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무엇으로 세계를 움직이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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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내역/미디어추천
작가정보
저자(글) 가오셴민
저자 가오셴민(高先民)은 1969년 산둥 칭다오 출생. 1993년 런민대학 신문방송대학원을 졸업하고 CCTV 경제부에 입사했다. 줄곧 <경제 30분> 프로그램에 종사하며 기자, 편집장을 거쳐 2002년부터 총 프로듀서를 맡고 있다. 재정, 금융, 증권 방면 보도에 주력한 저자는 중국 자본시장 건설 및 거시경제 발전에 관심을 가졌다. 중국 새천년 경축행사, ‘양회(兩會)’, 상하이 APEC, 중국 경제 올해의 인물 선정 등 굵직한 보도를 기획했다. 저서로는 『상장회사의 비밀』, 『중국 경제 올해의 인물 선정』, 『워렌 버핏과 도덕경』 등이 있다.
저자(글) 장카이화
저자 장카이화(張凱華)는 1989년 쓰촨대학 신문방송학과를 졸업하고 1993년 중앙 런민 라디오방송국에 입사했다. 2001년부터 <경제 30분>팀으로 자리를 옮겨 기자로 재직 중이다.
역자 오수현은 숙명여대 중어중문과를 졸업하고 산둥 과기대학 한국어과 교사, (주)효성, 켈리어소시에잇 중국팀을 거쳐 현재는 번역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역서로는 『구글 성공의 7가지 법칙』, 『쉬즈 더 원』, 『위대한 탄생』 등 다수가 있다.
목차
- 추천의 글
KEYWORD 1 메이드 인 차이나 - 새롭게 부상한 ‘세계의 공장’
1. ‘메이드 인 차이나’ 없이 살아보기 / 2. 황무지에서 일궈낸 기적 / 3. 개혁개방, 시간은 우리를 기다려주지 않는다 / 4. ‘단순 하청’에서 ‘세계의 공장’으로 / 5. 위기의 ‘메이드 인 차이나’, 그리고 돌파구
KEYWORD 2 13억 -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 시장
1. 계획경제 아래 부족했던 나날들 / 2. 개혁개방 초기 소비품 시장의 번영 / 3. 전 세계를 매료시킨 거대 시장, 차이나 / 4. 위기 속 세계경제를 견인하는 중국 / 5. 기회와 도전이 병존하다
KEYWORD 3 위안화 - 전 세계인이 주목한 차이나 금융 코드
1. 환율제도, 무에서 유를 창조하다 / 2. 힘 있는 국가가 강력한 화폐를 만든다 / 3. 위안화, 세계를 향해 날개를 펴다
KEYWORD 4 A주 - 글로벌 자본시장의 기적
1. 주식시장을 시험하다 / 2. 초기 증시, 굴곡의 역사 / 3. 성장통 / 4. 울타리를 뽑아 없애다
KEYWORD 5 닷시엔(.CN) - 세계 최고의 중국 인터넷
1. 꿈을 좇는 여행 / 2. 성충에서 나비로 / 3. ‘닷시엔(.cn)' 시대
KEYWORD 6. 개혁개방 - 차이나 파워를 일궈낸 추진 동력
1. 격변의 30년 / 2. ‘위험한’ 계약 / 3. 혈로를 뚫다 / 4. 비(非)공유제의 합법화 / 5. 국유기업 구조조정의 머나먼 여정 / 6. 중국 경제의 초고속 질주
부록 : 미처 말 못한 차이나 파워의 원천
1. 춘제 : 전 세계인의 페스티벌 / 2. 중국 영화 : 전 세계를 향한 중국 문화의 얼굴 / 3. 메이란팡 : 다채롭고 경이로운 중국 무대예술의 산증인 / 4. ‘YAO’ : 야오밍이 이끄는 시대 / 5. 올림픽, 엑스포 건축물 : 도시 문명과 세계 유산
책 속으로
지금 우리 삶은 ‘메이드 인 차이나’ 없이 사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그것은 중국 제조업이 과거 20여 년간 공전의 속도로 성장하며 막대한 생산능력을 창출해낸 덕이다. ‘메이드 인 차이나’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미국 소비자들이 과거 10년간 ‘메이드 인 차이나’를 통해 절감한 소비액은 자그마치 6,000억 달러에 달한다. _<메이드 인 차이나 : 새롭게 부상한 ‘세계의 공장’> 중에서
