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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풂과 용서

미로슬라브 볼프 지음 | 김순현 옮김 | 복있는사람 | 2008년 04월 04일 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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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품상세정보
ISBN 9788990353818(8990353815)
쪽수 392쪽
크기 148 * 210 mm 판형알림

책소개

이 책이 속한 분야

우리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미로슬라브 볼프의 『베풂과 용서』. 인간은 모든 것을 하나님으로부터 받고 있다. 그래서 인간은 선한 의지와 힘과 노력으로 하나님에게서 받은 선물의 일부를 다른 사람에게 베풀어야 하며, 그분이 행하시는 용서의 메아리 역할을 충실하게 감당해야 한다. 하지만 오늘날 우리는 그것을 지키지 않고 있다.

이 책은 우리가 베풀고 용서해야 하는 이유를 성경적으로 다룬다. 갈수록 은혜가 메말라 가는 문화 속에서 베풂의 근거를 찾아 실천하는 방법과 용서의 가치를 발견하고 되새기는 방법을 가르쳐주고 있다.

나아가 '인간에게 베푸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이야말로 '인간이 가장 신뢰할 만한 하나님'임을 강조함으로써, 우리가 그분을 본받는 또하나의 길인 베풂과 용서의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인도한다. 로완 윌리엄스 캔터베리 대주교가 선정한 2006년 사순절 묵상서다.

저자소개

저자 : 미로슬라브 볼프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가운데 한 사람인 미로슬라브 볼프는, 1956년 크로아티아의 오시예크에서 평화주의자인 오순절파 목사의 아들로 태어났다. 수도 자그레브에 소재한 복음주의 신학교에서 문학사(B.A.), 미국 풀러 신학교에서 문학석사(M.A.), 독일 튀빙겐 대학교에서 신학박사 과정을 밟았다. 1989년에 미국으로 이주해 1991년부터 1998년까지 풀러 신학교 교수로 재직했으며, 현재는 예일 대학교에서 신학과 윤리학을 가르치면서 예일 대학교 부설 ‘신앙과 문화 연구소’ 소장으로 활동하고 있다.
그의 주된 관심사는 복수와 폭력이 난무하는 세상 한가운데서, 어떻게 우리의 신앙을 거칠고 메마른 일상의 삶과 연결시킬 것인가에 있다. 그는 폭력 또는 모든 폭력적인 요소를 단죄할 뿐 아니라, “원수를 사랑하고 용서하라”는 그리스도의 명령은 누구나 예외 없이 지켜야 할 명령이라고 강조한다. 무엇보다도 그의 글이 주목받고 감동을 주는 주된 이유는, 그의 신앙과 사유의 폭이 학자의 머리에 머무는 것이 아니라, 그의 가슴 아픈 개인사와 더불어 오늘도 분쟁지역 현장 한복판에서 절규하는 이들의 눈물을 마주하고 그들을 껴안으며 기꺼이 평화와 용서의 메신저가 되려는 그의 가슴과 발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 그는 비폭력 문제, 분쟁과 화해, 갈등과 용서의 주제와 관련된 연구와 강의, 저술 활동을 활발하게 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배제와 포용』『광장에 선 기독교』『행동하는 기독교』『알라』『기억의 종말』(IVP), 『삼위일체와 교회』(새물결플러스), 『하나님의 말씀에 사로잡혀』(국제제자훈련원), 『노동의 미래』(한국신학연구소) 등이 있다.

역자 : 김순현

옮긴이 김순현은 감리교신학대학교와 동 대학원을 졸업했다. 현재 여수 돌산 갈릴리교회 목사로 섬기면서 아름다운 자연과 어촌 주민들을 벗 삼아 창조 영성을 익히고, 영성 고전을 번역하는 일에 힘쓰고 있다. 옮긴 책으로는 『디트리히 본회퍼』『나를 따르라』『옥중서신』『안식』『메시지』(복 있는 사람), 『디트리히 본회퍼』(포이에마), 『마이스터 엑카르트는 이렇게 말했다』(분도출판사), 『내가 알아야 할 모든 것은 창세기에서 배웠다』(IVP) 등이 있다.

