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잡한 문제를 간단하게 풀어주는 생각의 기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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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오이시 데츠유키
저자 오이시 데츠유키는 일본 최고의 컨설턴트 헤드 헌팅 전문가, 주식회사 팀버라인 파트너스 대표이사. 게이오 의숙대학 환경정보 학부를 졸업한 후, 앤더슨 컨설팅(현재 액센추어)에 입사하여 전략 그룹 고문(기업 전략 수립 및 마케팅 전략 혁신 담당)으로 일했다. 단순하면서도 치밀한 논리적 조언으로 글로벌 기업들로부터 꾸준한 호평과 신뢰를 받았다. 벤처 창업 컨설팅 회사를 창업한 후, 글로벌 비즈니스를 통해 쌓은 폭넓은 네트워크와 평판을 토대로 팀버라인 파트너스를 설립했다. 팀버라인 파트너스는 컨설턴트 헤드 헌팅과 컨설팅을 수행하고 있으며 미래 전략 사업으로 손꼽히는 바이오 분야에 강점을 보이고 있다. 저자는 ‘컨설팅 업계에서 일하기’ 가이드의 모든 것, 컨설턴트를 꿈꾸는 사람들을 지원하는 포털 사이트 ‘컨설턴트 나비’를 운영하고 있다. 저서로는 《쉽게 알 수 있는 컨설팅 업계》, 《벤처 업계》 등이 있다.
번역 이명희
역자 이명희는 단국대 일문과를 졸업하고 10년 이상 출판사에 근무하면서 해외 저작권 업무 및 국내외 도서 기획, 일본어 교재 개발 업무를 담당했다. 현재 프리랜서 출판 기획 업무와 일본어 번역 일을 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행동경제학》, 《인간관계를 따뜻하게 하는 행복한 거짓말》 등이 있다.
목차
- 들어가며 3분이면 충분하다
1부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요령
think 01 ‘암묵적 규칙’에 신경을 써라
나만 아는 것을 보편적 ‘상식’으로 착각하기 쉽다
‘상대’의 입장에서 질문을 던져라
think 02 황당무계한 논리는 이렇게 생겨난다
인과관계를 억지로 끼워 맞추지 마라
현실은 언제나 내 생각보다 복잡하다
4단계를 넘어가는 논리는 위험하다
think 03 모든 논리에는 내가 모르는 ‘블랙박스’가 있다
탄산음료는 몸에 나쁘지 않을 수 있다
논리는 머리와 꼬리만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think 04 ‘역’, ‘이’, ‘대우’로 논리적 허점을 검증하라
맞는 말도 ‘역’으로 보면 틀릴 수 있다
올바른 명제는 좋은 ‘대우’를 받는다
‘이’의 논리는 성립하지 않는다
think 05 귀납법은 과장된 결론을 내기 쉽다
통계적으로 납득할 만큼은 정확해야 한다
분석 대상에서 뽑아낸 유사점이 막연하지 않은가
think 06 귀납법의 함정 ‘가짜 유사점’에 속지 마라
“물을 마시면 취한다”는 논리는 어떻게 성립할까
혈액형 성격론도 가짜 귀납법 샘플의 수량이 턱없이 부족하지 않은가
think 07 3분 만에 알 수 있는 연역법, 귀납법, 변증법
만만해 보이는 연역법, 속기도 쉽다
귀납법은 세 가지만 주의하면 된다
더 고차원적인 사고로 대립을 극복하는 변증법
think 08 궁극적인 설득 도구, 피라미드 구조
‘알리바이, 흉기, DNA’로 주장하라
설득의 필요충분조건은 세 가지 시점
think 09 ‘가설 사고’를 통해 가상의 범인을 결정하라
형사 콜롬보는 가설 사고로 수사한다
가설은 틀려도 문제가 되지 않는다
틀린 가설은 과감히 폐기하라
