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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정보
저자 데구치 하루아키(出口治明)는 1948년 미에 현 미스기무라에서 태어났다. 우에노고등학교, 교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했다. 일본생명보험상호회사에 입사해 기획부, 재무기획부에서 경영 기획을 담당했다. 생명보험협회 초대 재무기획전문위원회 위원장으로서 금융제도 개혁, 보험업법 개정에 종사했다. 런던 현지 법인 사장, 국제업무부장을 거쳤고, 퇴사 후에는 도쿄대학교 총장실 어드바이저, 와세다대학교 대학원 강사 등을 지냈다. 2006년에는 네트라이프기획주식회사를 설립해 대표이사에 취임했고, 2008년 라이프넷생명보험주식회사로 사명을 변경하고 사장에 취임했다. 주요 저서로는《생명보험은 누구의 것인가》,《직구로 승부하는 회사》,《생명보험입문》,《사고 축을 만들어라》,《라이프넷생명 사장의 상식 파괴 사고법》등이 있다.
역자 홍성민은 성균관대학교를 졸업하고 일본 교토국제외국어센터 일본어과를 수료한 후 전문번역가로 활동 중이다. 옮긴 책으로는《차이와 사이》,《명화를 결정하는 다섯 가지 힘》,《무서운 심리학》,《잠자기 전 30분》,《세계를 움직이는 다섯 가지 힘》,《지두력》,《물은 답을 알고 있다》,《나이를 거꾸로 먹는 100가지 비결》,《뇌력사전》,《마음을 움직이는 최면 커뮤니케이션》,《인생이 빛나는 정리의 마법》등이 있다.
목차
- 프롤로그 _ 중요한 것은 일하는 자세
1.일에 대한 개념을 가져라
_ 어떤 회사를 선택할지 고민하지 마라
_ 일하는 것이 곧 살아가는 것
_ 정직하게 일하고 건강하게 살아라
_ 인생 설계는 숲을 보듯이 세워라
2.일상적인 일도 관리하라
_ 출근 전 신문 읽기와 스케줄 관리
_ 회의 시간과 방법을 바꿔보라
_ 업무 시간 후에는 자신의 성장을 위해 써라
3.일의 목적에 의식을 집중하라
_ 잡념을 버려라
_ 사장이라는 마음가짐으로 일하라
_ 조직의 규칙에 대하여
4.선택받는 인재가 돼라
_ 방바닥에서는 수영 연습을 할 수 없다
_ 일할 때는 70퍼센트의 실력을 발휘하라
_ 가능한 한 빨리 70퍼센트의 정답률을 보여라
_ ‘완전’보다는 ‘개선’을
_ 선착순 원칙으로 일하라
5.함께 일하는 사람을 존중하라
_ 가장 중요한 상대는 고객
_ 부하 직원도 중요한 일 상대
_ 고객도, 사내 직원도 일의 상대는 사람
_ 상대의 처지에서 생각하라
_ 인간관계를 소중히 여기는 마음이 인맥을 만든다
6.성공에 자만하지 말고 실패를 후회하지 마라
_ 성공 체험에 의존하지 마라
_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
_ 불평하지 마라
_ 실패했을 때는 큰 소리로 외쳐라
7.일의 방향은 흐름 속에서 결정하라
_ 현실을 직시하는 용기를 가져라
_ ‘외국인’은 없다
_ 젊은이들이 본사 근무만 선호하는 이유
_ 푸어 잉글리시로도 충분하다
_ 외국어는 듣기 실력이 중요하다
_ 토플 100점을 목표로 하라
8.상식을 의심하라
_ ‘왜일까, 왜 그럴까?’ 하고 의심하라
_ 핀란드를 통해 배우는 발상의 전환
_ 상식은 의심하되 당연한 개념은 중시하라
9.생각의 무기 ‘분석력’을 키워라
_ 나무를 보는 눈과 숲을 보는 눈, 두 개의 눈을 가져라
_ 역사와 장소, 두 가지 축으로 생각하라
10.생각하는 습관 ‘집중력’을 높여라
_ 시간을 집중적으로 사용하는 습관을 가져라
_ 모르는 것은 반드시 조사하는 습관을 가져라
_ 위기 때 발휘되는 초인적 힘을 믿어라
11.생각의 힘 ‘결단력’을 길러라
_ 둘 중 하나는 버려라
_ 두 마리 토끼 잡기는 백해무익하다
_ 장점을 키워라
_ 시종일관 생각하고 행동하라
_ 자신이 처한 현실에서 가장 적합한 결단을 내려라
12.생각의 힘을 ‘실행의 힘’으로 바꿔라
_ 실행력에 필요한 조건이 리더에게 필요한 조건이다
