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추천 검색어

실시간 인기 검색어

끝없는 탐구

칼 포퍼 저자(글) · 박중서 번역
갈라파고스 · 2008년 03월 20일
0.0 (0개의 리뷰)
평가된 감성태그가
없습니다
  • 끝없는 탐구 대표 이미지
    끝없는 탐구 대표 이미지
MD의 선택 무료배송 소득공제
10% 18,000 20,000
적립/혜택
1,000P

기본적립

5% 적립 1,000P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 시 추가 2,000P
  • 3만원 이상 구매 시, 등급별 2~4% 추가 최대 1,000P
  •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추가 최대 300원
품절되었습니다.

해외주문/바로드림/제휴사주문/업체배송건의 경우 1+1 증정상품이 발송되지 않습니다.

패키지

북카드

키워드 Pick

키워드 Pick 안내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다른 연관 도서를 다양하게 찾아 볼 수 있는 서비스로, 클릭 시 관심 키워드를 주제로 한 다양한 책으로 이동할 수 있습니다.
키워드는 최근 많이 찾는 순으로 정렬됩니다.

책 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수상내역/미디어추천

진리를 향한 칼 포퍼의 끝없는 탐구를 담은 자서전
칼 포퍼의 자서전 〈끝없는 탐구〉.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중 한 명인 칼 포퍼가 자신의 유년기와 또 다른 시절의 추억을 회고하는 책이다. 그 삶의 지적 연대기를 담고 있는 이 자서전은 1975년에 처음 출간되었다. 자기 저술의 핵심적 내용 몇 가지를 일반인들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설명하고 있어,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그의 사상 전반에 대한 개론서 역할을 한다.

이 책에서 포퍼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비롯하여 동유럽에서 일어난 공산주의의 흥망성쇠, 자신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상들, 특히 과학과 철학에 대한 젊은 시절부터의 매혹 등에 관한 흥미로운 증언을 남기고 있다. 또한 자신의 음악 애호, 유대계라는 출신배경에 대한 복잡한 감정, 비트겐슈타인과의 논쟁 중에 벌어진 전설적인 '부지깽이' 사건에 이르기까지 그동안 잘 다뤄지지 않았던 이야기들도 들려준다.

아울러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 아인슈타인, 러셀 등 당대 최고의 석학들을 만난 일화와 그들의 사상에 대한 평가도 수록하였다. 단순히 생애를 기술한 자서전을 넘어선 이 책은, 폭넓은 관심사를 가진 한 철학자의 사상을 본인의 목소리로 쉽고 명료하게 전해준다. '끝없는 탐구'라는 제목처럼 평생에 걸쳐 진리를 탐구한 포퍼의 여정을 만날 수 있다. [양장본]

작가정보

저자(글) 칼 포퍼

칼 라이문트 포퍼(Karl Raimund Popper)는 1902년 7월 28일에 오스트리아 빈에서 태어났다.
유대계 변호사인 아버지로부터 강렬한 지적 호기심을 물려받았지만, 제1차 세계대전 직후의 혼란 속에서 제도교육에 환멸을 느끼고 고등학교를 중퇴, 한때 목수의 도제로 일했다. 하지만 억누를 수 없는 지적 욕구로 인해 뒤늦게 빈 대학에 들어가 수학, 물리학, 역사, 철학 등을 공부하고, 졸업 후에는 중학교 교사로 재직하다가 이른바 과학철학 분야에서 ‘반증가능성’의 방법을 제시한 첫 저서 『탐구의 논리』(1934)를 출간해 주목을 받는다. 나치의 득세로 인해 외국행을 결심한 포퍼는 1937년에 뉴질랜드에 위치한 캔터베리 대학 칼리지의 강사로 부임하고, 제2차 세계대전 내내 그곳에 머무르며 정치철학 분야의 주저인 『역사주의의 빈곤』(1944)과 『열린사회와 그 적들』(1945)을 집필한다.
1946년에 포퍼는 영국의 런던정치경제대학(LSE)으로 자리를 옮겨 1949년에 논리학 및 과학방법론 담당 교수가 되었으며, 이후 ‘비판적 합리주의’로 명명되는 특유의 신조에 입각하여 철학, 정치, 사회, 과학, 교육 분야의 다양한 주제에 관해 왕성한 연구 및 집필 활동을 벌인다. 또한 그는 비트겐슈타인과의 ‘부지깽이 논쟁’(1946), 아도르노 및 하버마스와의 ‘실증주의 논쟁’(1961), 토머스 S. 쿤과의 ‘과학철학 논쟁’(1965), 마르쿠제와의 ‘혁명/개혁 논쟁’(1971) 등을 통해 한 시대를 풍미한 논객으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드러냈다. 1965년에 기사 작위를 받고, 1969년에 교수직에서 은퇴한 직후에도 지칠 줄 몰랐던 포퍼의 ‘끝없는 탐구’는 1994년 9월 17일, 영국 런던에서 막을 내렸다.
그 밖의 주요 저서로는 『추측과 논박』(1963), 『객관적 지식』(1972), 자서전 『끝없는 탐구』(1976), 에세이집 『삶은 문제해결의 연속이다』(1994), 대담집 『우리는 20세기에서 무엇을 배울 수 있는가?』(1996) 등이 있다.

