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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글-김경화 떠나고 싶을 때 훌쩍 여행 떠나기! 선생님이 좋아하는 일입니다. 그림 잘 그리기, 1년에 꼭 한 편씩 짧은 영화를 찍는 것! 선생님이 하고 싶은 일입니다. 지금 선생님은 영화 연출을 공부하면서 아이들에게 필요한 글을 쓰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쓴 책으로는 《지킴이》, 《후텁지근 임금님의 털장갑》, 《세상에서 가장 빠른 달팽이》, 《겨울나라 얼음성》, 《미미의 목욕통》등이 있습니다. 그림-서숙진 개, 그림, 춤추기! 선생님이 좋아하는 세 가지입니다. 개 '몽글'이에게 끌려 산책을 나가고, 놀아달라고 졸라 대는 몽글이를 모른 척하면서 그림을 그리기도 하고 춤을 배우러 다닙니다. 《테디베어 마티의 시간 여행》에 그림을 그렸습니다.
목차
- 시간의 바다를 거슬러 코레아로 가자! <김경화>
하멜 일행이 갔던 곳
자! 출항이다
폭풍이 다가온다
파도와 싸워라
여기가 어디일까?
여기는 ?파트 섬
우리는 어떻게 될까
너희는 누구냐
저 사람도 네덜란드 사람?
이원진 목사님, 가지 마세요
제주도를 빠져나가자
배를 타고 달아나자!
안녕! 제주도
파울루스 아저씨, 안녕히
드디어 서울이다
임금님! 집에 가고 싶어요
우리가 괴물이라니
코레아의 겨울이 싫어
청나라 사신을 만나라
살려 주세요, 임금님
다시 전라도로
겨울은 춥고 길다
다시 만날 수 있을까?
좋은 사령관, 나쁜 사령관
우린 노예가 아니야
드디어 때가 왔다
탈출이다!
홀란드! 나가사키!
집으로…
책으로 나온 하멜표류기
- 하멜 일행과 나가사키 총독이 나눈 이야기
- 하멜과 히딩크의 나라 네덜란드
- '코레아'를 알린 하멜표류기
출판사 서평
● 기획 의도 《하멜 아저씨 따라 조선 구경하기》는 네덜란드 선원 하멜의《조선표류기》를 어린이가 재미있게 읽을 수 있도록 새롭게 구성한 책입니다. 그래서 《하멜 아저씨 따라 조선 구경하기》의 주인공도 하멜 아저씨가 아니라 열두 살의 막내 선원 데니스 호버첸! 데니스는 선원인 아빠를 따라 스페르베르호를 타고 첫 항해를 나섰다가 무서운 폭풍을 만났고, 배는 바다를 하염없이 떠돌게 됩니다. 바위에 부딪힌 배가 산산조각이 난 뒤 간신히 도착한 곳은 '코레아'라는 낯선 땅······. 데니스 호버첸은 하멜 아저씨를 비롯한 나머지 선원들과 13여 년이나 조선에서 살게 됩니다. 데니스 호버첸과 하멜 아저씨의 눈을 통해 생생한 조선의 생활상을 보고 있으면 우리 조상들의 삶을 새로운 눈으로 되짚어 보게 됩니다. ● 책 내용 350년 전, 조선에 살았던 12살 네덜란드 소년 데니스 호버첸의 모험! 데니스 호버첸! 나이는 열두 살! 네덜란드의 어린 선원입니다. 1653년 하멜 아저씨와 함께 스페르베르호를 탔다가 폭풍을 만나 간신히 도착한 곳이 제주도. 효종 대왕의 호위병이 되어 서울 거리를 누비기도 하고, 두 번이나 탈출하려다 잡혀 벌을 받기도 하고……. 휴우, 데니스는 언제쯤 엄마 얼굴을 다시 볼 수 있을까요? 코레아에 왔을 때 겨우 열두 살 소년이던 데니스 호버첸은 스물다섯 살 청년이 된 뒤에야 네덜란드로 돌아갈 수 있었습니다. 하멜 아저씨와 일행은 ‘코레아’에서 무려 13년이나 살았던 것입니다. 350년 전, ‘코레아’에 갑자기 오게 된 네덜란드 사람들은 과연 어떻게 살았을까요? 《하멜 아저씨 따라 조선 구경하기》는 스페르베르호의 꼼꼼한 서기, 하멜 아저씨가 쓴 《하멜표류기》를 어린이 여러분의 입맛에 맞게 다시 꾸민 책입니다. 《하멜표류기》가 1668년 암스테르담과 로테르담에서 출판된 뒤 세계의 많은 사람들이 ‘코레아’를 알게 되었습니다. 여러분도 《하멜 아저씨 따라 조선 구경하기》에서 350년 전 이 땅에 살았던 조상들을 만나 보세요.
기본정보
ISBN | 9788991604087 |
---|---|
발행(출시)일자 | 2005년 06월 25일 |
쪽수 | 176쪽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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