목차

추천의 글

전주곡 - 장미
1장 하나님, 베푸시는 분
2장 어떻게 베풀어야 하는가
3장 어떻게 베풀 수 있는가
간주곡 - 다니엘 형의 죽음
4장 하나님, 용서하시는 분
5장 어떻게 용서해야 하는가
6장 어떻게 용서할 수 있는가
후주곡 - 한 회의론자와의 대화

후기
감사의 말

옮긴이의 글

추천사

로완 윌리엄스(전 캔터베리 대주교)

볼프는 우리 시대 가장 저명한 신학자 중 한 사람이다. 이 책에서 그는 열정적인 묵상과 생생하고 고통스런 개인사, 베푸시고 용서하시는 하나님에 대한 찬양을 독특하게 직조해 우리에게 제시한다. 나는 예수께서 우리를 위해 고통받... 더보기

니콜라스 월터스토프(예일 대학교 명예교수)

오늘날 우리 사회는 “용서하되 잊지는 말라”고 주장한다. 볼프는 이 말에 공감하나 그것이 잘못일 수 있음을 진심어린 마음으로 지적한다. 풍부한 학식과 인문학적인 지혜가 가득한 볼프의 저작에서, 신학은 삶을 비추고 삶은 신학을... 더보기

위르겐 몰트만(튀빙겐 대학교 명예교수)

발칸 반도의 고통받는 민족 가운데서 태어난 볼프의 글은 개인적이면서도 독자의 마음을 끌어당기는 힘이 있다. 자기 자신과 하나님께 솔직할 뿐만 아니라, 새롭고 설득력 있는 통찰로 가득한 작품이다.

존 오트버그(멘로파크 장로교회 담임목사)

정직한 개인사의 고백이자 긍휼의 마음이 깊이 스며든 글이다.……거기다 신학적 깊이를 더한 귀한 책이다.

김진혁

강의를 준비하거나 글을 쓸 때 영감을 얻기 위해 가까이 두고 빈번히 찾아보는 특별한 책들이 있다. 그중에서도 볼프의 『베풂과 용서』에는 유독 손이 자주 가고 눈길이 오래 머물게 된다. 이 책의 가장 큰 미덕은, 이론적 담론에... 더보기

책 속으로

우리는 받는 것이 얼마나 좋은지 알고 있다. 우리는 아이 시절은 물론이고 어른이 되어서도 받는 복을 받았다. 하지만 예수는 주는 것이 받는 것보다 더 복이 있다고 가르치셨으며, 베푸는 기술을 익히는 것이야말로 성장에 꼭 필요한 요소라고 가르치셨다. 우리가 그 기술을 익히지 못한다면, 우리의 삶은 미완으로 끝나게 될 것이고, 결국 노예의 사슬이 우리의 공동체를 결속시켜 주는 띠를 대신하게 될 것이다. (22쪽)

용서는 어렵고 심지어 고통스럽기까지 하다. 아예 불가능한 것처럼 보일 때도 간혹 있다. 우리의 상처 입은 몸의 모든 원... 더보기

출판사 서평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미로슬라브 볼프의 고백과 성찰★
“갈등과 증오, 폭력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다시 베풂과 용서를 이야기하다!”

“볼프의 삶과 신학이 최상의 빛을 발하는 책이다!”
_로완 윌리엄스, 월터스토프, 몰트만, 존 오트버그, 김진혁, 송용원 추천

갈수록 은혜가 메말라 가는 문화 속에서, 우리는 어디서 베풂(giving)의 근거를 찾을 수 있을까? 용서보다는 보복과 앙갚음이 난무하는 이 시대에, 과연 용서(forgiving)는 가치 있는 일일까?

