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용지능이 성공의 기회를 만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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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브레히트는 실용지능을 '인생에서 등장하는 도전과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지적능력'이라고 정의 내린 다음, 실용지능은 다양한 정신과정, 습관, 능력 등을 아우르기 때문에 IQ 그 이상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그가 책에서 소개하는 실용지능을 높이기 위한 4가지 습관과 성공의 기회를 만드는 4가지 스킬은 단순히 지능지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틀을 확장시키고 그 깊이를 더해준다.
예를 들면 실용지능을 계발할 수 있는 전략과 실천비결로 학교에서 배운 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꽉 막힌 사람에게는 지적 유연성을, 다른 사람이 아이디어를 내면 무조건 비판부터 하는 사람에게는 아이디어의 위대한 힘을 보여준다. 저자는 과학적 측면에서 실용지능을 설명함으로써 신뢰성과 설득력을 높이는 한편,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와 그림, 이야기 등을 소개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작가정보
칼 알브레히트는 경영 컨설턴트이자 미래학자, 강연가, 그리고 인정받는 작가 등 다방면으로 활동하고 있는 경영계의 숨겨진 구루이다. 1948년 동생인 테오 알브레히트와 함께 미국 월마트의 아성에 도전하는 독일의 할인점 알디(Aldi)를 창업했으며, 2008년 〈포브스〉에서 발표한 ‘세계 10대 부자’에서 워렌 버핏, 카를로스 슬림, 빌 게이츠 등과 함께 당당히 이름을 올리기도 했다. 현재 그는 칼 알브레히트 인터내셔널(Karl Albrecht International)의 회장으로 재임 중이며, 경영현장의 생생한 경험과 미래 전망에 대한 아이디어를 컨설팅, 세미나, 저작활동 등을 통해 미래의 경영인과 리더들에게 전하고 있다.
알브레히트는 경영계에서 ‘르네상스적 사고’를 하는 사람으로 명성이 높으며, 우리 시대가 앞으로 어떠한 방향으로 변화할지에 대해서 짚어주고, 기업 조직과 개인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새로운 컨셉을 찾아내고 발전시키는 데 공헌하고 있다. 어떻게 개인의 창조력을 높일까 하는 물음에서부터, 조직의 전략적 비전을 어떻게 세워야 할까 하는 것까지 연구의 폭 또한 넓고 깊다.
번역 조자현
현재 번역가들의 모임인 바른번역 회원이며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조증》《회사 속의 남과 여, 그 차이의 심리학》《영리하게 일하라》《리딩 이노베이션》《너 자신을 경이롭게 재창조하라》《전략적 제휴》 등이 있다.
목차
- 프롤로그 _ 실용지능이 뛰어난 사람이 성공한다
IQ가 높다고 반드시 성공하는 것은 아니다
기업에서 요구하는 능력은 따로 있다
성공의 새로운 키워드, 실용지능
1장. 실용지능이란 무엇인가
사고는 신체의 한 기능이다
실용지능을 이해하기 위해 알아야 할 것들
우리 안에는 여러 개의 마음이 작동하고 있다
실용지능 수준에 따른 3가지 인간 유형
실용지능은 어떻게 성공의 기회를 만드는가
2장. 실용지능을 높이는 습관 1_ 지적 유연성
나는 지적으로 얼마나 유연한 사람인가
지적능력에 대해 겸손함을 잃지 말라
‘진실’이라는 단어를 머릿속에서 지워라
