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팡의 소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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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 요코야마 히데오
1957년 도쿄에서 태어났다. 국제상과대학을 졸업하고, 조모(上毛)신문사에서 근무하다가 프리랜서 기자로 활동하였다. 1991년 <루팡의 소식消息>으로 제9회 산토리 미스터리대상 가작을 수상했다. 1998년에는 <어둠의 계절陰の季節>로 제5회 마쓰모토 세이초 상을, 2000년에는 <동기動機>로 제53회 일본추리작가협회상 단편상을 수상했다. <사라진 이틀半落ち>로 '2003년도 미스터리 베스트10'에서 1위를 차지했으며, 2004년 영화화되기도 하였다. <클라이머즈 하이>는 제1회 전국서점대상 2위를 수상했고, 문예춘추 선정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의 1위를 차지했다.
역자 - 한희선
1976년에 태어났으며, 한국외대 영어과를 졸업했다. 2007년 현재 프리랜서 번역자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고양이는 알고 있다>, <대답은 필요 없어>, <점성술 살인사건>, <럭키걸>, <방랑 고양이>, <죽어도 잊지 않아> 등이 있다.
1976년에 태어났으며, 한국외국어대학교 영어과를 졸업하였다. 옮긴 책으로 '고양이는 알고 있다', '점성술 살인사건', '키리고에 저택 살인사건', '죽어도 잊지 않아', '레벨7', '대답은 필요없어', '루팡의 소식', '제물의 야회' 등이 있다.
목차
- 1. 밀고
2. 루팡 작전
3. 결행
4. 복수전
5. 추적
6. 해빙점
7. 시간의 소굴
역자후기
책 속으로
시간이 없어서 세 사람은 바로 행동에 들어갔다. 시험은 내일로 끝, 남은 것은 한문과 윤리 두 과목뿐이다. 재빨리 훔쳐내고 느긋하게 자고 싶었다.
세 사람은 순서대로 관문을 돌파하여 이십 분 쯤 걸려 교장실로 미끄러져 들어갔다. 최단기록의 갱신이다. 선두인 다치바나가 금고 열쇠를 꺼내어 곧바로 낡은 금고를 향했다. 익숙한 손놀림으로 열쇠를 꽂아 휙 돌렸다.
문이 열렸다. 바로 기타가 회중전등을 댄다.
“아앗!”하고 세 사람은 동시에 소리를 질렀다.
믿을 수 없는 광경이 펼쳐졌다.
여자다. 금고 안에 여자가 들어가 있었던 것이다.
출판사 서평
공소시효까지 24시간! 치열한 두뇌 싸움의 승자는 누구인가!
청춘소설의 생동감과 본격 미스터리의 반전, 그리고 쏟아지는 눈물까지.
이토록 가슴 시리고, 애절한 반전은 없었다!
휴머니즘 미스터리의 거두, 요코야마 히데오의 걸작 사회미스터리
이 작품의 매력은, 시효까지 24시간을 앞두고 범인을 찾기 위해 긴박하게 돌아가는 긴장감 넘치는 분위기와, 용의자들의 회고에 의해 15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 아련하고 애틋한 과거의 분위기가 절묘하게 배치된 점이다. 경찰 소설의 일인자라는 평을 받는 작가답게 미세하게 드러나는 경찰 조직 안의 갈등과 충돌을 놓치지 않으면서 동시에 범인을 찾기 위해 전력투구하는 경찰 조직의 모습을 치밀하게 묘사하고 있다. 또한 경찰과 범인과의 두뇌 게임이 치열하게 진행되는 사이에 이야기는 반전의 반전을 거듭하여 본격 미스터리물로도 빼어난 쾌감을 선사한다. 기타, 다치바나, 다쓰미, 이 세 명의 악동 고등학생이 ‘루팡 작전’이라는 이름으로 황당무계한 시험지 탈취계획을 펼치면서 보여주는 불량한 에너지, 사춘기의 상처, 고통스러운 성장 등은 청춘소설로서 가슴 시린 공감을 준다. 그리고 마지막에 이르러 반전과 함께 찾아오는 애잔한 감동은, 바로 요코야마 히데오의 전매특허, 휴머니즘 미스터리의 걸작 탄생을 알리기에 충분하다.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 1위,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수상작가
나오키 상을 거부한 요코야마 히데오의 환상의 데뷔작!
제9회 산토리 미스터리 대상 가작 수상작!
요코야마 히데오는 2003년 <사라진 이틀半落ち>로 128회 나오키 상 후보에 올랐지만 “현실성이 결여되었다”라는 비난을 받고 낙선하자, 나오키 상과 결별하겠다고 선언하여 일본 문단의 화제를 일으킨 인물이다. 하지만 이 작품은 그해 ‘이 미스터리가 대단하다’와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에서 1위에 올랐고, 영화로도 만들어져 많은 관객의 사랑을 받았다. 그리고 이어 발표한 <클라이머즈 하이クライマ-ズ?ハイ>도 ‘걸작 미스터리 베스트 10’ 1위, 제1회 서점대상 2위를 차지하며 대중의 열화와 같은 지지를 얻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을 겪으며 요코야마 히데오는 “독자의 마음속이 묵직해지는 소설을 쓰고 싶다”라는 자신의 초심을 되돌아보게 되었고, 서랍 안에서 15년간 잠들고 있던 자신의 데뷔작 <루팡의 소식>을 전면 수정하는 작업으로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2005년 출간된 <루팡의 소식>은 “쇼와昭和 시대의 분위기를 잘 살린 작품이자, 사회파 미스터리 걸작을 탄생시켰다”는 극찬을 받으며 요코야마 히데오의 진가를 다시 한 번 세상에 알렸다. 과거의 아련한 공기와 현장의 긴박한 공기를 동시에 포착하는 묘사력과 복선에 복선을 거듭하는 <루팡의 소식>의 치밀한 스토리는 작가 요코야마 히데오가 이미 완성형으로 존재했음을 증명하고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2036467 |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09월 10일 | ||
쪽수 | 452쪽 | ||
크기 |
153 * 224
mm
|
||
총권수 | 1권 | ||
시리즈명 |
블랙 앤 화이트
|
||
원서명/저자명 | ルパンの消息/橫山, 秀夫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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