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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의미있는 것은 죽음 때문이며, 죽음을 삶과 자연에서 격리시킨 것이 현재의 도시 문명이라고 말하는 그의 이야기를 듣다 보면, 사형은 과연 계속 유지되어야 할 제도인지, 뇌사를 죽음으로 볼 수 있는지, 안락사를 허용할 것인지, 자살은 왜 하면 안되는 건지, 죽음은 정말 두려운 것인지 등의 문제에 대한 해답에 한걸음 다가설 수 있을 것이다
작가정보
1937년 가나가와 현 가마쿠라시에서 태어나 도쿄대학 의학부를 졸업하고, 동대학원 의학계 기초의학 전공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도쿄대학 의학부 교수, 종합 연구 사료관장, 출판회 이사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도쿄대학 명예교수로 재직 중이다. 지은 책으로 <바보의 벽>, <죽음의 벽>, <유뇌론>, <일본 문학과 몸> 등이 있다.
1958년 부산에서 태어나 경희대학교 국문학과를 졸업하고 같은 대학원을 수료했다. 1987년 쇼와 여자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이후 오오쓰마 여자대학과 도쿄 대학에서 일본 근대문학을 연구했다. 현재 일본 문학 전문 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 『냉정과 열정 사이 Rosso』, 『반짝반짝 빛나는』, 『낙하하는 저녁』, 『홀리 가든』, 『좌안 1·2』, 『제비꽃 설탕 절임』, 『소란한 보통날』, 『부드러운 양상추』, 『수박 향기』, 『하느님의 보트』, 『우는 어른』, 『울지 않는 아이』, 『등 뒤의 기억』, 『즐겁게 살자, 고민하지 말고』, 『저물 듯 저물지 않는』, 『도토리 마을의 모자 가게』, 『도토리 마을의 빵집』, 『도토리 마을의 경찰관』, 『까만 크레파스와 요술가게』, 『누에콩의 기분 좋은 날』 등이 있다.
목차
- 서장 <바보의 벽>저편
어쩌면 좋을까요? / 무너진 벽 너머로 새로운 세계가 펼쳐진다 / '죽음'이라는 최종 해답 / 사람이 죽지 않는 아파트
제1장 왜 사람을 죽여서는 안 되는가
자신의 운명조차 모르는 인간 / 죽이기는 간단하지만... / 되돌려놓을 방법이 없다 / 파리로 다시 태어난 할아버지 / 두 번 다시 만들 수 없는 것 / 인간 중심의 사고는 위험하다
제2장 죽지 않는 병
정보화 사회의 착각 / 왜 나는 죽어야만 하는가 / 혼은 없어도 의식은 영원하다? / 지금의 내가 나다 / 죽을 수 없는 존재 / 죽음과 똥 / 신체가 사라졌다 / 알몸의 도시 그리스 / 죽음과 친근했던 중세 / 죽음의 문화 / 장례식은 고인의 집대성 / 죽음을 실감하지 못한다 / 이케다 아동 살상 사건 / 숫자로 환치된 죽음 / 시신을 보여주라
제3장 삶과 죽음의 경계
삶과 죽음의 정의 / 죽음의 순간은 언제일까 / 애매한 삶과 죽음의 경계 / 살아 있는 것이란 무엇인가 / 구연산 회로 / 사람은 시스템의 집합체 / 안정성과 가변성 / 사회가 정하는 죽음 / 뇌사가 곧 죽음은 아니다 / 이 사람 죽은 것 같다? / 죽은 것으로 '보였던' 청년 / 삶과 죽음의 결정
제4장 시신의 인칭
시신이란 무엇인가 / 1인칭의 시신 - 존재하지 않는 시신 / 2인칭의 시신 - 시신으로 보이지 않는 시신 / 3인칭의 시신 - 나와 무관한 시신 / 시신은 물체가 아니다 / 해부를 할 수 없었던 시절
제5장 시신은 왕따
소금을 뿌리는 의미 / 원 밖으로 밀어내다 / 인비인 / 이 세상은 멤버스 클럽 / 탈퇴의 방법 / 솎아내기 / 베토와 도끄가 일본에는 없는 이유
제6장 뇌사와 따돌림
뇌사와 장기 이식법 / 따돌림당할 존재를 정하는 문제 / 이란인의 화장 / 전범도 죽으면 신? / 사형은 인위적인 따돌림 / 죽은 것은 아니지만 장기 적출은 인정한다 / 살아 있든 죽었든 인간은 인간이다 / 대학도 일종의 공동체 / 케네디는 뒷구멍으로 입학했나?
제7장 테러.전쟁.대학 분쟁
다른 생각도 있을 수 있다 / 정의의 강요 / 전쟁으로 잉여 인구 줄이기 / 대학 분쟁은 취직 활동 / 반권력과 반체제는 다르다 / 패장의 변 / 전쟁의 득실을 따져야 한다 / 전쟁을 통한 진화 / 무엇이 국익인가 / 만들기에 집착하는 일본
제8장 안락사와 엘리트
안락사는 의사도 고통스럽다 / 엘리트는 가해자 / 산파의 무거운 짐 / 죽이는 쪽의 입장 / 진정한 엘리트가 없어졌다 / 은제 심장 항아리 / 해부는 누가 했을까 / 하늘의 길, 사람의 길 / 명문화가 곧 진보는 아니다 / 생명 존중은 어디까지? / 공공기관에 서류가 많은 이유 / 자신에 대한 공포 / 해부학 교실의 꽃
종장 죽음과 인사이동
죽음의 공포는 존재하지 않는다 / 생각해 봐야 소용없다 / 노년의 추함이란 무엇인가 / 인간은 괴로워하는 존재 / 자살해서는 안 되는 이유 / 내 아버지의 죽음 / 인사를 잘 못하는 이유 / 죽음의 효용 / 어쩔 수 없다 / 살아남은 자의 과제 / 인생의 모든 행위는 돌이킬 수 없다
저자 후기
기본정보
ISBN | 9788990982070 | ||
---|---|---|---|
발행(출시)일자 | 2004년 12월 08일 | ||
쪽수 | 184쪽 | ||
크기 |
145 * 211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死の壁./요로 다케시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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