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조업에서 최첨단 미래 산업까지 중국 기업들은 전 세계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 원천에는 그 기업을 이끌어가는 CEO의 남다른 경영철학이 숨어 있다.
- 머리말 중에서
왜 중국 CEO에 주목해야 하는가?
- 지금 중국을 예의주시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
1970년대 후반 개혁개방을 선언하며 경제 개발에 나선 중국은 2010년 43년간 계속된 일본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도약했고, 2020년에는 미국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미국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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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조업에서 최첨단 미래 산업까지 중국 기업들은 전 세계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있다.
그 원천에는 그 기업을 이끌어가는 CEO의 남다른 경영철학이 숨어 있다.
- 머리말 중에서
왜 중국 CEO에 주목해야 하는가?
- 지금 중국을 예의주시하지 않는다면, 우리의 미래는 없다
1970년대 후반 개혁개방을 선언하며 경제 개발에 나선 중국은 2010년 43년간 계속된 일본의 아성을 무너뜨리고 세계 2위의 경제대국으로 도약했고, 2020년에는 미국을 뛰어넘을 것이라는 전망도 나오고 있다. 미국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나라로 꼽을 정도로 급성장한 중국은 제조업 점유율과 정보통신기술 상품 수출 등에서 세계 1위를 기록하며 생필품에서 최첨단 미래산업까지 전 세계를 장악해가고 있으며, 세계 경제 지도를 뒤바꿀 주역으로 주목받고 있다.
하지만 그동안 우리는 중국에 대한 자극적인 이야기에만 집착하고, ‘짝퉁천국’이라는 말로 중국을 비하하며, 그들의 본모습을 외면해왔다. 세계가 두려워하는 중국은 우리에게는 우리보다 못한 만만한 나라, 배울 것 없는 나라에 불과했다. 그렇게 우리가 근거 없는 자신감과 오만에 빠져 중국을 외면하고 있는 동안 중국은 경제대국으로 거듭났다. 세계 경제에 새로운 룰을 만들어가고 있는 나라, 미래 경제를 뒤바꿔놓을 잠재력을 가진 나라, 중국. 지금 중국을 예의주시하지 않으면 우리의 입지는 사라질 수 있다.
지금까지 국내 기업들은 미국과 일본의 기업들과 CEO들을 모델로 삼아 그들의 경영 기법을 배우고 적용해왔다. 하지만 금융위기와 계속되는 전 세계적인 불황 속에서 미국과 일본 기업들은 휘청거리고 있고, 이제 그 자리를 중국이 대신하고 있다. 이제 우리의 경영교과서는 새로운 경영 모델로 떠오르고 있는 중국이 되어야 한다.
중국이 경제대국에 오른 원동력은 무엇일까? ‘짝퉁천국’이라는 불명예를 안고 있던 중국 기업들이 글로벌 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된 비결은 무엇일까? 중국 CEO들은 어떻게 단기간에 세계가 주목하는 경쟁력 강한 기업을 키웠을까? 도서출판 서돌에서 출간한 《중국 CEO, 세계를 경영하다》가 그 해답을 알려준다.
그 어떤 책에서도 볼 수 없었던 중국 경제의 현주소를 들여다보다!
- 중국 기업 전문가들 5년간 현지 취재, 중국 기업 속속들이 해부!
중국의 급속한 경제 성장에 힘입어 중국 관련 뉴스와 책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쏟아져나오고 있다. 하지만 대부분 중국의 현실이나 기업에 대한 소개에 그칠 뿐, 진정한 중국의 본모습이 무엇인지 속 시원히 알려주는 책은 없었다. 특히 우리에게 익숙한 몇몇 기업 외에는 알려진 것이 없을 뿐만 아니라, 그 기업을 이끌어가는 CEO들의 경영철학이나 성공 노하우 등에 대한 자료는 없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수박 겉 핥기 식으로 중국을 개괄하는 책이 아니라, 중국의 오늘을 만든 최고 기업 CEO들의 경영철학과, 그들이 기업을 경영하면서 겪는 어려움과 위기를 어떻게 극복해나갔는지, 그들만이 가지고 있는 핵심 경쟁력은 무엇이고 우리가 그들에게 배워야 할 것은 무엇인지를 알려주는 책이다.
