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ndy Warhol Time Capsule(앤디 워홀 타임캡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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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매트 위비컨
저자 매트 위비컨MATT WRBICAN은 앤디 워홀 미술관의 문서보관 담당자로서 워홀에 관한 전시회를 스무 차례 이상 기획했다. 최근에는 방대한 워홀 의 개인적 자료를 감독하고 있으며, 세계 전역에서 열리는 여러 워홀 전시회의 책임을 맡고 있다. 다섯 권의 책과 수많은 저널과 신문 기사를 썼다.
저자(글) 제랄린 헉슬리
저자 제랄린 헉슬리GERALYN HUXLEY는 미국 피츠버그에 있는 앤디 워홀 미술관의 영화와 비디오 부문 큐레이터. 세 권의 책과 많은 글을 썼으며, 정기적으로 미국과 유럽에서 워홀의 영화와 비디오에 관해 강연하고 있다
역자 김광우는 뉴욕시립대와 포담 대학원에서 철학을 전공하고 미술과 미술비평에 관심을 가져왔다. 일찍부터 뉴욕 미술의 중요성을 실감하고 대가와 친구 시리즈 《폴록과 친구들》, 《워홀과 친구들》, 《뒤샹과 친구들》을 출간했다. 서양미술과 예술철학에 관한 많은 저서와 번역서가 있다.
목차
- 1928~1949
병약한 아이 앤드류 워홀라 8
앤디의 고향 피츠버그 10
비잔틴 가톨릭 신앙 속에서 자라다 12
할리우드에 대한 사랑을 작품으로 만들다 16
창의적인 어미니 줄리아 워홀라 20
대학 시절에 개발한 워홀의 기법 23
1950~1959
1950년대의 뉴욕 28
뉴욕으로 가다 31
남다른 감각과 노력으로 상업 예술가로 성공하다 35
서쪽으로 간 세계 일주 38
댄스를 사랑한 워홀 40
트루먼 카포티와의 우정 44
1960~1969
짧지만 빛나는 순간 1960년대 48
팝아트에 도전하다 52
워홀의 팝아트와 초기의 아이콘들 57
죽음을 다루다 60
선천적으로 아름다운 사람들의 일상을 담은 영화 62
새로운 기술에 탐닉하다 64
워홀의 비디오아트 66
워홀이 만든 책들 68
1960년대 워홀과 함께 한 아름다운 소년 소녀들 70
우홀과 벨벳 언더그라운드 72
그녀는 왜 앤디 워홀을 쏘았는가 74
유행의 선두주자 프레드 휴즈와 제드 존슨 76
1970~1979
글래머와 방종의 시대 1970년대 80
1970년대의 소년과 소녀들 82
《인터뷰》를 창간하다 84
밤의 유흥 86
워홀의 텔레비전 프로그램 88
워홀과 여장 90
로큰롤을 위하여 93
미술과 패션의 융합 96
1980~1987
레이건고 에이즈의 시대 1980 102
전 세계 유명 인사의 초상화 105
자화상 108
다시 시작한 여행 110
마음에 드는 물건들을 찾아서 112
다양한 아이디어를 실현한 전시와 설치 114
젊은이들의 멘토가 된 워홀 116
갑작스런 죽음, 그 이후 119
책 속으로
