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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

양장
오츠이치 지음 | 황매 | 2007년 08월 17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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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1312593(8991312594)
쪽수 225쪽
크기 A5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夏と花火と私の死體 / 乙一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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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해 여름, 나는 죽어 버렸다. 나의 사체는 어디 있을까?

'ZOO'의 작가 오츠이치의 데뷔작과 초기 단편을 수록한 소설집. 아홉 살 소녀가 자신이 죽은 후, 자신을 죽인 친구와 친구의 오빠가 자신을 숨기는 모습을 바라보며 담담하게 이야기한다. 작가가 17세에 발표한 이 작품은 천진난만한 소녀의 시선으로 바라본 섬뜩하고 생경한 살인의 공포가 잘 그려져 있다는 평을 받았다.

아홉 살 여름방학, 순진무구한 살인자에게 살해된 소녀 사쓰키. 그녀와 가장 친한 친구이자 마음이 여린 야요이, 사쓰키가 좋아하는 다정하고 어른스러운 캔 오빠, 사쓰키를 귀여워하는 미도리 언니. 즐거운 유년 시절이 언제까지나 계속되리라 생각했다. 그러나 나무 위에 올라가 있던 사쓰키의 등에 와 닿은 따스하고 작은 손바닥이 이 모든 것을 끝내고 말았다.

단편 <요코>는 명문가의 저택에서 벌어지는 슬픈 괴담을 들려준다. 이 세상 사람이라고 생각할 수 없을 정도로 새하얗고 조용한 아내와, 인형처럼 단정한 미모의 남편, 그리고 갓 들어온 순박하고 총명한 어린 하녀. 서늘한 그늘 안에 감추어진 구 명문가의 저택에서 이들의 운명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았다. <양장제본>

목차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
유코

역자후기

출판사 서평

오츠이치의 세계관이 그대로 투영된, 최초이면서 완결된 두 편의 걸작!

17세의 소년 오츠이치가 바라본 세계는 밤하늘에 순식간에 녹아 사라지는 여름 불꽃놀이와도 같이 처연하고 애조 띤 풍경이었다. 그 안에서 아무도 듣는 이 없는 음성으로 죽은 소녀는 자신의 죽음을 말하고 그녀의 사체 앞에서 어린 죄인들은 조용히 미소 짓는다. 한여름 밤의 검은 숲, 그 덧없고도 두려운 꿈 이야기.사체를 어디에 숨길까를 고민하는 어린아이들의, 천진하기에 더욱 섬뜩한 심리를 묘사한 놀랍도록 생경한 감각의 공포. .

검고 윤기 흐르는 악마의 열매...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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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 책은 중편소설 두 편을 엮어 만든 책으로 앞에 나오는 부분의 제목은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이고, 뒤에 나오는 부분의 제목은 ‘유코’이다.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의 내용을 살펴보면,   사쓰키와 야요이는 9살로써 서로 친구 지간 이지만 야요이의 오빠인 11살 켄을 사쓰키가 좋아한다는 말 한마디에 친오빠를 좋아하는 야요이는 그들이 자주 올라가 놀았던 나무에서 사쓰키를 밀어 떨어뜨려 죽이고 만다. 그리고 오빠인 켄과 야요이는 사쓰키의 사체를 아무도 모르는 장소에 유... 더보기
  • 여름과 불꽃과 나의 사체 ma**78 | 2009-04-21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제목처럼, 소설이 시작되고 얼마안되어 사체가 되는 아홉살의 "나"가 화자가 되는 어린이들이 주가 되는 소설이다.그러나, 맑고 푸르고 귀여운 면이 아닌, 재미로 곤충의 다리를 떼는 류의 해맑은 잔인함을 가진 반대쪽의 면이 부각되는 소설이다.사체가 된 나의 시선은 나를 죽인 아이들에 대해 원망의 감정은 전혀 없다. 단지 -나의 사체가 어떻게 될까-에 대한 궁금증 뿐.(신발이 벗겨진 나의 사체를 부끄러워하기도 한다.)살해한 친구의 사체를 대하는 아이들에게도 죄책감 따위의 감정은 전혀 없다. 단지 -이 사체를 어디에 두어야 할까- 대한 고... 더보기
  • 오츠이치가 17세때 발표한 첫 작품이라고 한다. 첫 작품의 제목부터 '나의 사체'라니, 뭔가 심상치가 않지만, ZOO와 GOTH에서 상당한 충격을 주었던 작가이기 때문에 이 소설도 조금 지나친 기대를 가지고 보게 된것 같다. 물론 첫작품이라는 점을 감안 해야겠지만. 참고로 이 책 속에는 두편의 단편이 들어있다. 처음엔 '여름과...' 한편만 실린 장편인지 알았는데 속을 보니 위 제목의 작품과 '유코' 라는 단편 두 편이 실려있었다. 생각해보니 오츠이치 작품중에 장편이 별로 없기는 하다.'아홉살 여름이었다.' 라는 무덤덤한 과거형 문... 더보기
  • 정말 생각지 못한 반전. lk**890 | 2008-10-24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제목에서 언뜻 감을 잡기 어렵다. 나의 사체라.... 글의 흐름이 아주 담담하다. 아이의 죽음을 이야기 하고, 그 아이의 시체를 운반하는 아이들의 이야기 임에도 불구하고, 서두르지 않는다. 그저 한 여름의 평온한 일상이 진행되고 있는 느낌이다. 책장을 넘기면서 엇! 하는 느낌에 가슴이 두근 두근 하는 긴박감이 생기면서도 평온함이 함께 느껴져서 약간은 기이한 기분으로 읽었다. 얼마전 일본 추리 소설을 읽으면서도 외삼촌을 사랑하는 조카가 등장을 했는데, 이 책에... 더보기
  • - 다쓰고 다시 읽어보니, 스포일러성의 내용들이 있네요.- 비뷰을 읽으시는 분께는 죄송하지만, 오히려 내용을 알고 책을 보시면- 재미가 반감될 것 같네요.- 최대한 내용 언급을 자제하고 다시 썼습니다. 책을 선택하게 된 동기는 제목이었습니다. 나의 사체... 아무렇치 않은듯, 잘 생각해보면, 모순적인 표현이지요. 내가 죽었는데, 나의 사체 라니?? 아... 여름에 어떠한 사건이 있어서 주인공인 내가 죽었구나... 그러면, 이야기는 내가 죽음으로서 끝이나는 건가...?? 책을 읽는 내내 제 예상이 빗나가는 것을 보면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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