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사람이 첫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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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KSA TPM EAM센터
저자 KSA TPM·EAM센터는 1988년부터 TPM(Total Productive Maintenance ; 전사적 생산보전 활동)을 콘텐츠로 한 교육과 진단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조직이다. 산업 현장의 설비와 사람 중심의 체질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 개발과 교육을 운영하고 있으며, ISO 18436 설비진단기술 분야의 표준화된 국제 공인자격 훈련과 설비보전기사 및 기능사 국가자격 대비 훈련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최근에 물리적 자산 의존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EAM(전사적 보전 경영시스템 ; Enterprise Asset Management) 구축에 대한 필요성이 확산됨에 따라 ISO 55000에 맞는 설비 자산의 성능, 리스크 및 비용의 전 생애관리를 통해 조직의 자산 관련 리스크를 최적화할 수 있는 프로세스에 대한 연구와 교육 서비스를 전개하고 있다.
목차
- 프롤로그
도입 16년, 왜 아직도 TPM인가
Chapter 1 혁신의 불씨를 지피다
계속되는 적자, 사고투성이 공장 / LIFT 21, 무너지는 회사를 들어 올려라 / 토탈 ‘뺑끼’ 매니지먼트? / 장치산업의 TPM 성공사례를 찾아라 / 이데미쓰에서 미쓰비시까지 3박 4일의 강행군 / 5S? 우리는 청소부가 아닙니다 / ‘악어새 분임조’의 대반전 / TPM의 불씨를 지핀 한 편의 소설 ‘불씨’
Chapter 2 누구를 위한 TPM인가
‘백성’을 제도에 맞추지 말고 제도를‘백성’에 맞춰라 / 강요는 없다! 하고 싶은 사람만 하라 /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 현장을 눈물로 적신 감동의 ‘스킨십’ / 때로는 깃발 하나에도 목숨을 건다 / 부분에 적용하고 확인되면 전체로 확산하라 / 활동판을 보면 TPM이 보인다 / 사무직보다 한 수 위 컴퓨터, PT의 달인들 / 경영혁신팀도 ‘쟁이’ 출신으로 / 남을 위한 것이 아니라 나를 위한 활동 / 노란 바가지와 파란 바가지 / 운전원과 엔지니어,‘투 트랙Two Track’으로 달린다 / TPM으로 IMF 외환위기를 뛰어 넘다 / S스텝의‘S’, 스페셜? 슬리핑?
Chapter 3 TPM은 공부다-성공의 열쇠 ‘인재 교육’
굿바이 워크, 불필요한 업무와 작별하라 / 운전원, 엔지니어로 재탄생시키는‘PE 교육과정’ / 설비 업체들도 깜짝 놀란‘명품’운전원의 탄생 / 콩나물시루에 물주듯 교육하라 / TPM으로 환경안전을 잡다 / TPM, 나를 위한 공부다 / 기능직 최고의 영예 ‘기능마스터’ / VIP 분임조, 우리는 지금 해외로 간다
Chapter 4 설비가 아니라 마음을 닦다
방법은 벤치마킹해도 정신은 벤치마킹할 수 없다 / 위기 극복하며 다져진‘형, 아우 정신’ / 직장인의 꿈, 건강한‘만기제대’ / 직원들의 마음까지 살피는 여섯 개의 E / ‘메이드 인 삼성토탈’혁신철학을 역수출하다
Chapter 5 꿈의 TPM, i-TPM을 향해서
트리플 제로로 도전하는‘꿈의 공장’ / 삼성토탈 TPM의 마지막‘퍼즐’을 맞춰라 / ‘성공의 DNA를 계승하다’ TPM의 세대교체 / 소통과 신뢰의 리더십으로 TPM의 완성을 향해 가다 / 공장을 내 집처럼 설비를 애인처럼 / TPM 정신, 4대 경영요소로 재탄생하다
에필로그
비욘드 TPM, TPM을 넘어 새로운 TPM이 시작되다
책 속으로
콩나물을 키울 때는 시루에 물을 끊임없이 붓는다. 밖에서 보면 그 물은 콩 씨앗을 적시고 그냥 흘러내리기만 하는 것처럼 보인다. 매일 매일 그렇게 물을 흘려버리기만 했던 콩 씨앗이 어느새 다 자란 콩나물이 되어 있는 것을 보면 놀랍다. 콩 씨앗이 물을 맞기만 하고 다 버리는 것 같아도 그날 그날 필요한 물을 조금씩 가져간 것이다. ‘콩나물시루론’은 삼성토탈 TPM 교육의 기본 정신이자 원칙이다. 혁신은 마라톤이기 때문에 반짝 성과를 내기 위해 서둘러서는 안 된다. 콩나물시루에 물을 주듯이 16년간 끊임없이 교육을 시킨 결과 직원들이 몰라보게 성장한 것이다.
