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적 보수주의자 이상돈이 본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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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이상돈(李相敦)
한국전쟁 중 피난지 부산에서 태어나서 서울에서 자랐다. 서울대학교 법과대학과 대학원을 졸업했고, 해군장교로 군 복무를 마친 후, 미국에 유학해서 뉴올리언스에 위치한 튤레인 대학에서 법학박사학위를 받았다. 1983년부터 중앙대학교 법과대학 교수로 재직하고 있으며, 2001~03년 동안에는 학장을 지냈다. 미국 조지아 대학 딘 러스크 센터 교환연구원(1988년), 조지타운 대학 풀브라이트 방문학자(1993~94년)를 지냈고, 1996년 가을 학기에는 로욜라 로스쿨에서 교환교수로 강의를 했다. 저서로는 <비판적 환경주의자>(2006년), <세계의 트렌드를 읽는 100권의 책>(2006년), <지구촌 환경보호와 한국의 환경정책>(1995년), <국제거래법>(1992년), <미국의 헌법과 연방대법원>(1983년) 등이 있고, 옮긴 책으로는 <중상모략>(공역, 2007년), <에코스캠>(1999년)이 있다. 1995년~2003년간 조선일보 비상임 논설위원을 지냈고, 그 후에도 조선일보, 문화일보 등에 기고를 했으며, 2007년 들어서는 동아일보에 고정적으로 기고를 해 오고 있다. 2000년~2005년간 조선일보 북 섹션에 해외 신간을 소개하는 서평을 기고했으며, 지금은 월간조선에 같은 기고를 계속하고 있다. 전공인 법학 외에도 현대 역사와 미국 정치에 깊은 관심을 갖고 있으며, 인터넷 독립신문 등 보수성향의 인터넷 매체에도 자주 기고하고 있다.
목차
- 머리말
제1장 보수주의를 위하여
한국 사회에서 ‘보수’는 무엇을 의미하나
좌파가 위기에 처해 있다고요?
요한 바오로 2세와 레이건
교황을 왜곡하는 좌파 대통령들
교황의 과거사와 우리의 과거사
미국 보수 가톨릭의 힘
미국 보수의 승리와 미디어
뉴욕타임스만 보는 한국 특파원들
도덕적 등가성의 함정
책 안 읽는 한국의 보수들
애국시민들이여, 책을 읽고 책을 사자
대학생 자녀의 좌편향을 막기 위해
청와대, 드디어 문화일보를 끊다
제2장 신화와 진실
미국 기밀문서 ‘베노나 프로젝트’
매카시즘은 없다
뉴딜의 신화와 진실
북한판 ‘마셜 플랜’의 허구성
로버트 김은 애국자인가?
로버트 김은 조너던 폴라드가 아니다
비운(悲運)의 뉴올리언스
허리케인과 환경소송의 망령
미국이 상속세를 폐지하려는 이유
주인 없는 삼성 돈 8000억 원
버지니아 총기 사건을 둘러싼 논쟁
‘운전 중 통화금지’의 허(虛)와 실(實)
‘차량 선팅’ 단속의 허(虛)와 실(實)
제3장 좌파 정책을 비판한다
‘공공성’을 내세운 좌파 정책
‘공공성’ 허울쓴 사학악법(私學惡法)
자유와 선택만이 교육을 살린다
교육 평준화와 전교조의 위선(僞善)
사악(邪惡)한 사립학교법
사학법에 대한 노 대통령의 인식을 걱정한다
사학법, 어정쩡한 재개정은 안된다
공직자 주식 ‘백지신탁’은 위헌
‘공직자 재산형성 등록제’ 문제있다
공정거래위원회 강제조사권 부여 안 된다
반(反) 시장적 임대 아파트 정책
인권위의 ‘양심적 반전론(反戰論)’을 우려한다
공공노조가 지배하는 세상 만들려나
실패한 철도 파업의 교훈
‘신문악법(惡法)’ 위헌 결정을 기대한다
신문법은 여전히 ‘악법’
글로벌 트렌드 역행하는 상속세 중과
종부세는 쿠바로 가는 길
좌편향 환경정책과 환경교과서
제4장 법치주의와 사법제도
‘특검(特檢)’같은 검찰이 돼야
특검제 자체를 폄하하지 말라
집단소송(集團訴訟)의 함정
미 증권집단소송의 시사점
허울좋은 소비자 집단소송
징벌적 배상제의 함정
집단소송법 확대 무모하다
기업, 집단소송과 일전(一戰) 대비를
‘유죄협상 제도’를 도입한다고?
