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렌드 전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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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윌리엄 하이엄
저자 윌리엄 하이엄(William Higham)은 유럽의 선도적인 트렌드 전문가로 2002년에 설립한 컨설팅 회사인 ‘넥스트 빅 씽’의 대표. 버진 그룹, BBC, 버드와이저, HSBC, 지멘스 등 다양한 고객사를 대상으로 트렌드 관련 프로젝트들을 수행했다. 10여 년간 엔터테인먼트 업계에서 PR과 마케팅 업무도 했다. 소니에서는 마이클 잭슨, 앨리스 쿠퍼 등의 커뮤니케이션 캠페인을 이끌었고, 버진 레코드와 유니버설 뮤직에서는 롤링스톤즈, 큐어 등 아티스트의 마케팅 캠페인을 기획하고 진행했다. 새로운 트렌드의 발견과 평가에 관한 연구 캠페인을 주도하고 있으며, 트렌드에 관한 강연과 매체 기고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번역 한수영
역자 한수영은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대학 통번역학과를 졸업하고 호주 맥쿼리 대학교에서 통번역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 번역 에이전시 엔터스코리아에서 출판기획자 및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주요 역서로는 《애프터쇼크》, 《돈이란 무엇인가》, 《브랜드 상식》, 《이것이 비즈니스다》, 《시크릿 실천법》, 《성격을 읽는 기술》 등 다수가 있다.
감수 박태일
목차
- 감수의 말: ‘물고기 잡는 법’을 알려주는 책
머리말: 트렌드는 ‘직관’이 아니라 ‘과학’입니다
섹션 1: 트렌드
1부. 트렌드의 가치
1. ‘미래 보증 수표’를 잡아라
2. 장벽이 무너진다
3. 하나의 트렌드가 미치는 영향
4. 기회인가 위협인가
2부. 트렌드 시작하기
5. 트렌드에 대한 오해와 진실
6. 편견을 없애고 시선은 미래로
7. 사내 기능을 통합하라
8. 아웃소싱이 필요할 때
3부. 트렌드 이해하기
9. 어떻게 시작되나
10. 상반되는 트렌드가 일어날 때
11. 어디에서 나타나는가
12. 트렌드 대 일시적 유행
섹션 2: 트렌드 마케팅
4부. 트렌드 포착하기
13. 무엇을 찾을 것인가
14. 통계 데이터를 활용하라
15. 보고 듣고 관측하라
16. 미디어를 모니터링하라
5부. 트렌드 해석하기
17. 트렌드는 어떻게 확산되나
18. 능동적으로 확산하는 트렌드
19. 수동적으로 확산하는 트렌드
20. 어떻게 발전하나
6부. 트렌드 실현하기
21. 어떻게 설득할 것인가
22. 전략으로 결정하라
23. 트렌드에는 날 위한 무엇이 있나
24. 이론에서 실행으로
후기: 어제, 오늘 그리고 내일
특별 부록: 실전! 트렌드 마케팅
찾아보기
출판사 서평
현대경제연구원 강력 추천!
이것이 트렌드 마케팅이다!
소비자 취향을 얼마나 잘 이해하고 예측하느냐에 따라 기업의 흥망이 갈리는 시대다. 애플 같은 글로벌 브랜드는 물론 온라인 쇼핑몰의 액세서리 판매 사업자까지 트렌드 의존도는 점점 높아지고 있다. 《트렌드 전쟁》은 앞으로 뜰 트렌드를 콕 집어주지는 않는다. 대신 한발 앞서 트렌드를 잡아내서 전략적으로 활용하는 수단과 방법을 제시한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게 아니라 물고기를 낚아서 요리하는 비법을 공개하는 셈이다. 비즈니스 전장에서 써먹을 수 있는 강력한 무기를 선사하는 책이다.
지금까지 트렌드 예측은 전문가의 ‘내공’이나 ‘직관’에 의존한 측면이 컸다. 트렌드를 인식하고 분석하는 과정에 대한 표준화된 접근법은 존재하지 않았다. 이 책은 어떤 트렌드가 성행하거나 지속할지 알아내고,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트렌드를 어떻게 분석해서 비즈니스에 실현하는지 그 방법론을 누구나 대번에 알 수 있도록 내보인다. 그런 의미에서 기업의 마케터나 트렌드에 관심 있는 이들에게 교과서와 같은 책이다.