think 10 조사와 분석은 ‘Quick & Dirty’하게
가설 검증에 필요한 조사-분석은 대략적으로, 빠르게
의사 결정은 70~80퍼센트의 데이터로도 충분하다
조사나 분석은 반드시 가설과 세트로 실행하라
2부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요령
think 01 ‘결론-이유-증거’ 원칙으로 설득력을 높여라
이유는 세 가지로 압축하라
주관적인 믿음으로 근거를 대체하지 마라
CRF로 프레젠테이션 원고를 재검토하라
think 02 공허한 ‘백지 결론’은 절대로 피하라
백지 결론과 유의미한 결론은 어떻게 다를까
think 03 사실과 의견을 구분하
사실과 의견을 뒤섞으면 대화가 되지 않는다
토론은 사실과 사실의 대립이다
think 04 팩트 선택에도 요령이 있다
정량 데이터를 사용하라
1차 정보가 제일 중요하다
중립적인 시점, 제3자의 평가를 사용하라
think 05 비즈니스에 적합한 PREP법, 마지막까지 매혹적인 SDS법
결론부터 빨리 말하는 PREP법
SDS법의 매력 포인트는 ‘예고편’ 달기
상황이나 상대에 따라 구별하여 사용하라
think 06 ‘기승전결’ 화법은 더 듣고 싶은 마음을 없애버린다
논리적인 사고에 ‘이야기’는 필요 없다
처음부터 ‘범인’을 밝혀라
think 07 프레젠테이션 준비의 핵심은 논리 구성이다
‘논리 구성 도표’만 있으면 준비는 끝
자료 준비 단계에서 구성을 바꾸지 마라
think 08 ‘슬라이드 하나에 메시지 하나’로 강력한 흐름을 만들어라
친절한 설명이 프레젠테이션을 망친다
‘원 슬라이드 원 메시지’는 수정하기도 쉽다
think 09 포인트가 한눈에 보이는 차트 작성법
숫자에는 반드시 메시지를 넣어라
그래프로 만들어 알아보기 쉽게 하라
핵심은 디자인이 아니라 메시지
think 10 상황과 목적에 맞는 차트 사용법
주장에 맞게 차트의 종류를 바꿔라
계단형 차트를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법
3부 논리력을 ‘훈련하는’ 요령
think 01 30초 이내에 전달하는 엘리베이터 피치
우연히 만난 투자자를 사로잡는 법
구체적인 숫자, 손에 잡히는 효과로 설득하라
30초 안에 끝내는 연습을 하라
think 02 언제 어떤 상황이라도 ‘이유는 세 가지다’
3이란 숫자는 묘한 설득력이 있다
이유는 무조건 세 가지로 만들어내라
일단 ‘이유는 세 가지다’라고 말을 꺼내라
think 03 기본과 본질로 돌아가면 획기적인 아이디어가 나온다
획기적 혁신이 어처구니없는 결과를 낳는 이유
모든 것을 포기해야 모두 얻는다 “재고가 문제라면 재고를 없애버리자!”
이발소의 본질은 머리를 잘 자르는 것
think 04 As is To be 사고로 발상의 한계를 넘어라
현실과 타협하지 말고 대담하게 상상하라
이상과 현실을 메우는 ‘현실적 계획’을 세워라
think 05 문제 해결을 방해하는 세 가지 함정
공허하기만 한 ‘앵무새 해결책’
반사적으로 튀어 나오는 ‘즉흥적 발상’
뭐든 다 해보자는 ‘우선순위 결여’
think 06 문제의 본질을 파헤치는 방법
한 장 한 장 벗겨가라
근본적인 문제를 탐색하라
본질을 건드려야 모두가 행복해진다
think 07 해결책을 찾아가는 ‘이슈트리’ 훈련법
큰 것은 작게 쪼개라
줄기와 가지를 구별하라
think 08 어린아이 같은 호기심이 문제를 해결한다
문제 해결의 네 단계
가장 간단한 것은 비용×효과×기간
think 09 MECE로 누락과 중복을 방지하라
‘20대, 사무직, 여성’이라는 구별은 쓸모가 없다
누락을 인식한다
핵심은 전체를 보고 올바르게 분류하는 것
think 10 MECE로 생각하는 실천 마케팅 전략