승자와 패자로 나뉘는 논쟁을 피하라
지적 유연성을 길러주는 구체적인 방법들
3장. 실용지능을 높이는 습관 2_ 적극적 사고
매사 적극적인 사람을 만나라
순종적인 사고방식을 버리고 스스로 사고하라
TV를 끄고 내면의 소리에 귀를 기울여라
나쁜 일은 바로 잊어버려라
모든 일을 내 일이라고 생각하라
4장. 실용지능을 높이는 습관 3_ 분별 있는 언어 사용
원하는 것을 간절히 말하라
다양한 언어를 배워라
말 속에 숨은 의미를 파악하라
올바른 언어 사용 전략
5장. 실용지능을 높이는 습관 4_ 아이디어 존중하기
나는 아이디어가 풍부한 사람인가
아이디어가 떠오르는 즉시 메모하라
누군가 아이디어를 내면 무조건 편들어라
때론 비정상적으로 생각하라
6장. 성공의 기회를 만드는 스킬 1_ 의견을 수렴하고 확장하라
확산-수렴적 사고를 터득하라
수시로 사고를 전환하라
비합리적인 집단사고에서 벗어나라
창의적인 브레인스토밍을 하라
7장. 성공의 기회를 만드는 스킬 2_ 목표와 실천을 결합하라
헬리콥터 사고를 배워라
비전가와 실천가는 팀을 이루어라
상관관계와 인과관계를 파악하라
활용 어휘를 늘리면 사고가 확장된다
8장. 성공의 기회를 만드는 스킬 3_ 직관과 논리를 동원하라
직관-논리적으로 사고하는 법을 배워라
직관형과 논리형의 차이를 인정하라
논리적 사고를 돕는 3가지 훈련
직관력을 높여주는 2가지 훈련
9장. 성공의 기회를 만드는 스킬 4_ 이성으로 감정을 뒷받침하라
감정과 이성은 불가분의 관계
충동을 자극하면 이성적인 사람도 조종할 수 있다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존중하라
생각을 바꾸면 모든 것이 바뀐다
10장. 실용지능이 성공의 기회를 만든다
학교에서 배운 ‘5단계 문제해결 과정’은 잊어라
지식은 어떻게 활용하느냐가 포인트다
내가 생각하는 성공의 의미를 떠올려보라
성공의 시나리오를 작성해 미리 연습하라
부록_ 말랑말랑한 당신의 뇌를 위한 50가지 조언
책 속으로
인터넷 취업정보서비스 분야를 개척한 몬스터닷컴의 전 CEO 제프리 테일러는, 재직 당시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 능력과 구직자들이 실제 갖춘 능력을 비교해보라고 지시한 적이 있었다. 그런데 그 비교 결과를 받아든 그는 완전히 낙담하고 말았다. ‘기업이 필요로 하는 능력’과 ‘구직자가 실제 갖춘 능력’ 사이에는 현격한 차이가 있었기 때문이다. 기업들은 대부분 지원자들이 제시하는 것보다 훨씬 더 높은 지적능력을 갖춘 사람들을 찾고 있었다. _본문 10쪽, ‘기업에서 요구하는 능력은 따로 있다’ 중에서
실용지능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알아야 하는 또 다른 핵심 원리가 있다. 우리 안에는 하나 이상의 ‘마음’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사실 우리에게는 수많은 마음이 있다. ‘의식’과 ‘무의식’의 전통적 이분법으로는 한꺼번에 동시다발적으로 일어나는 무수한 정신과정을 제대로 나눌 수 없다. 사실 인간을 인간답게 만들어주는 것도 바로 이런 수많은 정신과정들이다. _본문 43쪽, ‘우리 안에는 여러 개의 마음이 작동하고 있다’ 중에서
나이 든 사람들이 학습을 기피하는 이유는 위험을 무릅쓰려는 의지가 부족하기 때문이다. 학습에는 실패의 위험이 따르게 마련이고 나이가 들수록 그런 실패를 반기지 않는다. 놀라울 정도로 학습이 진행되는 유아들은 무수한 시행착오를 겪는다. 사실 유아기의 학습 속도는 그 시기가 지나고 나면 두 번 다시 일어나지 않는다. 아이들을 한번 보라. 시도와 실패, 그리고 재시도를 수없이 반복하지 않는가? 아이들은 실패했다고 해서 절대 낙담하거나 좌절하지 않는다. _본문 64쪽, ‘지적 유연성’ 중에서