13억 인구가 버티고 있는 중국은 거대한 시장임이 분명하다. 13억 인구가 만들어내는 거대한 구매력은 국제시장의 상품 가격뿐만 아니라 세계 무역의 패턴까지 좌지우지할 정도로 막강한 파워로 부상했다. 이런 면에서 볼 때 “세계 500대 기업의 순위는 중국에서 바뀐다”라는 말도 무리는 아니다. ‘13억’ 시장은 누가 뭐라 해도 국제시장의 중대한 변수이자 중국을 대표하는 상징적인 숫자로 자리매김했다. _<13억 : 상상을 초월하는 거대 시장> 중에서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사람들은 달러가 독점해온 국제화폐 시스템의 폐단을 깨닫고 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렇듯 세계 금융계의 판도가 바뀌면서 위안화의 국제화에도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위안화는 결제 화폐에서 투자 화폐, 비축 통화로 이전되는 과도기를 경험하고 있다. 중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세계경제 구조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대국으로 자임한다면 차이나 파워는 전 세계에 영향력을 미칠 것이다. _<위안화 : 전 세계인이 주목한 차이나 금융 코드> 중에서
2010년 주가지수 고점은 3800포인트인가 아니면 4000포인트인가? 사실 이것은 중요하지 않다. 중요한 것은 약세에서 출발해서 상승세를 이어갔던 2009년을 통해 중국 자본시장에 더 큰 자신감이 붙었다는 점이다. 수 차례에 걸쳐 자본시장 체질 개선에 노력한 중국 증시는 날로 완비된 제도를 선물로 받을 수 있었다. 반복적으로 돌파구를 모색한 결과 마침내 안정적이고 빠른 성장의 궤도에 진입하게 된 것이다. _ 중에서
2008년, 영국의 시사주간지 《옵저버》는 중국이 전 세계 인터넷의 판도를 바꿀 것이라고 점친 바 있다. 이 보도 매체는 “미국에서 발원한 인터넷은 태생적으로 미국의 가치관을 담을 수밖에 없다. 하지만 20년 후에는 인터넷 인구 구성에 근본적인 변화가 생길 것이다. 이에 대응하려면 우리 자녀들은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 문화 관련 과목을 수강해야 할지도 모른다”라고 말했다. _<닷시엔 : 세계 최고의 중국 인터넷> 중에서
개혁개방 후 30년을 이어오면서 중국의 경제, 사회에는 천지개벽이라고 해도 좋을 만큼 거대한 변화가 찾아왔다. 중국 경제는 9.8%라는 경이로운 속도로 성장하여 세계 2위의 경제대국이 됐을 뿐만 아니라 외화보유 규모도 세계 최대다. IMF는 중국이 2007년부터 세계 경제발전을 견인하는 최대 동력이 돼서 미국의 역할을 대신해왔다고 평가한다. 상전벽해, 새로워진 중국의 모습 앞에서 사람들은 ‘개혁개방’이라는 큼지막한 문자를 떠올리지 않을 수 없다. _<개혁개방 : 차이나 파워를 일궈낸 추진 동력> 중에서
출판사 서평
2010년 출간 즉시 중국 각 서점 베스트셀러!
단숨에 읽어 내리는〈CCTV판 중국 굴기>
- 세계를 뒤흔든 차이나 파워의 6가지 원천을 말하다
수많은 외국인이 중국의 경제성장을 가리켜 ‘기적’이라고 말한다. 그 기적은 ‘차이나 스피드’, ‘중국식 모델’, ‘중국의 성공 신화’라는 말로도 표현된다. 『중국은 무엇으로 세계를 움직이는가』는 ‘차이나 키워드’의 형태로 현재 중국 경제를 움직이는 인물들의 입을 통해 개혁개방 이래 30년간 중국 경제의 발전 양상 및 세계에 편입한 중국 경제의 국제적 위상을 낱낱이 조명하고 있다. 그중에서 가장 두드러진 성과를 보이는 분야는 제조업의 ‘메이드 인 차이나’, 금융계의 성장을 상징하는 ‘A주’와 ‘위안화’, 중국 인터넷의 발전과 무한한 가능성을 함축한 ‘닷시엔(.cn)’, 잠재적 거대 시장인 ‘13억’ 인구, 그리고 이 모든 성장의 원천이 된 ‘개혁개방’ 6가지이다. 중국만의 독특한 색채를 띤 이 키워드들은 과거 중국 경제의 발전상을 대표할 뿐 아니라 지금도 세상을 변화시키는 데 끊임없이 영향을 주고 있다. 개혁개방 이후 중국이 부자가 되고 자신감을 갖게 된 변화 과정은 ‘CCTV판 중국 굴기의 역사’라고 하기에 손색없다.
단숨에 읽어 내리는〈CCTV판 중국 굴기>!
저우샤오촨, 다이샹룽, 룽궈창, 롄핑 등
현재 중국 경제를 움직이는 인물들이
세계가 놀란 중국식 성장 모델을 밝히다!