번역 박중서

출판기획 및 번역가이다. 한국저작권센터(KCC)에서 근무했고, ‘책에 대한 책’ 시리즈를 기획했다. 번역서로는 ‘약소국 그랜드펜윅’ 시리즈인 『뉴욕 침공기』와 『월스트리트 공략기』를 비롯해, 『인간의 본성에 관한 10가지 이론』『모든 것을 기억하는 남자』『해바라기』『보바리의 남자 오셀로의 여자』『젠틀 매드니스』(공역)등이 있다.

목차

  • 감사의 말
    제1장 전지전능함과 오류가능성
    제2장 어린 시절의 추억
    제3장 초기의 지적 영향
    제4장 제1차 세계대전
    제5장 초기의 철학적 문제: 무한
    제6장 나의 첫 철학적 실패: 본질주의의 문제
    제7장 본질주의에 관한 기나긴 여담: 아직까지도 내가 다른 현대 철학자들과 의견을 달리하는 문제
    제8장 결정적이었던 한 해: 마르크스주의, 과학, 그리고 사이비과학
    제9장 초기의 연구
    제10장 또 다른 여담: 독단적 사고와 비판적 사고, 그리고 귀납 없는 학습
    제11장 음악
    제12장 다성음악의 발생에 관한 추측: 발견의 심리학인가, 아니면 발견의 논리인가?
    제13장 두 종류의 음악
    제14장 예술, 특히 음악에서의 진보주의
    제15장 대학에서의 마지막 몇 해
    제16장 지식의 이론: 『탐구의 논리』
    제17장 누가 논리실증주의를 죽였나?
    제18장 실재론과 양자이론
    제19장 객관성과 물리학
    제20장 진리, 확률, 확인
    제21장 다가오는 전쟁, 그리고 유대인 문제
    제22장 이민: 영국과 뉴질랜드
    제23장 뉴질랜드에서의 초기 연구
    제24장 『열린사회』와 『역사주의의 빈곤』
    제25장 뉴질랜드에서의 다른 연구
    제26장 영국: 런던정치경제대학
    제27장 영국에서의 초기 연구
    제28장 첫 미국 방문, 그리고 아인슈타인과의 만남
    제29장 문제와 이론
    제30장 슈뢰딩거와의 토론
    제31장 객관성과 비판
    제32장 귀납, 연역, 객관적 진리
    제33장 형이상학적 연구 프로그램
    제34장 물리학의 주관주의와의 대결: 양자역학과 경향성
    제35장 볼츠만과 시간의 화살
    제36장 주관주의적 엔트로피 이론
    제37장 형이상학적 연구 프로그램으로서의 다윈주의
    제38장 세계 3, 혹은 제3 세계
    제39장 심신 문제와 세계 3
    제40장 사실들의 세계에서 가치의 지위
    후기
    마르크스주의에 대한 1992년의 후기
    옮긴이의 말

    포퍼의 주저 제목 및 약어
    포퍼 저술 서지목록
    포퍼 관련 국내서 목록
    찾아보기

책 속으로

■ 칼 포퍼의 말들

진정한 철학적 문제에 관하여 (1)
“나는 단순히 언어를 잘못 사용함으로써 생겨난 수수께끼가 아닌, 진정한 철학적 문제가 이 세상에 분명히 있으리라고 오래 전부터 믿어 왔다.” (29쪽)

언어와 그 의미에 관하여
“[나는] ‘언어와 그 의미에 관한 논쟁은 절대 벌이지 않는다는 원칙’을 항상 (……) 기억했다. 왜냐하면 그런 논쟁은 허울만 좋다뿐이지 사실은 무의미했기 때문이다.” (33쪽)

진정한 철학적 문제에 관하여 (2)
“언어와 그 의미에 관한 문제를 너무 심각하게 고민하려 들어서는 절대로 안 된다. 정말로 심각하게 고려해야 할 것은 오히려 사실과 사실에 관한 주장, 이론과 가설, 그것들이 해결할 문제, 그리고 그것들이 제기하는 문제들이다.” (35쪽)

번역에 관하여 (1)
“번역을 해 보았거나, 번역에 대해 생각해 본 사람이라면 누구나 이 세상에는 문법적으로 정확한 번역이라든지, 거의 완벽한 직역은 없음을 알 것이다. 모든 좋은 번역은 원 텍스트의 ‘해석’이다.” (42쪽)

번역에 관하여 (2)
“어떤 번역이 ‘충분히’ 정확하지 못한 까닭에 나쁘다고 말할 수는 있더라도, 난해한 텍스트의 완벽히 ‘정확한’ 번역이란 아예 존재하지 않는다.” (43쪽)

사회주의에 관하여
“사회주의와 개인적 자유를 결합시켜 놓은 것이 있을 수만 있다면, 나는 지금도 여전히 사회주의자로 남고 싶다. 왜냐하면 인류가 평등한 사회에서 검소하고, 단순하고, 자유로운 삶을 누리는 것보다 더 좋은 일은 세상에 없을 테니까. 하지만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난 뒤에야, 나는 이것이 기껏해야 환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달았다. 즉 자유는 평등보다도 더 중요하다. 평등을 실현하려는 시도는 자유를 위협할 수 있다. 그로 인해 결국 자유가 상실된다면, 부자유로운 사람들 사이에서는 평등이 있을 리 없다.” (62쪽)