분류한 다음에는 우선순위를 정하라
의미 있는 기준에 따라 분류하라
4부 논리적 사고를 ‘실천하는’ 요령
think 01 파워포인트가 논리적 사고를 강화한다
생각을 과감하게 편집할 수 있다
강제적으로 도표나 데이터가 들어간다
think 02 조목별 쓰기보다 박스를 활용하라
생각의 이동이 쉬워진다
사고를 정리하면 프레젠테이션 준비 끝
think 03 오리지널 매트릭스로 사물을 정리하라
가로축과 세로축이 핵심 포인트
매트릭스를 유의미하게 만드는 법
think 04 안조프의 성장 매트릭스로 회사의 미래를 발견한다
4개의 칸 가운데 어디에 들어갈까
후지필름은 어떻게 화장품을 만들게 됐을까
think 05 논리적인 사고로 성과를 올리는 앙케트 만들기
‘사전’과 ‘사후’를 조사하라
앙케트 결과를 ‘시각화’하라
think 06 조직의 퍼포먼스도 향상시키는 SMART 목표 설정법
SMART로 애매모호함을 없애라
달성 가능한 목표를 설정하라
think 07 ‘초병렬 회의’로 효율을 수백 퍼센트 높인다
회의 초반에 어디까지 결정할지를 정하라
회의 자료가 곧바로 프레젠테이션 원고가 된다
의사록, 성과물, 승인을 동시에
think 08 글로벌 기업은 왜 ‘지두력’을 중시할까
‘답이 없는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가
해답보다 중요한 것은 문제에 접근하는 방식
지두력의 기본은 논리적인 사고력
think 09 페르미 추정으로 미지의 숫자를 찾아내라
시카고에는 피아노 조율사가 몇 명이나 있을까
올바른 가정이 문제 해결을 쉽게 만든다
think 10 페르미 추정을 잘하는 네 가지 요령
스스로 문제를 만들어라
검색엔진에 너무 의존하지 마라
출판사 서평
두꺼운 논리 책은 버려라, 간단한 규칙만 알면
누구나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기획하고 설득할 수 있다!
정보가 폭증하고 변화가 빠를수록 사람들은 큰 흐름을 단숨에 붙잡고 싶어 한다. 쏟아지는 업무 때문에 머릿속이 복잡한 직장인은 핵심을 빠르게 짚어내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설득해야 경쟁에서 앞서갈 수 있다. 《복잡한 문제를 간단하게 풀어주는 생각의 기술》은 일본에서 ‘컨설턴트들의 멘토’로 통하는 저자 오이시 데츠유키가 20년 현장 경험을 통해 체득한 로지컬 싱킹의 알짜 규칙만을 완벽하게 정리한 책이다. 비즈니스 실전에서 반드시 써야만 하는 논리 규칙 40가지를 바쁜 샐러리맨이 3분마다 하나씩 간편하게 읽을 수 있도록 완벽하게 요약 정리했다. 두꺼운 논리 책은 버려라. 단순한 규칙 몇 가지만 잘 활용하면 누구나 쉽게 논리적으로 생각하고, 기획하고, 설득할 수 있다.
핵심을 찌르고 싶다, 단순하게 정리하고 싶다
“포인트만 딱 잡아낸 기획서를 쓰고 싶다.” “일관되고 분명하게 오더를 내리고 싶다.” “회의 참가자들을 체계적으로 설득하고 싶다.” “최단 시간에 문제를 파악하고 대안을 세우고 싶다.”
생각은 많고, 업무는 더 많아서 늘 머릿속이 복잡한 직장인. 누가 더 핵심을 빠르게 짚어내고 체계적으로 정리하여 설득하느냐에 따라 미래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 그들에게 필요한 것은 한마디로 논리적 사고 능력이다.
많은 샐러리맨들이 논리적 사고를 연마하기 위해 난해하고 두툼한 논리 책을 붙잡고 씨름한다. 정말 그렇게 부담스럽게 학습해야만 논리적으로 사고할 수 있는가? 그렇지 않다. 논리적 사고란 바로 ‘단순하고 간단한 공식’을 뚜렷하게 드러내는 생각의 기술이다.