키워드 1> ‘메이드 인 차이나’로 미국 소비자는 매년 6,000억 달러를 절감한다!
지금 우리 삶은 ‘메이드 인 차이나’ 없이 사는 것이 불가능해졌다. 그것은 중국 제조업이 과거 20여 년간 공전의 속도로 성장하며 막대한 생산능력을 창출해낸 덕이다. 그 결과 중국은 지금 200여 개 제품에서 생산량 1위를 기록하고 있다. 하지만 이 때문에 덕을 보는 것은 비단 중국뿐만이 아니다. 중국에 투자한 다국적기업들도 막대한 이익을 보고 있는데, 이는 중국에서 생산되는 제품의 58%가 외국 기업의 해외 수출용인 것을 보면 알 수 있다. ‘메이드 인 차이나’는 전 세계 소비자들이 품질 좋은 제품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도록 하여, 미국 소비자들이 과거 10년간 ‘메이드 인 차이나’를 통해 절감한 소비액은 자그마치 6,000억 달러에 달한다고 한다.
“중국은 현재 보유한 자원과 우세를 활용해 전 세계 제조업의 메카로 성장했다.”
-천칭타이(전 중국 경제무역위원회 부주임)
키워드 2> ‘13억’ 인구를 등에 업은 거대시장, 세계 500대 기업의 순위를 좌우한다!
유엔은 2009년 중국이 세계 경제성장에 미친 공헌도가 50%에 달한다는 내용의 보고서를 발표했다. 중국은 이러한 경제 성과를 내세워 중국의 가능성을 의심하던 세계의 목소리를 잠재웠다. 중국의 13억 내수시장은 위기에 처한 세계경제에 도움의 손길을 뻗었으며 아직도 무한한 성장 공간을 가지고 있다. 중국 경제의 불균형이 해소되고 체질이 개선된다면 13억 인구는 더욱 폭발적인 구매력을 갖게 되어, 중국 경제의 지속적인 성장과 세계경제의 부활을 가능하게 할 최대의 자극제가 될 것이다.
“중국은 더 이상 세계가 무시할 수 없는 시장이다. 중국의 일거수일투족은 전 세계 무역 구도를 바꿀 만큼 막대한 영향력을 지녔다.”
-룽궈창(중국 국무원 발전연구센터 대외경제연구부 부부장)
키워드 3> ‘위안화’는 강력한 화폐로 성장하여 점점 각국의 외화보유고를 점령하고 있다!
금융위기를 거치면서 사람들은 달러가 독점해온 국제화폐 시스템의 폐단을 깨닫고 개혁의 필요성을 절감했다. 이렇듯 세계 금융계의 판도가 바뀌면서 위안화의 국제화에도 가속도가 붙기 시작했다. 이 과정에서 위안화는 결제 화폐에서 투자 화폐, 비축 통화로 이전되는 과도기를 경험하고 있다. 이러한 특수한 시점에서 위안화의 미래는 매우 낙관적이라고 봐도 무방하다. 중국 경제가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세계경제 구조에서 책임과 역할을 다하는 대국으로 자임한다면 차이나 파워를 전 세계에 전파할 수 있을 것이다.
“과거 위안화는 그 가치가 무시되고 심지어 회피의 대상이 되기도 했다. 하지만 오늘날 중국의 힘이 커지면서 세계가 인정하는 강한 화폐로 부상했다.”
-롄핑(중국 자오퉁은행 수석경제학자)
“현재 국제화폐 시스템에는 적지 않은 결함과 시스템적인 리스크가 있으므로 국가를 초월하는 새로운 슈퍼통화를 만들어 달러를 대체해야 한다.”
-저우샤오촨(중국 런민은행 총재)
키워드 4> ‘A주’, 세계 증시를 회복시킨 주역으로 떠오르다!
중국 증시는 지금껏 무에서 유를 창조하며 저변의 거대한 힘을 드러내고 있다. 2009년, 금융위기의 수렁에 빠진 세계 각국의 이목은 세계경제의 견인차로 등장한 중국의 경기 부양책과 통화정책에 집중됐다. 중국 경제의 회복세를 목격한 그들은 위안화와 마찬가지로 A주를 글로벌 경제의 판세를 가늠하는 좌표로 인정했다. A주 증시는 앞으로도 개선해야 할 부분이 많지만 지난 20년간 중국 증시는 줄곧 시가총액 기준 최대 증시라는 타이틀을 놓친 적이 없다. 이 점에서 A주 증시를 ‘전 세계 자본시장의 기적’이라고 부르지 않을 수 없다.
“중국 증시가 보여준 국제적 위상은 중국의 종합적인 국력을 상징한다. 누가 지금의 경제위기에서 전 세계를 구하겠는가? 바로 중국밖에 없다!”
