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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와 묵자 문익환 기세춘 홍근수의 논쟁

문익환 , 기세춘 , 홍근수 지음 | 바이북스 | 2009년 11월 17일 출간
  • 정가 : 1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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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개정정보 : 2016년 04월 출간된 개정판이 있습니다. 개정판 보기
  • 도서상태 : 절판
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2467339(8992467338)
쪽수 362쪽
크기 152 * 225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본디의 기독교 정신을 복원하고 회복하라!

통일운동가 문익환 목사, 동양사상연구가 기세춘, 신학자 홍근수 목사의 『예수와 묵자』. 기독교계의 강한 반대에 부딪쳐 출간된지 1년만에 절판된 <예수와 묵자>를 15년만에 다시 세상에 나타났다. 묵자와 예수가 한 목소리로 전한 평등과 평화, 그리고 민중 해방의 메시지를 전달한다. 갈등 해결과 생명 살림의 출발점을 찾아내고 있다.

<공자의 하느님 묵자의 하느님>을 출발점으로, <문익환 목사의 옥중편지>, <존경하는 문익환 목사님께>, <홍근수 목사의 옥중편지>, <존경하는 홍근수 목사님께>, 그리고 <홍근수 목사의 반론>으로 구성했다. 저자들의 생생한 숨결을 그대로 느끼도록 하기 위해 되도록 수정을 거치지 않았다.

하느님에 대한 논쟁을 중점적으로 담아냈다. 하느님에 대한 저자들의 생각과 주장이 얽히고설키며 갈등을 넘어 화합으로 나아간다. 특히 예수의 하느님은 평화와 평등의 하느님이며, 민중해방과 생명사랑의 하느님임을 잊어가는 한국기독교가 본디의 기독교 정신을 복원하고 회복할 수 있도록 이끌고 있다.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문익환 1918년 북간도에서 출생, 한국신학대학과 미국 프린스턴대학 신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1968~1976년 신구교 공동성서번역 구약번역실장과 한국신학대학 교수를 역임했다. 한빛교회, 가릴리교회 목사로 봉직하던 중, 1976~1987년 ‘3?1민주구국선언’ 사건 이후 네 차례에 걸쳐 투옥생활을 한 바 있다. 1985~1988년 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 의장을 지냈으며, 1989년 1월에는 전국민족민주운동연합 창립대회에서 상임고문으로 추대되었다. 1989년 3월 역사적인 평양 방문의 당사자로, 1994년 별세하였다. 저서로는 『문익환 목사 전집-전12권』, 『청소년이 읽는 우리 수필-전5권』, 외 다수가 있다. 시집으로 『새삼스런 하루』(1973), 『꿈을 비는 마음』(1978), 『난 뒤로 물러설 자리가 없어요』(1984), 『두 하늘 한 하늘』(1989)과 옥중서한집 『꿈이 오는 새벽녘』(1989) 및 산문집 『통일은 어떻게 가능한가』(1984)가 있다.

저자가 속한 분야

기세춘 1992년 『천하에 남이란 없다―묵자』 상·하권을 출간했는데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묵자를 완역하고 해설한 책이다. 1994년에 신영복 선생과 공역으로 출간한 『중국역대 시가선집』(전4권)은 중국의 시사詩史 3천 년을 총망라한 우리나라 유일본이다. 1994년 문익환 목사와 공저로 『예수와 묵자』를 출간했고, 1997년 서양의 현대철학과 북한의 주체사상을 비교 분석한 『주체철학 노트』를 출간했다. 2002년에는 <신세대를 위한 동양사상 새로 읽기> 시리즈로 『유가』 『묵가』 『도가』 『주역』 등 4권을 출간했다. 2005년에는 ‘우리가 잘못 알고 있는 동양사상 바로알기’를 주제로 『동양고전 산책』(전2권)을 출간했다. 2007년에는 고전 재번역운동의 일환으로 『장자』를 완역하여 출간했으며, 중국과 조선의 성리학을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성리학개론』 상·하권을 출간했다. 2008년에는 『노자 강의』를 출간했다. 현재는 『실학개론』과 『논어』, 『주역』 출간을 위해 강의안을 손질하고 있다.

