문, 기프트 주문시 [1:1상담>반품/교환/환불] 또는 고객센터 (1544-1900)
반품/교환가능 기간	변심반품의 경우 수령 후 7일 이내, 상품의 결함 및 계약내용과 다를 경우 문제점 발견 후 30일 이내
반품/교환비용	변심 혹은 구매착오로 인한 반품/교환은 반송료 고객 부담
반품/교환 불가 사유	소비자의 책임 있는 사유로 상품 등이 손실 또는 훼손된 경우 (단지 확인을 위한 포장 훼손은 제외) 소비자의 사용, 포장 개봉에 의해 상품 등의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예) 화장품, 식품, 가전제품(악세서리 포함) 등 복제가 가능한 상품 등의 포장을 훼손한 경우 예) 음반/DVD/비디오, 소프트웨어, 만화책, 잡지, 영상 화보집 소비자의 요청에 따라 개별적으로 주문 제작되는 상품의 경우 ((1)해외주문도서) 디지털 컨텐츠인 eBook, 오디오북 등을 1회 이상 다운로드를 받았을 경우 시간의 경과에 의해 재판매가 곤란한 정도로 가치가 현저히 감소한 경우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보호에 관한 법률이 정하는 소비자 청약철회 제한 내용에 해당되는 경우 (1) 해외주문도서 : 이용자의 요청에 의한 개인주문상품으로 단순변심 및 착오로 인한 취소/교환/반품 시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고객 부담 (해외주문 반품/취소 수수료 : ①서양도서-판매정가의 12%, ②일본도서-판매정가의 7%를 적용)
상품 품절	공급사(출판사) 재고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으며, 품절 시 관련 사항에 대해서는 이메일과 문자로 안내드리겠습니다.
소비자 피해보상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	상품의 불량에 의한 교환, A/S, 환불, 품질보증 및 피해보상 등에 관한 사항은 소비자분쟁해결 기준 (공정거래위원회 고시)에 준하여 처리됨 대금 환불 및 환불지연에 따른 배상금 지급 조건, 절차 등은 전자상거래 등에서의 소비자 보호에 관한 법률에 따라 처리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