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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라이너 모리츠
글쓴이 라이너 모리츠는 1958년 하일브론에서 태어났고, 대학에서 하루에 겨우 여섯 시간만 자면서 독문학, 불문학, 철학을 전공했다. 밤에 잠이 오지 않을 때 그는 마르셀 프루스트의 <잃어버린 시간을 찾아서>의 첫 장을 펼쳐, 잠 못 드는 괴로움에 대한 부분을 읽는다. 1998년부터 함부르크의 호프만 & 캄페 출판사를 이끄는 그는 마르셀 프루스트 학회의 부회장인 동시에 많은 책들의 저자이기도 하다. 그의 책 중에서 <유행가에 관하여 - 정열의 철학적 단상>과 <책그림책>이 많은 독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그린이 올레 쾨네케는 1961년 잠에 취한 도시 괴팅엔에서 태어나 조용한 괴테보르크에서 자랐고 지금은 함부르크의 한적한 동네에 살고 있다. 많은 책을 쓰고 일러스트레이션 책을 낸 그의 작품집으로는 <할랄리, 1000 픽시북>과 도서 상을 수상한 <도도 박사, 책을 쓰다>가 유명하다. 옮긴이 조원규는 1963년 서울에서 태어났고 시인, 번역가, 대학강사로 활동 중이다. 이 책을 번역하는 동안엔 밤잠이 모자랐지만, 웃으며 일하게끔 도와준 두더지양 두더지군들에게 친근한 고마움을 표한다.
번역 조원규
그림/만화 올레 쾨네케
책 속으로
'모든 일에는 그 일은 할 적당한 때가 있다.' 예로부터 전해오는 이 말은 역시 옳다. 오랫동안 독일 축구 대표팀의 골키퍼였던 세프 마이어는 자신의 직업에서 일어날 수 있는 예를 들어, 이와 같은 생각을 한마디로 표현했다. '골키퍼는 느긋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골키퍼가 할 일이란 잠들지 않도록 주의하는 것뿐이다.' 잠을 푹 자서 정신이 맑은 골키퍼만이 느긋한 평온함과 격렬한 활동 사이에서 균형을 취할 수 있다. 다른 삶의 영역들에서도 이런한 균형은 마찬가지로 중요하다.
출판사 서평
아침형 인간도 저녁형 인간도 소중한 건 잠! 잠을 자고 싶지만 잠이 오지 않아 괴로워해본 적 있나요? 하루 5시간 이상 투자해야 하는 잠. 잠을 잘 자는 것은 모두의 소망이지요. 여기 귀엽게 생긴 두더지들이 잠 잘 자는 해법을 알려줍니다. 이제 더 이상 잠이 안 올 때 울타리를 뛰어넘는 양의 숫자를 헤아리지 않아도 됩니다. 잠은 괴로운 인생에게 보내온 아름다운 선물입니다. 그러니 이제 두더지들이 안내하는 달콤한 잠의 향연 속으로 들어가 보시길.......
기본정보
ISBN | 9788991141018 |
---|---|
발행(출시)일자 | 2004년 06월 20일 |
쪽수 | 78쪽 |
크기 |
156 * 173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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