‘컨설턴트의 컨설팅 멘토’가 알려주는 쉽고 단순한 생각의 기술
복잡한 현실을 단순하게 정리하고 분석하는 논리적 사고를 익히는 방법이 복잡하고 난해해야 할 이유가 없다. 《복잡한 문제를 간단하게 풀어주는 생각의 기술》의 저자 오이시 데츠유키는 40가지 단순한 규칙만으로도 충분하고 완벽한 로지컬 씽킹을 구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저자는 컨설팅 현장에서 20년 이상을 일해 왔으며, 현재는 일본 컨설팅 업계 종사자들의 멘토로 통한다. 《복잡한 문제를 간단하게 풀어주는 생각의 기술>은 저자가 글로벌 기업과 컨설턴트들을 만나며 실제로 사용하고 정리했던 로지컬 씽킹의 핵심만을 골라서 정리한 책이다.
논리하면 누구나 들어봤을 연역-귀납법에서 생소한 페르미 추정까지, 비즈니스 현장에서 꼭 필요한 논리적 사고의 규칙 40가지를 한 권에 정리했다. 특히 바쁜 샐러리맨들이 아침저녁 자투리 시간에 읽기 편하도록 꼭지를 3분 안에 읽고 이해할 수 있도록 완벽하게 압축-요약했다.
인터넷에 대한 무비판적인 의존 습관을 버려라
《복잡한 문제를 간단하게 풀어주는 생각의 기술》은 논리적 사고, 로지컬 씽킹에 대한 편견을 깨준다. 이 책이 가장 주목하는 것은 평소의 습관이다.
우리는 대화를 할 때 무심코 근거 없는 추측이나 편견에 빠진다. 인터넷과 모바일로 정보가 폭증하고, 많은 사람들이 별다른 고민 없이 그것을 받아들이고 전파하는 습관을 갖게 됐다. 인터넷 게시판의 글이나 트위터, 블로그 등은 이런 비논리적 사고 습관을 무차별적으로 전파하는 숙주가 됐다.
“샌프란시스코의 피아노 조율사는 몇 명일까?” “한국 사람들은 영어 학습에 얼마나 돈을 쓸까?” 요즘 사람들은 당연히 구글이나 네이버부터 뒤적이고 무비판적으로 믿어버린다. 이런 습관은 논리적 사고 능력, 창의적인 문제 해결력을 전혀 키워주지 못한다.
오이시 데츠유키는 샐러리맨들이 이런 환경에 노출되었다는 점에 주목한다. 일상적인 ‘비논리적 습관’이야말로 업무 능력과 경쟁력 향상을 가로막는 주범이라는 것이다. 거창한 논리학 훈련보다 중요한 것은 평소 생활 속에서 한 번만 더 숙고하는 태도이다. 이 책의 40가지 규칙은 그런 자세를 갖도록 도와주는 가이드인 셈이다.
어디부터 읽어도 쉽게 이해하고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이 책은 논리적 사고의 ‘형태’=프레임워크를 집중적으로 정리하고 있다. 시간이 날 때마다 어느 장의 어떤 항목부터 읽더라도 쉽게 이해할 수 있고 바로 응용할 수 있다.
1부 논리적으로 ‘생각하는’ 요령에서는 올바른 인과관계 파악법, 논리의 기초를 비롯하여 피라미드 구조, 가설 사고 등의 ‘로지컬 싱킹의 기초 툴’을 해설한다.
2부 논리적으로 ‘전달하는’ 요령에서는 주장과 증거를 세트로 기술하는 CRF의 원칙이나 PREP법과 SDS법이라 불리는 프레젠테이션 기법의 차이, 효과적인 자료나 차트 만드는 법 등 ‘설득력을 창출해내는 법칙’을 가르쳐준다.
3부 논리력을 ‘훈련하는’ 요령에서는 제로베이스 사고나 이슈트리(issue tree), 문제 해결의 프레임워크 등의 ‘사고 차원을 높이는 방법’을 제시한다.
4부 논리적 사고를 ‘실천하는’ 요령에서는 논리적 사고를 구현시키는 매트릭스 만드는 법, 논리적인 목표 설정법과 초병렬 회의, 지두력과 페르미 추정 등의 ‘실천적인 툴’을 소개한다.
기본정보
ISBN | 9788992131476 |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06월 06일 | ||
쪽수 | 200쪽 | ||
크기 |
152 * 225
* 20
mm
/ 358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3分でわかるロジカル シンキングの基本/大石哲之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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