민족주의와 인종주의에 관하여
“[제2차 세계대전 당시 유대인이] 그렇게 자신의 혈통을 숨길 것이 아니라, 오히려 자부심을 품고 공공연히 이야기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름대로는 일리가 있다. 하지만 제아무리 인종적 증오에 대한 반작용으로 생겨난 것이라 하더라도, (……) 인종적 자부심은 어리석은 것일 뿐만 아니라 잘못된 것이다. 모든 민족주의 또는 인종주의는 악한 것이며, 하물며 유대계 민족주의라고 해서 예외가 될 수는 없다.” (172쪽)

민주주의의 한 가지 무력함에 관하여
“나는 민주주의가 전체주의와 싸우기에 적합한 체제는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183쪽)

비판적 합리주의에 관하여 (1)
“‘비판적 방법의 의식적 채용’이야말로 성장의 주요 도구인 것이다.” (190쪽)

비판적 합리주의에 관하여 (2)
“〈열린사회〉에서 나는 비판적 방법은 내가 이른바 비판적, 또는 합리적 태도라고 서술한 것으로 일반화될 수 있다는 점을 강조했다. 나는 ‘이성’과 ‘분별력’이 지닌 최고의 의미 가운데 하나는 바로 비판에 열려 있음(즉 비판받으려는 용의, 그리고 스스로를 비판하려는 열의)이라고 논증했다. 그리고 나는 이러한 분별력의 비판적인 태도를 (……) 최대한도로 확장시켜야만 한다는 요구를 ‘비판적 합리주의’라고 부를 수 있을 것이라고 (……) [제안했다.]” (190쪽)

가치관의 충돌에 관하여 (1)
“이러한 태도에는 우리가 항상 불완전한 사회에 살 수밖에 없다는 자각이 함의되어 있었다. (……) 이 세상에는 가치들 사이의 해결 불가능한 충돌이 항상 존재한다는 것이었다. 이 세상에는 도덕적 원칙이 충돌하는 까닭에 해결할 수 없는 도덕적 문제들이 여러 가지 존재했다.” (191쪽)

가치관의 충돌에 관하여 (2)
“인류 사회에서 충돌이 전혀 없을 수는 없다. 그런 사회가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인간의 사회가 아니라 개미의 사회일 것이다. (……) 가치들과 원칙들의 충돌이 때로는 값진 것일 수도 있으며, 사실상 열린사회에 있어 본질적인 것일 수 (……) [있다.]” (191쪽)

지적 도전에 관하여
“나는 초청을 받고 어디에 가서 강연을 할 때마다, 내 견해의 결론들 가운데서도 그 특정한 청중들로서는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으리라 예상되는 몇 가지를 굳이 꺼내 설명하려고 (……) [했다.] 내가 그런 강연을 하는 이유는 단 하나, 그것이 바로 도전이었기 때문이다.” (204쪽)

행복에 관하여 (1)
“[나는] 철학자로서는 한 번도 불행하다고 느껴본 적이 없었다. 나는 열심히 연구에 몰두했고, 해결 불가능한 어려움을 종종 깊숙이 파 들어가곤 했다. 하지만 나는 새로운 문제들을 발견하고, 그 문제들과 씨름하고, 뭔가 진전을 이루는 과정에서 무척이나 행복해했다.” (207쪽)

출판사 서평

『끝없는 탐구』는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중 한 사람인 칼 포퍼가 자신의 유년기와 또 다른 시절의 추억들을 회고하는 책이며, 그 삶의 지적 연대기이다.

영어로 글을 쓰는 그 어떤 철학자라도 그 저술의 범위와 질에 있어 감히 칼 포퍼에 버금갈 수는 없을 것이다. (……) 정치, 과학, 예술 (……) 인간 사고의 주요 분야 가운데 포퍼의 저술에서 미처 다루지 않은 것을 찾기가 오히려 힘들 정도다. (브라이언 매기)

■ 이 책의 개요

칼 포퍼는 여덟 살에 무한이라는 관념을 처음 접하고 혼란을 경험했으며, 열다섯 살에는 아버지의 서재에 간직된 책들에 비상한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끝없는 탐구』는 20세기의 가장 영향력 있는 사상가 중 한 사람인 그가 자신의 유년기와 또 다른 시절의 추억들을 회고하는 책이다. 이 책에서 포퍼는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비롯해 동유럽 블록에서 일어난 공산주의의 흥망성쇠, 자신에게 지대한 영향을 끼친 사상들, 특히 과학과 철학에 대한 젊은 시절부터의 매혹 등에 대해 흥미진진한 증언을 남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이 책에는 그의 음악 애호, 유대계라는 출신배경에 대한 복잡한 감정, 비트겐슈타인과의 논쟁 중에 벌어진 그 전설적인 ‘부지깽이’ 사건에 이르기까지, 이 책이 아닌 다른 곳에서는 거의 다뤄지지 않았던 이야기들이 망라되어 있다. 또한 하이젠베르크, 슈뢰딩거, 아인슈타인, 러셀 등 당대 최고의 석학들을 만난 일화와 그들의 사상에 대한 평가도 수록되어 있다. 무엇보다도 『끝없는 탐구』는 포퍼의 철학에 대한 최상의 개론서 역할을 하고 있다. 이 책에서 포퍼는 자기 저술의 핵심적 내용 가운데 몇 가지를 일반 독자들도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명료하게 설명해 두었기 때문이다.