독이 되는 사람들이 당신을 좀더 인간적으로 대우할 수 있도록 관계 개선이나 설득을 시도해보는 것도 바람직한 방법이다. 문제가 있는 직원에게 문제점을 고치도록 지적하고, 그래도 안 될 경우 최후의 수단으로 해고를 결정하는 상사처럼 인생에 ‘문제를 일으키는 사람’들에게도 똑같이 할 수 있다. 직원이든 친구든, 문제의 인물에게 곧장 ‘해고’ 통지를 보내기에 앞서 한 번 정도 ‘경고’를 하는 것이다. _본문 104쪽, ‘매사 적극적인 사람을 만나라’ 중에서
아이디어를 존중한다는 것은 높은 수준의 정서적, 지적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다. 그리고 아이디어의 가치에 대한 기본적 신념도 커야 한다. 아이디어의 가치에 대한 믿음은 결국 자신은 물론 우리의 사고 과정에 대한 믿음이나 마찬가지다. 내셔널지오그래픽 소속 사진작가인 드위트 존스는 이런 말을 즐겨 사용했다. “세상에는 정답이 하나 이상인 경우가 많다.” _본문 175쪽, ‘누군가 아이디어를 내면 무조건 편들어라’ 중에서
비전가와 실천가로 팀을 짜는 것은 아주 바람직하다. 전혀 다른 방식으로 사고하는 두 사람 사이에서 상승효과가 일어나기 위해서는 비전가는 실천가 덕분에 이 세상에 존재하게 된 무언가를 떠올리고, 실천가 역시 비전가에 대해 이런 자세를 갖추어야 한다. _본문 215쪽, ‘비전가와 실천가는 팀을 이루어라’ 중에서
실제로 홈즈 형제는 우리에게 논리적 사고와 관련하여 아주 중요한 2가지 기술을 보여주고 있다. ‘예리한 관찰력’과 ‘정확한 추리’가 그것이다. 사건 현장을 둘러볼 때 그들은 다른 사람들보다 더 많이, 더 주의 깊게 살펴본다. 자신이 인정하는 것 외에는 반사적으로 고개를 돌려버리는 것이 아니라 온갖 다양한 정보에 대해 의식이라는 필터를 항상 열어두고 있다. 만약 그들이 진짜 살아 있다면 자신들의 추리력은 뛰어난 관찰력에서 비롯된 것이라고 주장할지도 모른다. _본문 245쪽, ‘논리적 사고를 돕는 3가지 훈련’ 중에서
많은 사람들이 이렇게 묻는다. “어떻게 해야 습관을 바꿀 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무절제한 신용카드 사용을 피할 수 있는가?” “어떻게 해야 더 이상 지각하지 않고 시간을 엄수할 수 있는가?” 하지만 답은 의외로 간단하다. 당신이 절실히 원해야 한다. 그리고 어떤 행동의 경우, 뽀빠이 순간에 다다르기 전까지는 그것을 바꿔야 한다는 생각 자체가 떠오르지 않을 수도 있다. _본문 287쪽, ‘생각을 바꾸면 모든 것이 바뀐다’ 중에서
출판사 서평
IQ 높은 천재도 실용지능이 뛰어난 사람을 당해낼 재간이 없다!
실제 현장에서, 자신의 전문 분야에서
신속하게 판단하고 실천하는 사람만이 성공한다!
세 가지의 전혀 다른 상황이 있다. 첫째, 산을 오르고 있었다. 반쯤 올랐을까. 갑자기 숲속에서 곰이 튀어나왔다. 어떻게 해야 살아남을 수 있을까? 둘째, 면접이 있었다. 그 회사에 입사하고 싶은 이유나 앞으로의 포부에 대해 면접관도 반할 만한 완벽한 대답을 준비했다. 그런데 면접관은 뚱딴지같이 “맨홀뚜껑은 왜 둥글까요?”라고 묻는다. 머릿속이 복잡해진다. 무슨 답을 해야 할까? 셋째, 같이 입사했는데도 남들보다 먼저 초고속 승진하는 동기가 있다. 입사 성적도 학벌도 뒤처졌는데 무슨 일을 맡겨도 척척 해냈다. 도대체 그에겐 어떤 탁월한 능력이 있는 걸까?
한번쯤 생각해보았거나 일상에서 누구나 겪을 수 있는 상황들이다. 하지만 이런 상황에서 성공의 기회를 잡는 사람과 놓치는 사람의 차이는 딱 하나다. 자신이 알고 있는 지식을 그러모아 신속하게 판단하고 대처하는 능력이 있느냐 하는 것이다. 그 능력이 바로 ‘실용지능(Practical Intelligence)’이다.
단순히 재능이 있고 지식이 많으면 무조건 성공한다는 공식은 이제 통하지 않는다. 그 재능과 지식을 ‘제대로 제때’ 활용하는 것이 성공의 핵심이다. 알고 있는 지식을 실제 현장에서, 그리고 자신의 전문 분야에 적용하고 쓸 줄 아는 ‘실용지능’은 불확실한 시대에 성공하기 위해 꼭 필요한 능력이다.