대산공단 정문을 들어서면 정면으로 팽나무가 심어져 있는 100m 정도의 작은 길을 발견할 수 있다. 이 길에는 ‘기능마스터 거리’라는 이름이 붙여져 있다. 기능마스터 거리에 심는 팽나무는 예로부터 기운이 약한 곳을 채워 주거나 바람을 막아 주는 나무로 알려져 오면서 마을을 지켜 주는 수호신 역할을 해왔다. 기능마스터들은 이런 팽나무처럼 회사를 지키는 수호신의 역할을 하고 있는 중요한 인재들이다. 이 팽나무 길은 회사의 성장과 발전을 상징한다. 팽나무가 심어진 이 거리가 길어진다는 것은 그만큼 기능마스터가 늘어나고 회사 내에 전문 인력들의 숫자가 늘어났음을 의미한다.
“사고 없이 건강하게 ‘만기제대’하려면 공부해야 합니다. TPM은 회사를 위한 것이 아니고 바로 여러분 자신을 위한 것입니다.” 잘 모를수록 설비나 기계에 대한 턱없는 자신감으로 덤비다가 사고가 난다. 설비 앞에 겸손해야 한다. 설비는 오늘 다르고, 내일 다르고, 모레 다르다. 오늘 알았다고 해서 저 설비를 다 안다고 이야기해서는 안 된다. 겸손한 마음으로 끝없이 공부해야 한다. 안전의 가장 큰 적은 무지와 방심이다. 자신을 위해서 공부하는 것, 이러한 간단명료한 논리가 바로 삼성토탈 TPM 활동의 기본 개념이다.
트러블 데이터 분석만으로 공장의 모든 트러블들을 잡아낼 수는 없다. 고장이라는 것은 설비가 잘못되는 것이지만 정지라는 것은 결국 사람에 의한 것이다. 공장의 모든 설비가 완벽하게 가동하고 있어도 그것을 운전하는 사람이 아주 사소한 실수 하나만 해도 공장 전체를 세울 수도 있다. 공장 트러블을 없애기 위한 궁극의 목적은 결국 결점 없는 설비가 아니라 결점 없는 사람의 완성이다. 이는 교육에 대한 비중이 어느 때보다 커질 수밖에 없는 이유이기도 하다.
출판사 서평
삼성경제연구소(SERI.org) 추천도서
기업은 어떻게 위기에서 살아남는가?
벼랑 끝 위기를 성공으로 바꾼 삼성토탈의 사람 중심 TPM 혁신 이야기!
모두들 혁신을 외친다. 하지만 아무나 혁신을 이루지는 못한다. 쉽게 이룰 수 없는 것이기에 기업의 혁신 성공 사례는 더욱 값지게 여겨지는지 모르겠다. 그렇다면 그 비결은 무엇일까? 여기 한국 산업계에 유례를 찾기 힘든 TPM 성공 신화를 이룬 기업이 있다. 대표 종합화학기업 삼성토탈. 그들의 16년 동안의 TPM 혁신 스토리를 담은 《혁신, 사람이 첫째다》는 삼성토탈 TPM의 탄생에서부터 성장, 발전, 그리고 그 속에 담겨진 철학과 정신까지 모두 전한다.
삼성토탈은 ‘바꿔서 좋은 게 아니라 바꾸지 않으면 죽는다’는 위기 속에서 TPM(Total Productive Management)을 도입했다. 2001년 1천 5백억 원의 적자를 기록하던 부실기업에서 2012년 2천 5백억 원의 흑자를 기록, 전천후 흑자구조를 가진 초우량 기업으로 탈바꿈하는데, TPM은 절대적인 역할을 하였다. 일본기업 이데미쓰 고산을 벤치마킹하면서 시작한 TPM이 지금은 많은 기업들의 롤모델이 될 뿐 아니라 이데미쓰에서 역으로 견학 올 정도로 특별한 삼성토탈만의 TPM으로 거듭났다.
품질경영의 구루 파이겐바움은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여러 요소 중 인적자원이 가장 중요하다”고 역설했다. 마찬가지로 삼성토탈 혁신의 핵심은 사람이다. 회사의 방침이나 규정을 강요하는 것이 아니라 직원 자신을 위한 혁신이라는 동기부여가 자발적 혁신을 성공으로 이끄는 원동력이 되었다.
무엇보다 이들의 성공에 주목하는 이유는 16년이라는 세월을 거쳐 그들만의 사람중심 혁신문화를 완성했다는 것이다. 콩나물시루에 물주듯 꾸준한 인재교육과 TPM 활성화를 위한 독특한 활동들로 빚어낸 삼성토탈의 TPM 혁신 스토리는 성공에 목마른 많은 기업들에게 혁신의 지표가 될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92264570 |
---|---|
발행(출시)일자 | 2013년 08월 15일 |
쪽수 | 224쪽 |
크기 |
153 * 225
* 15
mm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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