■ 이 책의 내용

목수보다 더 쉬운 직업을 찾아 철학자가 된 청년
1920년대 초의 오스트리아 빈. 머리 쓰는 일보다는 몸 쓰는 일이 더 낫겠다는 생각에 돌연 대학 공부를 중단하고 목수의 도제가 된 대학생이 있었다. 뭐든지 아는 척하는 주인의 장광설을 묵묵히 견디며 책상 앞에서 톱질과 대패질과 광택제 칠을 하는 도중에도, 청년의 머릿속에서는 갖가지 철학적 문제에 대한 남다른 사색이 이루어지고 있었다. 그래서였을까? 여차하면 솜씨 좋은 목수로 생을 마감할 뻔했던 청년의 운명은 한 순간의 실수로 뒤바뀐다. 특별 주문을 받아 그가 만든 책상에서 그만 하자가 발생한 것이다. 결국 청년은 2년 만에 도제 일을 그만두고 목수보다 더 쉬운 직업을 찾아 떠나야 하는 신세가 된다. 그리고 10여 년 뒤 전업 철학자가 되고 나서야 “이제는 책상 앞에 앉아 인식론 문제에 정신이 팔려 있어도 누가 뭐라고 할 사람 없는” 최고의 직업을 얻었다며 기뻐한다. 철학자 칼 포퍼가 자서전에서 털어놓은 젊은 시절의 일화다.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그러나 오해받은 철학자
오스트리아 태생으로 영국에서 활동한 칼 라이문트 포퍼(1902-1994)는 20세기의 가장 저명하고 영향력 있는 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지만, 또 어떤 면에서는 가장 많이 오해받은 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이 아닐까 싶다. 냉전시대의 개막과 함께 출간된 그의 정치철학 분야 주저인 『열린사회와 그 적들』은 마르크스에 대한 비판으로 대대적인 주목을 받았다. 하지만 소련과 동구권의 변화 이후에는 공산주의뿐 아니라, 공산주의에 대한 비판인 포퍼의 업적조차도 시대에 뒤떨어진 것으로 간주되어 대중에게 외면당하고 말았다. 게다가 지금은 런던정치경제대학 시절 그의 동료였던 경제학자 프리드리히 하이에크라든지, 그의 제자인 투자가 조지 소로스 등으로 대표되는 신자유주의에 대한 부정적 평가로 인해, 포퍼마저도 졸지에 고삐 풀린 자본주의의 옹호자 정도로 대중에게 오해되는 실정이다.

포퍼의 사상은 이미 유통기한이 끝난 것일까?
하지만 이는 과연 온당한 평가일까? 과연 포퍼의 사상은 동서 냉전시대에만 존재 의의를 지닌 것이었을 뿐, 지금에 와서는 거들떠 볼 가치도 없는 것일까? 또한 포퍼는 흔히 간주되는 것처럼 보수 우익 자본주의를 대표하는 반동 철학자일까? 포퍼의 비극은 『열린사회와 그 적들』의 크나큰 성공으로 인해 본인의 의도와는 무관한 대중적 명성이 너무 일찍 찾아왔다는 데서 비롯되었다. 역사적이고 정치적인 측면에서만 지나치다 싶을 정도로 세간의 주목을 받다 보니, 과도한 열광에 뒤따르는 무관심을 거쳐 금세 대중의 뇌리에서 잊혀지고 만 것이다. 나아가 냉전시대를 통해 전 세계적인 주목을 받은 『열린사회와 그 적들』와 달리, 그의 사상의 근간을 이루는 과학철학 분야의 주저 『탐구의 논리』의 경우, 출간 이후 사반세기가 지나도록 독일어권 이외에는 전혀 알려지지 않고 있었다는 점이 그를 보수 우익 자본주의를 옹호하는 반동 철학자로 오해받게 했던 것이다.

과학철학에서 시작되어 정치철학으로 나아가다
우리나라의 경우에도 정치철학 분야의 주저인 『역사주의의 빈곤』(1944)과 『열린사회와 그 적들』(1945)이 1970년대에 이미 번역된 반면, 과학철학 분야의 주저인 『탐구의 논리』(1934)는 그 개정 증보판인 『과학적 발견의 논리』(1959)가 1994년에 와서야 번역되었다. 칼 포퍼의 사상은 크게 과학철학과 정치철학 두 가지로 구분되는데, 그중에서도 근원적인 것은 과학철학이며, 포퍼가 그 분야에서 정립한 개념을 현실 세계에 적용해서 얻은 결과가 바로 정치철학이다. 즉 전자가 이론 편이라면 후자는 응용 편인 셈이다. 이 두 가지는 포퍼의 사상에 있어 서로 긴밀한 연관을 지니고 있으므로, 그의 사상을 전체적으로 이해하기 위해서는 『열린사회와 그 적들』로 대표되는 정치철학 말고도 『탐구의 논리』로 대표되는 과학철학을 이해하는 것이 필수적이다.