‘판사 구속’, 법조비리 척결 계기로
법치(法治)를 허무는 ‘운동권 정권’
제5장 회색과 적색
안병직 교수의 경우
오세훈과 한국의 보수
‘오세훈 사태’와 한나라당의 미래
‘뉴라이트’의 여론 조작을 경계한다
‘안병직 그룹’의 이상한 5·31 해석
‘반공(反共)’을 둘러 싼 논쟁에 대해
‘선진화’라는 이름의 공허한 담론
안병직 교수와 역사 교과서
강정구는 유죄, 그렇다면 DJ는?
‘시대정신’은 좌익 용어인가?
제6장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
미국은 한국 방위를 포기하나?
반미(反美)운동 때문에 연합사 해체하나?
연합사 해체하면 미·일에 종속(從屬)된다?
김정일의 위기인가, 대한민국의 위기인가?
‘간첩 불감증’은 망국(亡國)의 지름길
간첩단 사건에 비친 대한민국 자화상(自畵像)
군(軍)을 모욕하는 대통령은 대통령이 아니다
반역에 관한 법적 문제
‘윤영하 함(艦)’을 보고 싶다
제7장 2007년 대통령 선거
‘5·31 선거’와 한나라당
‘공동정권(共同政權)’ 발상은 허구일 뿐이다
여론조사인지 여론조작인지
‘오픈 프라이머리’의 함정
‘오픈 프라이머리’의 위헌성
참모를 보면 후보가 보인다
박근혜의 대선 참모진을 보고
황당한 ‘운하입국론(運河立國論)’
서울시의 물 값 전쟁과 대권 후보 이명박
서울시 물값 소송 완패
라인―도나우 운하와 라인―론느 운하
경부 운하와 철도 페리
역사 속으로 사라져가는 에리 운하
체사피크―오하이오 운하와 오하이오―에리 운하
‘경부(京釜) 운하’로 관광을 하자고?
‘대통령 선거’임을 잊지 말아야 한다
네거티브 캠페인은 모두 나쁜가?
한나라당은 전사형(戰士型) 후보가 필요하다
경선(競選)이 최후의 전투는 아니다
제8장 한국 정치, 어디로 가나
대통령 책 읽기의 함정
노 정권은 처음부터 ‘레임덕’?
‘진보’의 목숨은 100개, ‘보수’의 목숨은 하나
이재정 씨, 예수를 믿습니까?
보수시민운동의 난관과 향후 과제
‘비핵반전평화당(非核反戰平和黨)’을 아십니까?
한나라당은 민노당의 ‘2중대’인가?
‘햇볕’이 북핵(北核)을 초래했다면
개헌(改憲)의 숨은 의도
대통령 단임제(單任制)가 어때서요?
노무현, ‘유신 헌법’을 인정하다!
