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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박원석
방송작가. 출판인.
1985년 KBS TV드라마 작가로 당선된 이후 KBS와 SBS, TBS, TBN 등에서 지난 20여 년 동안 주요 일일프로그램 및 주말 프로그램, 정치 경제 사회 문화 통일 외교 특집 수백 편을 집필했으며 농협중앙회의 교육 홍보 비디오물 수십 편을 집필했다.
또한 출판 부문에서는 경제경영 베스트셀러 ‘벼랑 끝에 나를 세워라’, 자연건강 베스트셀러 ‘밥상이 썩었다 당신의 몸이 썩고 있다’ 등을 기획했으며, 저서로서는 청소년 대상의 ‘오직 너만의 우물을 파라’, 박원석의 ‘아토피 리포트’, ‘전라도 우리탯말’(공저), ‘아버지의 신발’ 등이 있다.
목차
- 자식은 부모님께 왜 효도해야 하나요?
도서관에 책 돌려주는 것을 왜 깜박 잊었을까?
네 가방 속에 왜 친구 장난감이 들어 있지?
넌 손톱이 왜 이렇게 길까?
컴퓨터게임을 왜 그렇게 좋아하는 거야?
형은 왜 날 때리는 거야?
넌 눈이 왜 발갛게 됐니?
너흰 왜 콩 반찬을 싫어하니?
난 왜 꾀병을 부렸을까?
어른들께 인사하는데, 왜 고개만 까딱하는 거야?
왜 꼬박꼬박 말대꾸를 하니?
넌 왜 그렇게 끈기가 없을까?
밥상머리 교육이 왜 중요할까요?
출판사 서평
방송작가이자 출판인인 박원석(55세)씨가 펴낸 유아 및 초등생의 인성교육과 자기통제 훈련을 위한 논술교재 ‘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8권 중 세 번째 책.
구성작가로 일한 오랜 방송 경험과 현재 초등학교 5학년인 아이를 직접 키우면서 느끼고 터득한 어린이들의 인성발달과 자기통제 훈련의 교육법을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보다 논리적인 접근해서 스스로 깨닫도록 구성한 책이다.
요즘 아이들은 즉흥적이고 단세포적이며 충동적이어서 자기통제가 잘 되지 않는다. 또한 하나 같이 자기밖에 모르는 데다 타인에 대한 배려심이 부족하고 남과 타협하려는 의지나 능력도 없다. 이것이 미움과 시기, 반항과 폭력 등의 사회적인 문제로 나타나고 있으며, 근래 들어 각종 청소년 문제가 급증하고 있는 것도 바로 이 때문인 것이다.
실제로 요즘 아이들의 핑계와 변명, 고자질, 남 탓하기, 편 가르기, 남의 얘기는 듣지 않고 자기주장만 일방적으로 우기기, 남의 일에 훼방 놓기, 인내심의 부족 등은 심각한 수준에 이르고 있다. 이와 같은 현상은 사물에 대한 깊은 생각의 부족, 즉 논리적 사고력의 결여에서 비롯된다.
이 때문에 자기의 주장은 있어도 논리적인 근거는 찾아볼 수 없고 거친 말과 폭력적인 행동부터 앞서는 것이다. 따라서 자라나는 아이들에게 자기를 통제할 수 있는 능력의 배양은 어려서부터 논리적 사고능력을 길러주는 데에서 시작된다고 할 수 있다.
논리란 남을 설득시키고 협상을 통해 타협으로 나아가는 정치적인 행위이다. 하지만 불행하게도 오늘날 우리 학생들은 어떤 주제에 대해 논리적인 주장으로 남을 설득시킬 능력이 거의 없다. 오로지 일방적인 주장이나 맹목적인 순응이 아니면 거부, 반항의식만이 존재하고 있다.
이 때문에 오늘날 우리 자녀들의 교육에 요구되는 것이 어떤 사실이나 현상의 내용을 가르쳐서 이해시키는 암기, 주입식 교육이 아닌 창의성과 논리적인 사고력을 계발해 주는 교육이다. 창의성이란 어떤 생각을 새롭게 찾아내서 새로운 의미를 만들어내는 능력이며, 그것이 옳다는 것을 입증하고 설득시키는 것은 논리적인 사고력에서 비롯된다.
이 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 시리즈는 어떤 한 가지 문제에 대해 아이들에게 반드시 3가지로 답변하게 함으로써 먼저 아이들을 물음쟁이와 생각쟁이로 만들고, 그런 다음 논리적인 답변을 유도해 결국 논리쟁이로 만드는 독특한 구성방식을 취하고 있다. 즉,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보다 논리적으로 전개하는 훈련을 시키기 위해 반드시 3가지로 말하도록 하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한 가지나 두 가지의 답변은 논리적 사고능력의 깊이를 더해 줄 수 없으며 세 가지 이상은 논리의 명쾌한 정리가 어렵고 아이들을 지치게 만든다. 따라서 세 가지가 가장 이상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 바른습관 바른생활은 아이들의 일상생활 속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소재의 동화를 통해 올바른 인성교육과 자기통제 훈련은 물론 논리교육까지 세 마리의 토끼를 한꺼번에 잡을 수 있는 교재로서 전국의 교사, 교감, 교장선생님들이 직접 참여해서 감수하고 추천했다.