비판적 합리주의, 또는 합리성을 향한 추구
포퍼의 과학철학을 한 마디로 표현하자면 비판적 합리주의라고 할 수 있다. 이는 인간의 지식이 독단적인 주장에 대한 비판적 검증(시행 및 착오제거)의 엄밀한 과정을 통해 진리에 보다 근접한다는 생각이며, 유명한 열린사회의 이념 역시 독단과 비판의 상호작용을 정치철학에 원용하는 데서 비롯되었다. 철학적으로 포퍼는 평생 실재론의 신봉자였으며, 이러한 생각에 근거하여 허무주의와 상대주의를 공격했고, 인간성을 말살하는 공산주의와 전체주의와 인종주의에 반대했으며, 빈 학파와 비트겐슈타인의 논리실증주의가 중요한 철학적 문제를 외면하고 만사를 언어적 문제로 귀속시킨다며 비판했고, 자유와 비판의 중요성을 무엇보다도 강조하는 열린사회의 이념을 제창했다. 이처럼 그의 일생은 평생 비합리성과 비인간성을 상대로 벌인 끈덕진 전투였던 셈이다.

오늘날의 한국 사회에 포퍼의 사상이 필요한 이유
따라서 포퍼의 철학은 단순히 공산주의라는 특수한 현상, 또는 냉전시대라는 특수한 시대에만 의의를 지닌 것이 아니며, 오늘날의 한국 사회에도 여러 가지 면에서 시사하는 바가 크다. 특히 물질적으로는 근대화되었지만 정신적으로는 아직도 전근대를 살아가고 있는 현실에서 포퍼가 제창한 비판적 합리주의, 즉 철저한 비판과 그 비판을 수용하는 열린 자세야말로 무엇보다도 필요한 태도가 아닐 수 없다. 이른바 토론 부재의 문화, 그리고 무분별한 악플과 사이버 테러로 상징되는 인터넷 문화만 해도, 우리 사회가 이른바 열린사회와는 적잖은 거리가 있음을 보여주기 때문이다. 또한 한국 사회가 “검증”이나 “반증”의 중요성은 무시한 채 영웅 만들기에만 얼마나 급급하는지 적나라하게 보여주었던 황우석 사건의 경우 역시, 포퍼가 언급한 과학적 사고방식의 부재, 즉 합리성의 부재에서 비롯된 사건이다.

출간 사반세기 만에 소개되는 포퍼의 자서전
1975년에 처음 출간되어 거의 사반세기 만에 소개되는 포퍼의 자서전 『끝없는 탐구』야말로 국내에는 아직 생소한 그의 사상 전반에 대한 최고의 개론서이다. 이 책은 우선 포퍼의 어린 시절 회고(1~4장)로 시작되어, 최초의 철학적 고민과 이른바 본질주의에 관한 비판(5~7장)을 거쳐, 대학 시절과 초기 연구를 설명(8~10장)한다. 음악에 대한 이론(11~14장), 논리실증주의에 대한 비판(15~17장), 그리고 양자역학에 대한 비판(18~20장)은 비교적 전문적인 내용을 다루고 있지만, 포퍼의 폭넓은 관심사를 보여준다는 점에서 흥미로운 대목이다. 뉴질랜드에 머물며 『열린사회와 그 적들』와 『역사주의의 빈곤』을 집필한 시기(21~25장)와 영국으로 돌아와 런던정치경제대학에서 강의하며 활발한 연구 활동을 벌이던 시기(26~27장)는 포퍼의 명성이 확립된 때의 일화를 소개한다. 아인슈타인 및 슈뢰딩거와의 만남을 비롯한 물리학 관련 대목(28~30장), 귀납-연역 및 객관성 문제를 다룬 철학 관련 대목(31~33장), 엔트로피와 진화론을 고찰한 대목(35~37장), 나아가 그의 독창적인 고안인 세 가지 세계에 관한 설명(38~40장)은 자서전 집필 당시인 1960년대 말에 저자가 연구하던 특수한 주제를 다룬 까닭에 초보자에겐 어렵게 보일 수도 있겠다. 하지만 포퍼의 사상에 관해 진지한 관심을 지닌 독자라면, 이 책이야말로 단순히 생애를 기술한 자서전 이상의 존재임을, 즉 폭넓은 관심사를 지닌 철학자의 사상을 최대한 명료하고도 쉽게 설명하고 있는 최고의 개론서임을 알 수 있을 것이다.

“책은 끝났으되 탐구는 끝나지 않았노라”
이 책의 옮긴이는 역자후기에서 포퍼와 동시대의 인물이면서도 가톨릭 수도사이자 영성가로 정반대되는 궤적을 그렸던 토머스 머튼(1915~1968)의 자서전 『칠층산』의 맨 마지막 구절을 인용해 포퍼의 일생을 한 마디로 압축한다. 비록 구체적인 삶의 방식은 달랐지만 평생에 걸쳐 진리를 탐구하며 행복해했던, 나아가 자서전의 제목조차도 『끝없는 탐구』로 삼았던 포퍼의 생애 역시 머튼의 것과 다름없는 진지하고도 아름다운 구도의 여정이었기 때문이리라.