_ 따라오게 만드는 힘, 공감력
_ 행동하지 않는 것을 선택하는 것도 중요한 능력
13.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생각하라_직원, 관리자, 경영자
_ 남과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이 돼라_직원①
_ 부리기 어려운 직원이 돼라_직원②
_ 스스로 돌담의 돌이 돼라_관리자
_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가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라_경영자①
_ 간결함ㆍ투명성ㆍ정직의 세 가지 체질을 유지하라_경영자②
_ 즐거운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원하고 행동하라_경영자③
14.삶과 일을 구분하지 마라
_ 학력과 교양에 자기 투자를 하라
_ 거인의 어깨 위에서 넓은 세계를 보자
_ 세계사 속에서 자국의 역사를 재인식하자
_ 백문이 불여일견, 하지만 경험주의에는 한계가 있다
_ 독서하라
에필로그
책 속으로
누구나 운이 안 좋을 때가 있다. 혼자 끙끙대며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해야 한다. 역사 속 인물을 떠올려보면 무능한 상사가 유능한 부하를 사정없이 부려먹거나, 환경도 좋지 않은데 특이한 성격의 인간 때문에 고생하는 예가 수없이 많다. 거기서 살아남은 사람은 자신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처하게 된 환경에서도 일에만 집중해 성과를 올렸다._40p
일이란 부분적으로는 적절하지 못한 면이 있어도 전체적으로 가치의 서열이 제대로 매겨져 있는지 그것을 확인하고 실행하는 것이라는 사실이다. 그것이 사장이 됐다는 마음가짐으로 일하라는 선배의 조언이 주는 진짜 의미였다._44p
규칙은 직원의 행동을 제한하거나 발언을 봉쇄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조직이 양식 잃은 행동을 하거나 폭주하지 않고 안정적으로 발전하기 위해 존재한다._46p
부하 직원은 아무래도 아랫사람이라는 위치를 고려해서 주저하는 경향이 있으므로 부하가 상사에게 말하기를 기다리기보다는 상사가 먼저 묻는 것이 상황을 좀 더 빨리 이해할 수 있는 길이다. 상사와 부하 관계는 직장에서만 상하 관계일 뿐이다. 원활하게 일을 진행하기 위해서는 부하보다 상사가 먼저 움직이는 것이 좋다. 다양한 사람이 모이는 곳이 회사이기 때문에 그중엔 다소 건방진 부하도 있기 마련이다. 이때 윗사람의 권위를 생각하는 것은 아무 쓸모없는 일이다._74p
맹자의 말처럼 인간관계는 자기 뜻대로 되지 않는다. 인간 그 이상의 힘에 의해 사는 것이 강물의 흐름에 따라 흘러가는 것이라면, 자신의 형편대로 인간관계를 만든다는 발상은 상당히 교만한 생각이다. 사람 간의 신의를 지키고 친분을 중시하는 행위와 다르기 때문이다._83p
무언가에 도전할 때는 먼저 성공 체험을 잊어야 한다. 실패 체험을 두려워하지 말고 주판 계산을 끝낸 다음 주판알을 털어 처음 상태로 돌아가듯이 원점에서 생각해야 성공 확률이 높아진다. 자신 안에 축적된 지식과 경험을 전부 꺼내어 버려야 할 것은 버리고 사용할 수 있는 것은 사용한다._90p
다른 사람에게 불평불만을 털어놓아 속이 시원하다면 그것으로 정신적인 정화 효과를 얻을 수도 있다. 하지만 결국 불평의 최대 효과는 ‘속이 시원하다’는 것뿐이다. 그것으로 새로운 일이 생기지는 않는다. 엎질러진 물은 다시 담을 수 없다. 실패했다는 후회나 그것으로 생긴 마음의 상처는 마음속 깊이 묻어두고, 실패한 원인 자체만 사실로 기억해 지혜의 일부로 삼아야 한다._94p
출판사 서평
30년의 직장생활, 60세에 창업, 회사 설립 4년 만에 상장한
입지전적인 사장이 알려주는 일하는 자세와 성공하는 습관!
