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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만과 편견보다 더 사랑스런 제인 오스틴의 비망록

시리 제임스 저자(글) · 이경아 번역
좋은생각 · 2011년 08월 23일
9.2 (39개의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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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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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소설보다 더 흥미진진한 제인 오스틴의 사랑!
<오만과 편견>으로 잘 알려진 소설가 제인 오스틴의 삶과 사랑을 그린 작품 『제인 오스틴의 비망록』. 영국의 한 대저택에서 제인 오스틴이 쓴 비망록이 발견되었고, 여기에 그녀의 비밀스런 사랑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는 가정 아래, 그녀를 위대한 작가로 만든 운명 같은 사랑을 그리고 있다. 작품들에 녹아 있는 제인 오스틴의 삶과 사랑을 고증을 통해 생생하게 되살려냈다. 작가를 꿈꾸며 노처녀로 늙어 죽어도 사랑 없이는 결혼할 수 없다고 주장하던 제인 오스틴. 어느 날 그녀에게 완벽한 이상형인 남자 애시포드가 나타난다. 용기를 주는 그의 도움으로 제인은 <오만과 편견>의 원작인 <첫인상>을 출간하게 된다. 하지만 기쁨도 잠시 애시포드는 파산 위기에 처한 집안을 살리기 위해 정략결혼을 해야만 하는데….
많은 사람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로맨스 소설을 남기고, 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생을 마감한 제인 오스틴. 작가는 철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제인 오스틴이 직접 쓴 형식으로, 베일에 싸여 있던 그녀의 삶과 사랑을 재미있게 소설화했다. 또한 연인들의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고 긴장감 있게 표현했다. 운명의 장난 같은 현실에 맞닥뜨린 제인 오스틴의 달콤하면서도 쌉싸래한 사랑이 펼쳐진다.

작가정보

저자(글) 시리 제임스

저자 시리 제임스(Syrie James)는 뉴욕에서 태어나, 어릴 적 잠시 프랑스에서 살았던 시절을 제외하고는 내내 캘리포니아에서 지냈다. 6학년 때 조부모님이 선물한 낡은 타자기로 나름의 ‘첫 소설’을 썼다. 비록 아무에게도 보여 주지는 못했지만, 이를 계기로 이야기를 짓고 인물을 창조하는 매력에 푹 빠져 작가가 되기로 결심했다. 캘리포니아 대학에서 영문학과 커뮤니케이션을 전공한 뒤, 할리우드로 뛰어들어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아 나갔다. 사랑하는 사람을 만나 결혼하고, 두 명의 아들을 낳고, 그 아들들이 장성하는 동안 Tri-Star Pictures, Fox Family Films, ABC, CBS, NBC, FOX TV와 일하며 19편의 영화, 드라마 대본을 썼다. 그러다 문득 오랫동안 잊고 있던 꿈과 열정에 이끌려 소설을 집필하기 시작했다. 평소 팬으로서 제인 오스틴의 생애를 연구해 오던 그녀는 첫 소설 《제인 오스틴의 비망록》을 펴냈다. 이 작품은 얼마 안 돼 <라이브러리 저널>로부터 ‘Best First Novel of 2008’로 꼽혔으며, 그녀는 베스트셀러 작가가 되었다. 이에 힘입어 야심 차게 다음 작품을 준비한 끝에 또 하나의 대작, 《샬럿 브론테의 비밀 일기》를 내놓았다. 다른 작품으로는 《Dracula, My Love》 《Nocturne》가 있다. 현재 가족과 함께 LA에 살면서 소설 집필 중이다.

번역 이경아

역자 이경아는 한국외국어대학교 러시아어과와 동 대학 통번역대학원 한노과를 졸업했다. 현재 모교 통번역대학원에 출강하며, 다양한 장르를 넘나드는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탐정 글래디 골드’ 시리즈를 비롯해 《BBC 다큐멘터리 행복》 《베르메르》 《마음에 힘을 주는 사람을 가졌는가》 등 다수가 있다.