한나라당의 ‘정체성’
보수 시민운동, 어디로 가나
정치인의 책 쓰기
전여옥 의원의 ‘폭풍전야 1, 2’
한미 FTA와 한나라당
대한민국을 지킬 정치세력이 나설 때
전여옥 의원을 위한 변론
명예훼손 고소나 하는 정치인들
제9장 우리가 생각해야 할 사람들
로널드 레이건
윌리엄 렌퀴스트
윌리엄 버클리 2세
존 하워드
진 커크패트릭
에드먼드 월시 신부
책 속으로
대통령 선거 정국이 본격화되자 나는 좌파 진영 뿐 아니라 한나라당에 비판적인 글을 발표했다. 정체성을 상실하고, 리더십도 찾아보기 어려운 한나라당은 하나의 ‘악몽(惡夢)’이었다. 나라의 기틀이 흔들리는데, 명색이 야당인 한나라당의 인식은 안일하기가 이를 데 없다. 한나라당은 좌익 간첩의 상투적 용어인 ‘비핵 반전 평화’를 당의 슬로건으로 내 걸었다. (북의 김정일 일당이 그것을 보고 웃었을 것이다.) 내가 그것이 좌익 간첩의 슬로건이라고 몇 번씩 지적했더니, 그것을 지우고 ‘선진 평화 미래’라는 흐리멍텅한 슬로건으로 슬그머니 바꾸었다. 나는 이런 줏대없는 정당이 정권을 창출할 수 있고, 나아가 대한민국을 이끌 수 있는지 회의적이다. 물론 한나라당에도 개별분야의 지식을 갖춘 의원들은 제법 있다. 그러나 한나라당에서 식견과 지혜, 그리고 용기를 갖춘 의원을 찾아보기가 어렵다. 정치인에게 필요한 것은 전문지식이 아니라 지혜와 용기(wisdom and courage)인데 말이다.
한나라당은 후보 단일화만 되면 대통령 선거에서 이긴다고 생각하니 그것도 기가 찰 노릇이다. 10년 간 정권을 장악한 세력이 그렇게 만만할 리가 없는 데, 한나라당은 물론이고 이른바 보수 논객이라는 사람들도 후보만 단일화되면 당연히 정권을 탈환할 것으로 알고 있다. 그러나 정치는 결코 그렇게 단순한 것이 아니고, 2007년 대통령 선거도 그렇게 단순하지 않을 것이다. 전여옥 의원이 작년 말에 펴낸 책에서 말한바와 같이, 2007년 대선을 앞둔 우리는 ‘폭풍전야(暴風前夜)’에 처야 있는 것이다. 더 큰 위기를 앞두고 있다는 말이다. 솔직히 말해서 나는 과연 우리가 닥쳐오는 폭풍으로부터 ‘한국호(號)’를 지켜 낼 수 있을지, 자신이 없다.
--머리말 중에서
출판사 서평
바야흐로 정치의 계절이 돌아왔다.
2007년 대선을 앞둔 지금 우리의 현실은 정치를 논하지 않고는 한치 앞을 나가지 않을 듯한 숨 막히는 상황을 보여주고 있다. 연일 신문의 지면을 장식하는 정치이야기는 다른 어떤 사건 보다 더 긴장을 요구하고 있고, 온 국민은 가슴을 조이며 이를 지켜보며 불안한 시선을 거둬들이지 못하고 있다.
여권과 야권이 서로 물고 물리고, 여권은 여권대로 야권은 야권대로의 집안싸움으로 하루를 조용히 넘어가는 날이 없을 정도다.
이런 혼탁한 상황은 그야말로 총성만 들리지 않을 뿐 치열한 전투현장이다. 전 국민을 볼모로 한 거대한 전장으로 대한민국이 물들어 가고 있다.
이런 때에 보수논객으로 유명한 이상돈 교수가 ‘위기에 처한 대한민국’이라는 책을 펴냈다.
저자는 제대로 된 ‘보수’가 나아가야 할 길을 명쾌하게 제시하며 아울러 이전투구에 몰두하고 있는 보수진영에 거침없는 비판의 일갈을 날리고 있다.
또한 좌파 정부의 정책에 대한 추상같은 비판은 민주주의를 지켜내려는 필자의 진지한 애정을 글편 구석구석에서 진하게 느낄 수 있다.
기본정보
ISBN | 9788991197435 |
---|---|
발행(출시)일자 | 2007년 07월 20일 |
쪽수 | 559쪽 |
크기 |
153 * 224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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