특별 부록의 ‘실전 트렌드 마케팅’은 이 책의 백미다. 여기서는 ‘전통화(Traditionalizing)’, ‘컴 투게더(Come Together)’, ‘뉴 올드(New Old)’ 등 요즘 확산되는 세 가지 거시 트렌드 사례를 소개한다. 저자는 자신이 명명한 ‘3I 방법론’에 따라 이들 트렌드를 어떻게 잡아내서 비즈니스에 실현했는지 차근차근 ‘복기’해준다. 일상생활 속 트렌드를 이용해 큰돈을 버는 방법에 대한 실용적인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게 해준다.
▶ 추천사
“이 책을 읽고 나면 트렌드 서치 작업에 곧바로 들어가는 것이 가능하다. 요즘 트렌드가 이러이러하다고 설명해주는 것이 아니라, 트렌드를 포착해서 활용할 수 있는 수단과 방법을 제시해준다. 물고기를 잡아주는 것이 아니라 물고기를 잡는 법을 가르쳐주는 셈이다. 기업의 마케터는 물론 미래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채우려는 독자들에게 좋은 안내서가 될 것이다”
_ 박태일(현대경제연구원 컨설팅본부장)
“트렌드를 포착해서 이해하고 활용까지 할 수 있는 실용적인 접근법과 통찰력 넘치는 프레임워크”
_ 마르셀 엔(전 소니뮤직 유럽 부사장)
“경쟁에서 한발 앞서길 원하는 사업가와 기업을 위한 특별한 지침서. 모든 기업가의 가방 안에 반드시 있어야 할 책”
_ 웨인 가비(전 BBC방송 프로덕션 디렉터)
▶ 출판사 서평
현대경제연구원 강력 추천!
트렌드는 전략적으로 사용할 때만 유용하다!
기업의 생사를 가르는 트렌드 마케팅 A to Z
연말연시가 되면 새해 또는 몇 년 후의 트렌드를 예측하는 전문가들의 전망과 관련 도서가 쏟아진다. 창의적이고 두뇌 명석한 일부 연구자들이 일상생활 속 특정한 패턴을 포착해 설득력 있는 설명을 곁들이고 매력적인 이름을 붙여 하나의 트렌드가 창조된다. 그러나 어떤 트렌드는 탄생하기 바쁘게 용도 폐기되는 운명에 처하면서 그것이 ‘트렌드’가 아니라 ‘유행’에 불과했다는 사실을 나중에 검증하기도 한다.
비즈니스에서 트렌드를 포착하고 잘 이해하면 회사에 큰 이득이 되지만, 트렌드를 놓치면 이익 창출 기회가 몽땅 날아가거나 어마어마한 손실을 보기도 한다. 당시에는 사람들이 쉽게 포착하지 못한 트렌드도 나중에 돌아보면 아주 명확하게 보인다. 1962년 데카 레코딩 컴퍼니는 “기타 음악은 이제 한물갔다. 우리는 그들의 사운드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며 비틀스 음반 제작을 거절하지 않았던가.
오늘날 소비자 트렌드는 과거 어느 때보다 변화무쌍하고, 기업의 생사를 좌우할 정도로 힘이 커졌다. 그러나 비즈니스 실무 단계에서 어떻게 트렌드를 포착해서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는지 알려주는 이는 거의 없다. 《트렌드 전쟁》은 새로운 트렌드가 주 소비자층에 도달하기 전에 그 베일을 벗겨내고 사업 전략에 반영해 수익을 내기까지의 과정을 공개한 ‘전략적 트렌드 마케팅 매뉴얼’이다. 소비자 트렌드가 어떻게 작동하는지, 경쟁 우위를 선점하기 위해 어떻게 트렌드를 포착하고 활용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낱낱이 파헤쳤다.