목차

  • 《제인 오스틴의 비망록》발간에 붙이는 글
    1부
    2부
    에필로그

    작가의 말
    제인 오스틴의 명문장
    제인 오스틴의 생애

책 속으로

“나는 작가가 아닙니다. 하지만 경험에 비추어 보자면 뭔가를 성취하기에 완벽한 시간이나 장소는 없어요. 우리는 해야만 할 일을 늘 미룰 핑계를 찾아내거나 선뜻 하기를 두려워해요. ‘내일 하자. 다음 주에 하자. 다음 달, 아니 내년에 하자.’ 그러다 보면 결국 아무것도 이루지 못하는 거예요.”
그의 말 한 마디 한 마디가 나를 뒤흔들었다. 나는 벌떡 일어서서 걷기 시작했다. 갑자기 부끄럽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린 시절부터 내가 가장 좋아하는 일에 집중하지 못하고 지금까지 한 발만 걸친 채 주변을 뱅뱅 도는 이유가 결국 두려움일지도 모른다는 생각이 들었다.
“미안해요. 내가 너무 심하게 말했다면 사과할게요. 다만 그 문제에 대해서 내가 어떻게 생각하는지 들려주고 싶었을 뿐이에요.” 애시포드 씨가 내게 다가오면 말했다.
나는 마침내 말문을 열었다. “솔직하게 말씀해 주셔서 고마워요. 지금 하신 말씀이 옳아요. 어쩌면 전 지금껏 쓰지 않을 핑계를 찾았나 봐요. 더 이상 핑계 대고 싶지 않아요. 하지만 설령 지금부터 책을 한 권 쓰고 마음에 들지 않는 문제점들을 몽땅 고친다 하더라도 어디로 보내겠어요? 문학계에 아는 사람이 아무도 없어요. 아무도요.”
“왜 벌써부터 그런 걸 걱정하죠? 재능만 있으면 결국에는 다 해결될 문제가 아닌가요. 당신은 작품을 출판한 소설가가 되고 싶나요?”
“제가 원하는 건 그것뿐이에요.”
그가 내 눈을 똑바로 응시했다. 문득 어디선가 미풍이 불어와 우리 머리 위의 나뭇가지들을 흔들었다.
“그러면 당신은 꼭 그런 소설가가 될 겁니다. 제인 오스틴 양.” -p. 148-149

화창한 날이면 애시포드 씨와 카산드라 언니, 나는 뉴포레스트로 마차를 타고 드라이브를 다녀왔다. 비가 내리면 응접실 난롯가에서 함께 시간을 보냈다. 그럴 때면 나는 소설 작품 중에서 새로 쓴 부분을 언니와 애시포드 씨에게 읽어 주었다. 등장인물들을 연기할 때는 최대한 코믹한 분위기를 살리려 했다.
애시포드 씨는 내 소설과 작품의 팬이 되었다고 했다. 그와 카산드라 언니는 내가 고작 한두 페이를 완성하더라도 개의치 않고 어서 들려 달라고 성화를 부렸다.
“당신의 소설은 매력적이고 재치 넘치고 낭만적이기까지 해요.” 어느 날 오후 애시포드 씨가 흥분을 감추지 못하며 말했다. 마침 우리는 성벽을 넘어 해변의 숲 속을 거닐던 중이었다. “좀 더 대담하게 표현하자면 당신의 문체는 완전히 새로워요. 당신의 글은 서정적인 특징이 강해요. 뭐라고 표현하면 좋을까. 딱 꼬집어 말할 수 없는 뭔가가 느껴져요. 이런 글은 한 번도 읽거나 들어 보지 못했어요.”
“그 정도로 독창적인 건 아니에요. 서로 다른 사고방식을 가진 젊은 자매의 이야기에 불과한걸요.” 나는 겸손하게 말했다.
하지만 그는 고집을 꺾지 않았다. “그 이상이에요. 내가 들은 부분은 얼마 되지 않지만 사람들이 느끼고 표현하는 감정이 얼마나 정확하고 적절한지에 대해서 일목요연하게 알려 주는 토론을 듣고 있는 기분이었어요.”
“맞아요! 그게 바로 이 책에서 내가 말하고 싶은 주제예요.” 나는 흥분을 감출 수가 없었다. “처음 원고에서는 이 주제를 제대로 표현하지 못한 것 같았어요. 이제 그 문제는 잘 해결된 것 같아 다행이네요.”
“당신이 창조한 인물들은, 뭐랄까 내가 잘 아는 사람들 같아요.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사람들 말이에요. 특히 2장이 돋보이더군요. 지금까지 내가 읽은 가장 재기 넘치는 대화였어요.”
“너무 좋게 말해 주시는군요.” 그의 칭찬에 나는 얼굴을 붉히며 말했다.
“그런 게 아니에요. 사실을 말하고 있는 거예요. 이 작품은 꼭 출판될 거예요. 그렇게 되어야 해요. 이 책을 완성해서 출판사에 주기만 하면 돼요. 그러리라 확신해요.” - p. 155~156

출판사 서평

제인 오스틴을 위대한 작가로 만들어 준 운명 같은 사랑,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로맨스가 시작되다!