기본을 갖춘 사람, 원칙을 지키는 회사!
일 잘하는 사람은 어떤 생각과 자세를 가지고 있을까? 30여 년을 한 회사에서 일한 후 2008년 창업, 2012년 3월에는 회사를 도쿄증권거래소에 상장시켰고, 일본온라인쇼핑 대상(특별상, 비즈니스모델 혁신상) 수상, 오리콘 고객만족도 순위에서 ‘의료보험 부문 보험료 만족도 2년 연속 1위’로, 신생 기업을 단 4년 만에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입지전적인 사장은 어떻게 일을 해왔고, 어떻게 회사를 키웠을까?
기업 환경은 날로 어려워지고 취직도 보장받을 수 없는 시대에 살고 있는 젊은이들은 어떻게 일을 선택해야 하고, 어떤 회사를 선택할지를 고민한다. 저자는 젊은이들의 이런 고민과 고통을 잘 알지만 일하는 자세에 대해 특별한 방법을 가르치려고 하지 않는다. 다만 ‘어려울 땐 기본으로 돌아가고, 막힐 땐 원칙으로 승부하라’는 가장 원칙적이면서도 강력한 메시지로 호소하고 있다.
저자는 젊은 시절 평사원으로서 일할 때 배운 것과 관리자로 일을 하면서 터득하게 된 지혜, 때로는 좌천이라고도 할 수 있는 시련을 통해서 재기한 경험, 그리고 지금의 회사를 경영하면서 느끼고, 생각하고, 실행하고 있는 것들을 담담하게 들려주고 있다.
원론에 충실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고 해서 과거의 방식을 고집하거나 고리타분한 원칙들을 나열하고 있지는 않다. 28살이나 나이 차이가 나는 부사장을 영입해서 젊은이들의 생각과 감각을 항상 공유하는 예만 봐도 저자가 가진 일의 기본과 원칙이 남다름을 알 수 있다.
아침에 일어나서 신문을 읽어라, 퇴근 후에는 자기 자신의 성장을 위해 투자하라는 등의 이야기에는 오랜 세월 자신이 실천하고 실행한 일이 어떤 결과로 이어졌는지 몸으로 체득한 것이기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
회의 시간과 방법을 바꿔보라, 일할 때는 70퍼센트의 실력을 발휘하라, ‘완전’보다는 ‘개선’을 지향하라, 선착순 원칙으로 일하라 등에서는 빠르게 변화하는 기업 환경에서 기업과 개인이 동시에 성장하고 발전할 수 있는 방법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일의 목적, 일의 방향, 함께 일하는 사람에 대한 자세, 자신의 위치에서 최선을 생각하라 등에서는 일을 하기 전에 어떻게 해야 할지 스스로 생각해보고 행동할 수 있도록 지침을 주고 있다.
예를 들어 함께 일하는 게 즐겁지 않은 동료도 있고, 즐겁지 않은 일도 분명 있기 마련이다. 그것은 단지 운이라고밖에 할 수 없으므로, 혼자 끙끙대며 걱정할 정도는 아니라고 낙관적으로 생각하고, 어떻게 즐거운 마음으로 일에 집중할지 고민하는 게 우선이 되어야 한다고 저자는 충고한다.