저자가 속한 분야

홍근수 부산 진구에서 출생하여 서울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한국신학대학을 졸업했다. 이든(Eden)신학교 대학원에서 목회학박사학위(1967)를 받았고, 시카고 루터신학교 대학원에서 철학박사학위(1984)를 받았다. 이후 향린교회 담임목사를 역임했고, 국가보안법 위반으로 1년 6개월 징역 후 사면복권 되었다. 2006년 현재, 평화와 통일을 여는 사람들 상임공동대표, 한국기독교 시민연대 공동대표, 민주노동당 후원회장, 민중의 소리 방송국 후원회장, 노동인권회관 이사장, 6?15남북공동선언 실천위원회 남측 본부 공동대표, 평화통일연구소 이사장을 역임하였다. 주요 저서로는 법정일기 『통일의 길, 십자가의 길』, 『아침저녁 주님과 함께』, 『일용할 양식』, 『빈들에서 외치는 선교』외 다수가 있다.

목차

제1부 공자의 하느님 묵자의 하느님
제1장 요순과 공자의 하느님 신앙
1절_하느님天帝,上帝
2절_제정일치
3절_전란의 참상과 제정의 문란
4절_유물론과 인본주의
5절_경신하되 원신하라
6절_지신,농신,여신
제2장 묵자의 해방신 하느님
1절_묵자는 누구인가?
2절_묵자의 정치사상과 사회사상
3절_묵자의 지상천국
4절_묵자의 하느님 모습
5절_묵자와 예수

제2부 문익환 목사의 옥중편지
1절_예수와 묵자는 쌍둥이 같다
2절_평등,평화사상의 뿌리
3절_전쟁신과 평화의 신
4절_선악과와 생명나무

제3부 존경하는 문익환 목사님께
1절_묵자와 예수의 하느님은 동의족의 하느님이다
2절_동이족과 수메르족은 한 뿌리
3절_인성은 선도 악도 아닌 백지이다
4절_예수는 노예제도에 대해 침묵했다
5절_하느님은 질투와 전쟁신이 아니다
6절_묵자는 민중해방 투사였다
7절_묵자의 반전운동은 하느님 나라 운동
8절_평등,평화사상은 수메르의 전통이다
9절_예수는 평화의 하느님을 부활시키러 오셨다

제4부 홍근수 목사의 옥중편지
1절_진보적 사상가, 운동가인 묵자
2절_오늘의 교회는 반통일 세력이다

제5부 존경하는 홍근수 목사님께
1절_종말론적인 회개가 요구되고 있다
2절_우리 조상들도 하늘나라에 갔을 것이다
3절_현대문명은 종교개혁을 요구한다

제6부 홍근수 목사의 반론
1절_시작하는 말
2절_ 묵자와 예수의 유사점
3절_기세춘 선생의 예수론에 대한 비판

책 속으로

묵자의 사상을 한마디로 겸애설이라고 한다. 이는 정곡을 찌르는 적합성을 지니고 있어 특히 묵자는 하느님의 사도로서 하느님의 뜻이 바로 ‘겸애’라고 말하고 있기 때문에 묵자 사상 전체를 관통하고 있다.- 93p

특히 묵자는 인간이란 모두가 다같이 하느님의 자손 즉 천손으로 생각한다. 즉 만민은 누구나 하느님의 아들이라는 뜻이다. 이것은 단군신화나 후직신화와 유사하며 특히 동이족의 인내천 및 홍익인간 사상과 맥을 같이 한다.- 130p

묵자의 하느님은 모세의 야훼처럼 전쟁영웅이 아니고 오히려 전쟁을 반대하고 평화를 바라는 인... 더보기

출판사 서평

평화, 평등사상을 전파했던 예수와 묵자를 되돌아보고 현실의 종교 상황을 비판적으로 성찰하는 책. 예수와 묵자의 하느님은 하나같이 평화와 민중해방의 하느님이었으며, 인류 보편의 유일신이었다. 그렇기에 고 문익환 목사는 “예수와 묵자는 한 그루에서 나온 두 가지”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런데 평화의 신 하느님을 믿는다는 기독교가 현실에서는 제 기능을 못 하고 있다는 비판의 목소리가 높다. 이를 해결하기 위해 평화의 신 하느님의 본래 모습을 복원해야 한다고 저자들은 말한다. 그리고 예수의 하느님과 묵자의 하느님을 비교하며 진정한 평화의 하...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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