‘직관’이 아니라 ‘과학’으로 풀어낸 트렌드 마케팅
포착에서 수익 창출까지 전략적 트렌드 사용설명서
트렌드에 관한 저자의 관점은 매우 실용적이다. 트렌드는 단순한 장식이 아닌 명확한 비즈니스 목적이 있는 활동이라는 것이다. 그래서 트렌드 마케팅이란 용어가 적합하다고 주장한다. 저자는 트렌드를 ‘소비자들 사이에서 일어나는 장기적인 태도와 행동의 변화 중 마케팅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라고 한정하며, 트렌드의 마케팅 활용 기회와 전략적 사용에 초점을 두고 있다. 저자는 “소 뒷걸음질하다 쥐 잡은 격으로 우연히 소비자 트렌드를 활용해서 성공했다는 말이 나오게 하지 말자”며 “트렌드의 세계가 아직 베일에 가려진 부분이 많지만, 효율적으로 트렌드를 활용할 방법을 개발하고 제대로 정립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트렌드 전쟁》은 ‘트렌드 마케팅’이라고 불리는 표준화된 트렌드 분석 및 적용 과정에 대한 저자의 제안이다. 책은 크게 ‘트렌드’와 ‘트렌드 마케팅’이라는 두 섹션으로 나눠 설명하다. ‘트렌드’ 섹션에서는 트렌드가 무엇이고 왜 중요한지, 트렌드는 어떻게 시작되는지, 트렌드가 모든 업계와 소비자층에 어떻게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 다룬다. 또 목표 고객에게 다가가고, 기존 시장을 확대하거나 새로운 시장을 개척하며, 더욱 좋은 제품을 개발하고, 적절한 홍보 캠페인을 계획할 때 트렌드에 대한 이해 및 예측이 어떤 도움이 되는지 소개한다. 트렌드가 가져다준 혜택을 누린 기업과 그 기회를 놓친 기업의 사례도 살펴본다.
대기업 마케터부터 쇼핑몰 액세서리 판매 사업자까지,
“트렌드 관련 업무 종사자들에게 교과서와 같은 책”
‘트렌드 마케팅’ 섹션에서는 트렌드 마케팅 프로세스를 위한 프레임워크를 제시한다. 새로운 트렌드가 메인스트림 고객층에 도달하기 전에 트렌드를 파악하는 방법을 다룬다. 이어 나이트클럽 무대, 정부 보고서, 주요 집단, 온라인 포럼 등에서 어떻게 트렌드를 포착할 것인가? 트렌드의 발전 방향을 어떻게 예측할 것인가? 트렌드가 해당 업계나 소비자에 영향을 미친다면 그 시기를 결정하는 것은 무엇인가? 특정 트렌드가 얼마나 오래갈지 어떻게 파악할 것인가? 긍정적인 트렌드를 활성화하고, 부정적인 트렌드를 피하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기회를 잡는 동시에 위협을 떨쳐버리는 방법은 무엇인가? 마케팅의 4P(Product, Price, Place, Promotion) 전반에 관한 효율적인 전략을 세우려면 트렌드를 어떻게 활용할 것인가? 등에 대해 자세하게 소개한다.
특히 부록에서 소개하는 ‘실전 트렌드 마케팅’은 이 책의 백미다. 전통화(Traditionalizing), 컴 투게더(Come Together), 뉴 올드(New Old) 등 세 가지 트렌드를 어떻게 포착하게 되었는지 저자의 방법론에 맞춰 ‘복기(復棋)’해준다. 자신이 명명한 3I 방법론, 즉 포착(Identification)-해석(Interpretation)-실현(Implementation)에 따라 각각의 트렌드가 어떻게 도출되었는지를 설명한다. 이를 통해 트렌드가 어디에서 어떻게 나타날 것인지 혹은 사용될 수 있는지에 대한 아이디어를 얻을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은 늘 소비자 변화를 앞서 예측하고 대응해야 하는 마케터들에게 교과서와 같은 역할을 할 것이다. 또한 평범한 우리 모두도 자녀의 내일을 걱정하고 자신의 노후를 걱정하며 일상 속에서 무언가 전망을 하며 살고 있다. 어쩌면 우리는 실존적으로 미래와 트렌드 연구가인 셈이다. 이런 미래에 대한 ‘지적 호기심’을 채우고자 하는 사람들에게도 이 책은 좋은 안내자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박태일 현대경제연구원 컨설팅본부장)
기본정보
ISBN | 9788992573283 | ||
---|---|---|---|
발행(출시)일자 | 2012년 12월 20일 | ||
쪽수 | 335쪽 | ||
크기 |
152 * 225
* 30
mm
/ 624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The)next big thing/Higham, William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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