“회사는 즐거운 사람과 일해서 월급을 주는 것이 아니라 무엇이든 일을 하니까 월급을 주는 것이다”, “어떤 일이든 합리적인 방법을 생각해 최상의 결과를 향해 정면으로 나아가야 한다”, “이런 자세라면 어떤 일이든, 그것이 단순 작업이라도 생각지 못한 성취욕과 극적인 감정을 느낄 수 있고, 일에서도 좋고 싫음이 없어진다”는 저자의 주장은 일을 잘 못하는 이유에 대한 변명과 핑계를 늘어놓는 직장인들에게 따끔한 가르침을 준다.
일한다는 것은 살아간다는 것!
교토대학교 법학과를 졸업하고 사법고시를 준비하던 저자는 사법고시에 실패할 경우를 대비해 일종의 양다리 작전으로 일본생명보험에 입사 원서를 제출하고 면접을 봤다. 당시에는 사법고시 합격을 확신했고, 일본생명보험에 합격하더라도 입사할 생각이 없었기에 면접시험에서 정직하게 자신의 생각을 이야기했다. 그러자 면접관은 “떨어지면 우리 회사로 오세요”라고 했고, 결국 인연이 되어 이 회사에 입사했다. 저자는 다음과 같이 고백한다.
“하고 싶은 일을 하면서 살 수 있다면 그보다 더 큰 행복은 없겠지만, 세상에 그런 사람이 몇이나 될까? 대부분은 처음에 희망했던 것과는 다른 일을 하면서 살고 있지 않을까?”
처음에 하고 싶었던 일, 그다음으로 하고 싶었던 일, 또 그다음으로 하고 싶었던 일…… 희망했던 일과는 전혀 관계없는, 생각지도 못했던 일을 하게 되는 사람이 오히려 많은 것이 현실이다. 그래도 진짜 운이 나쁜 경우를 제외하면 현재 자신이 하는 일에 노력을 기울이고 공부하면서 조금씩 좋아하는 일, 하고 싶은 일로 바꿔나가고 그렇게 해서 자신의 인생을 만들어가는 것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한다.
일에 대한 저자의 생각은 확고하다. “인간은 살아 있는 존재이고 반드시 어떤 형태로든 일을 한다. 이는 살아 있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은 일을 그만두고 싶다고 생각한 적은 없다고 잘라 말한다.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고, 여러 일을 통해 사회와 관계를 맺으며 살아가기 때문이다. 일의 내용은 바뀌어도 일 자체를 그만두는 것은 사회와의 관계를 끊는 것이라고도 한다.
모든 일의 성과는 생각한 만큼 달라진다!
“시종일관 생각하고 행동하라”
저자가 이 책에서 특히 강조하는 것은 일하는 사람이 가져야 할 생각의 습관에 대해서다.
‘분석력’, ‘집중력’, ‘결단력’, ‘실행의 힘’은 결국 일에 대해 생각하는 습관에서 나온다고 믿기 때문이다.
그래서 기업이 원하는 인재상으로 ‘남과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 ‘부리기 어려운 사람’을 중시한다. ‘남과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사람’은 어디서건 그전까지의 방식과 생각을 대담하게 바꾸는 사람이다. 진보와 변혁을 바라는 회사에서는 환영해야 할 인재다. 하지만 안정에 집착하는 보수적인 사고방식의 회사에서는 그다지 환영받지 못할 수도 있다. 그런 사람은 ‘부리기 어려운 사람’으로 불리기도 한다. 반면 ‘부리기 쉬운 사람’도 존재한다. 기존의 조직에 그대로 눌러앉아서 이런 일은 이런 식으로 하면 된다고 안심하는 사람이다. 즉 상식의 세계를 벗어나지 않는 사람이다. 그러나 종래의 상식이 더 이상 통용되지 않는 지금은 ‘부리기 쉬운 사람’은 회사에서 필요한 인재가 되지 못한다.