영국 초튼의 한 오래된 저택 다락방에서 200여 년 전에 쓰인 제인 오스틴의 비망록이 발견된다! 최고의 연애 소설 《오만과 편견》으로 수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제인 오스틴. 그녀는 ‘여자 셰익스피어’로 불릴 만큼 뛰어난 소설가였다. 《제인 오스틴의 비망록》은 철저한 고증을 통해 제인 오스틴의 삶과 사랑을 생생하게 되살려 냈다.

영국의 대저택에서 제인 오스틴이 쓴 비망록 최초 발견
제인 오스틴은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는 보편적인 주제, ‘남녀 간의 사랑’을 진부하지 않게 그려 낸 연애 소설의 대가다. 그녀의 작품은 수차례 영화, 드라마화 되었으며 현대 소설에서 자주 변주된다. 그런 그녀의 삶과 사랑 이야기가 담긴 비망록이라니! 문학계가 발칵 뒤집힐 만한 대사건이 벌어진 것이다. 여기에는 《오만과 편견》 《이성과 감성》 《설득》 《노생거 수도원》 《엠마》 등의 탄생 뒤에 숨은 그녀의 비밀스런 사랑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겨 있다. 《오만과 편견》을 읽고 가슴 설?던 수많은 독자가 이제는 제인 오스틴의 가슴 절절한 사랑에 잠 못 이루게 될 것이다.

세상 최고의 연애 소설 《오만과 편견》보다 더 달콤 쌉싸래하다
‘재산이 많은 독신 남성이 반드시 아내를 필요로 한다는 것은 보편적으로 인정된 진리다.’ 《오만과 편견》의 첫 문장은 이렇게 시작된다. 19세기 영국 여성들은 조건 좋은 남자를 만나서 시집 ‘잘’ 가는 것이 최고의 성공이라고 생각했다. 그러나 작가를 꿈꾸며 노처녀로 늙어 죽어도 사랑 없이는 결혼할 생각은 없다고 고집을 부리던 제인 오스틴. 어느 날 그녀에게 한 남자가 나타난다. 준수한 외모는 물론 마음까지 통하는 완벽한 이상형이었다.
자신의 작품에 자신감이 없던 제인 오스틴에게 “당신은 꼭 소설가가 될 거예요.”라고 용기를 주는 애시포드의 도움으로, 제인은 밤을 새워 가며 쓰고 또 쓴다. 이렇게 해서 《오만과 편견》의 원작인 《첫인상》이 출판된다. 하지만 꿈을 이룬 기쁨도 잠시, 애시포드의 집이 파산 위기에 처하게 되면서 정략결혼을 해야만 하는 상황과 맞닥뜨리게 되는데……. 운명의 장난 같은 현실 앞에서 달콤하면서도 쌉싸래한 사랑의 아픔을 톡톡히 치르는 이야기가 펼쳐진다.

다시 펜을 들게 만들어 준 위대한 사랑
《제인 오스틴의 비망록》에는 주변 인물들과의 관계, 그 시대 생활상이 그녀의 작품 세계에 미친 영향이 자연스럽게 녹아들어 있다. 아버지의 죽음, 새언니와 가족들과의 미묘한 갈등, 예상치 못한 청혼, 연인과의 갑작스런 이별과 재회 등이 그녀의 소설 속 배경, 인물을 창조하는 데 중요한 밑거름이 된다. 더비셔의 펨브룩 홀을 둘러보며 《오만과 편견》의 남자 주인공 다아시의 영지를 어떻게 묘사할지 영감을 얻는 장면 등은 독자들에게 소설의 탄생 비화를 알아가는 기쁨을 줄 것이다. 또한 소설 창작에 관심 있는 독자라면, 일상생활의 경험들을 소설에 담아내는 남다른 제인 오스틴의 모습을 통해 뛰어난 소설의 창작 과정을 엿보는 재미도 누릴 것이다.

