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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 캔자스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토마스 프랭크 지음 | 김병순 옮김 | 갈라파고스 | 2012년 05월 25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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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SBN 9788990809438(8990809436)
쪽수 360쪽
크기 151 * 226 * 30 mm /472g 판형알림
이 책의 원서/번역서 What's the matter with Kansas? / Frank, Thomas

책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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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주제어

보수의 교묘한 집권전략을 파헤치다!
캔자스에서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왜 가난한 사람들은 부자를 위해 투표하는가』. 캔자스를 비롯한 낙후된 지역이 자신의 이익과 상관없는 부자들의 정당 공화당을 지지한 이유는 무엇일까? <하늘 아래 유일한 시장>, <난파선의 선원들>, <가련한 억만장자>등 다수의 저작을 집필한 저자 토마스 프랭크가 이런 문제의식에서 시작하여 우파의 장기간에 걸쳐 진행되어온 정치조작의 과정을 날카롭게 분석하였다. 자신의 고향이기도 한 캔자스 주를 중심으로 정치가와 풀뿌리 운동가들을 직접 만나 인터뷰를 하면서 민중의 착란현상을 조장하는 보수 우파의 교묘하고 은밀한 집권 전략을 적나라하게 폭로한다. 더불어 과거와 현재의 캔자를 보여주는 자료와 사람들과의 만남을 바탕으로 미국이 당면한 보수 대반동의 실체를 생생하게 그려내고, 캔자스라는 특정 지역의 풍경들을 통해 미국 전체의 풍경을 고스란히 반영하였다.

북소믈리에 한마디!

이 책은 어떻게 가난한 지역의 사람들이 부자들에게 유리한 정책을 펼치고 자신들에게는 큰 도움이 되지 않는 공화당에 표를 던졌는지 문제를 제기한다. 저자는 이 문제를 풀어가기 위해 2000년 선거결과를 분석하지 않고 자신의 고향이자 빨간색 미국을 대표하는 캔자스로 들어가 지역 정치인, 풀뿌리 시민단체, 주민들을 만나 보수 반동의 근원을 밝혀냈다. 보수 우파가 어떻게 민심을 장악해갔는지를 살펴봄으로써 보수 세력의 정치 조작 능력이 얼마나 탁월한지를 보여주고 동시에 민주당 선거 전략의 실패 원인을 분석하여 제시하였다.

목차

서문: 미국에 도대체 무슨 일이 있었나

1부 대초원의 수수께끼
1장 두 개의 나라, 도대체 이해 못할 그들의 선택
2장 캔자스는 어쩌다 보수의 중심이 되었나?
3장 하느님과 돈을 동시에 섬기다
4장 두 명의 버넌, 자꾸만 오른쪽으로 가다
5장 공화당이 왜 민주당을 도왔을까?

2부 아무도 이해할 수 없는 분노
6장 박해받고, 힘없고, 눈먼
7장 망할 놈의 러시아 이란 디스코
8장 행복한(?) 공화당의 포로들
9장 캔자스가 당신의 죄를 대속하다
10장 반지성주의의 물결
11장 엉뚱한 곳에 분노하는 사람들

에필로그: 세상의 정원에서

감사의 말
옮긴이의 말
추천사: 왜 가난한 사람들은 자해선거를 하는가 │ 장행훈(전 동아일보 편집국장)
인터뷰한 사람 / 주

책 속으로

보통 생각할 때 노동자와 가난한 사람들, 사회적 약자와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정당은 민주당이다. 그렇게 생각하는 것이 상식이다. 정상적인 성인이라면 누구나 그렇게 생각할 것이다. 내가 대초원의 서부 고지대에 사는 가난한 사람들이 부시 대통령을 열렬히 지지했다고 한 친구에게 말했더니 그녀는 황당하다는 표정으로 “여태껏 남들을 위해 일했던 사람들이 어떻게 공화당 후보를 찍을 수 있지?”라고 말했다. 어떻게 그 많은 사람이 하나같이 그런 잘못을 저지를 수 있단 말인가?(p.9)

보수 반동의 지도자들이 말로는 그리스도를 이야기할지... 더보기

출판사 서평

《뉴욕타임스》장기 베스트셀러! 미국과 유럽의 가장 획기적인 선거 교과서!
토마스 프랭크가 폭로하는 보수의 교묘한 집권전략!

