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집어 읽는 역사이야기 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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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목차
- ▶동양과 서양의 고대 역사 이야기◀
1.페르시아의 크세르크세스가 살라미스해전에서 아테네해군을 격파했더라면
2.33살의 알렉산드로스대왕, 바빌론에서 죽음의 열병을 이겼더라면
3.카르타고의 한니발이 칸네전 승리의 여세를 몰아 결국 로마를 정복했더라면
4.클레오파트라의 코가 한 치만 더 높거나 낮았더라면
5.기독교가 로마에서의 전도에 성공하지 못했더라면
▶동양과 서양의 중세 역사 이야기◀
6.알라 최후, 최대의 예언자 무함마드가 부자 미망인 하디자를 만나지 못했더라면
7.보장왕의 고루려, 668년에 나·당 연합군을 꺾고 나라를 보전했더라면
8.'0'이 만들어져 사용되지 않았더라면
9.이슬람 제국이 732년의 뚜르전쟁에서 프랑크왕국을 제압했더라면
10.북유럽의 바이킹들이 영국과 프랑스를 완전히 점령했다면
11.십자군이 살육과 약탈을 일삼은 무뢰한이 아니라 십자군다운 십자군이었더라면
12.존왕이 1215년에 귀족들의 요구를 일축하고 대헌장을 승인하지 않았더라면
13.유럽 사람들이 후추를 좋아하지 않았거나 후추가 귀하지 않았더라면
14.쟌 다르크가 혜성처럼 출현해 위기에 처한 프랑스를 구하지 않았더라면
15.바투 휘하의 몽골군이 헝가리를 넘어 더 깊숙이 유럽으로 진격했더라면
16.14세기 중엽에 유럽을 흑사병이 좀 더 오래 기승을 부렸더라면
▶동양과 서양의 근대 역사 이야기◀
17.아프리카의 흑인을 아메리카에 판 노예무역이 없었더라면
18.오스만 투르크제국의 술레이만 1세, 1529년에 빈을 함락시켰더라면
19.테첼이 면죄부를 팔고 다니지 않았더라면
20.아즈텍제국도 잉카제국도 스페인에 의해 무너지지 않았더라면
21.무적함대가 유적함대가 아니라 문자 그대로 무적함대였더라면
22.아메리카 인디언들이 자신들의 땅을 굳건히 지켰더라면
23.러시아의 표트르대제 20여년 더 서구화정책을 펼 수 있었더라면
24.마리 앙트와네트의 다이아몬드 목걸이사건이 없었다면
25.나폴레옹이 러시아원정에 나서지 않았거나 승리했더라면
▶동양과 서양의 현대 역사 이야기◀
26.제임스 와트가 증기기관을 발명하지 못했더라면
27.독일의 고나세동맹이 1830년대에 맺어지지 못했더라면
28.청나라가 1840년의 아편전쟁에서 영국에 승리했더라면
29.미국의 남북전쟁에서 북군과 남군 어느편도 승리하지 못했다면
30.비스마르크가 프로이센의 수상이 되지 못했다면
31.조선정부가 천주교를 금지 박해하지 않고 수용했더라면
32.페리제독이 끝내 일본의 문을 열었듯이 로저스도 보다 적극적으로 임했더라면
33.프로이센에 패한 후 출현한 최초의 사회주의 체제 파리코뮌이 승리했더라면
34.흥선대원군과 명성황후, '여느 며느리와 시아버지'였더라면
35.중국의 본에 서양의 기술을 접목시키려던 양무운동이 성공했더라면
36.마리아 스콜로도프스카가 러시아의 엄혹한 식민지교육에 질식해버렸더라면
37.러시아의 발트함대가 1905년 대한-쓰시마해협에서 일본 해군을 꺾었더라면
38.사라예보에서 오스트리아의황태자 부처를 암살한 총성이 울리지 않았더라면
39.'여성의 날' 시위가 없었더라면 볼셰비키 혁명이 일어나지 않았을까?
