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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거기에 그들처럼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남미 2000-2010

양장본
박노해 지음 | 느린걸음 | 2010년 10월 0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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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1418097(8991418090)
쪽수 298쪽
크기 295 * 294 * 20 mm /2618g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남미 10년의 기록한 박노해 첫 사진집

지구시대 인류의 가장 아픈 지점인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남미의 가난과 분쟁의 현장에서, 그 삶의 존엄과 계속되는 고통과 슬픔을 공유하고자 지난 10여 년 동안 사랑의 순례길을 계속해 온 박노해 시인의 첫 사진집『나 거기에 그들처럼』. 그의 치열한 삶과 실천 속에서 탄생한 13만여 장의 사진 중 엄선한 160점을 선보인다. 노동하고 기도하고 노래하고 나누는 삶에서부터 난민으로 떠돌고 억압에 저항하고 재건하는 삶까지, 긴장음이 가시지 않은 분쟁지역부터 야생의 대지와 자급자립의 전통마을 깊숙이까지, 이 책에 담긴 사진의 시공간이 깊고도 넓다. 그는 거슬러 올라 길을 찾는 구도자의 눈빛으로, 유구한 문명과 역사의 뿌리로부터 오늘의 삶의 진실을 생생하게 기록한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필름 카메라로 기록하고 전통 흑백 아날로그 방식으로 인화한 작품들은 사진의 깊이와 감동을 더한다. 160점의 사진 한 편 한 편마다 직접 쓴 시와 같은 사진 설명 글을 덧붙였다. 그 지역의 문화와 역사, 노동과 저항, 고유한 살림살이에 대한 깊은 이해에서 쓰여진 사진 설명 글은 사진에 대한 이해에서 나아가 사유의 화두를 던지며 박노해 사진집만의 특징으로 다가온다.

상세이미지

나 거기에 그들처럼(양장본 HardCover) 도서 상세이미지

저자소개

저자가 속한 분야

박노해 저자 박노해는 1957년 전라남도 함평에서 태어났다. 16세 때 상경하여 낮에는 노동자로 학비를 벌고 밤에는 선린상고(야간)을 다녔다. 1984년 첫 시집 『노동의 새벽』을 출간했다. 군사독재정권의 감시를 피해 사용한 ‘박노해’라는 필명은 ‘박해받는 노동자의 해방’이라는 뜻으로, 스스로 생을 두고 결단한 이번 생의 이름이었다. 이때부터 ‘얼굴 없는 시인’으로 알려졌다. 100만 부 가까이 발간된 『노동의 새벽』은 당시 ‘잊혀진 계급’이던 천만 노동자의 목소리가 되었고, 젊은 대학생들을 노동현장으로 뛰어들게 하면서 한국사회와 문단을 충격으로 뒤흔들었다. 그의 시는 87년 ‘6월 민주항쟁’의 승리를 지펴낸 하나의 불꽃이 되어, ‘시의 힘’이 무엇인지를 역사 속에 보여준 생생한 사례가 되었다. 1989년 한국에서 사회주의를 처음 공개적으로 천명한 ‘남한사회주의 노동자동맹(사노맹)’을 결성했다. 군부독재 하에서 7년 여 수배생활 끝에 1991년 체포, 참혹한 고문 후 사형이 구형되고 무기징역형에 처해졌다. 옥중에서 1993년 두 번째 시집 『참된 시작』과 1997년 『사람만이 희망이다』를 출간했다. 1998년 7년 6개월의 수감 끝에 석방되었다. 이후 민주화운동유공자로 복권되었으나 국가보상금을 거부했다. “과거를 팔아 오늘을 살지 않겠다”며 스스로 사회적 발언을 금한 채, 2000년 ‘생명 평화 나눔’을 기치로 한 사회운동단체 ‘나눔문화’(www.nanum.com)를 설립했다. 2003년 이라크 전쟁터에 뛰어들면서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남미 등 가난과 분쟁 현장에서 평화활동을 이어왔다. 낡은 흑백 필름 카메라로 기록해온 사진을 모아, 2010년 첫 사진전 <라 광야>展과 <나 거기에 그들처럼>展(세종문화회관)을 열었다. 국내외 현장에서 쓴 304편의 시를 엮어 12년 만의 신작 시집 『그러니 그대 사라지지 말아라』를 출간했다. 오늘도 국경 너머 인류의 고통과 슬픔을 끌어 안고, 세계 곳곳에서 자급자립하는 삶의 공동체인 ‘나눔농부마을’ 을 준비하며 새로운 사상과 실천의 길로 나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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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기획의 글
빛 속에서 진실을 찾다 | 이기명 한국매그넘에이전트 대표

사진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남미

캡션

작가의 글
내 아름다운 것들은 다 제자리에 있다 | 박노해

작가 약력

책 속으로

“박노해는 “사랑이 없다면, 나는 살아도 산 것이 아니다”는 영혼의 부르짖음으로 지구 위를 아프게 흘러가는 사람들 곁에서 사랑의 순례를 계속해왔다. 그는 현실을 최대한 비참하게 보여주지도, 최대한 아름답게 보여주지도 않는다. 도저히 견딜 수 없는 상황 속에서도 삶을 포기하는 강인한 삶의 모습에서 그는 인간의 신성함과 위엄을 응시한다. 그의 사진은 지상의 가장 작고 힘없는 사람들을 담고 있지만, 놀랍게도 그 작은 사람들은 자신의 슬픔을 모두의 슬픔으로 승화시키는 크나큰 존재로 확장된다. 박노해의 흑백 사진 속에서 붉고 푸른 생명들이 ... 더보기

출판사 서평

‘아는 만큼 보이는 것’이 아니다.
‘사랑한 만큼 보이는 것’이다.
내가 사진 속의 사람들을 찍은 것이 아니라
그들이 카메라를 통해 내 가슴에 진실을 쏜 것이다.
- 박노해 -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남미 10년의 기록

박노해는 지구시대 인류의 가장 아픈 지점인 아프리카, 중동, 아시아, 중남미의 가난과 분쟁의 현장에서, 그 삶의 존엄과 계속되는 고통과 슬픔을 공유하고자 지난 10여 년 동안 사랑의 순례길을 계속해왔다. ≪나 거기에 그들처럼≫은 13만 여장의 사진 중 엄선한 160점을 선보이는 박노해의 첫 사집집...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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