왜 가난한 사람이 부자 증세를 반대하고 기업인들의 이익을 늘리는 정책에 몰두하는 보수정당을 지지하는 걸까? 일반적으로 생각할 때 미국에서 노동자와 가난한 사람들, 사회적 약자와 고통 받는 사람들을 위한 정당은 민주당이다. 그러나 캔자스를 비롯한 낙후된 지역이 자신의 이익과 상관없는 부자들의 정당 공화당을 지지했다. 왜 이런 현상이 발생했는가? 이 책은 이런 문제의식에서 시작하여 우파의 장기간에 걸쳐 진행...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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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리나라에도 있는 일 ca**abissg | 2020-01-2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미국도 우리나라와 비슷한 상황을 겪었다. 어쩌면 트럼프의 당선과 높은 재선의 가능성은 우리나라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라고 할 수 있겠다. 나라는 보수와 진보로 정확하게 쪼개져 있으며 각자의 진영은 서로를 전혀 이해하지 못하는 평행선을 달린다. 우리나라에서 자한당으로 대표되는 자칭 보수들만 심각한 줄 알았는데, 저쪽 보수들도 만만치 않은 듯 하다. 저자는 논조 자체가 민주당 및 진보 진영에 편향되어 있기 때문에 공화당과 보수를 거의 악의 축의 선상에 올려놓고 평가를 하고 있다. 그래서 좀 걸러들어야 할 부분도 적지는 않았다.... 더보기
  •     일반적으로 유권자는 자신의 이익을 극대화시켜줄 정치 세력에게 투표를 통해 지지를 행사한다. 유권자에게는 여러 차원의 이익이 있겠지만, 대체로 기본적인 의식주를 비롯하여 자신의 일상 생활을 좀 더 풍요롭게 할 것 같은 정파를 지지한다. 그렇기 때문에 저소득층은 분배와 복지를 중시하는 진보 정당을, 고소득층은 낮은 세율과 성장을 중시하는 보수 정당을 지지하는 것을 '계급 투표'라고 일컫고, 그것이 반영되지 않고 해당 계층이 반대의 선택을 할 때 '계급배반투표'라고 말한다. 따라서 이... 더보기
  • 내가 거주하는 지역은 전통적으로 민주당이 강세를 보여왔다. 서울이긴 하지만 강남 3구에 비하면 터무니없을 정도로 낙후된 곳인 이 곳은 한 번 들어오면 다른 지역으로의 이주가 쉽지 않았으니, 바로 저렴한 집값 때문이었다. 강남의 집 한 채를 팔면 이 지역에서 적어도 세 채의 집을 구입할 수 있을 정도로, 서울치고는 저렴한 집값 덕에 사람들은 이 곳에 정착했고 타 지역으로 좀처럼 옮기질 않았다. 그런데 지난 총선에서부턴가 갑자기 사람들의 투표 성향이 달라지기 시작했다. 당시 노무현 정권에 대한 반감이 하늘을 찌르고도 남을 법한 상황... 더보기
  • 2012-08-21   2009년 7월 대통령과 정당 지지율에 대한 여론 조사가 발표되었습니다. 이에 따르면 월 소득 100만원 미만 가구의 53.7%가 대통령을 지지하고, 41.9%가 여당(당시 한나라당)을 지지(15.8%가 야당지지)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여당은 부자감세를 실시하였고, 복지예산 증액을 극히 꺼려왔는데도 빈곤층은 흔들리지 않고 여당을 지지하고 있습니다. 참 이해되지 않는 현상인데요. 투표가 철저히 자신(과 자신이 속한 계급)의 이익에 복무하는 정치행위라 할 때, 무엇이 자신들에게 이익이 되는지 근본... 더보기
  • 지난 2000년과 2004년 미국 대통령 선거에서 공화당 후보인 부시가 당선되었다. 부시는 보수파가 아니라 우파 내지 극우파로 알려져 있던 인물이다. 당시 대선의 결과는 20세기와는 다른 특성을 보여주었다. 미국의 51개 주 중에서 갠자스 등 전반적으로 '가난하다'고 평가받는 미 본토 중서부 지역에서 부시가 승리했기 때문이다. 오히려 상대적으로 잘 사는 지역인 본토 좌우 주에서는 민주당이 승리했다.  캔자스 주 출신 언론인이자 정치평론가인 저자 입장에서는 곤혹스러울 수 밖에 없었을 것 같다. 저자의 말에 의하면 캔자스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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