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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글) 박홍진
목차
- 제32장 죽음보다 참을 수 없는 분노
제33장 대통령
제34장 만날 수 없는 아픔
제35장 두 얼굴의 배신자
제36장 개를 패면 주인이 나타나는 법
제37장 가슴 속에 남는 한
제38장 배신자의 최후
제39장 갈 수 없는 길에 대한 그리움
제40장 쥐덫
제41장 일본의 의도
제42장 깊고 깊은 늪
출판사 서평
오랜만에 가슴이 뻥 뚫리는 시원한 소설을 만났다! 천정부지로 높아져 가는 물가, 주위 강대국에게 받는 폭력적인 외압. 경제는 천길 낭떠러지로 떨어지고 있는 데 제 밥그릇 찾기에 바쁜 정치인들. 점점 암울해져 가는 사회의 분위기 속에 한국 국민들이라면 누구든지 느껴보았을 답답함과 타는 듯한 갈증을 시원하게 해소해 줄 소설 『정벌』이 출간되었다. 정벌은 인터넷 소설 사이트에서 높은 지지도를 얻고 있는 작가 박홍진의 저력이 그대로 드러난 소설이다. 처음에는 단순한 조폭 소설로 시작하나 이야기가 진행되면 진행될수록 웅장해지는 스케일과 가슴이 저미도록 밀려드는 감동은 210만이라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네티즌들의 열화와 같은 성원을 얻어 내었다. 작가는 우리 사회에 뿌리 깊이 박혀있는 여러 문제들을 낱낱이 들춰내고 하나씩 파훼해 나간다. 그리고 주인공 박정빈과 그의 동생들을 통해 작가가 갈망하는 조국의 모습을 담담한 어조로 그려내고 있다. 세계 여러 강대국에 무릎 꿇고 그들의 말에 순응할 수밖에 없었던 나약한 조국 대한민국을 한국인 스스로의 힘으로 강대국의 반열에 올려놓는 장면은 한국 국민이라면 누구라도 짜릿한 전율과 카타르시스를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줄거리> 소매치기 생활로 하루하루를 힘겹게 연명하던 주인공 정빈은 도연선사를 만난다. 그의 밑에서 선무도와 삶의 도리를 익히다 도연선사의 죽음 후 세상 밖으로 나오지만 잔인한 운명의 격류에 휩쓸리게 된다. 친구의 죽음으로 그는 피비린내와 악취가 진동하는 밤 세계를 사람 냄새가 나는 곳으로 만들겠다고 결심한다. 광주를 기반으로 그가 조직한 금철산은 각 지역 주먹 조직을 격파하며 밤 세계를 청소해 나가지만 그 와중에 일본의 엄청난 음모를 알게 되는데…….
기본정보
ISBN | 9788990861924 |
---|---|
발행(출시)일자 | 2005년 02월 22일 |
쪽수 | 300쪽 |
총권수 | 1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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