◈ 추천사
즉흥적이고 충동적이며 자기 통제가 잘 되지 않는 요즘 아이들에게 꼭 주고 싶은 선물입니다. 여기에는 아이들이 창의성과 논리적인 사고력으로 다가가는 지름길이 신작로처럼 펼쳐져 있습니다.
특히 제목에 ‘왜’를 넣은 것은 아이들에게 생각할 수 있는 꺼리를 주며, 사고력에 불을 지피고 있습니다. 또 질문에 단답형이 아닌 ‘세 가지’ 즉 첫째, 둘째, 셋째로 답변을 이끌어 내어 아이들이 자신의 생각을 보다 논리적으로 전개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울 수 있는 책입니다. 아이들은 바로 물음쟁이가 되고, 생각쟁이로 바뀌며, 논리쟁이로 거듭날 것입니다.
교육현장에 있는 교사로서 이 책이 아이들의 인성교육과 자기 통제 훈련을 위한 매우 유익한 교재가 되리라 생각합니다. 경산 봉황초등학교 교사·수필가 백 금 태
사랑하는 자녀들을 올바른 인성과 가치관을 가진 건강한 인격체로 키우고 싶어 하는 것은 모든 부모님의 한결같은 마음이며 이런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의 마음 역시 부모님과 조금도 다르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부모님은 자녀 걱정을 달고 살고, 우리 교사들도 교육현장에서 하루에도 수없이 생활지도를 반복하고 있지만 그럴수록 잔소리처럼 들려질 수 있는 현실에서 이 책이야말로 우리 아이들을 보다 깊이 생각하고 스스로 깨우치는 생각쟁이로 만들어 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인성교육과 자기 통제 훈련을 넘어, 창의력과 상상력 그리고 논리력을 크게 함양시킬 수 있는 이 책은 자료를 떠나 또 하나의 교과서로서도 전혀 손색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청주 남성초등학교 교사 손 정 희
가족은 물론 선생님과 친구, 이웃과 함께 더불어 생활하는 가운데 남을 배려하고 존중할 줄 아는 즐거움을 스스로 느끼고 배우게 하는 매우 가치 있고 의미 있는 책입니다.
어린 친구들은 자신의 생각을 논리적으로 말하기가 어렵지만 ‘왜?’라는 물음에 따라 먼저 그 답을 생각하게 되고, 첫째부터 셋째까지로 생각의 폭을 넓힘으로써 재미있고 자연스럽게 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능력을 키워나갈 것입니다.
교육현장에 있는 교감으로서 저는 이 책이 바른 인성교육의 바탕 위에서 자기 통제력을 키우는 것은 물론 사고력과 논리적 표현력을 신장시킬 수 있는 좋은 지침이 되리라고 생각합니다. 부산 연천초등학교 교감·시인 김 미 순
지금 아이들이 어른이 되면 ‘Job Nomade’, 즉 떠돌이 지식인의 시대에 살게 됩니다. 그때 꼭 필요한 품성이 자신을 스스로 관리하고 다른 사람을 배려하는 좋은 습관과 창의적이고 논리적인 사고력입니다.
저학년은 어른들의 도움을 받고, 고학년은 스스로 이 책을 읽으면서 각 주제별로 3가지 질문에 답을 해나가다 보면 어느새 훌륭한 물음쟁이, 생각쟁이, 논리쟁이가 되어 있을 것입니다.
커가는 아이들뿐 아니라 부모님들도 꼭 함께 읽으시면 좋을 책입니다. 이 책은 여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향해 힘차게 오르는 튼튼한 사다리 역할을 해주리라고 확신합니다.
신안 하의초등학교 교장·시인 김 용 국
아이들의 교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먼저 사람이 되는 교육입니다. 그렇지 못한 상태에서 교육을 많이 받으면 우리 사회에 해를 끼치는 불행한 사람이 될 수 있습니다. 따라서 학력의 신장은 반드시 올바른 인성의 바탕 위에서 이뤄져야 하는 것입니다.
이 인성교육은 이론적이고 타율적인 것보다 실제 생활 속에서 자율적으로 실천할 수 있는 교육이어야 합니다. 자신의 마음을 자기 주도적으로 관리할 수 있어야만 생활과 건강, 학습뿐만 아니라 용돈관리까지도 가능해지는 것입니다. 그런 의미에서 아이들은 물론 부모님들의 피부에 와 닿는 소재와 독특한 구성방식으로 쓴 이 책은 커가는 아이들의 인성발달과 자기통제, 논술력 향상에 큰 도움이 되리라고 믿습니다. 서울 아현초등학교 교장 김 순 이
기본정보
ISBN | 9788992359344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12월 15일 |
쪽수 | 131쪽 |
크기 |
190 * 225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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