‘부리기 어려운 사람’은 자신의 생각을 가지고 매사를 원점에서부터 생각하기 때문에 부리기 어려워진다. ‘우리 회사는 이런 회사다’라고 말해도 “네” 하고 고개를 끄덕이지 않는다. ‘이 회사는 이런 점이 이상하다’고 늘 생각한다. 저자는 시대의 추세나 현재의 상황에서 생각하면 이런 부리기 어려운 직원이야말로 결국에는 회사의 힘이 된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또한 저자는 관리자에게는 ‘스스로 돌담의 돌이 돼라’고 이야기하고, 경영자에게는 ‘아침에 눈을 떴을 때 가고 싶은 회사를 만들어라, 간결함ㆍ투명성ㆍ정직의 세 가지 체질을 유지하라, 즐거운 회사를 만들고 싶다고 원하고 행동하라’라고 당부하고 있다.
오랜 독서 습관과 다양한 경험으로 지식과 지혜를 고루 갖추려고 노력한 저자이기에 일에 대한 기본과 원칙은 물론, 책 속 곳곳에서 일과 삶에 역사와 문화를 접목시키는 통찰도 배울 수 있다.
<책속으로 추가>
실수한 사람은 스스로 반성하게 되어 있다. 책임 추궁은 무의미하다. 차라리 왜 실수를 했는지 검토해 대책을 강구하는 것이 생산적이다._96p
상식은 불변의 진리가 아니다. 시대와 사회가 달라지면 변하는 것이 상식이다. 따라서 매사를 생각하고 판단할 때 세상의 상식에 의존하면 사회의 움직임 속에서 싹트기 시작하는 작은 변화를 미처 보지 못해 시대의 흐름에 뒤처질 수 있다. 현실이 먼저 존재하고, 그것을 추인追認하는 형태로 생겨나는 것이 상식이기 때문이다._125p
트레이드오프는 현실 속에 존재한다. 도망치지 말고 취해야 할 것과 버려도 되는 것을 명확히 선택하는 습관을 갖자. 일에는 죽느냐 사느냐 하는 고민만 하는 햄릿은 필요 없다._163p
나는 젊은이들에게 ‘작은 원보다 커다란 삼각형’이 되라고 말한다. 삼각이든 사각이든 각은 깎으면 둥글게 된다. 하지만 깎으면 작아지는, 면적이 좁아지는 게 문제다. 인간에게 중요한 것은 크기다. 각은 있어도 상관없다. 그 각을 깎을 게 아니라 인격을 키우면 자신의 결점과 단점도 자각할 수 있다. 젊은 시절에 굳이 그것을 깎을 필요는 없다._168p
공감력은 리더십의 큰 무기이고 실행력을 받쳐준다. 공감력을 부르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특별한 능력이 없음을 인정하고 최선을 다해 노력하는 자세를 보여야 한다._183~184p
알 수 없지만 결단을 내려야 하는 것. 그것이 경영자에게 주어진 10퍼센트의 무거운 책임이다. (중략) 경영자는 외톨이가 아니다. 회사 전체가 견고한 돌담이 되어 경영자의 판단을 돕는 방향으로 움직일 것이다. 그리고 회사가 어려운 때일수록 ‘남과 다른 것을 생각할 수 있는’ 직원들이 활약할 기회가 더 많이 생긴다._204p
인생은 오르내림이 심한 롤러코스터다. 많은 일이 일어나지만, 넓은 세계를 알고 많은 지식을 갖추면 어떤 상황에서도 평정심을 잃지 않고 대응할 수 있다. 거인의 어깨 위에 올라서는 것이다. 수백, 수천 년 동안 살아남아 오늘날 우리에게 전해진 고전, 즉 역사, 철학, 과학, 문학 등 인간이 창조하고 탐구한 지知의 성과야말로 거인의 온몸을 구성하는 요소다. 삶을 힘차게 살아갈 수 있도록 이끌어주는 교양의 원천이다._222p
기본정보
ISBN | 9788990856425 | ||
---|---|---|---|
발행(출시)일자 | 2012년 06월 06일 | ||
쪽수 | 236쪽 | ||
크기 |
153 * 215
* 20
mm
/ 446 g
|
||
총권수 | 1권 | ||
원서명/저자명 | 百年たっても後悔しない仕事のやり方/出口治明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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