“책은 끝났으되 탐구는 끝나지 않았노라.”
(Sit finis libri non finis quaerendi)

기본정보

상품정보
ISBN 9788990809223
발행(출시)일자 2008년 03월 20일
쪽수 432쪽
총권수 1권
원서명/저자명 Unended quest : an intellectual autobiography/Popper, Karl

Klover

Klover 리뷰 안내
교보를 애용해 주시는 고객님들이 남겨주신 평점과 감상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보를 전달하는 교보문고의 리뷰 서비스입니다.
1.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평점과 10자 이상의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을 적립해 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리뷰 종류별로 구매한 아이디당 한 상품에 최초 1회 작성 건들에 대해서만 제공됩니다.
판매가 1,000원 미만 도서의 경우 리워드 지급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한달 후 리뷰
구매 후 30일~ 120일 이내에 작성된 두 번째 구매리뷰에 대해 한 달 후 리뷰로 인지하고 e교환권 100원을 추가 제공합니다.

* 강연, 공연, 여행, 동영상, 사은품, 기프트카드 상품은 지급 제외
2.운영 원칙 안내
Klover 리뷰를 통한 리뷰를 작성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자유로운 의사 표현의 공간인 만큼 타인에 대한 배려를 부탁합니다.
일부 타인의 권리를 침해하거나 불편을 끼치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아래에 해당하는 Klover 리뷰는 별도의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 도서나 타인에 대해 근거 없이 비방을 하거나 타인의 명예를 훼손할 수 있는 리뷰
  • 도서와 무관한 내용의 리뷰
  • 인신공격이나 욕설, 비속어, 혐오발언이 개재된 리뷰
  • 의성어나 의태어 등 내용의 의미가 없는 리뷰

리뷰는 1인이 중복으로 작성하실 수는 있지만, 평점계산은 가장 최근에 남긴 1건의 리뷰만 반영됩니다.
3.신고하기
다른 고객이 작성리뷰에 대해 불쾌함을 느끼는 경우 신고를 할 수 있으며, 신고 자가 일정수준 이상 누적되면 작성하신 리뷰가 노출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200원 적립

문장수집

문장수집 안내
문장수집은 고객님들이 직접 선정한 책의 좋은 문장을 보여주는 교보문고의 새로운 서비스입니다. 마음을 두드린 문장들을 기록하고 좋은 글귀들은 "좋아요“ 하여 모아보세요. 도서 문장과 무관한 내용 등록 시 별도 통보 없이 삭제될 수 있습니다.
리워드 안내
구매 후 90일 이내에 문장수집 작성 시 e교환권 100원을 적립해드립니다.
e교환권은 적립 일로부터 180일 동안 사용 가능합니다. 리워드는 작성 후 다음 날 제공되며, 발송 전 작성 시 발송 완료 후 익일 제공됩니다.
리워드는 한 상품에 최초 1회만 제공됩니다.
주문취소/반품/절판/품절 시 리워드 대상에서 제외됩니다.

구매 후 리뷰 작성 시, e교환권 100원 적립

이 책의 첫 기록을 남겨주세요

교환/반품/품절 안내

상품 설명에 반품/교환 관련한 안내가 있는 경우 그 내용을 우선으로 합니다. (업체 사정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벤트
TOP

저자 모두보기

저자(글)

번역

매장별 재고 및 도서위치

할인쿠폰 다운로드

  • 쿠폰은 주문결제화면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 다운로드한 쿠폰은 마이 > 나의 통장 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대해서는 정가의 10%까지 쿠폰 할인이 가능합니다.
  •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 상품에 10% 할인이 되었다면, 해당 상품에는 사용하실 수
    없습니다.

적립예정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 안내

    • 통합포인트는 교보문고(인터넷, 매장), 핫트랙스(인터넷, 매장), 모바일 교보문고 등 다양한 곳에서 사용하실 수 있습니다.
    • 상품 주문 시, 해당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 예정 포인트가 자동 합산되고 주문하신 상품이 발송완료 된 후에 자동으로 적립됩니다.
    • 단, 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 시 적립 예정 통합포인트가 변동될 수 있으며 주문취소나 반품시에는 적립된 통합포인트가 다시 차감됩니다.
  • 통합포인트 적립 안내

    • 통합포인트는 도서정가제 범위 내에서 적용됩니다.
    • 추가적립 및 회원 혜택은 도서정가제 대상상품(국내도서, eBook등)으로만 주문시는 해당되지 않습니다.
  • 기본적립) 상품별 적립금액

    • 온라인교보문고에서 상품 구매시 상품의 적립률에 따라 적립됩니다.
    • 단 도서정가제 적용 대상인 국내도서,eBook은 15%내에서 할인율을 제외한 금액내로 적립됩니다.
  • 추가적립)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추가적립