40.미국 의회가 미국의 국제연맹 가입을 승인했더라면
41.트로츠키가 오리사냥에 나서지 않아 스탈린을 꺾었더라면
42.플레밍, 여느 것과 다른 한 접시를 눈여겨보지 않았더라면
43.루스벨트 대통령의 뉴딜정책이 실패했더라명
44.국공합작이 성공해 중국 대륙이 공산주의자들의 천지가 되지 않았더라면
45.영국과 프랑스가 뮌헨회담에서 히틀러에게 단호한 태도를 취했더라면
46.히틀러가 덩케르크로 진격하던 독일군에게 중지명령을 내리지 않았더라면
47.일본이 2차 세계대전을 도발하지 않았거나 패하지 않았더라면
48.히틀러의 나찌스가 홀로코스트를 철저히 은폐해 폭로되지 않았더라면
49.히틀러가 독·소불가침조약을 지켜 '소련 침곡'이란 유혹을 억제했더라면
50.백악관, 맥아더의 중국 해안 봉쇄와 만주 폭격 건의를 수용했더라면
51.1962년 쿠바의 미사일위기가 위기로 끝나지 않았더라면
52.중국의 문화혁명이 1980`90년대까지 지속되었더라면
53.천안문사태를 주도한 민주세력이 승리했더라면
54.고르바초프가 공산당 서기장에 오르지 못해 페레스트로이카를 추진하지 못했더라면
55.무슬림 테러리스트들, 9월 11일에 뉴욕의 쌍둥이 빌딩 폭파를 기도하지 않았더라면
책 속으로
'0' 이 만들어져 사용되지 않았다면 역사적으로 3대 발명품으로 알려져 있는 화약,나침반,종이가 동양에서 발명되었고, 고등수학을 가능하게 한 0또한 동양인들의 고안물이었다. 사실 어느 민족이 최초로 0을 고안해 사용했는지에 대해서 사가들의 견해는 일치에 이르지 못했다. 1-9까지의 기호(숫자)의 경우 아랍인들이 인도로부터 배워 사용했다고 일반적으로 이야기하지만 '0'의 경우 사가들은 그석을 본격적으로 사용한 아랍인들의 인도가 아닌 중국의 영향을 받았을 것으로 평가한다. 그들에 의하면 7세기경의 인도차이나 문헌들에 0이 나타나기 시작했고, 인도차이나 지역이 중국문화권임을 미루어 볼때 인도나 아랍이 아닌 중국이 0의 발명지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출판사 서평
[역사를 아는 것이 세계화의 시작이다] - “0”이 만들어져 사용되지 않았더라면”, “기독교가 로마에서의 전도에 성공하지 못했더라면”, “쟌다르크가 혜성처럼 출현해 위기에 처한 프랑스를 구하지 않았더라면”, “나폴레옹이 러시아원정에 나서지 않았거나 승리했더라면”, “제임스와트가 증기기관을 발명하지 못했더라면”, “일본이 2차 세계대전을 도발하지 않았거나 패하지 않았더라면”, “무슬림 테러리스트들, 9월11일에 뉴욕의 쌍둥이 빌딩 폭파를 기도하지 않았더라면 - “고구려가 삼국을 통일했더라면”, “이순신 장군이 끝까지 백의종군해야 했더라면”, “대원군과 민비가 서로 귀여워하고 존경하는 시부와 자부 사이였더라면”, “맥아더 장군의 만주 폭격과 중국해안 봉쇄 전략을 백악관이 받아들였더라면” .... 그랬더라면 오늘날 우리나라의 모습은 어떠할까? 그렇게 했어도 우리의 영토는 ‘한반도와 그 부속 도서’일 뿐이고 거기다 남북으로 분단되어 싸우고 있을까? - “한니발이 로마를 정복했더라면”, “클레오파트라의 코가 한 치만 낮았더라면”, “쿠바 미사일위기가 위기로 끝나지 않았더라면” .... 그랬더라면 세계의 역사는 어떤 방향을 걸어왔을까? - 발상의 전환이니 낡은 틀의 파괴니 하지만 이제 역사도 다른 시각으로 읽고 생각할 필요가 없지 않다. 역사라고 해서 언제나 교과서적, 고답적으로 다루어야하는 것은 아닐 것이다. 한발 물러서서 멀리 보거나 뒤집어 놓고 보기로 하자. 오늘의 현실과 더 밀착시켜 고찰해보자. 그렇게 할 경우 우리는 역사가 우리에게 주려고 하는 지혜를 송두리째 받을 수도 있을 것이다. 자, 이제 과감하게 낡은 틀을 훌훌 벗어버리고 발상의 전환을 시도해보자. 그리하여 뒤집어도 보기도 하고 가정적으로 접근해보기도 하자. “뒤집어 읽는 역사 이야기 55”는 독자 여러분을 낯설되 흥미 있는 길로 인도할 것이다. “뒤집어 읽는 역사 이야기 55”는 독자 여러분이 역사적 혜안을 함양하도록 도와줄 것이다.
기본정보
ISBN | 9788991105089 |
---|---|
발행(출시)일자 | 2004년 11월 05일 |
쪽수 | 470쪽 |
크기 |
153 * 224
mm
|
총권수 | 1권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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