-저우정칭(전 증권관리감독위원회 주석)
키워드 5> ‘닷시엔(.cn)’이 세계 인터넷 문화와 비즈니스 모델을 바꿔놓다!
인터넷의 축이 ‘닷컴’에서 ‘닷시엔’으로 움직일 것이라는 전망에는 의심의 여지가 없다. 중국은 2008년 네티즌 수 기준으로 미국을 제치고 세계 1위에 올라섰다. 그 후 2009년까지 지속적으로 증가한 중국 네티즌 수는 어느새 미국의 인구수까지 훌쩍 넘겼다. 어마어마한 네티즌 규모로도 알 수 있듯, 중국은 이미 엄청난 사이버 영토를 가진 인터넷 왕국으로 성장했다. 이를 증명이라도 하듯 국제 거물급 업체 대열에 들어선 입지전적 ‘닷시엔’ 기업이 늘고 있다. 또 그들은 전 세계 인터넷 업계를 뒤흔드는 비즈니스 기적을 만들어내고 있다.
“머지않은 미래에는 인터넷 인구 구성에 근본적인 변화가 생길 것이다. 이에 대응하려면 우리 자녀들이 중국어를 배우고 중국 문화 관련 과목을 수강해야 할지도 모른다.”
-《옵서버》 영국 주간지
키워드 6> 개혁개방은 중국에 대한 세계인의 인식을 뒤집었다!
개혁개방이 없었다면 지금 중국의 모습은 어떻게 변하고, 또 세계는 어떻게 변하게 됐을까?
개혁개방 30년간 중국은 자국과 세계의 관계를 입체적으로 바꿔놓았으며, 국가와 국민들에게 성공이 보장된 미래로의 탑승권을 건넸다. 중국만의 선명한 컬러를 지닌 개혁개방은 이미 중국을 성공적으로 변화시켰고, 이젠 세계를 향해 그 영향력을 뻗치고 있다. 이를 증명하듯 세계 언론이 ‘차이나 모델’이라고 일컫는 중국 특유의 개혁개방 노선을 따르는 나라들이 점점 늘고 있다.
“30년 전 시작된 개혁개방은 중국에 상전벽해의 변화를 몰고 왔다. 이런 거대한 변화는 다른 나라에도 적잖은 영향을 끼쳤다. 지난 30년간 중국이 일궈낸 성과에 전 세계인은 부러움을 금치 못한다.”
-요한 라게르크비스트(스웨덴 국제사무연구소 중국문제 전문가)
중국관영 CCTV의 간판 경제 프로그램, <경제 30분>
<경제 30분>은 1989년 첫 전파를 탄 후 20여 년을 이어온 장수 프로그램으로 중국 경제의 최전선에서 시청자의 눈과 귀가 되어왔다. 지난 20세기에는 ‘3.15 소비자의 밤’(매년 3월 15일, 소비자 권리의 날을 맞아 방송하는 특별 프로그램), ‘중국 품질 향상의 길’(제품, 서비스 등에 관한 우수 품질 사례를 보도하여 중국인의 인식을 높임), ‘국유기업 개혁, 전국민 토론회’ 등의 프로그램을 기획했고, ‘CCTV 올해의 경제계 인물’ 선정 작업도 순조롭게 마무리했다.
21세기에 들어선 후 중국 안팎의 증시, 부동산, 물가 등과 관련된 주요 이슈를 해부하는 일도 여전히 <경제 30분>의 몫이다. 그래서 미국발 금융위기가 터졌을 때는 관련 내용을 발 빠르게 보도했고, 정부의 중대 경제정책이 발표될 때마다 깊이 있는 분석을 내놨다. 그 외에 민생 관련 보도에도 힘써 시청자와 친근한 보도매체가 되기 위해 노력했다. 이 모든 노력과 성과들을 통해 <경제 30분>은 ‘최고의 경제 보도매체’로 자리매김했다.
<경제 30분>은 중대한 경제 사건과 경제계 대표 인물들을 초점으로 삼아 날카로운 시각과 권위 있는 평론을 통해 경제 사건을 심도 있게 보도하고 경제 현상을 철저하게 분석하며, 기업 변혁을 충실하게 기록하고 경제 맥락을 정확하게 짚어주고 있다. 경제·시사 보도 전문 프로그램 <경제 30분>은 지난 20여 년간 권위와 전문성을 인정받아 국가 거시경제 결정권자에게 생생하고 신선한 정보를 제공할 뿐 아니라 기업가, 일반 국민에게까지 막대한 영향력을 미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2704304 |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3월 30일 | ||
쪽수 | 283쪽 | ||
크기 |
147 * 220
* 20
mm
/ 618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中國?什?影響世界/高先民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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