    • 5만원 이상 구매시 통합포인트 2천원 적립됩니다.
    • 도서정가제 예외상품(외서,음반,DVD,잡지(일부),기프트) 2천원 이상 포함시 적립 가능합니다.
    • 주문하신 상품이 전체 품절인 경우 적립되지 않습니다.
  • 회원혜택) 3만원이상 구매시 회원등급별 2~4% 추가적립

    • 회원등급이 플래티넘, 골드, 실버 등급의 경우 추가적립 됩니다.
    • 추가적립은 실결제액 기준(쿠폰 및 마일리지, 통합포인트, e교환권 사용액 제외) 3만원 이상일 경우 적립됩니다.
    • 주문 후 취소,반품분의 통합포인트는 단품별로 회수되며, 반품으로 인해 결제잔액이 3만원 미만으로 변경될 경우 추가 통합포인트는 전액 회수될 수 있습니다.

제휴 포인트 안내

제휴 포인트 사용

  • OK CASHBAG 10원 단위사용 (사용금액 제한없음)
  • GS&POINT 최대 10만 원 사용
더보기

구매방법 별 배송안내

지역별 도착 예정일

수도권 지역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평일 0시 ~ 12시

토요일 0시 ~ 11시
당일배송 오늘

당일배송 오늘
평일 12시 ~ 22시

평일 12시 ~ 24시

토요일 11시 ~ 21시
새벽배송 내일 07시 이전

내일

일요배송 일요일

수도권 외 (천안, 대전, 울산, 부산, 대구, 창원)

배송 일정 안내 테이블로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결제 완료 시간 컬럼의 하위로 월~토 0시 ~ 11시 30분 을(를) 나타낸 표입니다.
결제 완료 시간 도착예정일
월~토 0시 ~ 11시 30분
당일배송 오늘

배송 유의사항

  • 새벽배송과 일요배송은 수도권 일부 지역을 대상으로 합니다. 상품 상세페이지에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수도권 외 지역에서 선물포장하기 또는 사은품을 포함하여 주문할 경우 당일배송 불가합니다.
  • 무통장입금 주문 후 당일 배송 가능 시간 이후 입금된 경우 당일 배송 불가합니다.
  • 새벽배송의 경우 공동 현관 출입 번호가 누락 되었거나 틀릴 경우 요청하신 방법으로 출입이 어려워, 부득이하게 공동 현관 또는 경비실 앞에 배송 될 수 있습니다.
  • 학교, 관공서, 회사 등 출입 제한 시간이 있는 곳은 당일배송, 새벽배송, 일요배송이 제공되지 않을 수 있습니다.
  • 공휴일과 겹친 토요일, 일요일은 일요일 배송에서 제외됩니다. 일요배송은 한정 수량에 한해 제공됩니다. 수량 초과 시 일반배송으로 발송되니 주문 시 도착 예정일을 확인해 주세요.
  • 주문 후 배송지 변경 시 변경된 배송지에 따라 익일 배송될 수 있습니다.
  • 수도권 외 지역의 경우 효율적인 배송을 위해 각 지역 매장에서 택배를 발송하므로, 주문 시의 부록과 상이할 수 있습니다.
  • 각 지역 매장에서 재고 부족 시 재고 확보를 위해 당일 배송이 불가할 수 있습니다.
  • 기상악화로 인한 도로 사정으로 일부 지역의 배송 지연이 발생될 수 있습니다.
  • 출고 예정일이 5일 이상인 상품의 경우(결제일로부터 7일 동안 미입고), 출판사 / 유통사 사정으로 품/절판 되어 구입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이 경우 SMS, 메일로 알려드립니다.
  • 분철상품 주문 시 분철 작업으로 인해 기존 도착 예정일에 2일 정도 추가되며, 당일 배송, 해외 배송이 불가합니다.
  • 해외주문도서는 해외 거래처 사정에 의해 품절/지연될 수 있습니다.
  • 스페셜오더 도서나 일서 해외 주문 도서와 함께 주문 시 배송일이 이에 맞추어 지연되오니, 이점 유의해 주시기 바랍니다.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 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 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 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 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 선물 받는 분의 휴대폰번호만 입력하신 후 결제하시면 받는 분 휴대폰으로 선물번호가 전달됩니다.
  • 문자를 받은 분께서는 마이 > 주문관리 > 모바일 선물내역 화면에서 선물번호와 배송지 정보를 입력하시면 선물주문이 완료되어 상품준비 및 배송이 진행됩니다.
  • 선물하기 결제하신 후 14일까지 받는 분이 선물번호를 등록하지 않으실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 또한 배송 전 상품이 품절 / 절판 될 경우 주문은 자동취소 됩니다.

바로드림 서비스 안내

  1. STEP 01
    매장 선택 후 바로드림 주문
  2. STEP 02
    준비완료 알림 시 매장 방문하기
  3. STEP 03
    바로드림존에서 주문상품 받기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1. STEP 01
    픽업박스에서 찾기 주문
  2. STEP 02
    도서준비완료 후 휴대폰으로 인증번호 전송
  3. STEP 03
    매장 방문하여 픽업박스에서 인증번호 입력 후 도서 픽업
  • 바로드림은 전국 교보문고 매장 및 교내서점에서 이용 가능합니다.
  • 잡지 및 일부 도서는 바로드림 이용이 불가합니다.
  • 각 매장 운영시간에 따라 바로드림 이용 시간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수령 안내

  • 안내되는 재고수량은 서비스 운영 목적에 따라 상이할 수 있으므로 해당 매장에 문의해주시기 바랍니다.
  • 바로드림 주문 후 재고가 실시간 변동되어, 수령 예상시간에 수령이 어려울 수 있습니다.