앤디 워홀의 인생은 1928년 8월 6일 펜실베이니아 주의 피츠버그에서 시작되었다. 그는 수도시설도 없는 지독히 허름한 빈민가의 방 두 칸짜리 연립주택에서 태어났다. 부모님은 오스트리아-헝가리 제국 내에 있는 슬로바키아 북동부의 외진 산악지대에서 살다가 미국으로 온 이민자이다. (…) 앤디는 금발에다 허약했고, 걸핏하면 아팠다. 여덟 살 때는 시드남 무도병Sydams chorea이라는 희귀병에 걸렸다. 신경질환의 일종으로 주로 류마티스성 열에 의해 생기는 이 병 때문에 거의 일 년 동안 학교에 가지 못했다. 이 시기에 그는 어머니와 아주 가까워졌다. 건강을 회복하는 동안에 줄리아는 막내아들을 애지중지했으며, 만화책, 색칠하기책, 영화잡지 등을 사주었는데, 그것들 모두 훗날 그의 작품에 영향을 주었다. -8쪽
워홀은 할리우드에 대한 사랑을 갖가지 방식으로 드러냈다. 그의 사무실은 할리우드 스타들의 컬러사진과 함께 언론보도 사진에서 스크랩한 방대한 컬렉션에서 뽑아낸 슈퍼스타들의 이미지를 네 가지 색으로 확대, 병렬하는 방식으로 장식되었다. 그 중에서도 마릴린 먼로, 엘리자베스 테일러, 그레타 가르보, 브리지트 바르도의 이미지가 특히 많았다. 그의 컬렉션에는 골동품상점에서 구입한 할리우드 전기물 여럿과 커다란 스크랩북 세 개, 그리고 1920년대부터 1940년대까지 알파벳 순서로 정리된 무대와 영화 속 스타들의 사진이 있었다. -16쪽
성실한 작업 습관과 함께 워홀의 독특한 차림새와 개성은 의뢰인들에게 강한 인상을 심어주어 쉽게 잊을 수 없게 만들었다. 처음에는 포트폴리오를 전문가용 폴더가 아니라 시장에서 쓰는 그저 평범한 종이 쇼핑백에 담았다. 심하게 구겨진 옷을 입고 밑창이 다 닳은 구두를 신었다. 워홀의 이러한 차림은 미술 편집자와 감독들의 동정심을 불러일으켰고, 그들은 워홀이 새 구두를 살 수 있도록 그를 고용했다.
찰스 리센비는 <샘이란 이름의 고양이 25마리와 한 마리 파란 고양이>(1954)의 본문을 썼는데, 내용이라고는 줄리아 워홀라의 드로잉들은 《앤디 워홀의 어머니가 그린 거룩한 고양이들》이라는 제목으로 무지개색 페이지에 인쇄되었다.
《골드 북》(1957)은 20페이지 중 14페이지는 금박이고, 나머지 페이지들은 흰색 바탕에 손으로 채색되었다. ‘황금 그림Golden Pictures’ 콜라주를 제작한 시기에 만든 섬세한 드로잉들이 실렸는데, 주로 에드워드 발로비치의 사진을 바탕으로 했다. 아이가 혼자 있거나 아이들이 모여 있는 모습, 잠을 자는 여인, 묵주를 움켜쥔 손, 세 명의 젊은 남자, 남자의 둥그런 엉덩이, 과일, 꽃 등의 이미지가 실렸고, 마지막에는 모양과 배경을 다양하게 뒤바꾼 아홉 켤레의 구두 그림이 있다. -68쪽
사람들은 벨벳 언더그라운드가 록음악 사상 가장 중요한 밴드라고 말하지만, 이 무렵에는 아직 히트 앨범이 없었다. 1964년 뉴욕에서 결성된 이 록밴드는 뉴욕의 의기양양한 도시형 인간부터 사랑과 평화를 부르짖은 캘리포니아 사람까지, 주요 멤버는 기타 연주자 루 리드와 스털링 모리슨, 비올라 연주자 존 케일, 그리고 드러머 모린 터커였다. (…) 당시 록 밴드를 찾고 있던 워홀이 몇 주 뒤 카페 비자르에서 벨벳 언더그라운드의 공연을 본 후 그들에게 적극적인 후원을 제안하면서 매니저 겸 후원자가 되었다. -72쪽
미인, 스타일, 패션에 대한 워홀의 열병이 절정에 이르렀을 때 그의 잡지 《인터뷰》는 이러한 주제들에 대한 그의 견해를 분명히 밝히고 보급하는 중요한 수단이 되었다. 책의 많은 부분이 광고와 부유층, 패션과 유명 인사들에 할애되긴 했지만 《인터뷰》의 핵심은 대중문화를 찬양하고, 민주주의 사회에서 명성이 의미하는 것에 대한 워홀의 신념을 구현하는 것이었다.