미 경제전문지 〈포브스〉 선정 10대 부자, 칼 알브레히트
그가 성공할 수 있었던 남다른 능력은 바로 실용지능!
칼 알브레히트는 이 책에서 “주변 환경이 인간의 두뇌보다 더 빠른 속도로 진화하는 오늘날 감성지능과 사회지능 다음으로 등장할 새로운 지능은 ‘실용지능’이 될 것”이라고 예견했다. 이렇게 자신 있게 말할 수 있는 이유는, 그가 2008년 〈포브스〉에서 발표한 10대 부자 중 한 사람이 되기까지 ‘실용지능’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기 때문이다.
탄광 노동자의 아들로 자란 알브레히트는 가격이 비싸 냉장고를 들이지 못하던 시절, 탄광촌에서 본 지하 저장고를 점포에 만들어 우유와 버터를 신선하게 유지했다. 그러다 당일에 필요한 우유와 버터만을 공급하는 새로운 유통 체계를 만들어냈는데, 이는 1980년대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Just in Time’ 모델의 원조인 셈이다. 이후 그는 동생과 함께 상점을 늘려가다가 미국 월마트의 아성에 도전하는 독일 저가 슈퍼마켓 체인점인 ‘알디(Aldi)’를 설립해 세계 갑부가 되었다. 당시 탄광촌에서 어린 시절을 보낸 사람은 꽤 있었을 테지만, 알브레히트는 어린 시절의 기억을 더듬어 ‘지하 저장고’를 떠올리는 실용지능을 갖추고 있었기에 성공할 수 있었던 것이다.
살아 있는 지식, 실용지능을 계발할 수 있는 전략&실천비결 제시
알브레히트는 실용지능을 “인생에서 등장하는 도전과 위기에 대처할 수 있는 지적능력”이라고 정의 내린 다음, 실용지능은 다양한 정신과정, 습관, 능력 등을 아우르기 때문에 IQ 그 이상이라고 말한다. 따라서 그가 책에서 소개하는 ‘실용지능을 높이기 위한 4가지 습관’과 ‘성공의 기회를 만드는 4가지 스킬’은 단순히 지능지수를 높이는 것이 아니라 사고의 틀을 확장시키고 그 깊이를 더해준다. 예를 들면 실용지능을 계발할 수 있는 전략과 실천비결로 학교에서 배운 대로 문제를 해결하는 꽉 막힌 사람에게는 지적 유연성(2장)을, 다른 사람이 아이디어를 내면 무조건 비판부터 하는 사람에게는 아이디어의 위대한 힘(5장)을 보여준다.
저자는 과학적 측면에서 실용지능을 설명함으로써 신뢰성과 설득력을 높이는 한편, 구체적이고 다양한 사례와 그림, 이야기 등을 소개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간간이 두뇌운동을 도와주는 퍼즐이나 유머까지 곁들여 풍성한 읽을거리를 제공한다. “왜 나는 성공하지 못하지?” 혹은 “나에게는 성공의 기회조차 없었어”라고 말하는 사람들에게 이 책은 새로운 성공의 키워드를 보여줄 것이다.
부모, 교사에서부터 경영자, 관리자에 이르기까지,
학습과 교육으로 실용지능을 높여라!
말콤 글래드웰은 베스트셀러인 저서 《아웃라이어》에서 “실용지능은 유전되는 것이 아니며, 그 능력은 인종에 따라 나뉘지도 않는다. 그것은 문화적인 요소로 현대사회에 적합한 태도와 자세를 익힌 아이가 성공할 확률이 높다”고 했다. IQ가 높은데도 맨홀뚜껑이 왜 둥근지에 대해 답하지 못하고, 입사 성적은 뛰어나지만 하는 일마다 문제가 해결되기는커녕 도로 문제가 생기는 사람들은 ‘실용지능’을 배우지 못한 탓이다.
실용지능은 후천적으로 배울 수 있는 능력이다. 그렇다면 실용지능을 가르치고 적용하고 이해시킬 수 있는 잠재 전문가들은 누구일까? 글래드웰은 그의 책에서 단순히 ‘부모’만을 언급했지만, 알브레히트는 부모는 물론 교사, 교육전문가부터 관리자와 CEO, 심지어 국회의원과 정치지도자들까지 실용지능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교육시켜야 한다고 말한다.