사랑할 때 떠안아야 하는 아련한 슬픔까지 그린 공감 100배 러브 스토리
전 세계 팬들의 가슴을 설레게 하는 로맨스 소설을 남기고, 평생 독신으로 살다가 짧은 생을 마감한 제인 오스틴. 이렇다 할 자서전도 없기에 그녀의 삶은 더욱 베일에 싸여 있었다. 작가는 평소 제인 오스틴의 팬으로서 제인 오스틴 관련 논문을 모두 읽고, 배경이 되는 영국 지역을 직접 여행하고, 제인 오스틴 소설을 원작으로 한 영화와 텔레비전 드라마를 반복 관람하는 등 철저한 자료 조사를 통해 연인들의 미묘한 심리를 섬세하고 긴장감 있게 표현했다.
지금까지 제인 오스틴의 삶을 다룬 작품이 꾸준히 출간됐으나 모두 사실 나열식의 딱딱한 글들이었다. 그러나 《제인 오스틴의 비망록은》은 제인 오스틴이 직접 쓴 형식을 취해, 그녀의 삶을 재미있게 소설화한 최초의 작품이다. 아마존 독자들 사이에서는 ‘정말 제인 오스틴이 쓴 것 같다’는 호평이 쏟아졌다. 일과 사랑에서 좌절을 겪기도 하지만, 시련의 아픔을 딛고 일어나 베스트셀러 작가로 성공을 거두는 제인 오스틴의 삶은 오늘날에도 공감을 불러일으키기에 충분하다.

[추천평]

후회 없이 사랑하고 싶다면, 이 책을 읽어라. - 아마존 서평
정말 제인 오스틴이 쓴 것 같다. - 아마존 서평
전 세계적으로 사랑받는 작가 제인 오스틴을 새롭게 바라본 시선이 돋보인다. 매혹적인 이야기로 모두를 사로잡을 놀라운 소설이다. - 존 쇼어스(소설가)
이 책을 읽고 나자 제인 오스틴의 소설로 자연스럽게 손이 갔다. - 데보라 크롬비(소설가)
이 소설을 읽으면 애시포드와 이 비망록이 실제로 존재한다고 믿게 될 것이다. - <라이브러리 저널>

[책속으로 추가]

“물론 그동안 많은 여자들을 만났습니다. 하지만 단순한 우정 이상의 감정을 느낀 적은 한 번도 없었습니다. 그럴 수 없었습니다. 제게는 선택의 여지가 없었으니까요. 자라면서 이사벨라를 누이동생처럼 느끼게 되었습니다. 그걸로 충분하기만 바랐습니다. 그런데.” 마침내 그의 목소리가 부드러워졌다. “당신을 만났습니다.”
그가 고개를 들어 내 눈을 응시했다. 그의 눈에는 애정이 듬뿍 담겨 있었다. 나는 심장이 멎을 것만 같았다.
“라임에서 당신을 처음 본 순간 알았습니다. 누구나 꿈꾸기만 하는 깊고 보기 드문 교감 같은 것을 우리가 공유하고 있다는 사실을 말입니다. 이사벨라와 약혼한 사실을 말했어야 했습니다. 하지만 그날은 모든 것이 완벽했습니다. 당신도 당신과의 대화도 생기에 넘치고 즐거웠습니다. 다 털어 놓았다간 마법과도 같은 행복한 기분이 산산조각이 날 것 같았습니다. 다음날 소풍을 가서 내 상황을 털어놓겠다고 다짐을 했습니다. 하지만 다음 날은 오지 않았어요.
저는 무거운 마음을 안고 집으로 돌아가야 했습니다. 당신을 다시는 못 만날 줄 알았거든요. 결국 운명을 따르는 수밖에 없다고 다 포기했습니다. 하지만 이사벨라와 억지로 함께 있으면 있을수록 우리가 어울리지 않는다는 사실만 분명해졌습니다. 저는 그녀를 사랑하지 않았습니다. 사랑할 수도 없었습니다. 그녀가 저를 사랑하지 않는 것도 확실했습니다. 아버지에게 약혼을 파기해 달라고 다시 간청했습니다. 하지만 아버지는 머리끝까지 화를 내시며 그런 식으로 명예를 저버릴 수 없다는 말씀만 하셨지요. 저는 비참했습니다. 당신을 생각하지 않는 날이 하루도 없었습니다. 시간이 갈수록 당신을 정말 만났었는지도 믿을 수 없었습니다. 이듬해 3월 저는 사우샘프턴으로 향했습니다. 오스틴 양. 당신을 찾아내기 위해서요.”
“저를 찾아내려고?” 내 목소리는 작고 가늘어서 나조차도 알아들을 수 없었다. 그의 목소리는 점점 더 다급해졌다.
“더 이상 참을 수가 없었습니다. 당신이 실제 한다는 사실을 내 눈으로 확인하고 싶었습니다. 내가 느낀 감정이 상상력의 산물이 아니라 실제라는 걸 확인하고 싶었어요. 그때까지도 저는 언젠가는 아버지를 설득해서 제 의무에서 풀려날 수 있기를 막연히 바랐습니다. 적어도 당신과 친구가 되고 싶었습니다. 이번에는 반드시 이사벨라에 대해 이야기를 하려고 했지만 도저히 말할 자신이 없었어요. 사우샘프턴에서 함께 보낸 시간이 제 인생에서 가장 행복했습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당신을 향한 내 애정은 점점 더 커졌어요. 말을 꺼내기가 더 힘들어졌죠. 당신이 나를 밀어낼까 두려웠어요.”
“아마 그랬을 거예요.” 나는 어느새 눈가를 촉촉이 적신 눈물을 닦으며 속삭이듯 말했다. 더 말을 하고 싶었지만 감정이 복받쳐 목이 메어 왔다. -p. 287-288