1970년대 후반에 워홀은 다시 록 뮤지션을 홍보하는 일로 돌아와 전자 바이올린 연주자 월터 스테딩의 레이블 ‘이어홀Earhole’을 홍보했다. 스테딩은 뉴욕의 펑크 명소들 가운데 하나인 에서 자주 연주했으며 그곳에서 블론디, 수이사이드, 레이먼즈를 위한 공연을 했다. 훗날 그는 블론디와 순회공연을 하기도 했는데, 블론디의 리드 보컬 데비 해리도 워홀의 가까운 친구였다. 워홀은 해리의 초상화를 실크스크린과 컴퓨터(그는 잠깐 동안 디지털 아트를 시도했다)로 제작했다. 그녀는 《인터뷰》의 표지에 등장했고, 워홀의 쇼에도 출연했다. -94쪽
많은 젊은이들이 워홀을 디딤돌로 여겼고, 그는 그가 청년시절에 받았던 것처럼 그가 접촉한 사람들에게 기회를 제공하면서 용기를 북돋았다. 1966년 로드아일랜드 스쿨의 디자인 미술관에서 멀티미디어 쇼 <피할 수 없는 플라스틱 폭발>을 공연한 뒤 학생들을 그의 팩토리로 초대했다. 그리고 사흘 뒤 니키 카슨이 그 무렵 학교에서
출판사 서평
‘팝의 교황’, ‘팝의 디바’, 팝아트의 선구자 앤디 워홀이
죽은 지 25년 만에 타임캡슐을 통해 생생하게 되살아난다.
‘팝의 교황’, ‘팝의 디바’, 스스로 기계이기를 원하던 한 남가가 세상을 떠난 지 25년이 흘렀다. 살아있는 동안 이미 현대미술의 아이콘이 되었고, 대중미술과 순수미술의 경계를 무너뜨려버린 팝아트의 선구자이자 오늘날까지 막강한 영향력을 행사하고 있는 가장 위대한 예술가의 한 사람인 앤디 워홀. 그는 콜라병, 달러 지페, 캠벨수프깡통, 마릴린 먼로, 마오와 같은 강력한 이미지를 우리의 머릿속에 각인시켰다.
그는 미술가로만 머무르지 않고 280여 편에 이르는 영화와 텔레비전 프로그램을 제작하기도 했으며, 《인터뷰》라는 잡지를 창간해 유행을 선도했다. 다양한 전시를 기획하고 자신의 기록들을 출판했던 이 정열적인 남자는 지금 우리 곁에 없지만, 날카로운 통찰력으로 동시대의 사회와 문화를 시각화하는 직관력을 보여준 그는 여전히 지금을 살아가는 우리에게도 끊임없이 영감을 주고 있다.
《앤디 워홀 타임캡슐》은 다양한 분야에 대한 워홀의 관심뿐만 아니라 창작에 관한 풍요로운 정보를 소개하면서 그의 삶을 추적한다. 대공황시기 피츠버그에서 보낸 워홀의 어린 시절부터 1950년대 뉴욕으로 건너가 일러스트레이터로 성공하기까지, 그리고 악명 높은 팝아티스트, 언더그라운드 영화제작자, 저술가, 출판인, 수집가, 한 시대의 기록자로서 진정한 하나의 아이콘이 된 워홀의 성공 과정과 진면목이 여기 고스란히 담겨 있다.
이 책만의 독특한 구성
이 책을 펼친 독자는 피츠버그의 워홀 미술관에 소장된 워홀의 ‘타임캡술’에서 그대로 복제한 20가지가 넘는 자료를 직접 만져보며 이 유명한 모던 아티스트의 생애와 작품들을 들여다보고 그의 감수성과 독특함에 공감하는 특별한 기회를 만끽할 것이다.
워홀의 타임캡슐에서 복제한 포켓 자료들:
·1952년 뉴욕에서 가진 생애 첫 개인전을 알리는 엽서와 15점의
드로잉
·1966년 뉴욕의 레오 카스텔리 화랑에서 전시한 <암소 벽지>
·워홀이 <캠벨 수프> 회화에 사용한 스텐실
·워홀이 발레리 솔라나스로부터 총상을 입고 병원에 입원했을 때
에디 세즈윅이 보낸 문병카드
·워홀이 보관하던 잡지 『인터뷰』의 기사 “캔디 달링과 함께 집에서”
·죽기 전 마지막으로 병원에 갔을 때의 택시 영수증
·워홀이 직접 그린 책 《나의 정원 깊은 곳에서》
·벨벳 언더그라운드 매니저 시절의 공연 포스터
·대학 입학을 위해 제출한 고등학교 성적증명서
·포토부스에서 찍은 사진과 메모들
·워홀이 디자인한 연하장
기본정보
ISBN | 9788991847903 | ||
---|---|---|---|
발행(출시)일자 | 2011년 12월 23일 | ||
쪽수 | 125쪽 | ||
크기 |
268 * 305
* 20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Andy Warhol Treasures/Wrbican, Matt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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