취소/교환/반품 안내

  • 주문 후 7일간 찾아가지 않으시면, 자동으로 결제가 취소됩니다.
  • 취소된 금액은 결제수단의 승인취소 및 예치금으로 전환됩니다.
  • 교환/반품은 수령하신 매장에서만 가능합니다.

사은품 관련 안내

  • 바로드림 서비스는 일부 1+1 도서, 경품, 사은품 등이 포함되지 않습니다.

음반/DVD 바로드림시 유의사항

  • 음반/DVD 상품은 바로드림 주문 후 수령점 변경이 불가합니다. 주문 전 수령점을 꼭 확인해주세요.
  • 사은품(포스터,엽서 등)은 증정되지 않습니다.
  • 커버이미지 랜덤발매 음반은 버전 선택이 불가합니다.
  • 광화문점,강남점,대구점,영등포점,잠실점은 [직접 찾아 바로드림존 가기], [바로드림존에서 받기] 로 주문시 음반코너에서 수령확인이 가능합니다.

도서 소득공제 안내

  • 도서 소득공제란?

    • 2018년 7월 1일 부터 근로소득자가 신용카드 등으로 도서구입 및 공연을 관람하기 위해 사용한 금액이 추가 공제됩니다. (추가 공제한도 100만원까지 인정)
      • 총 급여 7,000만 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 직불카드 등 사용액이 총급여의 25%가 넘는 사람에게 적용
      • 현재 ‘신용카드 등 사용금액’의 소득 공제한도는 300만 원이고 신용카드사용액의 공제율은 15%이지만, 도서·공연 사용분은 추가로 100만 원의 소득 공제한도가 인정되고 공제율은 30%로 적용
      • 시행시기 이후 도서·공연 사용액에 대해서는 “2018년 귀속 근로소득 연말 정산”시기(19.1.15~)에 국세청 홈택스 연말정산간소화 서비스 제공
  • 도서 소득공제 대상

    • 도서(내서,외서,해외주문도서), eBook(구매)
    • 도서 소득공제 대상 상품에 수반되는 국내 배송비 (해외 배송비 제외)
      • 제외상품 : 잡지 등 정기 간행물, 음반, DVD, 기프트, eBook(대여,학술논문), 사은품, 선물포장, 책 그리고 꽃
      • 상품정보의 “소득공제” 표기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도서 소득공제 가능 결제수단

    • 카드결제 : 신용카드(개인카드에 한함)
    • 현금결제 : 예치금, 교보e캐시(충전에한함), 해피머니상품권, 컬쳐캐쉬, 기프트 카드, 실시간계좌이체, 온라인입금
    • 간편결제 : 교보페이, 네이버페이, 삼성페이, 카카오페이, PAYCO, 토스, CHAI
      • 현금결제는 현금영수증을 개인소득공제용으로 신청 시에만 도서 소득공제 됩니다.
      • 교보e캐시 도서 소득공제 금액은 교보eBook > e캐시 > 충전/사용내역에서 확인 가능합니다.
      • SKpay, 휴대폰 결제, 교보캐시는 도서 소득공제 불가
  • 부분 취소 안내

    • 대상상품+제외상품을 주문하여 신용카드 "2회 결제하기"를 선택 한 경우, 부분취소/반품 시 예치금으로 환원됩니다.

      신용카드 결제 후 예치금으로 환원 된 경우 승인취소 되지 않습니다.

  • 도서 소득공제 불가 안내

    • 법인카드로 결제 한 경우
    • 현금영수증을 사업자증빙용으로 신청 한 경우
    • 분철신청시 발생되는 분철비용

알림 신청

아래의 알림 신청 시 원하시는 소식을 받아 보실 수 있습니다.
알림신청 취소는 마이룸 > 알림신청내역에서 가능합니다.

끝없는 탐구
내 삶의 지적 연대기
| 양장본 Hardcover
신고

신고 사유를 선택해주세요.
신고 내용은 이용약관 및 정책에 의해 처리됩니다.

허위 신고일 경우, 신고자의 서비스 활동이 제한될 수 있으니 유의하시어
신중하게 신고해주세요.

판형알림

  • A3 [297×420mm]
  • A4 [210×297mm]
  • A5 [148×210mm]
  • A6 [105×148mm]
  • B4 [257×364mm]
  • B5 [182×257mm]
  • B6 [128×182mm]
  • 8C [8절]
  • 기타 [가로×세로]
EBS X 교보문고 고객님을 위한 5,000원 열공 혜택!
자세히 보기

해외주문양서 배송지연 안내

현재 미국 현지 눈폭풍으로 인해
해외 거래처 출고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해외주문양서 주문 시
예상 출고일보다 배송기간이 더 소요될 수 있으니
고객님의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