“출판사라고요!” 흥미로운 소식에 엘리자 언니가 눈을 반짝이며 끼어들었다.
애시포드 씨는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말을 했다. “그쪽 사람들은 작품 보는 눈이 예리한 걸로 정평이 나 있어요. 게다가 다양한 주제의 책을 펴내고 있죠.”
심장이 쿵쿵거리는 소리가 귓전까지 울렸다. “설마 거기에 출판을 권할 생각은 아니시죠? 밀리터리 라이브러리 같은 출판사에서 내 작품에 관심을 보일 리가 없잖아요.”
“당신 소설이 정말 좋대요. 출판을 하겠다고 제안해 왔어요.” 애시포드 씨가 말했다.
나는 너무 놀라 아무 말도 못한 채 물끄러미 그를 바라보기만 했다.
“진심이에요? 헨리, 이 말이 사실이에요?” 엘리자 언니가 물었다.
“모두 사실이야, 여보.”
“제인! 정말 잘되었다!” 카산드라 언니가 내게 손을 내밀며 진심으로 축하해 주었다.
“뭐 해? 왜 아무 말도 못하니, 동생아?” 헨리 오빠가 미소 지으며 말했다. “뭔가 재치 있는 말 좀 해 봐! 재미있는 말 없니? 꿀 먹은 벙어리라도 된 거냐?”
아무 말도 나오지 않았다. 사람들의 시선이 모두 나에게 쏟아졌다. 모두 자랑스러움과 사랑이 듬뿍 담긴 표정으로 나를 바라보았다. 온몸이 화끈거리는 것 같으면서 눈물이 핑 돌았다. 평생 꿈꿔 온 순간이 현실이 되었다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고 지나갔다. 언제 이루어질지 기약도 없는 꿈을 소중히 가꾸어 온 것이다. 그러니 그 꿈이 얼마나 깊이 뿌리를 내리고 힘차게 자라 왔는지 나도 미처 깨닫지 못했다. 그러므로 이 소식이 의미하는 바를 금세 이해할 수 없었다.
“축하합니다, 제인 오스틴 양.” 애시포드 씨가 나를 향해 잔을 들자 모두들 잔을 들었다. “당신도 이제 출판 소설가가 될 것입니다.”
“이게 무슨 뜻인지 알아요?” 식사가 끝나고 안쪽 응접실에서 애시포드 씨와 잠시 단둘이 있게 되자 내가 냉큼 물었다. 나는 출판업자를 찾아 줘서 고맙다는 인사를 지치지도 않고 계속했다.
“수백 명, 아니 수천 명의 독자들이 마침내 책으로 출판된 당신의 작품을 즐길 수 있다는 뜻이지.” 애시포드 씨가 따스하게 미소 지으며 내 옆에 앉았다. 그는 편안하게 팔을 둘러 나를 안았다.
“그 이상이에요.” 환희에 겨워 기절이라도 할 것 같았다. -p. 308~309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1934955
발행(출시)일자 2011년 08월 23일
쪽수 352쪽
크기
145 * 210 mm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The)lost memoirs of Jane Austen/James, Syr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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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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