《중국 CEO, 세계를 경영하다》는 KOTRA의 중국 기업 전문가들이 수공예 빗 전문점에서 반도체 기업에 이르기까지, 13억 중국 시장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기업 30곳을 엄선하여, 생생한 밀착 취재와 인터뷰를 바탕으로 CEO들의 성공스토리와 경영철학을 솔직하고 명쾌하게 전달한다.
13억 중국 시장을 넘어 세계로 뻗어가는 CEO들의 성공 비결!
- 글로벌 경쟁에서 살아남으려면 중국 CEO들을 주목하라!
환경보호의 일념으로 에어컨 개발에 매진해 전 세계 연료식 에어컨 생산량 1위에 오른 위앤다그룹, 태양에너지 개척으로 세계 최대 태양광 모듈 제조업체로 성장한 선텍파워, 신흥시장을 개척하며 금융위기 속에서 오히려 성장의 기치를 높인 세계 최대 엑세서리기업 신광그룹, 복제품 회사라는 오명을 벗기 위해 기술개발에 몰두했고 그 결과 세계적인 기술을 보유한 세계 최대 조정용 보트회사가 된 페이잉 등 이 책에 등장하는 기업의 CEO들은 변화와 개혁의 바람이 부는 중국에서 남들보다 먼저 변화에 동참하고 새로운 기술 경쟁력과 도전정신, 창의력, 헌신으로 최고의 기업을 만들어냈고, 지금도 수많은 중국 기업들이 새로운 역사를 써가고 있다.
몇 년 전 누구도 주목하지 않았던 중국의 기업들이 지금 세계를 이끌어가듯, 지금 중국에서 떠오르고 있는 기업들은 몇 년 후 세계를 주도할 최고기업으로 성장할 것이다. 현장 일선에서 기업을 이끌고 있는 중국의 CEO들과 그들의 경쟁력에 주목해야 하는 것은 그 때문이다.
이 책은 향후 우리의 가장 큰 경쟁상대가 될 중국을 왜곡 없이 들여다보고, 중국 기업들을 속속들이 알게 해주는 기회가 될 것이다. 또한 척박한 환경과 치열한 경쟁에서 살아남은 중국 기업들을 통해 위기와 불황을 이겨내는 해법을 가르쳐주는 동시에, 중국 CEO들의 도전정신과 열정을 우리 CEO들에게 다시 한 번 불러일으켜줄 것이다. 중국의 경제 현장을 발로 뛰며 기록한 이 책이 중국에 대한 독자들의 갈증을 해소해주고, 중국 기업과 중국 CEO에 대한 새로운 시각을 열어주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
<추천사>
금융위기로 글로벌 기업들이 휘청거렸지만 중국 기업은 선두로 뛰어올랐다. 전 세계는 1등 중국 기업을 키운 CEO들에게 주목한다. 그들은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뛰어들었고, 뚝심으로 도전했으며, 독자적인 기술로 승부했다. 그들에게 배워야 할 기업가정신이 이 책에 고스란히 녹아 있다.
- 박근태(CJ그룹 중국 본사 대표이사, 중국한국상회 회장)
우리가 눈감은 사이 중국은 8년 연속 GDP 성장률 1위를 기록하며 경제대국에 올라섰고, 중국 기업들은 생필품에서 최첨단 미래 산업까지 세계 1, 2위를 다투고 있다. 중국 기업들의 현주소와 CEO들의 경영 철학이 이 책에 생생하게 담겨 있다.
- 강준영(한국외국어대 교수, 한중사회과학학회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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