우리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신학자 미로...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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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베풂과 용서 jo**gi | 2017-02-10 | 추천: 0 | 5점 만점에 5점 구매
    현대에 가장 주목받고 영향력을 지닌 신학자 중 한 사람인 미로슬바브 볼프는 그의 책 [배제와 포용]으로 잘 알려진 인물이다. [배제와 포용]은 하나와 여럿, 동일함과 다양함의 긴장 속에서 살아가는 신앙인들이 왜 나와 다른 타인을 품고 살아야 하는지, 또 어떻게 타인을 품고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현대의 여러 학자들의 사상과 이론들, 성경 해석 등을 통해 풀어내는 전문 신학 서적으로 책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 적지 않은 공을 들여야만 한다면 이 책 [베풂과 용서]는 그의 박학다식함에 대중을 위... 더보기
  • 해마다 고난주간이 되면 예수님이 담당하셨던 십자가의 고난을 재현하는 일이 세계 곳곳에서 벌어진다. 주님의 고난에 동참하려는 뜻은 가상하지만 본질적으로 이것은 십자가에 대한 왜곡이다. 예수님이 처형당하실 때 두 명의 죄수 역시 십자가형으로 목숨을 잃었다. 하지만 우리는 그들을 보면서 예수님의 고난에 동참한 사람이라고 하지 않는다. 예수님의 십자가 죽음은 육체적 고통을 넘어선 훨씬 더 깊고 풍요로운 뜻이 담겨있다.   사순절 동안 주님의 고난과 십자가를 묵상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일까? 날 위해 피 흘리며 못 박혀... 더보기
  • 하나님을 닮은 자가 되라. <베풂과 용서, 미로슬라브 볼프>   계속해서 쪼들리는 생계문제의 원인을 찾기 위해 몇 해 전 지출 리스트를 작성했다. 씀씀이의 진원지를 찾아 정리하면 계속 늘어나는 마이너스 통장을 다소간 해결할 수 있으리라는 기대를 가지고 말이다. 헌금(십일조, 감사, 주일, 선교, 건축, 장학, 구제헌금, 당시 내가 섬겼던 교회는 헌금 종류가 참 많았다), 주유비, 관리비, 학원비, 생활비... 쭉 목록을 적어 가는데 도무지 줄일 것이 없었다. 이미 좌우에 날선 카드(?)로 막 긁는 것이... 더보기
  • 마땅한, 그러나 아직도 먼 그 길 미로슬라브 볼프, 『 베풂과 용서 』(복 있는 사람, 2014)   “사람들은 자기에게 없는 것을 이야기하게 마련이다.” 저자가 인용한 크로아티아의 속담이다. 우리가 “베풂과 용서”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 역시 우리 사회가 그만큼 그것에 멀다는 반증이다. 역사 이래 가장 풍요로운 시대를 살고 있지만, 사회의 각박함은 혀를 내두를 정도다. 세상이 미치지 않고는 이럴 수 없다는 생각을 매일 반복한다. ‘법대로’ 하는 것은 양반이요, 법 위에 군림하고 법을 조롱하는 사람과 엮이지 ... 더보기
  • 하나님과의 사귐 속에 일어나는 변화의 삶 미로슬라브 볼프의 『베풂과 용서』를 읽고   봄이 오는 소리와 함께 건네진 감동적인 책이다. 증오로 얼어붙은 마음을 녹여내고, 블랙홀 같은 극단의 자기중심으로 움켜쥔 이기적인 손을 펴게 하는 놀라운 편지다. 무덤덤하게 읽어갈 수 없는 책이다. 본서는 하나님과의 사귐 속에 머무는 성도의 삶의 존재론적 본질을 다루고 있다. 삼위하나님과 교제는 우리로 형언할 수 없는 부요함에 들어가게 한다. 하나님은 우리와 거래하는 흥정꾼이 아니며, 산타할아버지마냥 우리가 원하는 대로 선물을 ...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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