이제 기업에서도 직원을 채용할 때 단순히 학벌이나 지식의 양만으로 평가하지 않는다. 자신이 가진 지식을 실제로 얼마나 유용하게 쓰는지, 현재의 불확실한 환경에서 얼마나 현명하게 대처하는지를 살핀다. 문제는 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업무 능력과 구직자들이 실제 갖춘 능력 사이에 현격한 차이가 있다는 것이다. 기업 리더들은 공교육을 통해 ‘더 똑똑한’ 인재들이 업무 현장에 투입될 것이라고 더 이상 기대하지 않는다. 이제 기업에서는 스스로 지적능력을 갖춘 인재들을 찾아나서야 한다. 그런 점에서 볼 때 실용지능의 중요성은 두고두고 강조해도 지나치지 않을 것이다.
| 추천사 |
말콤 글래드웰, 《아웃라이어》중에서 | 실용지능은 ‘뭔가를 누구에게 말해야 할지, 언제 말해야 할지, 어떻게 말해야 최대의 효과를 거둘 수 있을지 등을 아는 것’을 포함한다. 이것은 방법에 관한 것이다. 뭔가를 어떻게 할 줄 아는가와 관련되어 있을 뿐, 자신이 그것을 알거나 설명할 줄 아는 것과는 무관하다. 이것은 본질적으로 실천의 문제이다. 결정적으로 이것은 IQ로 측정되는 분석능력과 분리되는 다른 종류의 지적능력으로, 일상생활에서 맞닥뜨리는 실용적인 문제를 해결해내는 실용지능이야말로 성공의 밑바탕이 된다.
다니엘 핑크, 《새로운 미래가 온다》 저자 | 칼 알브레히트는 실용지능의 다양한 측면들을 일관성 있고 상식적인 틀 속에 하나로 묶어내는 엄청난 일을 해냈다. 최고의 실용서라고 자부하는 바이다.
시드니 파네스, 창의성교육재단 공동 설립자 | 연령이나 인생 단계에 상관없이 사람들에게 지능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법을 터득하게 해주는 것만큼 값진 일도 없을 것이다. 《실용지능이 성공의 기회를 만든다》는 우리에게 바로 그런 의미로 다가오는 책이다. 알브레히트가 소개한 실용지능을 높이는 4가지 습관과 성공의 기회를 만드는 4가지 스킬은 실용지능을 터득하는 데 포괄적인 기틀이 되고 있다.
진 휴스턴, 《가능성 있는 인간The Possible Human》 저자 | 번뜩이는 기지, 열정, 현명함이 느껴지는 이 책은 우리에게 새로운 지적능력의 도구를 선사한다. 페이지마다 고상하고 유쾌한 지식으로 넘쳐나며 앞으로도 오랫동안 사고의 기술을 일깨워줄 최고의 읽을거리로 남을 것이다.
[책속으로 추가]
문제 X에는 생각하고 결정해야 할 다른 문제들이 복잡하게 얽혀 있을 가능성이 높다. 그럴 경우 단계별로 밟아나가는 것은 불가능하다. 우리는 어쩌면 그것을 문제로 단언하기 훨씬 이전부터 관련된 다양한 것들을 생각하고 있었을지 모른다. 의식 단계에서 문제해결에 착수하기도 전에 이미 우리의 직관은 그 문제에 매달려왔을 것이다. 사실 문제해결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훨씬 더 복잡한 과정으로 진행된다. 그렇기 때문에 고정되어 있는 일련의 단계별 과정에 억지로 끼워 맞추는 것보다 내재된 복잡함을 이해하고 자신에게 유익한 방향으로 이용하는 것이 훨씬 더 문제해결에 도움이 될 수 있다. _본문 293쪽, ‘학교에서 배운 5단계 문제해결 과정은 잊어라’ 중에서
기본정보
ISBN | 9788990872708 | ||
---|---|---|---|
발행(출시)일자 | 2009년 09월 15일 | ||
쪽수 | 316쪽 | ||
크기 |
153 * 224
mm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Practical intelligence: the art and science of common sense/Albrecht, Karl |
Klov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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